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0 09:55:58
1. 개요2. 기획 의도3. 출연진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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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5월 2일부터
1978년
6월 3일까지 방영된 꽃사슴의 후속 드라마다. 이효영이 연출했으며,
김수현이 극본을 썼다.
2. 기획 의도
소박하게 사는 사람들의 따뜻하고 정겨운생활 을 바탕으로 눈물겨운 고통의 과정에서무르익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야망등을 그렸다.
서울에 온 은실은 영준을 기다리면서
고향에서 영준과의즐거웠던 추억을 회상하며 현재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눈물을흘린다. 한편 영준과 여행사를 동업하고있는 영준의 친구 상훈은 은실을 만난다. 영준의 아이를 임신한 은실을 만난 조모는 요즘 청소년들의 경솔한
성관계를 질책하며 은실에게 영준과 결혼하도록 제의한다.
영종도에 다녀온 할머니는 엄마,아빠를 불러 영준이가 임신을 시켰으니,
혼인 시켜야 겠다고 말한다. 온 식구들은 모두 놀라고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있는 영준은 딴 여자와
데이트를 즐기긴다.
데이트를 하고 돌아온 영준은 어머니에게 꾸중을듣는다. 난처한 입장에 빠진 부모는 영준에게 은실과 결혼할뜻이 있느냐고 물어 보나 영준은 즉석 에서 거절한다. 할머니는 윤식의 처에게 해산후 몸조리를 잘하라는 염려와 함께
미역을 보낸다. 그러나 윤식은 천막 학교에서 계속 학생들을 가르치고있다. 한편 집안은 영준문제로 온통 고민에 싸이는데 할머니는
절에 다녀오겠다며 외출을 한다.할머니는 영준을 불러다 놓고 은실과 결혼해야 한다고 설교를 하며 야단을 친다. 영준은 은실과
결혼할수 없다고 할머니에게 대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