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식들.. 날 우습게 보지마!!)
헹, 적당히 웃겨야 안 웃지, 애송아.
헹, 적당히 웃겨야 안 웃지, 애송아.
네이버 웹툰 사이드킥의 등장인물.
1. 개요
사이드킥에 등장하는 등장인물이자 레전드 히어로.그리고 현 인류안보위원회 사무총장이다.레전드 히어로라는 말처럼 원래 사이드킥으로 강등되기 이전에는 히어로였으나, 자신의 옛 마스터를 살해한 빌런을 체포 할 수 있었는데도 무참히 살해했고, 그 빌런의 동생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자 이성을 잃고 불법적으로 살해한 후 그 시체를 먹었다. 그 후 빌런들은 정말 그의 먹이감이 되어 버렸고 결국 그런 엽기적인 행각이 밝혀져 히어로 자격을 상실한다.
그렇게 감옥에서 아내를 잃은 절망감에 감옥에서 몇년을 썩었으나 라이트닝에 의해 사면되고 시커의 사이드킥으로 강등된다. 다만 원체 레전드 히어로로 명성이 높은지라 아무리 사이드킥으로 강등되었다고 한들 현역 히어로인 시커가 함부로 대하지 못하고 있다.
2. 성격
애니마 스톤 만큼은 절대...빌런들 손에 들어가게 해선 안돼...부디 뒤를 부탁한다. 미안..하다. 더이상은...
빌런들에 대한 복수심이 엄청나다. 빌런은 무조건 죽이는 것 뿐 아니라, 말 그대로 으적으적 씹어먹어버리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이는 인물. 자기한테 덤비면 설령 아군이라도 인정사정 없다. 꽤나 거칠고 사이드킥으로서 히어로에게 깍듯이 대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시커가 참다 참다 화를 내기도 하고, 나이트메어에게 하극상을 벌이기도 한다.[1] 그래도 히어로로써의 사명감은 있기 때문에 임무를 우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커의 말에 따르면 그렇게 포악한 캐릭터는 아니라고 한다. 다만 빌런에게는... 오래 동안 갇혀서 몸과 마음이 굳어 있고 아내의 죽음과 관련되었기 때문에 지크에게 난폭하게 군 것이다. 언더코어 시절에는 친구의 부탁에도 양심적으로 증언하는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고, 52화에선 업적이 대단했던 다른 히어로들을 살해한 것에 대해 "언젠가 죗값을 치르겠다"라고 하기도 했다. 성격파탄자이긴 하나, 영웅으로써의 마음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 인물.또한 다크슬러그가 써드 프라나를 그에게 준 것을 보면,힘에 대한 욕망을 갈구하는 성격도 아니다.
3. 전투력
아마르와 아바타, 이터를 제외한 일반적인 히어로 가운데 탑에 드는 실력자. [2]사이드킥 세계관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강자로 레전드 히어로라고까지 불릴 정도다. 1부 시절 이후로 지속적으로 파워업을 한것으로 추정되는 마이비를 손쉽게 발랐으며, 최고위원의 경호원이 나인스터프의 힘으로 슈퍼파워가 엄청 증폭됐는데도 손가락으로 다이어의 심장을 찌르지 못 했다. 멀쩡한 상태의 나이트메어에게 공격을 성공시킨 최초의 인물. 어지간한 히어로보다 강한 지크가 이블리스에게 슈퍼파워를 받아 파워업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이어의 상대가 되지 못할 정도다. 넘사벽급인 나이트메어를 제외하면 2부의 사이드킥&히어로 중에서는 가장 강한 듯 하다. 그 강함 때문에 라이트닝이 사면을 시켜주고 자기 말을 잘 듣는 시커에게 사이드킥으로 붙여준 듯.
