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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4:01:56

댄스빌

댄스빌
파일:dancevilpicture.jpg
제작 컴투스
배급
플렛폼 Android
iOS
버전 1.5.3
출시일 2019년 1월 9일
장르 캐주얼, 샌드박스, 소셜 게임
심의 만 3세 이용가[1]
외부 링크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공식 카페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1. 개요2. 춤 제작
2.1. 춤 기술
3. 음악 제작
3.1. 신디사이저
4. 제작퀘스트5. 뮤직비디오
5.1. 댄스비전5.2. 경연
6. 아카데미
6.1. 시설6.2. 아르바이트6.3. 대련 이벤트
7. 공원
7.1. 유저 커스텀 공원
8. 경연9. 평가와 문제점10. 서비스 종료

[clearfix]

1. 개요



컴투스에서 출시한 모바일 게임이었다. 춤의 안무부터 음악, 캐릭터, 배경까지 플레이어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전까지는 안드로이드만 지원했지만 앱스토어에도 출시되면서 iOS도 지원하였다.

홍보 과정에서 위너와 콜라보를 맺기도 했다. # #

개발기간동안 아바타 견본으로 아쿠를 사용했는데, 그 덕에 아쿠 본인이 까메오로 등장한다. 실제로, 댄스빌 아바타들의 체형은 아쿠를 베이스로 만들어져 있다.

서비스 초기 재화 시스템에 버그가 있어 소지 골드가 음수로 내려가는(...) 문제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되었다.

2. 춤 제작

지원되는 관절부위는 머리, 머리 기울기, 몸, 몸 기울기, 양 팔, 양 손, 양 다리, 양 발이다. 머리의 위치는 몸의 위치와 기울기에 따라 이동 가능한 범위가 제한되지만 어째서인지 머리의 기울기는 360˚ 회전이 가능하다. 양 발은 반드시 땅에 닿아야 한다는 제한도 없기 때문에 서비스 시작 첫날부터 98갑자원을 방불케 하는 온갖 탈인간급 춤들이 쏟아졌다.(...) 저세상 춤마을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2인 이상이 참여하는 군무의 제작이 가능해지며 최대 9명까지 제작할 수 있다. 동선 수정도 지원되며 1인춤이라도 동선을 바꿀수 있다.

최대 춤 길이를 확장할 경우 댄소나이트를 지불해야 하며 한번에 4프레임씩 증가한다. 최대 200프레임.속도 x1을 기준으로 음악 한 박자당 2프레임을 차지한다.

2.1. 춤 기술

마을 내에 위치한 "재야의 춤선생"을 통해 댄소나이트를 지불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추가할수 있다. 한번 추가하면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3. 음악 제작

개발진들이 의도치 않은 고인물들의 주요 컨텐츠
뮤직빌

4x4형태의 필드에 음을 넣는 방식으로 멜로디를 작성할 수 있다. 가로 한줄이 한 박자이며 16칸이 한 프레임을 차지한다.
음의 높이, 길이, 음량을 조절할수 있으며 트랙의 음량과 특정 트랙만 듣기 위한 트랙뮤트/솔로 기능도 지원되어 음악 제작의 편의성이 생각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로 인해 공원으로 가보면(특히 밤 시간에) 온갖 고퀄리티 음악들이 쏟아져 나온다. 또한 소리를 녹음해서 악기로 만들 수 있는데 이걸로 실제 악기 음색을 따와서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인간 관악기 비슷한걸 만드는 병맛 사례도 흔하게 있다.(...) 특히 이걸 악용해 귀갱 음악을 만드는 사례도 있다.

다만 4/4박자와 16비트만 지원하는 탓에 의외의 벽에 부딛히는 경우가 종종 제보되기도 한다. 특히 셋잇단 음표의 지원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은 편이였다.

댄소나이트로 확장시 1프레임 단위로 확장되며 최대 160프레임까지 연장할수 있다.짧다 음악의 최대 러닝타임은 BPM 60, 160프레임으로 할 때가 가장 길다.

3.1. 신디사이저

상점에서 원하는 음색을 찾을수 없을 경우 직접 이 신디사이저로 음을 만들수 있다. 그런데 이게 쓸데없이 디테일해서(...)[2] 진입장벽이 많이 높은 편이다. 그래도 쓰는 사람은 쓰는 듯. 사실 직접 음을 만드는 것 보다 상점 악기를 수정해 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상당히 매력적이다. 다만 상점 악기 수정은 가장 비싼 2000댄소짜리만 가능한 기능...

