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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17:52:20

다섯 번째 방

다섯 번째 방 (2024)
Her 5th Room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가족 다큐멘터리
감독 전찬영
각본
제작
촬영
음악 장준구, 한정인, 오주희
촬영 기간 2018년 ~ 2022년
제작사 탄탄필름
배급사 영화배급협동조합 씨네소파
개봉일 2024년 6월 5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81분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평가
5.1. 평론가 평
6. 수상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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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2024년 가족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감독은 전찬영이다.

2. 예고편

30초 예고편 메인 예고편
EBS 국제다큐영화제 ver. 예고편 광주여성영화제 ver. 예고편

3. 시놉시스

엄마 '효정'은 시댁살이를 하면서 세 번이나 다른 방으로 이사했다. 전업주부로 20년을 살아온 효정은 상담사라는 직업으로 새로운 가장이 되었다. 하지만 아빠는 여전히 순종적인 아내의 역할을 원한다. 엄마는 안전한 공간으로 독립을 원한다. 각방살이 중에도 아빠의 침입이 이어진다. 엄마가 계속 방을 옮겨도 아빠는 계속해서 엄마의 공간에 훼방을 놓는다. 엄마는 과연 자신만의 공간, 그 다섯 번째 방을 가질 수 있을까?
출처: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KMDb에서 재인용)

4. 등장인물

세상 모든 가족 공감! 캐릭터 영상

5. 평가

5.1. 평론가 평

엄마의 공간

최근 한국 다큐멘터리의 중요한 트렌드 중 하나는, 감독 자신의 가족사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 것. 단편 시절부터 자신의 가족을 카메라에 담았던 전찬영 감독은, 첫 장편인 <다섯 번째 방>에서 엄마의 이야기를 한다. 다소 엄마 편을 들고 있는 것 같지만, 아빠에게도 그만큼의 연민의 시선을 보내는 영화. 엄마가 결혼 후에 겪었던 가부장제의 모순에 대한 비판보다는, 자신만의 공간을 통해 엄마가 살게 된 새로운 삶에 초점을 맞춘다. 많은 가정에서 공감할 만한 작품.
-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
자기만의 방을 찾는 모든 엄마를 응원해

영화감독인 딸이 자신의 엄마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었다. 엄마의 시댁살이부터 가정에서 엄마의 역할, 가정과 일터에서의 엄마, 엄마와 아빠의 관계까지 가감 없이 담았다. 개인의 가족사와 같던 영화는 엄마가 결혼 생활 30년 만에 독립을 선언하면서 가부장제에 맞선 여성 해방사로 급변한다. 감독이 주인공의 딸, 가족, 관찰자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엄마를 같은 여성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응원하는 시선이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들을 위로한다.
- 정유미 (영화 저널리스트) (★★★)
잃는 것 없이 얻을 수는 없다
- 이용철 (★★)
감추려 해도 피사체에 묻어나는 애정과 애증의 빛
- 이우빈 (★★★☆)
상담사이자 내담자가 되어 카메라 앞에 선, 대구의 노라
- 정재현 (★★★☆)

※ 출처: #

6. 수상

<rowcolor=#000000,#dddddd> 연도 영화제/시상식 섹션/부문 수상내역 비고
2022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 경쟁
제13회 광주여성영화제 국내장편 -
제24회 부산독립영화제 Made in Busan 경쟁 -
2023 제20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경쟁) 시청자·관객상, 심사위원특별상 (전찬영)
제24회 제주여성영화제 Section 3. 그래도 삶은 지속된다

7. 기타


[1] 촬영자이기 때문에 관찰자 입장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이야기를 하며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입장으로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