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멸치상목 Elopomorp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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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Elopomorpha Greenwood et al. 1966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기어강Actinopterygii |
상목 | 당멸치상목Elopomorpha |
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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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약 900종 이상의 어류들이 속하는 분류군. 현존하는 진골어하강중 가장 기저적인 상목이다.2. 특징
공통적으로 '렙토세팔루스'라는 치어 단계를 거치는데, 렙토세팔루스는 반투명이고 리본 모양이며, 바다에서 3년 동안 떠다니다가 어미의 모습으로 변한다. 이들은 바다와 강어귀에 살며 크게 3종류가 있다.당멸치상목 내에는 다섯 개의 목이 있는데, 뱀장어목은 700종이 넘으며, 당멸치상목 중에서 제일 큰 무리다. 몸이 길고, 대부분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가 없다. 따라서 물속 바닥에 굴을 파거나 암초에 있는 구멍 사이로 쉽게 다닐 수 있다. 뱀장어목 내에 속한 곰치류는 열대 암초 지역에 사는 바다의 육식동물 생체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대부분의 곰치류는 넓은 턱에 크고 날카로운 이빨이 있다. 용곰치는 특히 눈에 띄는 코관이 있다. 곰치류는 강렬한 색의 무늬가 있어서 열대 암초 지역에서 잘 숨을 수 있다. 곰치과는 200종 이상으로 종류가 다양하며, 대다수가 체내에 독을 함유한 공격적인 야행성 육식 어종이다. 이들은 눈이 작고 시력이 나쁜 대신 잘 발달된 후각을 이용해서 먹이를 잡는다.
풀잉어와 당멸치가 속한 당멸치목, 여을멸이 속한 여을멸목은 성체가 비늘이 크고 은빛이며 꼬리가 두 갈래로 나뉜 전형적인 평범한 어류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이들도 엄연히 렙토세팔루스 단계를 거치는 뱀장어 친척 어류들이다.
발광멸 등이 속한 밑보리멸목이나 도요새장어, 톱니장어 등의 일부 뱀장어목 어류는 심해에 살며 몸이 길고 비늘이 있다. 물속 바닥에 사는 느린 무척추동물을 먹고 산다.
풍선장어목은 유명한 심해 생물 중 하나로 몸이 길고 비늘이 없으며 입이 매우 크고 위의 팽창성이 좋아서 한 번에 엄청난 양의 먹이를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