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다잉 라이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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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다잉 라이트/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자세한 내용은 다잉 라이트 2/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2.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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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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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전지대
자세한 내용은 안전지대(다잉 라이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5. 설정
5.1. 하란 바이러스
자세한 내용은 하란 바이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5.2. GRE
자세한 내용은 GRE(다잉 라이트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5.3. 다잉 라이트
5.3.1. 안티젠(Antizin)
Anti-Zombie-Injection 줄여서 안티젠(Antizin).하란 사태에 개발된 하란 바이러스의 억제제. 치료제 개발 도중 만들어졌다.
1편 스토리 도중 계속 언급되며, 2편에서는 억제제가 대체한 줄 알았지만 수집품에서 언급되거나 스토리 후반에도 한번 언급된다.
5.3.2. 러너(Runners)
하란의 생존자들 중 안전지대 밖에서 생존자를 위한 각종 활동을 수행하는 집단.러너는 도시에 흩어진 각종 자원 및 항공기에서 투하된 구호 물자를 회수하거나, 함정 등 각종 장비를 점검하고, 안전 지대를 확보하는 등 일반인이 할 수 없는 각종 위험한 현장 업무를 수행한다. 하란 시내 곳곳에는 감염자들이 들끓기 때문에 모든 러너들은 이들을 피해 다니기 위해 파쿠르를 활용하여 여러 곳을 주파할 수 있다. 전직 파쿠르 강사 브레켄이 타워에서 이들을 훈련시켰다.
하지만 하란의 환경은 예측 불가능하기 때문에 숙련된 러너들조차 활동 중에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 스토리상 크레인이 하란에 발을 들인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브레켄을 비롯한 몇몇 러너들이 공중에서 투하된 구호품을 회수하러 가다가 감염자에게 목숨을 잃고, 브레켄은 도적에게 머리를 심하게 다쳐 빈 손으로 겨우 본거지 타워로 복귀하게 되고, 하란에 투입된 게임의 주인공이자 GRE 요원 카일 크레인은 이들 대신 각종 러너의 임무를 수행하여 하란 생존자들로부터 영웅이자 구원자로 인정받게 된다.
5.4. 다잉 라이트 2
5.4.1. THV GenMod
2023년에 카츠미 박사에 의해 개발된 감염자의 DNA를 무력화 시킬 목적으로 개발된 화학물질로, 거듭 개량해서 정제해가며 독성을 낮춰 최소한 인간을 대상으로는 독성을 보이지 않아야 했었다.허나 아직 실험 단계의 불안정한 상태의 화학물질을 군의 성급한 판단으로 공중 투하했고, 마침 사태 초기라 대부분의 생존자들이 감염자들을 피해 옥상으로 피신해있던 터라 머리 위로 투하된 화학물질에 그대로 직격으로 맞은 사람들은 모두 몰살당해 버렸고 뒤이어 특유의 DNA기전에 작용하는 불안정성으로 인하여 감염자들에게는 급속한 돌연변이를 촉진하면서 바이러스와 결합하여 엄청난 감염성을 띄이는 물질로 변질되어버려 직접 접촉 시 자외선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면역력이 매우 큰 폭으로 급락하기 시작하고 심지어 소량을 묻혀 독화살[1]로 사용된다면 UV라이트도 소용없이 인간을 단 30초 이내에 바이럴로 변이시킬 정도로 아주 큰 감염력을 가진 맹 독성 물질로 변질되어버렸다.
또한 비를 타고 토양에 스며들어 많은 식수원을 오염시켰고 초목들도 모두 고사시켜버려 주변이 황폐화되어버리는 바람에 농사는 물론 개간을 위한 접근조차 하지 못하게 되어 버렸으며 심지어 건조한 공기를 타고 화학물질 미립자들이 흩날려짐에 따라 공기감염으로 확산되어버려 빌레도르의 모든 생존자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보균자가 되어버렸다.
5.4.2. 순례자(Pilgrims)
어딘가에 정착하지 않고 여러 마을을 떠돌아다니는 생존자들. 폴아웃 시리즈의 배달부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멀리 떨어진 거주지들의 유일한 연결고리가 되는 이들이다. 방벽이 세워져 외부와 격리된 빌레도르에서조차 사람들이 감염자나 적대적인 도적에게 죽어나가는 판국인데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진 방벽 바깥, 그것도 어느 정도의 안전이 보장되는 거주지를 벗어난 지옥도를 돌아다닌다는 것은 매번 목숨을 걸 정도가 아니라 제정신으로 하지 않을 짓이기 때문에 어지간히 미쳤거나, 무언가 굉장히 절실한 사람, 아니면 절실하게 미친 사람이 아니라면 하지 않는 직종이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생존자들은 순례자들에게 적대적인 경우가 많다고 하며, 마을 바깥에 뭔가를 부탁할 일이 있을 때만 친근하게 군다고 한다.역병 마녀의 상점에서 레아라는 여성 순례자를 만날 수 있는데, 여성 순례자는 매우 드문 모양. 그래서 아무도 순례자라고 생각 안 하는 게 장점이라고 자랑한다.
5.4.3. 바이오마커(Biomarker)
2024년 여름 맥그리거라는 인물에 의해 만들어진 THV 감염을 모니터링 하는 장치. 팔찌처럼 생겼으며, 면역력 진행 수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빌레도르에서 이것을 착용하지 않는 사람은 생존자 집단과 함께 살 수 없다. 빌레도르에 처음 발을 들인 에이든도 바이오마커를 착용하지 않은 채 감염이 진행되는 게 목격되어 생존자들에게 교수형을 당할 뻔하지만, 옛 나이트러너 하콘이 그를 구해준다.바이오마커는 1회용이기 때문에 타인과의 공유가 불가능하다. 사용 가능한 물량은 한정되어 있는데 수량은 점점 부족해지고, 2036년에는 제대로 작동하는 물건이 무척 희귀해졌다.
