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2-11 19:49:22

다이몬 마사루(단간론파 시리즈)

토와 시티를 장악한 < 희망의 전사> 어린이들
용사 승려 전사 현자 마법사
다이몬 마사루 케무리 쟈타로 우츠기 코토코 신게츠 나기사 모나카

〈초 초등학교급 체육 시간〉
다이몬 마사루
Daimon Masaru
파일:Daimon Masaru.png
일본어 표기명 大門 大 (だいもん まさる)
신체 사이즈 신장 - 131cm
체중 - 35kg
가슴둘레 - 60cm
생일 5월 7일 ( 황소자리)
혈액형 A형
학교 키보가미네 학원 부속 초등학교
좋아하는 것 축구, 뜀틀
싫어하는 것 산수, 담배
1인칭 오레치(おれち)
담당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한 메구미
파일:미국 국기.svg 타라 제인 샌즈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Masaru_celebrating_his_victory.png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의 등장인물. 희망의 전사 리더로 용사를 담당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는 "초 초등학생급 체육시간"이라고 불렸다. 운동은 무엇이든지 특기. 성격은 밝고 주목받길 좋아하는 개구쟁이. 말버릇은 어미를 '다-이'로 끝내는 것.

일단 희망의 전사 리더로 소개되긴 하지만, 우츠기의 말에 따르면 가위바위보로 따먹은 지위라는 듯. 그래서 다른 멤버들에게 제대로 인정은 못받고 있다.

이름은 한자표기까지 아예 대놓고 어느 최강 인간 디지몬과 같다. 저 포즈도 패러디.

2. 작중 행적

2.1. 절대절망소녀 단간론파 Another Episode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더라면서 챕터 1의 보스로 나온다.

말투와 행동, 가위바위보로 얻은 리더의 호칭을 남발해대는 걸 보면 단순한 열혈바보 같지만, 보스전에 들어가기 전에 발작을 일으키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아 과거에 부모에게 학대를 받고 자란 아이인 듯하다.[1] 발작을 일으켜 떨리는 팔 한 쪽이 멈출 때까지 피멍이 들 정도로 때려대는 모습이 압권.

보스로서 등장 시 데리고 나오는 로봇은 '용자로보 맥가이버'.
격파 시 집단구타 처형을 당하며 쓰고 있던 헤드셋만이 남겨지고 모노쿠마 키즈들과 함께 사라진다. 그래도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처형 장면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지는 않는다. 그가 코마루 일행에게 패배한 뒤, 나머지 희망의 전사들이 마사루의 영정 사진과 제단[2]을 만들어 제사를 지내주는데 나기사만이 유일하게 마사루가 정말로 죽었는지 의문을 품지만, 모나카가 죽었을게 분명하다며 떼를 써서 생존 확인조차 못해보고 졸지에 죽은 사람이 됐다. 제사까지 지내주며 울먹이다가 나기사에게 잠깐 주의가 돌아가자마자 "용사 담당의 그... 이름 뭐였더라" 하며 흑막 포스를 뿜어내는 모나카가 압권. 챕터 2 이후로 이 제단은 영정 사진이 쓰러진 채 방치되어 있다.

후에 엔딩 크레딧에서 생존이 확정되어 죽음은 면한 듯 하다.

절대절망 하가쿠레에서도 로봇을 끌고 잠깐 등장해, 사실상 리타이어 직전이었던 우츠기 코토코를 구해준다. 그러나 카논과 하가쿠레의 임기응변으로 이들을 2번이나 놓치는 추태를 보여주기도..

2.2. 단간론파 3 -The End of 키보가미네 학원-

파일:external/kinimage.naver.net/%B8%B6%BB%E7%B7%E7.jpg

단간론파 3 미래편 7화에서 모나카를 제외한 희망의 전사들과 함께 등장한다. 말은 하지 않는다. 엔딩 크레딧의 모습과 일치.

[1] 후에 챕터 5에서 각각 '쓸모없는 애새끼(使えねえクソガキ)'와 '나 때문에(オレっちのせいで)'라는 제목의 쪽지와 일기장을 발견할 수 있는데, 어느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에게 술 심부름을 시키며 학대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적혀있다. 나이 때문에 술을 못 사와도, 술을 가져와도, 그 술이 훔친 것이라 경찰들이 찾아와도 결국 아들을 폭행하는 데 일기장에서는 이것을 정신 교육이라 표현한다. 번역판에선 대놓고 패버렸다고 표현한다. 일기장은 희망의 전사가 되기 이전의 다이몬 마사루가 쓴 것으로, 작 중에서도 아픈 것도, 어두운 것도, 무서운 것도, 술냄새 나는 것도, 아픈 것도... 이제.... 무섭지 않아.라고 말한 걸 보면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에게 당한 폭력이 큰 트라우마가 된 듯하다. [2] 제단은 쟈타로가 만들어준듯. 후에 마사루의 뒤를 이어 쟈타로가 당하자, "만든 사람이 죽었으니 제단을 만들 수도 없다"라고 모나카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