4. 제작퀘스트

한번에 많은 재화를 얻을 수 있지만, 한번에 많은 재화를 잃을 수도 있는 양날의 검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초록색 두루마리가 NPC 위에 떠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바로 제작퀘스트이며 완료시 해당 퀘스트로 제작한 춤/노래가 컬렉션에 저장된다.

각 퀘스트마다 필요한 옷/춤기술/프레임 수/악기/인테리어가 필요하며 적게는 프레임 수만 요구하기도 하지만 많게는 3개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소지하지 않은것은 일괄 구매로 한번에 해결할수 있지만 댄소나이트가 크게 깨진다. 다행히, 필요한 옷은 다음 옷가게 갱신때 쉽게 나오는 편이며 아예 다음 갱신으로 나오게 된다면 옷가게 진입전 "원하는걸 곧 찾으실수 있다"는 대사가 출력된다. 다만 각각 구매를 한다고 해도 보상에 비해 지출이 커지는 경우가 생기게 되며[3] 후술할 문제점에 적힌 물가 상승 이후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춤 퀘스트의 경우는 이미 완성된 프레임은 어둡게 표시되며 나머지 부분만 플레이어가 건드려주면 된다. 간혹 몇몇 퀘스트는 가이드 라인을 잘 보면 아예 대놓고 복붙하라고 있는경우가 있다. 만약 360˚화살표 표시가 있다면 뒤로 돈 상태로 하지 않으면 안된다. 가이드 라인에 맞춰진 관절은 노란색으로 바뀐다.

음악 퀘스트도 비슷하게 진행되며 어느 음을 어떤 부분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바로 표시된다.

컬렉션은 모두 32개의 카테고리가 있으며 한 카테고리를 완성할때마다 특수한 보상이 주어진다.

5. 뮤직비디오

줌과 음악을 합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만들수 있다. 만든 영상은 편집을 통해 확대하거나 회전시킬수 있고 그렇게 만든 영상을 댄스비전을 통해 공개할수도 있다. 보통은 만들라는 춤 영상은 안만들고춤 영상보다 음악 공개가 목적이며 간혹 별의 별 드라마(...)를 찍는 경우도 있다.

뮤직비디오의 소지 제한은 100. 촬영수에는 제한이 없으므로 제한에 걸린다면 기존것을 공유 기능으로 동영상 파일화 한 뒤 지우면 그만이다.

5.1. 댄스비전

공개된 뮤직비디오들은 모두 이곳에서 열람할 수 있고, 게임 로그인시 가장 먼저 이 댄스비전으로 이동된다. 아카데미에서는 화면 오른쪽 위에서 일정 시간마다 계속 바뀌는 뮤직비디오를 터치하여 들어올 수 있다. 각종 이벤트 페이지로 갈때는 반드시 이 댄스비전을 경유해야만 한다. 공개된 뮤비에서 춤/음악/악기를 배워올 경우 자신의 "크루"한명을 뮤비 공개자의 아카데미로 파견을 보내 배워오도록 할 수 있다. 이 과정이 귀찮거나 해당 유저에게 걸린 배우기 대기열이 너무 길다거나 뮤비 공개자가 장기 미접속자일 경우 댄스파 캡슐 한개를 사용해 대기없이 바로 습득할 수 있다.

5.2. 경연

매주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올리면 그것을 본 유저들의 투표로 순위를 경쟁하는 컨텐츠. 한명당 투표는 20회까지 가능하며 투표는 2개의 뮤직비디오가 제시되고 그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이다.

다만 실상은 주제를 무시한 뮤비를 시스템적으로 걸러내는게 불가능해 한때 아무 상관도 없는 뮤직비디오들이 단지 음악이 퀄리티가 높다는 이유로 상위권을 차지하는 일이 자주 발생해 비난의 목소리가 컸었다. 아래 문제점 문단 참고.

6. 아카데미

통칭 마을. 플레이어가 마스터인 아카데미가 마을 가장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 공터를 자신의 입맛대로 꾸밀수 있다.

