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의 사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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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이자 당현, 당형의 동생으로 당모의 사촌동생.
예주 영천군 사람으로 태상을 지내다가 173년 가을 7월에 사공이 되었고 174년 12월에 파직되었다.
《부자(傅子)》에서 영제 때 관직을 팔아서 산 현상을 이야기하면서 단경, 최열, 장온, 번릉 등이 뇌물로 삼공의 벼슬을 사고 장온, 번릉 등이 재능이 뛰어난 선비라고 이야기했다.
이들도 그런데 장호도 유오, 장호와 함께 이들의 무리는 어떻겠냐고 언급되었는데, 유오는 중상시와 친하게 지냈고 당진은 장호와 함께 중상시의 가족 관계였기에 함께 묶여서 언급된 것이다.
183년에 세워진 당부의 비석에는 당씨 집안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있지 않지만, 관직은 기록되어 있기에 이를 통해 추정할 수 있는 사실 중에 당진의 형 중에서 남양태수를 지낸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