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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01:54:07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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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
나이트 리더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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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아 에르샤 크리스 타냐 일마


<rowcolor=#fff>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
ダイヤモンドローズ記事|Knights of the Diamond 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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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1]
<colcolor=#fff><colbgcolor=#000> 종류 <colbgcolor=#fff,#1f2023> 엠브리오의 친위대
엘리트 사병
수장 엠브리오
주요 단원 살리아 (단장 / 리더)
에르샤 (유치원 원장)
크리스
본부 미스루기 황가

1. 개요2. 소속단원3. 눈물나는 실상
3.1. 배신의 이유3.2. 배신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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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의 등장집단으로 엠브리오의 최정예 엘리트 전력이자 사병, 친위대, 최측근들이다. 마나 사회 말살을 엠브리오와 함께 계획하고 있으며 엠브리오가 회유한 노마 메일라이더인 살리아를 단장으로 하여 에르샤, 크리스, 타냐, 일마로 이루어진 부대이다.[2] 불과 5명이지만 이들을 제압하기 위해서는 앙쥬와 리베르타스 세력도 막대한 출혈을 감수해야할 것이다. 이미 이들의 활약은 17화에서 드래곤의 병력을 매복 공격으로 격퇴하면서 증명되었다.[3] 22화에서 재스민이 빌키스를 격추시킨 것은 크리스라는 말을 한뒤에 "엠브리오의 부하들은 매우 우수하군. 그들의 대장과 부하들도 말이야."라고 말할 정도로 이들의 활약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든 메일라이더들이 절대병기이자 세계관 최강의 메카 라그나메일로 무장하고 있으며 주요 임무는 엠브리오의 경호, 반 엠브리오 세력인 리베르타스 섬멸과 세계 리셋 계획 준비다. 현재 앙쥬의 세계와 드래곤의 세계를 포함한 최강의 부대로 아우라 탈환을 목표로 습격해 오게된 드래곤을 매복 공격으로 막대한 타격을 주고 격퇴하였다. 엠브리오의 제거가 목표인 앙쥬 드래곤, 리베르타스의 노마 세력에게는 엠브리오 다음으로 골치아픈 적이며 엠브리오에 대한 강한 충성심으로 사상이 무장되어 있다. 엠브리오의 친위대답게 굉장히 악의 조직 여간부스러운 제복으로 전원이 깔맞춤했으며, 라이더 슈츠는 아르제날의 것과는 달리 신체 노출부위가 없지만 몸매가 잘 드러나 보이는 바디수트 형태. 아르제날의 것이 진짜 속옷을 입는 모델이라 하면 이 수트는 끈팬티가 그려진 무늬이며 오토바이 헬멧처럼 얼굴을 거의 가리는 선팅이 되어있는 바이저가 있는 헬멧을 쓴다. [4] 아르제날과는 달리 경례는 평범한 거수경례이다. 엠브리오에 대한 정식 호칭은 Master. 24화를 기준으로 엠브리오가 이들 모두를 버리면서 해체되었다. 어떤면에서는 이들도 엠브리오의 악행의 피해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의 테마 "천구"

2. 소속단원


소속단원이라 보기는 애매하지만 게임판에서 실비아 이카루가 미스루기가 장비 보급 및 오퍼레이터를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3. 눈물나는 실상

사실 이들은 리베르타스 파라메일 1중대, 아르제날 배신때린 상황이다.[6] 세뇌의 영향인지 아니면 질에 대한 배신감 탓인지 다들 나사가 하나씩 빠진 상태에 정신적으로 뭔가 불안정한 모습들이 보인다. 17화에서 드래곤들과 앙쥬를 공격해 배신을 인증했으며[7], 18화와 19화에서 비비안이 탑승한 레이저를 공격했으며 최강의 전력 앙쥬를 생포해버리는 등 최악의 적이 되어버렸다. 배신도 이렇게 치명적인 배신이 없으며 결국 파라메일 1중대 막장의 절정을 찍었다.