제3 최고 위원인 아파치를 찾으러 리프시티에 가서 림피드 일행을 잡기 위해 모여든 히어로를 상대할때 진가가 드러난다. 비록 슈퍼파워를 상당히 소모했다곤 하지만 다이어 단독으로도 베테랑 히어로급의 능력을 가진 히어로 + 사이드킥을 모조리 전멸시켰다. 기실 사이드킥이라는 웹툰에서 다크슬러그나 나이트메어, 메테우스 정도의 강자가 아닌이상 이렇게 일방적으로 전투가 벌어지지 않는걸 감안하면...
심지어 곧바로 메테우스의 힘을 받은 슈퍼빌런 여럿을 상대로도 비록 밀리긴 했지만 지칠 대로 지친 상태에서 카운트의 개입 전까지는 상당히 선전한 걸 보면 굉장한 강함.
3.1. 스킬
고유스킬 |
신체변형[3][4] |
스킬 사용 시 얼굴이 야수처럼 변하게 되며, 신체는 물론 슈퍼 파워의 증가를 가져다준다. 그 증가량은 매우 절륜해서 지크와 전투에서 불리했던 전세를 뒤집어 버렸다. 43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독에 대한 내성까지 가지게 되는 듯하다. 거기다가 이 신체변형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게 아니며, 2단계 변형이 존재하는데, 당연하지만 2단계 변형을 하면 1단계보다 더욱 강해진다. |
망토스킬 |
비행 |
일단 망토 스킬이긴 한데, 실제로는 스킬이 코트에 깃들어 있다. 라이트닝이 코트에 깃든 스킬이 뭔지 아는 사람을 아무도 못 봤다고 한다. 스킬을 쓸 정도로 강한 상대를 만나지 못 했거나,스킬을 쓴 걸 본 사람은
모두 죽었거나 둘 중 하나일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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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4.1. 시즌 2
엽기적인 취미만 빼면 사명감 넘치는 히어로였으나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된다.히어로에서 시커의 사이드킥으로 강등됐다. 보통은 사이드킥은 마스터에게 일방적으로 존댓말을 쓰는데 다이어와 시커는 반대다. 게다가 에어바이크를 탈 때도 다이어는 보통 마스터가 앉는 자리에 앉고, 시커는 사이드킥이 쓰는 매달리는 손잡이를 잡고 탄다. 아무리 봐도 다이어가 마스터, 시커가 사이드킥인 것 같은 느낌......사면 후에도 무자비한 학살을 하며 식인을 하려 하고, 맘에 안 들면 아군도 죽이려 하는데 시커의 말을 듣지 않기도 해서 시커가 힘들어보인다. 그래도 워낙 강하기 때문에 전투력 측면에선 많은 도움이 된다.
제 5 최고위원의 경호팀장을 낚아채어 도망가려는 피닉스를 쫓으려고 망토 스킬인 비행 스킬을 썼다! 무서운 속도로 쫓아온 다이어를 보고 피닉스는 그야말로 데꿀멍...... 나이트메어에게 빌런이라는 말을 듣고 빡쳐서 나이트메어를 똥파리라고 부르는데, 빌런에 대한 원한이 굉장이 깊은 다이어를 빌런이라 부르는 건 굉장한 도발인 셈. 피닉스를 땅으로 떨어뜨린 다음 나이트메어를 발로 차서 땅으로 떨어뜨리는데, 나이트메어가 2부에서 제대로 공격을 받은 건 슈퍼 파워가 거의 바닥난 상태에서 알렉스에게 맞았을 때뿐이었던 걸 생각하면 다이어의 슈퍼파워가 정말 강하다는 걸 알 수 있다. 나이트메어가 다이어가 사이드킥이라는 걸 알고 나서 마스터 히어로에게 배운 예의를 가르쳐준다며 다이어에게 1센트를 던져주며 '샤또 슈발 블랑 1947'을 사오라고 시키는데 참고로 샤또 슈발 블랑 1947은 3억원이 넘는다! # 다이어는 이 말을 듣고 이성의 끈이 끊어져서 덤벼드는데, 나이트메어가 조금도 움직이지 않고 스킬로 잠재워버렸다.
