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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20:01:36

다우베르트 엔히키

파일:F6lm0X9WQAERDEs.jpg
<colbgcolor=#e5050f> 스포르트 클루브 두 헤시피 No. -
다우베르트 엔히키[1]
Dalbert Henrique
본명 다우베르트 엔히키 샤가스 이스테방
Dalbert Henrique Chagas Estevão
출생 1993년 9월 8일 ([age(1993-09-08)]세)
히우지자네이루 주 바하 만사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82cm, 체중 70kg
포지션 레프트백
유소년 클럽 바하 만사 (2008~2012)
플루미넨시 FC (2012)
CR 플라멩구 (2013)
소속 클럽 아카데미쿠 드 비제우 FC (2013~2015)
비토리아 SC (2015~2016)
OGC 니스 (2016~2017)
인테르나치오날레 (2017~2023)
ACF 피오렌티나 (2019~2020 / 임대)
스타드 렌 FC (2020~2021 / 임대)
칼리아리 칼초 (2021~2022 / 임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23)
스포르트 헤시피 (2024~ )

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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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스포르트 클루브 두 헤시피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

2. 클럽 경력

다우베르치는 브라질에서 태어나 축구를 배웠으나, 프로데뷔는 포르투갈 2부리그인 레드맨 리가프로 아카데미쿠 드 비제우 FC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2시즌간 45경기에 나서 2골을 넣는 활약을 보이던 다우베르치는 비토리아 드 기마랑이스로 이적해 25경기를 출장한다.

다음 시즌에 제레미 피에드를 사우스햄튼 FC로 떠나보낸 OGC 니스에게 피에드의 대체자로 선택되어 영입되었다. 그렇게 니스에 합류한 다우베르치는 2016년 8월에 스타드 렌 FC를 상대로 리그 앙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고, 총 37경기를 뛰면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이적시장 기간이 되자마자 여러 빅클럽과 링크가 떴는데 특히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와 아주 강하게 연결되었다. 그리고 니스와 인테르가 2달에 가까운 어마어마한 밀당을 벌인 끝에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까지 모두 치른 이후[2]에야 어렵사리 인테르 이적이 성사되었다. 알려진 이적료는 20M.

2.1.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1.1. 2017-18 시즌

힘들게 영입한 선수고, 가격도 비싼 편이라 팬덤의 기대치가 높았는데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 합류해서 보여준 폼이 썩 좋지 않았기에 팬들사이에서 걱정하는 분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데뷔전인 AS 로마전에서 사미르 한다노비치가 처리하지 못한 스테판 엘 샤라위의 로빙 슛팅을 아크로바틱하게 걷어내는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면서 다시 팬들의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팬들은 덤보 토모로 묶여불리는 현재 참담한 인테르 풀백진에 한줄기 희망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는 중.

....이었으나 공격력의 부족으로 쓰여지지 못하고 있다. 수비력은 포지션 경쟁자인 나가토모 유토보다 우월하지만, 공격적인 측면에 있어서 패스가 신통치 못한 부분이 있어 공격권을 자주 헌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주전으로 나서는 일이 줄었다. 7R 현재 다우베르치는 이겨가는 경기 막판 4백의 수비력이 필요할때 출장하는 형식으로 피치에 나서고 있는 중. 현 인테르 감독인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풀백에게 수비보다는 공격을 주문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가 출장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격면에서 발전이 필요하다.

나가토모에도 밀린 이후 계속 벤치에만 있는지라 팬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심지어 13R에서는 다비데 산톤에 밀려 주전 자리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오르기 시작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다우베르치의 멘탈리티를 언급하면서 '좀 더 헌신적일 필요가 있다.'는 인터뷰를 남겼는데, 팀 연습 경기에서 스팔레티의 기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이 계속 벤치에만 머무는 이유인 듯하다.[3]

이제는 산톤도 다닐로 담브로시오에 밀려나면서 더더욱 경기장에서 볼 일이 없어보이긴 한다. 대개 2년은 기다려주는게 보통이지만, 다우베르치의 경우에는 멘탈 이슈도 있는 선수라 상당히 걱정되는 상황.

2.1.2. 2018-19 시즌

스팔레티의 케어를 받으면서 서서히 성장 중이다. 유벤투스에서 준주전으로 활약했던 콰드오 아사모아에게 주전을 내주는 거야 당연한 일이고, 다우베르치는 아예 작년 폼을 고려해서 그냥 벤치에 박히는 것이 낫지 않느냐라는 이야기까지 있었으나 조금씩 출장기회를 받으면서 오름세를 타는 중.

시즌 초 인사이드 커터 스타일의 윙포워드를 적극적으로 쓰는 US 사수올로 칼초를 상대로 나와 번번히 뚫리면서 큰 낭패를 보았으나 이후 스팔레티가 철저히 인사이드 윙포가 강력한 팀을 배제시키면서 출전시키는 중이다. 그리고 측면 공격이 상대적으로 약한 칼리아리 칼초나 측면 전술 위주지만 인사이드 커터를 쓰지 않는 제노아 CFC를 상대로 나와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11R 현재 입지는 로테 멤버로, 상대 팀을 보아가며 괜찮게 쓸 수 있는 선수까지 평가가 올라온 상황.