6.1. 시설

월별 한정 세트
1월 블럭 세트
2월 카지노 세트
3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세트[6]
4월 야구장 세트[7]
5월 장난감 공장 세트
6월 목욕탕 세트[8]
7월 귀신의 집 세트
8월 해저 세트
9월 주막 세트
10월 할로윈 세트
11월 오케스트라 세트
12월 펭귄 세트

2019년 1월에 나온 블럭 세트가 다시 등장하며 유저들에게 "댄빌 초심 되찾앚네"란 밈이 돌아 다니고 있다. 일부 유저들은 "그냥 루프하는거 아니냐"하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2월부터 진짜 작년것이 재탕되면서 루프하는것이 맞는걸로 판명났다. 사실 이전부터 월이 바뀌면서 상점/인테리어/뽑기가 갱신되어도 신규 리소스 패치가 없었던 것때문에 의혹을 제기하던 사람은 있었으나 제대로 공론화가 된 적은 없었다.

6.2. 아르바이트

댄스빌의 주요 수입원
그리고 악질 노동착취의 현장

클럽에서 영입한 크루를 아르바이트 보내서 댄소나이트를 벌어들이게 할 수 있다.

6.3. 대련 이벤트

랜덤하게 특정 NPC가 찾아와 승부를 걸어온다. 상대방 - 로봇 - 플레이어 순서대로 진행되며 왼쪽 부터 순서대로 왼쪽/오른쪽으로 움직이는 패턴을 기억했다가 자신의 차례가 되면 그걸 그대로 따라하는 리듬세상 식 미니게임이다. 5번 틀릴시 패배가 되며 패배하더라도 보상만 줄어들고 다른 패널티는 없다.

7. 공원

6가지 테마를 가진 공개 채팅방. 숲/클럽/해저/판타지/사막/유저 의 6가지 테마를 가지고 있다. 보통 유저 테마에 많이 모이는 편.
상대방이 추고있는 춤이나 신청된 음악을 쿨타임 없이 배워올수 있다. 음악을 신청할 경우 3000골드, 뮤비를 신청할 경우 5000골드가 필요하다. 사실상 음악 제작 고인물들의 주 무대.

자신이 차단한 유저가 신청한 음악이나 추고있는 춤의 경우 자동적으로 블라인드 처리된다. 음악은 입장해있는 공원의 테마곡이 흐르고, 춤은 가만히 서있는 자세로 바뀌게 된다.

비매너 유저를 대상으로 강퇴 투표를 넣을수는 있으나, 한때 이 기능의 익명성을 악용해 이유없이 투표를 넣어 꽃보다 남자의 레드카드를 방불케 하는 물타기 문제가 대두되었고[9] 이후 투표를 넣은 유저의 닉네임이 공개되는것과 아래의 커스텀 공원이 신설되면서 자연히 해결되었다.[10]

7.1. 유저 커스텀 공원

1.5.7 업데이트로 생긴 기능. 기본적으로 주어진 흰색 클럽 배경이나 자신의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삼아서 개설할 수도 있다. 배경에 포함된 가구중 상호작용이 가능하다면 공원에서도 가능하지만 추고있는 춤의 속도가 재생되는 음악에 관계없이 고정되는 문제가 있으므로 주의. 아카데미를 공원 배경으로 삼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아카데미를 보기 좋게 꾸미는 사람의 비중도 늘어났다. 또한 방장이 차단한 사람은 그 공원에 입장알 수 없다는 제약 때문에 무개념 유저들을 걸러내는 대피소 역할까지 수행하였다.

방을 개설할때 1만 골드가 소비되며 기본적으로 1시간 동안 유지된다. 이 유지시간을 연장하려면 시간 당 1만 골드를 방장이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방의 공개여부도 설정 가능하며, 비공개로 설정하면 오로지 초대로만 입장할 수 있다. 방장 뿐만 아니라 방에 입장해있는 일반 유저도 초대가 가능하다.

