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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4 20:41:07

단자(동음이의어)

1. 전기 기구2. 철학 용어3. 종이4. 경제 용어5. 음식6. 글자7. 놀이8. 비단

1. 전기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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端子
전기회로나 전기기기 등에서 전류의 입력이나 출력부분에 전극을 접속시키기 위해 붙이는 끝 부분.

2. 철학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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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무한대를 더 이상 나눠지지 않을 때까지 쪼개었을 때 남는 최소한의 입자 개념.

3. 종이

單子
부조나 선물의 내용, 또는 사주 및 후보자의 명단 등을 적은 종이. 전자의 경우 돈의 액수나 선물의 품목, 수량, 보내는 사람의 이름 따위를 써서 물건과 함께 보낸다.

4. 경제 용어

短資

금융 기관이나 증권 회사 간에 하루나 이틀 정도 서로 꾸어 주고 받는 단기성 자금. 대여하는 측에서는 콜론(Call Loan), 차용하는 측에서는 콜머니(Call Money)라고 부른다. 비슷한 말은 콜(call)

또 상업 어음 할인 따위에 쓰는 단기성 자금도 이렇게 부른다.

5. 음식

團餈

찹쌀가루를 쪄서 보에 싸 방망이로 치댄 다음 모양을 만들고 꿀과 잣가루 등으로 고물을 묻힌 떡. 또는 그런 모양의 것. 고물의 종류나 찹쌀에 섞는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이름을 붙일 수 있다. 단자, 단자, 단자, 단자(백자단자라고도 한다), 유자단자[1], 건시(乾柹)단자[2], 대추단자, 생강단자(새앙단자라고도 한다) 등.

단자병(團餈餠)이라고도 한다.

6. 글자

單字

단어를 표시한 글자. 또는, 한문 글자의 낱개의 글자.

7. 놀이

單字놀이.(위 문단과 한자가 같다)

예전에, 신랑 혼례를 위하여 신부의 집으로 가는 날 신부 쪽 젊은이들이 신랑을 상대로 하던 놀이. 간단한 글을 지어 주고받으며 신랑의 지식수준과 인품을 알아보았으며, 흔히들 신랑을 거꾸로 매달아 다루며 장모가 술상을 차려 오면 풀어 주었다.

8. 비단

緞子

생사(生絲, 삶아서 익히지 아니한 명주실. '생명주실'ㆍ'생실'이라고도 한다.) 또는 연사(練絲, 생실을 비누나 잿물에 담가서 아교질을 없애 희고 광택이 나게 만든 실. 누임실이라고도 한다.)로 짠, 광택과 무늬가 있고 두꺼운 수자직[3]의 비단.


[1] 유자 껍질 가루를 쓴다. [2] 곶감을 얇고 넓게 잘라서 꿀에 재었다가 밤소를 박고 잣가루를 묻혀 만든다. [3] 繻子織. 옷감을 짜는 방법의 하나. 날실과 씨실을 서로 얽혀 짜지 않고 일정하게 몇 올을 떼어서 짜는 방법으로 표면이 매끄럽고 윤이 나며 주로 양단[4], 공단[5] 등의 비단 옷감을 짤 때 쓴다. '새틴 조직 직물'ㆍ'주자직'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