시커와 함께 나이트메어의 아지트 기계실에서 정신을 차린다. 시커가 "아...앙대, 거긴..."이라고 하며 하체를 자신에게 부벼대서(...) 빡쳐선 시커를 발로 차버린다. 기계실을 때려부수고 나가려고 하지만 스킬 때문에 다시 잠들어 버린다.
과거 회상 장면이 나오는데, 모두가 원하는 자신의 사이드킥 자리를 지크가 거절하자, 벙찐다. 다이어가 일으킨 전 마스터의 복수전 때문에 지크의 아내가 죽었다는 말을 듣고, 단순한 복수전이 아니라 어쩔 수 없다고 한다.[5] 그리고 다이어의 아내가 피살된 현장 근처에 지크가 있었으나, 다른 임무 수행 중이라 범행을 막지 못 했다는 말에 복수를 위해 못 본 체 한 게 아니냐며 분노한다.
그래도 사람인지라 배고파서 나왔는데 쿼드바이스의 일원인 드레드폴이 아지트에 있는 크루즈를 죽이고 자신을 공격해오자 맞붙게 된다. 드레드폴의 신체의 일부를 씹어먹었으나 몸에 있는 독때문에 토하고 드레드폴이 독구름으로 공격해오자 자신의 변형 스킬을 이용하여 드레드폴을 죽이려한다. 드레드폴은 도망치나 나이트메어에 의해
본명은 로이로 친구인 지미가 아파치의 사이드킥이었고 자신은 언더코어에서 일병으로 근무했지만 지미가 돌발행동을 하는 바람에 징계를 먹는 과정에서 사실대로 증언했다. 이 공로로 지미를 대신해 아파치의 새 사이드킥이 되었다. 현재 아파치는 최상위권의 최고위원이 되었고 자신의 비밀아지트의 위치를 다이어에게만 알려준 상태라고 한다.
49화에서는 방사능으로 오염된 도시에서 괴물을 먹으려다 최고위원의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한다. 그리고 라이트닝이 최고위원의 경호원들을 죽이고 뻔뻔하게 빌런이 죽였다고 하면서 히어로들을 불러모으자 그런 어양부양 휩쓸리는 히어로들을 내가 몇명이든 도려내겠다며 분개한다. 라이트닝을 찾아온 히어로들을 상대로 혼자서 다 전멸시킨다. 다만 이들은 자기 나름대로 정의로운 행동에 힘썼던 히어로들이라는 점에서 씁슬해한다.
마지막으로 남은 실버라이언을 상대하기에는 슈퍼파워가 많이 떨어졌고 이로 인해 전장을 빠져나가려 하지만 실버라이언의 사자후에 고전한다. 이로 인해 지크에게도 쓰지 않았던 2단계 변신을 하며 사자후를 쓰는 입을 틀어막으며 실버라이언을 쓰러뜨린다.그러나 설상가상으로 메테우스가 네임드급 빌런 여러명을 데리고 나타났고 이블리스도 놀라워했을 정도로 분전했지만 끝내 슈퍼파워가 떨어져 사망한다.
그러나 원 아이드 쉐도우가 "너무 늦은건가..."라며 한탄하던 도중에 다이어의 시체가 사라져 다이어가 살아있다는 설이 주장되었다. 당시에는 다이어의 전사를 알리는 글이 많았으나 점차 묻혀버리고.
그렇게 잊혀지는가 했으나....
76화에서 재등장했다!!
자신을 탄핵하기 위해 모인 히어로들에게 라이트닝이 증거와 증인도 없는 모함이라고 오리발을 내미는 와중에 "증인? 네가 나한테 미끼를 던져가면서 시켰던 일이라면 내가 좀 알고있는 게 있는데?"라며 재등장. 매우 당황한 라이트닝이 자신을 우습게보지 말라며 미쳐날뛰자 적당히 웃겨야 안웃지 애송아라고 비웃으며 라이트닝과 맞선다.
