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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18:26:22

단모음 키보드

한국어 휴대전화 입력기
<colbgcolor=#f5f5f5,#2d2f34> 현역 자판 김민겸키보드 단모음 키보드
딩굴 키보드 모아키
모토로라(新) 천지인 자판
KT나랏글 자판 SKY-II 한글
사장된 자판 모토로라(舊) 승리한글
한돌코드 SKY 한글

파일:단모음 키보드.jpg 파일:iphonedan.png
삼성키보드 단모음 단키(iOS 서드파티 앱)에서 지원하는 단모음

1. 개요2. 특징3. 장점4. 단점

1. 개요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휴대전화 입력 방식이다. 구글코리아에서 처음 개발하여 자사의 안드로이드 키보드 애플리케이션 'Google 한국어 입력기'[1]에 2010년 10월 9일 처음 포함되었으며 2020년 기준으로는 'Gboard - Google 키보드'로 통합되었다.

구글 한국어 입력기는 구글의 통합 언어 입력기인 Gboard[2]에서 지원하고 최초 단모음 키보드를 지원했던 앱인 Google 한국어 입력기은 2020년 3월 기준으로는 다운로드가 막혀있다.

구글 앱 뿐만 아니라 2015년 이후 LG전자의 스마트폰[3] 삼성전자의 스마트폰도 갤럭시 S6 이상 6.0 마시멜로부터는 기본 키보드에 포함되어 있다. 그밖에 몇몇 안드로이드 및 iOS의 서드 파티 키보드 앱에서도 단모음 키보드를 지원한다.

2. 특징

구글코리아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사람들이 자주 쓰는 자음과 모음을 분석한 결과 두벌식 자체가 이러한 특성에 부합하는 방식이었는데, 화면이 작은 모바일 환경에서는 오타율이 높은 것이 문제였다는 것. 그래서 두벌식 키보드를 기본으로 하여 격자음(ㅋ, ㅌ, ㅊ, ㅍ 등)과 복모음(ㅑ, ㅕ, ㅛ, ㅠ 등)을 모두 빼려고 했으나, 격자음을 뺄 경우 레이아웃의 변화가 너무 많이 와서 복모음만 제거했더라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외형상 모음은 단모음만 포함되어 있어 '단모음 키보드'라 불리는 듯.

하지만 구글이 아닌 다른 앱에서는 ㅔ,ㅐ 같은 모음도 모두 빼서 7배열로 만들어 버튼 개수를 더 줄이기도 한다

아무튼 이런 각도로 생각해보니 모음을 줄이는 방식으로 만들었고 복모음을 두 번으로 나눠 입력하기로 오토마타를 바꿨으며 'ㅗ'의 자판 위치를 기존 두벌식 자판과 조금 다르게 했다. 이러한 이유로 두벌식 풀사이즈 자판을 쓰던 유저들에겐 희소식이다. 그러나 연속치기 오토마타가 있어서 아주 빨리 치기에는 쿼티 형식보다 걸리적거리는 느낌. 예를 들면 '학교'라는 단어를 입력할 경우 '하꾜'라고 입력되는 현상. Delay(연속 키누름 간격) 설정이 가능한데 예를 들어 Delay를 250ms로 설정하면 250ms 내로 ㄱㄱ를 입력하면 ㄲ로 인식한다. '학교'라는 단어를 입력하기 위해서는 '학'의 'ㄱ'와 '교'의 'ㄱ' 사이에 250ms 이상의 Delay를 유지하면 '학교'라는 단어를 정상적으로 입력 가능하다. 이를 개발자도 인지했는지 추후에 사전을 기반으로 오타를 수정해 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한국어를 배운 외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키보드이기도 하다.

3. 장점

4. 단점



[1] 최초 명칭은 '구글 한글 키보드'였으나 추후 'Google 한국어 입력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 7.0.2 beta 부터 한글 입력을 지원 [3] 5.0 롤리팝 이후로 지원되는 것으로 추정. 설정-기본 입력에서 한국어-단모음 선택. [4] 예시: 학교→하꾜, 갑부→가뿌, 맛술→마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