하지만 마지막 라운드에 수비강화를 위해 교체투입을 시켰더니 수비불안에 지대한 공헌과 거대한 똥을 싸며 팬덤의 평가는 나락까지 떨어진 상황. 오죽하면 담브로시오가 달베의 실수를 처리해주고 방방뛰며 질책하는 모습이 잡혔다.

2019-20 시즌 전 프리시즌에서는 신임 감독 안토니오 콘테 밑에서 다름 괜찮은 모습을 보이는 듯 싶었지만, 결국에는 크리스티아노 비라기와 맞임대 형식으로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비라기와 달리 완전영입 옵션 조항은 없다.

2.1.3. ACF 피오렌티나 (임대)

5R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키에사의 골을 어시했다.

그러나 그 이후 크게 활약한 경기가 없었고, 맞임대된 비라기 역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해 각자 소속팀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2.1.4. 스타드 렌 FC (임대)

시즌 초반 같은 임대생 신세였던 라자 나잉골란, 이반 페리시치, 주앙 마리우와 함께 애물단지취급을 받으며 타팀에게 열심히 방출오퍼를 보내지만 저 셋과는 다르게 단순 임대 오퍼 조차 오지 않는 비참한 신세다.

그래도 저 셋보다는 빨리 나갈수 있을듯, 스타드 렌으로부터 오퍼가 와 속전속결로 이적과정을 밟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번에도 옵션 딸린 임대..

결국 10월 3일, 주전 레프트백 마우아사가 발목 부상으로 대체자가 필요했던 스타드 렌으로 완전이적 옵션이 딸린 임대를 떠나게 되었다.

2.1.5. 2022-23 시즌

등번호도 배정받지 못하고 전력외로 판정되었다.

2.2.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23년 9월 6일, SC 인테르나시오나우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2월까지. # 2023년 12월 31일,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2.3. 스포르트 클루브 두 헤시피

2024년 4월 17일, 스포르트 클루브 두 헤시피로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4 시즌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존재한다.

3. 플레이 스타일

매우 빠르다. 젊고 빠른 선수들이 많은 OGC 니스에서도 반대쪽 풀백이었던 리카르도 페레이라와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꼽혔다. 다우베르치가 니스에서 불렸던 별명이 The Speed 였을 정도.

엄청난 주력 때문에 공격적인 면모를 기대되고, 많은 팬들이 공격적인 풀백으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지만 니스에서 보여준 모습은 공격적이라기보다는 밸런스 좋은 풀백에 가깝다고 한다. 수비도 견실하고, 공격도 견실한 딱 좋은 풀백. 주력을 제외하고는 큰 장점을 찾기가 어렵지만, 대신 풀백으로서 어느것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는 밸런스 좋은 풀백이라는 평.

스쿼카에서 선정한 2017년 유럽에서 가장 퀄리티 좋은 풀백 콤비에 페레이라&다우베르치 조합이 유럽 전체 9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여담으로 1등은 바이에른 뮌헨의 필립 람& 다비드 알라바 조합.

그러나 막상 인테르에 와서는 공격적인 부분이 크게 떨어졌고, 오히려 수비력 원툴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달베르의 부족한 공격력 때문에 홀로 좌측면 공격작업을 진행하게 된 이반 페리시치에 걸리는 부담이 매우 커져버렸다.[4] 그에 따라서 공격 가담이 견실한 나가토모 유토에 주전 자리를 도로 돌려줬으며, 현재는 로테멤버로 활약하는 중.

주력은 빠른데 판단력이 매우 느리다. 현재 인테르 좌측이 공략대상으로 여겨지며 번번히 뚫리고 있는데, 주전인 다비데 산톤은 본인 자체의 스피드가 부족하고 나가토모의 경우엔 1:1로 벗겨지는 경우가 많다면, 다우베르치의 경우는 오버래핑 직후 돌아오는 타이밍을 잘 못잡아서 뚫리고 뒤따라잡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가 자주 보이며, 주력 최대치는 높아도 가속은 평범해서 니스에서의 명성과는 달리 준족 윙어에 생각보다 쉽게 뚫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여담

5. 같이 보기



[1] 어말의 t가 모음없이 올 때는 브라질 포르투갈어에서도 트로 표기 [2] 선수의 가격을 올리기 위한 니스의 퍼포먼스라고 보는 시각이 많다. 다우베르치는 경기를 거의 뛰지 않았다. 더해서 2달 가깝게 두 팀이 밀당을 벌이자 다우베르치가 인테르로 가겠다고 밀어붙였기 때문에 니스 팬들에게 단단히 찍혀서 등장할 때 니스 홈 팬들의 어마어마한 야유를 받았다. [3] 실제로 다우베르치의 플레이에 적극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은 OGC 니스시절부터 있긴 했다. [4] 심지어 페리시치는 스위칭을 통한 우측면 공격 지원도 맡고 있다. 따라서 페리시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왼쪽을 꾸준히 파줄 수 있는 풀백이 필요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