이들이 진심으로 따랐던 사령관 질은 자신의 계획인 리베르타스를 비밀 클럽으로 운영하였고 이 리베르타스 핵심간부와 앙쥬 외에는 부하들과의 연락체계도 없었으며 질 스스로도 아르제날 시절부터 부하들에게 신뢰할만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13화에서 나온 아르제날 대학살때에 많은 노마들이 우왕좌왕하다가 학살당했는데 질이 애매하게 했던 방송도 문제였지만 대다수가 질이 아닌 투항을 생각한것은 그만큼 질이 노마들에게 신뢰받은 상관이 아니었다는 뜻이다. 즉 아르제날의 노마들은 질의 능력은 인정했지만 질을 신뢰하지 못했고 더구나 자신의 복수를 위해 아르제날이 공격당할때 자신의 복수에 필요한 인원만 데리고 탈출하는 행동으로 먼저 부하들을 배신하는 추태를 보여서 신뢰를 상실하였다.

이에 반해 초창기의 앙쥬 아르제날의 지옥같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했던 것과 달리, 엠브리오가 이들에게 제공하는 황궁생활은 매우 자유롭고 안정된 환경이다보니 비인간적인 통제와 열악한 보급, 생사가 오가는 격전 등 지옥같은 아르제날에서 살아온 이들에게는 이런 천국을 제공한 엠브리오는 구원자이며 목숨을 바쳐서 지켜야 할 주군으로 생각하게 된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배신한 결정적인 계기는 엠브리오가 주는 물질적인 혜택이 아닌 대의를 외치면서 실상은 자신의 복수를 위해 노마 동포들을 도구로 보고있는 질의 평상시 행동과 아르제날이 공격을 당할때 필요한 인원만 챙기고 나머지 동료들을 학살당하도록 내버려둔 질과 리베르타스 지도층의 어리석은 판단에 따른 배신감과 신뢰상실인 만큼 하다못해 질과 리베르타스 지도층이 노마들에게 확고한 신뢰만이라도 제공했으면 이들이 배신할 이유는 없었다. 즉 존재 자체가 의 업보이자 크로스 앙쥬 작중 최악의 호구 집단이며 질과 리베르타스 세력의 잘못된 선택에 의한 최대 피해자 집단.

더구나 마나 군대에 의해 유치부 노마를 포함한 수백명이 되는 노마들이 비참하게 학살당하도록 내버려둔 질과 재스민 같은 리베르타스 지도층에 비해 비록 엠브리오가 되살리긴 했지만 유치부 노마들을 미스루기 황궁으로 데려와 유치원을 만들고 앙육하는 등 같은 동포인 노마조차 도구로 보고 버린 질에 비해 훨씬 도덕적이며 에르샤 뿐만 아니라 살리아, 크리스, 타냐, 일마 등도 돌아가면서 유치부 노마들을 돌보는 등 초심을 잃은 질에 비해 더욱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동포를 아낀다.

배신하는 과정도 참 눈물난다. 살리아 앙쥬 확보에 실패하고, 에게까지 버림받았지만 엠브리오가 백마탄 왕자님 수준으로 구원해서 완전히 꽂혀버렸고[8], 에르샤는 엠브리오가 노마 어린이들을 살리는 기적을 선보이면서 구원자로 다가와서 포섭했고[9] 크리스 로자리 힐다가 배신해버렸다고 오해하는 와중에 엠브리오가 진정한 친구로 다가와서 포섭했으며, 타냐는 엠브리오가 요리 능력을 인정해주고 이상을 심취하게 만들어 포섭했고, 일마는 엠브리오가 그리는 미래에 매혹되게 만들어 포섭했다. 따지고보면 정말 순수하기 짝이 없는 이유들로 배신한 셈이다.

13화에서 아르제날이 공격당할때 질과 리베르타스 세력의 실책과 잘못된 지휘체계로 이들이 입었던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매우 컸고 그 트라우마의 빈틈을 엠브리오가 비집고 들어가면서 세뇌를 하였기 때문에 질의 누적된 삽짐들과 배신이 결론적으로 이들 5명의 인생을 망친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질에 대한 이들의 분노는 상상을 초월한다. 일단 질은 힐다에게 리베르타스 작전 지휘권을 넘겨주었으니 앙쥬, 앙쥬와 협력할 힐다, 시공문으로 이쪽 세계로 넘어온 사라만디네와의 전투 이후 이들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었다. 그런데 단장인 살리아에게 20화에서 엠브리오에 대한 배신 플래그가 생겼다. 뭐 이것은 엠브리오가 한 입으로 두 말한 것이 살리아에게 전부 드러난 탓이지만... 또한 크리스를 잊지 못하는 로자리의 고백을 보면 크리스 또한 돌아올수도 있는 플래그가 생겼으나... 21화에서 결국 로자리와 힐다와의 관계가 사실상 파탄나게 되었으니 이쪽은 돌아올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그리고 22화에서 유치부 노마들의 죽음에 의해 결국 엠브리오에게 제대로 배신을 당한 에르샤는 결국 돌아오고 말았다.