다른 히어로들과 함게 라이트닝을 개박살낸다. 그런데 개박살난 라이트닝을 카밀라가 뜬금없이 다시 치료해달라고하는데 라이트닝이 깨어나자 치명상을 입은 메테우스를 노리다가 역으로 메테우스가 육체를 빼앗아 메테우스가 태오의 육체에서 라이트닝의 육체로 넘어갔고 라이트닝과 메테우스가 대립하는 상황에서 한 번에 쓰러트리려 한다.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싸움 끝에 라미아와 다크 슬러그가 메테우스와 라이트닝을 죽인 이후, 자신이 무사히 살아난 이유를 말해준다. 최고위원 경호팀 중 최고위원장의 경호팀장인 카이소령이 그를 살려줬다고. 이 후 다이어는 3개의 프라나를 전부 가지고 있던 다크 슬러그에 의해 라미아와 함께[6] 써드 프라나를 받게 되고[7] 인류안보위원회의 신임 사무 총장 후보로 추대될 예정이라고 한다.
4.2. 퍼스트 미션
다크슬러그의 과거를 그리는 퍼스트 미션에도 등장한다. 위의 행적에도 나오지만, 당시 다이어의 사이드킥 자리를 거절한 지크프리드 헤슬러의 발언은 당시에도 상당한 화제가 되었던 모양. 그에 대해서 히어로 뉴스에서 다루는 모습이 그려진다.이후 대규모 탈옥사건에서도 등장한다. 워터폴이라는 사이드킥을 구했다. 랜덤으로 받은 스킬이 비행이라며 이 스킬 혼자만 가지고 있으니 자신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고 기뻐한다. 그러다가 빠른 속도로 무언가가 지나가는 것을 보고 기류인가 하며 의아해 하다가 죄수들을 심문하던 중 그 것이 기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렇게 죄수들이 가리킨 곳으로 도착해보니 정체를 알수없는 죄수가 있었고[8] 그 죄수에 의해 사이드킥을 순식간에 잃게 되고 자신 또한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나 가디언이 배리어로 죄수의 공격을 저지해 주면서 목숨은 건지게 된다.[9]
4.3. 시즌 3
사무총장이 되고는 히어로 자율 등록제[10]의 실시를 발표하여 히어로 직업을 민영화한다.그런데 이후로 등장한 투구를 쓴 빌런 타르타로스의 근육질 외형,슈퍼파워를 뺏어다 남에게 줄 수 있는 능력,그 능력을 썼을 때의 보라색 오오라가 써드 프라나를 가진 다이어와 너무나 일치하여 독자들 사이에 다이어가 아니냐는 의심이 나돌기 시작했다.그리고 나이트메어도 타르타로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이어를 떠올리며 위원회로 떠났다.[11][12]
그리고 라미아가 만나러 온 다이어는 인류안보의원회가 쌓아온 폐해를 고쳐간다고 엄청나게 바쁜 모습[13]을 보여준다.
사실 다이어가 타르타로스가 맞았다. 정확히는 2부의 라이트닝에 깃들었던 이터가 정신만 간신히 써드 프라나에 기생함으로써 써드 프라나를 받은 다이어에게 깃든 것. 하지만 이터가 워낙 약해져서 숙주 장악을 시도하지도 못하는 수준이었기에 다이어가 깨어있는 낮에는 조용히 있다가 잠든 밤에만 육체를 조종해 활동한 것이었다.
이터가 빠져나가고 지구에 온 오메가72를 막다가 죽었으나 역사가 뒤틀리며 다시 살아났고 써드 프라나의 아바타는 테오에게 넘어갔다. 이터를 치러 떠나는 바샤크성으로 떠나는 다크슬러그 및 아바타 히어로들을 배웅해준다.
