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개요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대구 테크노폴리스 상리 971 체육시설부지에 건설되는 화석박물관이다. 국내 최초 공립화석박물관이기도 하다. 2022년 6월 착공하여 2023년 7월 완공했다. 국립대구과학관 뒷편에 있다. 그리고 2024년 9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사전 개관하고, 10월 16일에 정식 개관했다.2. 상세
2016년 화석수집가이자 금강자연사 대표인 김명곤이 수집한 화석 2000점을 달성군에 기증했다. 기증된 화석과 달성 8경 중 하나인 비슬산 암괴류 홍보를 위해 건설되었다. 기증된 화석 외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에서 수집된 화석도 전시된다. 원래는 건설될 부지에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해당 부지에 달성테크노스포츠파크를 건설하고 일부 부지에 화석박물관을 건설하는 조건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심사를 통과했다.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994.6㎡이며 총사업비 227억원을 들여 건설하였다. 실내는 전시관, 체험관, 영상실로 꾸미고 나무화석실을 실외에 마련한다. 전시관은 국내외 화석 3500여점, 보석원석 1000점, 나무화석 등으로 채울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공룡알이나 어류 등의 화석과 세계적인 신종화석도 있어 학술가치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