방을 개설한 방장은 다음과 같은 특권이 주어진다. 대화 말풍선은 남색 배경에 노란색 글자로 나온다.
이 권한 때문에 방장 권력 남용 문제가 대두될거 같지만 특별히 공론화된적은 없다. 그런 일이 터지면 일반방으로 넘어가거나 다른 사람이 방을 파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8. 경연

2주마다 제시되는 주제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출품해 투표로 경쟁하는 컨텐츠. 한명당 하루에 20개의 투표권이 주어지며 투표는 양자택일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한 표당 10 소셜포인트, 20번의 투표를 모두 완료하면 100 소셜포인트를 추가로 준다. 투표 종료된 경연은 일정기간동안 순위권에 올라간 뮤비에서 댄스비전처럼 춤/음악/악기를 배울 수 있게 된다.

9. 평가와 문제점

출시되자마자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유저수가 확 늘어났다. 대체로 호평받는 것은 다음과 같다.
다만 문제점으로 지적되는것은 다음과 같다.
아래는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된 문제들이다.

10. 서비스 종료

결국 불안불안한 운영을 지속하며 산소호흡기만 겨우 달고 있는 상황만 이어지다 2020년 8월 31일을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사실 운영만 잘하면 되는 일이였다.-)
서비스 종료 날, GM이 공원에 모습을 드러내고, 공원의 모든 유저들의 춤과 노래를 배워가는 일도 생겼고, 유저들과 GM이 단체사진을 찍기도 하였다. 12시 정각이 되자, 유저들은 댄스빌이 정말 그리울거라는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12시 3분이 되자 모든 유저들이 게임에서 자동적으로 나가지며 댄스빌은 막을 내리게 된다.

[1]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2] 오실로스코프는 기본이지만 필터, LFO나 딜레이, 리버브 효과는 물론 폴타멘트(한 음이 다음 음으로 넘어갈때 피치를 슬라이딩하여 부드럽게 넘어가는 기법)효과까지 지원된다. 웬만한 상업용 신디사이저에 있는건 다 있다고 보면 된다. [3] 심한 경우로는 댄소나이트 250개가 필요한 무대를 설치하는것과 춤 124프레임이 진행 조건인 것도 있다. 이런 경우는 턱없이 부족하면 400댄소나이트는 지불해야 한다. [4] 메인 퀘스트 "친하면 닮아간다"를 통해 "인상 좋은 청년"의 외형이 최초로 해금된다. 참고로 해당 NPC가 실눈캐라서 선택률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5] 복장은 반드시 세트로 등장한다. [6] 복장 세트의 가짓수가 너무 많아 토끼, 앨리스, 여왕 세트는 각 0.25%, 트럼프 병정 세트 4종은 각 0.375%이다. [7] 복장 세트는 앨리스 세트보다 훨씬 많아졌으나 오히려 의상이 나올 전체적인 확률은 대폭 상승했다. 마스코트 의상이 울트라 레어에 해당되어 0.75%이고, 선수 의상 6종은 각각 3%, 팬과 치어리더 의상은 3.5%가 되었다. 이렇다 보니 10연차 확률 상승 대상이 마스코트 의상과 인테리어 완제품에만 해당되었다. 이 확률을 합산하면 단차 33.5%/10연차 35%다! 당시 유저들은 역대급 혜자 뽑기라며 대 환호했다. [8] 인테리어들이 쓸데없이 고증이 철저해 대다수의 유저들이 감탄했다.(...) 특히 배수구는 털이 뭉쳐있는것 까지 철저히 고증(?)되었다. 다만 복장 두 세트의 차이가 때수건이 있고 없고의 차이뿐이라 이 부분은 말이 많았다. [9] 이때 당시 유저들은 아무도 믿을수 없다는 식의 바디 스내쳐장르식 행동 양상을 보였다.(...) [10] 근데 비매너 투표는 나간 후에 다시오면 초기화된다. [11] 아예 개발자를 공원에서 찾아내라는 이벤트가 진행되었었다. [12] 이 외에도 한 유저가 대한민국 광복절을 기념으로 방을 파서 행사를 벌이기도 했었다. [13] 제작 퀘스트 때문에 수시로 들러야하는 옷가게가 5배에 해당되어 더욱 논란이 크다. [14] 결정적으로는 5개월째 지속되는 이벤트가 하필 재화 환급 이벤트인 탓에 재화 소비량이 완화된것이 이유이다. [15] 다만 이는 반만 맞는 말이다. 밤 11시 이후에 공원에 접속하면 급식들을 피해서 온 고인물 유저들만 접속해 있기 때문에 고퀄리티 커버/자작곡을 쉴틈없이 즐길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