그러나 에르샤가 이탈했다고는 하지만 21화에서 아르제날의 에이스 메일라이더 3명을 상대로 밀리지 않는 싸움을 보여주고 신병인 마리카를 살해했으며 빌키스를 격추시키는 등 실력이 향상된 크리스가 있고 용신기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전투를 보여준 타냐와 일마도 있으며 무엇보다도 22화에서 재스민과 질도 인정한 실력을 가진 살리아가 증오심을 가지고 앙쥬를 죽이겠다고 다짐하는 등 아직까지는 만만치 않는 적이며 무엇보다도 엠브리오의 히스테리카도 있기 때문에 라스트 리베르타스에 최대의 방해물로 남아있다. 22화의 내용을 추정해보면 엠브리오는 살리아, 에르샤, 크리스, 타냐, 일마 그리고 앙쥬 등 6명이 신세계의 어머니로 적합한 우수한 여성이라고 판단하고 그녀들의 DNA와 자신의 DNA를 결합하여 신인류를 만들고자 하려는 것으로 밝혀졌다.

참고로 엠브리오는 마나의 세계가 만들어지자 자신을 따라 평행세계로 오고 신인류인 마나의 창조와 생존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게된 구 인류를 대대적인 학살로 추출하였다. 아마 세계가 리셋이 된다면 엠브리오의 성격상 이들을 숙청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24화에서 드래곤의 개입으로 전세가 불리해진 엠브리오가 이들을 고기방패로 사용하고자 드래곤 무리의 한가운데로 공간이동을 시켰고 타냐와 일마는 비참하게 전사하고 크리스는 로자리와 힐다가 구출한다. 이로서 엠브리오는 기사단들을 모두 쓰고 버리는 말로 데리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만약 엠브리오가 앙쥬에 대한 집착을 하지않고 이들을 끝까지 챙겼으면 승리하는 쪽은 드래곤과 리베르타스 연합이 아닌 엠브리오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생각되겠지만 아니다. 왜냐면 24화에서 드래곤의 개입으로 전세가 불리해진 것은 그대로 이기 때문이다.

3.1. 배신의 이유

살리아 : 아무리 노력해도 알아봐주지 않는 질의 무관심과 그런 질에게 무한한 편애를 받는 먼치킨 앙쥬에 대한 질투감 그리고 그동안 자신을 도구로만 생각하고 매정하게 버린 질에 대한 배신감에 대한 상처를 파고든 엠브리오의 교묘한 언변과 유혹에 배신.

에르샤 : 유치부 노마들마저도 필요없다며 버리고 가버린 질과 리베르타스 세력에 대한 분노 그리고 유치부 노마들을 부활시킨 엠브리오가 보여준 기적과 유치부 노마들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주겠다는 엠브리오가 보여준 비전에 배신. 그러나 22화에서 엠브리오의 본심을 알고 다시 리베르타스 세력으로 돌아온다.

크리스 : 10년이 넘도록 힐다와 로자리를 위해 모든것을 양보하고 드래곤을 사냥할때 힐다와 로자리가 안심하고 드래곤의 사냥에 임할 수 있게 후방을 보호해주느라 막대한 손해를 보고도 힐다와 로자리를 진심으로 친구로 생각하고 참아왔으나 정작 힐다는 자신을 탈출하기 위한 도구로 보고 로자리는 절친이라면서 자신이 가진 내면의 고통을 알아봐주지 않는 현실에서 힐다와 로자리가 자신을 버리고 탈출했다는 오해로 배신. 21화에서 신병 마리카를 살해하면서 완전한 배신자가 되었다가 결국 화해한다.

타냐, 일마 : 자신들의 취미를 인정해주고 새로운 세상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보여준 엠브리오에게 회유되어 배신. 다만 이 2명은 에르샤, 크리스, 살리아처럼 그다지 중요한 인물이 아니라서 마지막 전투에서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되었고, 결국 24화에서 엠브리오의 고기방패로 버려지고 드래곤들에 의해 비참하게 전사한다.