4.4. 기타
작중에선 이미 다이어가 제 3최고위원이 자신의 마스터라는 것을 알고있었는데 어느 시기에 알았는지는 불명.
만약 처음부터 다이어가 진실을 알고있었다면 마스터의 원수가 아닌데도 체포가능했던 빌런을 마스터의 복수로 포장해 일부러 죽였으며 그 과정에서 일반인까지 말려들게 한 게 되어 히어로인 다이어가 빌런급의 인성을 지닌 인물이 되어버린다.
참고로 이때 말려든 민간인에는 후일 빌런이 되는 지크프리드 헤슬러의 아내가 있으며, 이때
반대로 아파치가 다이어에게조차 진실을 숨겼었고 복수전 당시까진 다이어가 진짜로 아파치가 살해당했다고 믿고 복수전을 시작했다면 모든것의 원흉은 아파치. 아무리 최고위원의 사명을 위해서라지만, 자신의 사이드킥과 복수전에 휘말린 관계없는 일반인들, 지크 등, 여러명의 인생을 파탄내버린 만악의 근원이 된다.
[1]
이건 나이트메어가 빌런을 죽도록 싫어하는 다이어를 빌런이라고 부른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2]
실제로 작중 다이어보다 강하게 취급하는 히어로나 빌런들은 가디언, 둔켈하이트, 카운트 정도를 빼면 전원 아마르, 아바타, 이터거나 나인스터프의 효과로 강해진 이들 뿐이다.
[3]
12월 15일자 원고 작가의 말에 신체 변형 스킬에 관한 설명이 나온것과 스킬 사용 모습으로 봤을때 신체변형이 맞는듯 하다.
[4]
야수화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근거는 다이어의 이름의 모티브로 보이는
다이어울프때문.
[5]
복수 이외의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 사실 다이어의 마스터가 최고위원이 되었기 때문에 죽은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벌인 일이다. 다이어가 마냥 욕 먹을 일은 아닐 수도 있다. 다이어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하기도 했으니.
[6]
라미아에게는 세컨트 프라나를 넘겼다.
[7]
다크 슬러그가 라미아와 다이어에게 프라나를 나눠준 이유는 3개의 프라나를 가진 자가 악한 마음을 품으면 어떻게 막을 거냐며 일갈한 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던 라미아와 다이어에게 나눠서 힘을 배분한 것이다.
[8]
이 죄수가 현재 사이드킥 세계관의
만악의 근원이나 다름없는 '이터'라는 캐릭터다.
[9]
이때 가디언에게 이 은혜는 언젠가 갚겠다고 언급했는데 사이드킥 2에서 태오를 구하면서 말했던 그 빛이 이 일이었던 듯.라미아가 직접 '가디언은 이터와 엇갈리게 되 있었다'라고 말했는데 다이어가 이터와 만난 이 과거가 사이드킥2의 빚이 될리는 없다.
[10]
2년의 사이드킥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등록만 하면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이는 동시에,슈퍼블릭이라면 강제로 언더코어에 들어가야했던 법의 폐해를 없애는 일이기도 하다.
[11]
하지만 그게 사실일 경우 워낙 충격적인 전개라 독자들은 곳곳에 튀어나온 허점을 찝으며 다이어가 아닐거라고 부정했고,본편에서도 나이트메어가 다이어가 타르타로스라는 의심을 갖기 시작하자 오히려 대놓고 다이어를 수상하게 보이게 해서 다이어가 아닌 것 같다는 역효과를 낳았다.
[12]
태오 역시 초반부에 수상한 사람으로 나왔었는데,너무 대놓고 수상하게 만들어서 사실은 의도된 연출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고 예상대로 태오는 흑막이 아니었다.
[13]
책상 위에 지나다니는 사람도 잘 안보일정도의 책 수십권분량이 넘는 서류산에 파묻혀있는데 그게 다이어가 하루안에 결재해야하는 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