참고로 감염 진행 상황을 알기 위해선 바이오마커에 배터리 같은 동력원이 필요할 텐데, 태양광 전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될 뿐 게임상에선 자세한 설명이 없다.
5.4.4. 억제제(Inhibitor)
왈츠 박사가 미아를 치료하기 위해 에이든을 실험체로 개발한 THV의 감염을 막는 억제제. 처음 투여하면 몸이 약해지지만 투여하면 할수록 강해지는 이상한 약. 사용할 때마다 체력/스태미나/면역력이 증가한다. 에이든의 변이하는 묘사를 보면 볼래틸이 되어가는 듯 하다. 더 팔로잉에 나오는 실패한 치료제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5.4.5. 나이트러너(Nightrunners)
윌리엄스 대령에 의해 빌레도르에 화학물질 살포가 이뤄진 검은 목요일 사건 이후 군의 조치에 반발하여 군에서 이탈한 일부 군인들이 결성한 단체.[2] 프랭크 마웨이가 이들의 지도자였고, 주요 구성원으로는 킬리안/ 하콘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억제제의 힘을 받아 1편의 러너처럼 활동하였다. 그들은 밤에도 다니는 러너라고 하여 나이트러너로 불리게 되었다.[3]이들은 억제제의 힘을 받아 강인한 체력과 운동신경을 발휘하여 약쟁이라고 비판받기도 했지만, 이들은 약효의 부작용을 극복하며 균형을 중시하며, 선함을 추구하는 집단이었다. 많은 빌레도르 주민들은 이들의 도움을 받았고, 이들이 건설한 근거지 피쉬 아이 식당은 빌레도르의 중립 지대이자 성역으로 자리잡았다.
나이트러너는 과거에 VNC 타워의 송신기를 확보하여 라디오 방송을 함으로써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려고 하였으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인원 중 일부가 작전에 반대하여 이탈했고, 타워 내부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감염자들이 차지한 소굴이었기에 대부분의 나이트러너가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 때 나이트러너는 와해되었고, 살아남은 나이트러너의 지도자 프랭크는 동료를 잃은 상실감과 배신한 동료에 대한 배신감으로 오랜 기간동안 술주정뱅이로 살아간다.
스토리상 주인공 에이든이 VNC 타워 꼭대기에 올라가서 프랭크에게 송신기의 제어권을 넘겨주면 프랭크는 과거의 술주정뱅이 시절을 청산하고 방송에 전념하여 초심으로 돌아가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려고 한다. 그리고 에이든이 하콘을 죽이려는 라완을 단념하게 하면 이 소식을 들은 프랭크는 감동하고, 라디오 송신기의 통신 장치를 통해 옛 나이트러너들을 재결성하고 라완을 새 나이트러너로 임명한다. 그리고 프랭크를 배신한 하콘도 용서받고 나이트러너로서의 활동을 재개한다. 이후 GRE 안전장치 프로토콜이 재가동되어 도시에 미사일 폭격이 일어나자 나이트러너들은 도시의 생존자들을 돕는다. 이렇게 스토리상 프랭크 루트를 타게 되면 라완은 마지막 엔딩에서 나이트러너의 지도자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프랭크와 무관한 루트를 밟는다면(맷 혹은 후안과 협력하기) 나이트러너는 여전히 옛 시대의 잔재로 남아 있다.
챕터 1의 대표 NPC 하퍼도 전직 나이트러너지만, 챕터 전용 NPC일 뿐 스토리에는 아무런 언급도 없으며, 영향도 주지 않는다.
5.4.6. 안전 장치 프로토콜(GRE Failsafe Protocol)
GRE가 만든 여러 상황을 대비한 안전장치로, 과정은 간단하다. 도시에 미사일을 날려 박살내는 것이다. GRE가 격리 조치를 취한 여러 도시에 갖춰진 시스템으로, 2025년에 전세계에서 대대적으로 이뤄졌다.이 공격으로 전세계의 도시가 모두 잿더미가 됐고, 안전 장치 프로토콜이 실행되지 않은 빌레도르만 그나마 온전한 모습을 유지했다. 하지만 스토리상 에이든이 빌레도르에 당도한 후 그곳에도 안전 장치 프로토콜이 실행되고, 몇 차례의 산발적인 미사일 폭격이 개시된다. 마지막에 도시를 초토화시킬 결정적인 폭격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이뤄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1]
인게임 아이템 THV화살로 구현되어있다. 만일 이 사실이 스토리상 적용된다면 총보다도 더 무서운 최악의 무기가 나오게 되므로 당연히 벨런스 문제로 인해 스토리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2]
나이트러너뿐만이 아니라 피스키퍼 역시 군의 조치에 반발하여 결성된 집단이다. 피스키퍼의 지도자 잭 맷은 윌리엄스 휘하의 전직 소령이었다.
[3]
빌레도르의 밤은 옛 하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
세계의
문명은 이미 몰락해 버렸고 남은 총기는 충분하지 않고, 15년이 지난 세월동안 개체수를 늘린 각종 특수 감염자들이 사방에서 쏟아져 나오고 더욱이 자외선에도 견딜 수 있는 최강 변이체인 타이랜트까지 등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