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유성 SPT 레이즈너에서 등장하는 SPT.
사귀대의 SPT들 중 유일하게 인간처럼 두 눈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SPT들에게 기본적으로 있는 레저드 라이플, 기존 너클 샷에 스파이크를 장착한 니들 샷, 전기톱과 광선검을 혼합한 레이저 전기톱(!!!)을 장비하고 있다. 이전에 타던 불그렌에 비해 접근전에 굉장히 특화되었으며, 레이저 전기톱을 활용한 공격은 SPT를 동체 그대로 절단할 정도로 상당히 강력하다.
사이보그화된 고스테로가 사귀대에 들어간 뒤, 이 SPT에 탑승하게 된다.
후반부에 등장하기 시작한다. 고스테로가 알바트로 나르 에이지 아스카를 제거하기 위해 이 기체를 몰고 도전하지만, 에이지도 놀고 먹은건 아닌지라 레이즈너에게 항상 당한다. 전반적인 성능 자체는 레이즈너보다 높지만, 파일럿(고스테로)의 기량 차이와 전법의 치명적인 문제 때문에 전혀 강하다는 인상이 들지 않는다.
최후에는 다른 사귀대들의 SPT들에 의해 파괴된다. 고스테로 본인은 파괴당하기 전에 이 기체에서 튕겨나와 끈질기게도 생존. 하지만 얼마 못가서 게티의 SPT인 단코프에 밣혀서 고스테로는 완전히 사망하게 된다.
정리하면 파일럿 잘못만나서 별 활약도 없이 파괴되는 불쌍한 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