나오미 : 게임판의 배신루트 한정으로 아르제날에 홀로 고립되어버린 나오미가 엠브리오에게 맞서 싸우려고 하다다 그가 직접 기적을 행하는 모습을 보고 넘어가게 된다.

3.2. 배신자?

정확히 말하면 일방적인 배신자라고 할수는 없다. 모든 사람들이 상처를 가지고 있는것처럼 이들도 각자의 내면에 고통과 상처가 있었고 질과 재스민같은 리베르타스 지도부는 앙쥬와 빌키스에만 신경을 썼지 파라메일 1중대가 분열이 되어버릴 정도로 앙쥬이외에 다른 메일라이더의 실력 향상이나 고민 상담같은 노마들이 신뢰할수 있는 행동은 하지 않았다. 특히 13화때처럼 많은 노마들이 질을 따르기 보다는 항복하는 쪽을 선택하는 등 대부분의 노마들도 질의 능력을 인정했지만 신뢰하지는 않았다. 더구나 리베르타스 지도부는 같은 동포인 노마들이 학살하도록 방치하며 필요한 인원만 챙기고 도주하였으며 최정예 인재들인 메일라이더들도 앙쥬를 제외하면 모두 마나의 군대를 상대로 시간끌기식으로 적진에 버려두고 도망갔으며 살리아처럼 바다속으로 추락하거나 타냐, 일마처럼 마나의 군대에게 생포된 메일라이더들을 구출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등 먼저 배신을 때렸다.[10] 그에 비해 엠브리오도 질처럼 이들을 도구로 본다는 것은 같지만 적어도 이들을 회유하기 위하여 이들의 내면의 고통과 상처를 알고 접근하였으며 질처럼 애매모호한 리베르타스의 발언보다는 구체적인 신뢰와 비전을 보여주면서 회유한만큼 배신자라고 매도하기는 힘들다. 과거의 동료들을 공격하거나 살해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난하는 사람이 많은데 서로의 입장에서는 과거의 동료라고는 해도 적이 되어버린 상태에서는 자신들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적의 섬멸이 최우선인만큼 무조건 비판할수도 없다.

22화에서 재스민이 크리스가 빌키스를 격추시키고 신병 마리카를 죽였다는 보고를 하면서 "엠브리오의 부하들은 유능하군, 그들의 대장도 그리고 그 부하들도 말이야"라고 말하면서 이들의 실력을 인정하고 살리아가 최악의 적이 되어버린 원인을 제공한 질에게 한소리를 한다. 비록 투항하였지만 에르샤에게 며칠의 영창에 가둔 것을 제외하면 크게 처벌하지 않는 것을 보아 힐다와 재스민, 앙쥬 같은 리베르타스의 핵심인물들도 이들이 배신한 이유가 질의 책임이라는 것을 알고있는듯 하며 아마 모든 일이 끝나도 리베스타스 세력에게 처벌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이들을 엄하게 처벌하려면 먼저 노마 동포들을 버리고 도주한 질, 재스민, 매기같은 리베르타스 지도층도 처벌해야 하며 무엇보다 현재의 리베르타스 사령관인 앙쥬가 이들에 대한 처벌을 적극적으로 반대할 것이다. 하지만 24화에서 엠브리오에 의해 타냐와 일마는 총알받이 취급을 당하며 비참하게 죽었고, 크리스는 힐다와 로자리와의 교전을 통해 간신히 화해를 한다. 남은 것은 살리아인데 결국 앙쥬 일행과 화해를 하며 엠브리오를 물리치는데 도움을 준다.

