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의학회 大韓醫學會 Korean Academy of Medical Science |
|
|
|
|
| <colbgcolor=#fff><colcolor=#000> 설립 | 1946년 |
| 위치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14길 42, 6층/7층 (서초동, 하이앤드타워) |
| 웹사이트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장 권위있는 의학 학회로, 산하의 기간학회로 기초의학 분야의 10개 학회, 임상의학 분야의 26개 학회를 두고 있다.2. 저널
영문 학회지로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JKMS)를 발행한다. 1986년 창간되었으며, 초기에는 연 4회 발행하다가 점차 주기를 줄여 2018년부터는 매주 발행하는 주간지가 되었다. 모든 의학 분야를 다루며, 약물 및 기타 치료법의 임상시험, 역학연구, 병원성 미생물 및 독성 물질, 치료제의 독성 및 부작용 등에 관한 내용도 다룬다. 국내에서는 가장 권위 있는 의학 저널이며, 2022년 기준 피인용지수는 4.5이다. 코로나로 인해 2021년 IF가 5.4로 뛴 적도 있으나, 이듬해 다시 내려왔다.3. 주관 행사
3.1. 학술대회
매년 여름에 학술대회를 연다.3.2. 지제근 교수의 신경해부통합강좌
2005년부터 시작된 대한의학회 주최의 신경해부학 통합 강좌로, 신경학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의, 전공의 및 신경과학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세미나다. 2024년 현재 48회차를 맞이했다. 2014년 의학계의 원로인 지제근 교수가 사망했다.4. 역사
대한의학회의 전신은 1966년 대한의사협회의 명주완 집행부가 34개의 분과학회 간의 교류를 위해 설치한 '분과학회협의회'로, 1988년 4월 29일 제40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명칭을 한국의학회로 개칭하였다.1966년 11월 5일 임시총회에서 기관지 발간 특별위원회와 조세대책 투쟁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의협의 의학교육 및 학술진흥사업을 지원해 왔다. 또한 전문의자격시험 업무 지원, 학회조성금 지원, 의학통계 조사사업, 기초의학 진흥, 의학용어 제정, 종합학술대회 개최 지원, 졸업 후 의학교육제도 개선 연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왔다.
그 외에도 학회 운영 활성화, 학회 분류체계 연구, 분쉬의학상 시상, 후지사와 연구장학금 지원, 국제학회 참가여비 보조, 국제의학 심포지엄 개최, 암분야 연구사업, 학술지 등급 평가, 의학 정보계도 사업, 영문잡지(JKMS) 발간, 의학교육자명록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개중 암분야 연구사업은 2000년 12월 국립암센터와 한미암공동연구협력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국립암센터로 이관됐다. 의사국가시험 업무의 민간단체 이관을 적극 추진하여 한국의사국가시험원의 발족에 기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