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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5:14:17

다우니(섬유유연제)

다우니
Downy
파일:Downy.jpg
모회사 P&G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설립 1961년
외부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제품 목록
3.1. 국내 발매3.2. 해외 발매
4. 믹스?5.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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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G에서 만드는 세탁용품 브랜드. 1960년 세계 최초로 발매된 가정용 섬유유연제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다.

섬유유연제 시장 점유율 1위이다. 한국에서 판매되는 섬유유연제 3통 중 1통이 다우니이다. 시장 점유율 36.1%를 차지하고 있다.[1]

2020년부터는 다우니 브랜드를 활용하여 세탁세제도 판매하고 있다. 원래 P&G에는 타이드라는 유서깊은 세탁세제 브랜드[2]가 존재하지만, 다우니의 인지도가 워낙 높으며 고급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 상세

국내에서는 과거부터 주한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제품으로 알려졌다가, 이후 코스트코에서 미국판 제품이 판매되었으며, 2012년 이후 정식으로 발매되었다. 국내에서 정식발매된 제품은 모두 베트남에서 생산되고 있다.[3]

2018년 샤프란을 제치고 섬유유연제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20~30대 젊은층에서 많이 애용하고 있다. 거의 모든 제품이 쿠팡에 등록되어 있어서 접근성이 좋다.

기본적으로 향기가 여타 제품들보다 오래 지속되고, 향이 좀 사라졌다 싶을때 섬유를 비비면 다시 향이 진하게 난다.[4]

묘하게 군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아무래도 땀냄새가 어쩔 수 없이 많이 풍기게 되는 환경이라 그런듯 하다. 원래는 샤프란 같은 국산 섬유유연제만 팔아서 휴가 복귀하면서 사오는 사람도 있었으나 2018년 기준 PX에서도 판매중이다.

유럽, 일본, 중화권( 홍콩, 대만)에선 레노어(Lenor) 라는 브랜드로 팔리고 있다.

같은 향의 제품이라도 나라에 따라 향 및 지속력에 차이가 있다. 나라마다 식습관, 생활습관의 차이로 체취가 다르기 때문이다. 때문에 같은 향이라도 각 나라에 맞게 현지화되어 있다.

3. 제품 목록

3.1. 국내 발매

베이스 라인
파일:다우니 화이트티와 릴리.jpg
파일:다우니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jpg
파일:다우니 레몬그라스와 달콤한 라일락.jpg
화이트티와 릴리 베리베리와 바닐라크림 레몬그라스와 달콤한 라일락
생화 향기 컬렉션 라인
파일:다우니 미스티크.jpg
파일:다우니 블룸.jpg
파일:다우니 코튼 퓨어 러브.jpg
파일:다우니 스프링 가든 러브.jpg
미스티크 블룸 코튼 퓨어 러브 스프링 가든 러브
파일:다우니 오션 코랄 퓨어 러브.jpg
파일:다우니 클린솝.jpg
파일:다우니 프리지아 앤 페어.jpg
오션 코랄 퓨어 러브 클린솝 프리지아 앤 페어

3.2. 해외 발매

4. 믹스?

기존 다우니 종류 2가지나 2가지 이상을 믹스하여 스스로 새로운 향을 만들어볼 수도 있지만, 일종의 복불복이라 좋은 향 레시피를 찾을수도 있겠지만 잘못 섞으면 영 이상한 향이 날 수도 있다. 이미 회사에서 조절을 해서 완제품으로 발매되었기에 괜히 이상하게 조합했다가 망칠바에야 그냥 1가지만 사용하는것이 편하고 이런 경우는 하나를 다 써서 다른 향 제품을 새로 깠을 때 어쩔수 없이 섞어 쓰는 정도이다.

5. 논란

옥시 사태 이후 P&G에서 생산되는 다우니와 페브리즈에도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 다만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은 옥시 사태를 야기한 물질은 아니며, 그나마도 흡입독성에 비해 경구 독성은 거의 없어서 온갖 종류의 공산품에 애용되어온 물질이다.[5]


[1] 2019년 기준 기사 [2] 한국에서 세탁세제의 대명사격인 " 하이타이( LG생활건강)"가 이 타이드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3] 단, 아로마쥬얼이나 데오도라이저 제품은 미국에서 생산중이다. [4] 한국에서도 다우니 유행에 따라 우후죽순 고농축 섬유유연제 브랜드들이 생겨났지만, 향의 다양화 + 고급화는 둘째다치고 향의 지속력은 다우니를 못 따라잡는다는 평이 많다. 같은 고농축인데도 며칠은 커녕 한두 시간도 향이 지속 못 되는 상품까지 있을 정도임을 고려해보면 다우니의 지속력이 심히 괴물같다는걸 알 수 있다(...) [5] 살균보존제이며 현재 Leave on 제품에는 사용금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