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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4 11:28:39

달링 비올레타



1. 개요2. 행보3. 멤버4. 앨범5. 참여 작업

1. 개요

파일:달링바이올레타.jpg
달링 비올레타(Darling Violetta)는 고딕 록/ 다크 웨이브 장르의 밴드로, 어두운 분위기의 반주에 로맨틱한 가사[1]를 보여주며 보컬 못지않게 부각되는 첼로와 부드럽다가도 날카로운 음색의 보컬리스트가 특징적이다.

보컬인 캐미 엘렌(Cami Elen)의 표면적 비중이 매우 크며 노래에서 그녀 외의 보컬리스트는 나오지 않는다. 정규앨범 수록곡 중 상당수를 캐미 엘렌 본인이 작사하였다.

밴드 이름인 Darling Violetta는 영화배우 벨라 루고시가 그의 연인에게 보낸 시에서 따왔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 그냥 떠오른 대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2]

현재는 활동중이지 않다.

2009년에 4집 앨범을 준비중이었던 것을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결국 발매되지 않았고 무기한 활동 중단 상태이다.

2. 행보

달링 비올레타는 1995년 캐미 엘렌과 짐 토마스가 미국 LA의 한 커피하우스에서 함께 연주하던 것을 시초로, 아토 아티와 스티브 맥매너스가 합류하면서 1996년에 결성되었다. 싱어인 캐미가 악기를 연주하지 않기 때문에 4인 밴드의 합주는 불안정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된 첼로가 이후 이 밴드의 특징이 되었다.

1997년에 첫 앨범 Bath Water Flowers를 발표하지만 그다지 관심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밴드 활동을 하면서 우연히 알게 된 밴드 Four Star Mary를 통해 TV 드라마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의 음악감독인 존 킹(John King)을 만나고, 이를 통해 1999년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스핀오프 드라마인 엔젤의 메인 테마곡을 녹음하게 된다.

2000년 1월 두 번째 앨범 The Kill You EP를 발표하자 드라마 엔젤의 팬들이 호응했고, 음악이 라디오에 방송되면서 밴드가 인지도를 얻게 된다.

2000년 이후 LA지역의 클럽에서 음악을 만들고 라이브 공연을 하며 활동했다.

2002년에는 스튜디오에 들어가 새 앨범을 준비하기 시작하고, 이 시기에 베이시스트인 아토가 고향인 멕시코로 돌아가고 새로운 멤버 크리스 포트가 들어온다.

2003년에 이전의 앨범들 보다 음악적으로 상당히 발전한 3집 Parlour를 발표했다. 팬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곡인 "A Smaller God"이 여기 포함되어있다.

3. 멤버

4. 앨범

정규앨범은 모두 Opaline Records사에서 발매되었다.

5. 참여 작업


[1] 특히 3집에서는 구애하는듯한 내용과 시적인 가사들을 자주 볼 수 있다. [2] 짐 토마스의 Vampire Radio에서의 인터뷰 중, “It was a happy kind of coincidence, we actually just came up with the name … Then I went on the Internet, just kind of looking around making sure no one else had anything too similar, and the first thing that came up was this poem” [3] 산타모니카 맵 해변가에서 Thin Blood들이 오디오로 듣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