4. 기타

앙쥬의 세계가 워낙에 뒤틀린 세상이고 아르제날의 교육방식도 올바른 가치관의 확립보다는 드래곤의 사냥에 필요한 전투기술과 기초 교육, 전략, 정비기술, 자급자족에 필요한 기술들만 알려주는 형편이다 보니 이들에게 배신자라는 낙인을 찍고 욕할 수가 없으며 제대로 되어있는 가치관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엠브리오에게 회유된 것이다 보니 어떻게보면 이들도 뒤틀린 세상의 피해자라고 할수 있다. 더구나 11화에서는 살리아가 열폭한 것이지만 질을 원망할 정도로 질의 신뢰와 관련된 문제를 보여주었고 13화에서 살리아, 에르샤, 크리스를 포함한 동포를 버리고 탈출하는 질과 리베르타스 지도층의 행동은 사실상 먼저 배신을 때린 것라서 욕할수가 없다. 19화까지는 제대로 되어있는 작화를 보여주었는데 20화에서는 아우라의 본체 앞에서 슈트를 입고 엠브리오의 명령을 기다리는 모습에서 작화가 붕괴된것인지 아니면 다들 평화로운 생활에 의해 살이 쪘는지 펑퍼짐한 모습으로 나와 충격을 주었다. 특히 에르샤.

게임판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tr.의 두번째 CM에서 레이지아로 보이는 라그나메일과 격돌하는 장면이 나온것으로 보아 게임판에서도 기사단이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는데, 단순히 등장하는 수준이 아니라 주인공 나오미가 아예 여기에 들어가기도 한다. 팬덤 사이에서는 언어유희로 금강석 장미 기사단이라는 호칭으로 말장난식 표현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20화에서 앙쥬 살리아와 대면하면서 일부러 다이콘 기사단이라고 부르기도 했다.[11] 그리고 또다른 의견으로는 타냐와 일마가 비중이 낮다는 이유와 파라메일 1중대를 살리기 위해 희생양이 된 셈이어서 타냐와 일마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는 반응도 나왔는데 사실상 이 둘은 너무도 확실하게 콕핏이 씹혀 사망한터라 살아있을 가능성은 제로라고 볼수 있다. 다만 24화에서 깨어난 아우라가 마지막에 앙쥬곤볼을 찍어서 이들을 포함해서 억울하게 죽어나간 캐릭터들을 되살릴 가능성을 제기하는 팬덤들도 있기는 했으나 결국 25화에서 그런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단 드래곤의 세계로 이주한 파라메일 1중대원들을 포함한 부대원들이 적이 돼서 싸우기는 했지만 타냐와 일마의 묘비도 만들어서 그들을 추모하는 장면이 나옴으로써 최소한의 위안이 되기는 했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원작을 재현하되, 껄그러운 부분은 쳐냈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는 재현은 되는데, 이유가 너무 황당하게 전개되고 나오는 화수도 적다보니 앙쥬 참전에 대한 비판점이 되는 구실을 제공하였다.

[1] 정중앙에 있는 단원이 기사 단장 살리아이다. [2] 여담으로 부대의 이름은 사리아가 직접 지은듯 하며, 다른 단원들은 유치하다고 생각하는 모양(...) [3] 17화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드래곤의 병력은 우익군은 30%사망, 좌익군은 이미 전선 유지 불가, 사라만디네가 있는 중앙군은 간신히 전선을 유지했을 뿐이었다. 그나마 남은 드래곤의 병력은 앙쥬가 탑승한 빌키스와 터스크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후퇴하였다. 전투가 계속 유지되었으면 그날로 사라만디네를 포함한 드래곤의 병력은 전멸이었다. [4] 참고로 단발인 크리스와 얇은 생머리인 일마는 그렇다쳐도 살리아나 에르샤, 타냐 같은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대단히 풍성한 편인데 헬멧을 쓰면 빠져나오지도 않고 깔끔하게 안으로 들어가있는 모습이 되는 지나치게 작위적인 작화가 드러난다. [5]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tr.의 분기점에 따라서 다이아몬드 로즈 기사단의 일원이 되는듯 하다. 5편에서 그 복장을 하고 나옴으로써 루트별로 엠브리오에게 회유당하는 스토리도 있는듯 하다. [6] 그런데 먼저 배신을 때린것은 질과 리베르타스 세력이라는 것이 함정이다. [7] 배신자의 친구" 앙쥬가 오기 전부터 우리들을 공격했어." [8] 이 와중에 중2병이 심해진것은 덤이다. [9] 이후 에르샤의 모성애는 크게 비틀려졌다. [10] 살리아는 충분히 구할수 있는 여건이 되었음에도 구하지 않았다. [11] 슈퍼로봇대전 V에서도 그대로 재현. 앙쥬만 그러는 게 아니라 로자리까지도 그렇게 깐다. 한글 번역에서는 이 대사를 타이어 기사단으로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