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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1:15:04

니콜라 잭슨/클럽 경력/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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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니콜라 잭슨
2024-25 시즌
파일:Nicolas Jackson(24-25).png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 첼시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5
기록
(EPL 15R 기준)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5경기 교체 0경기
9골 3도움
파일: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로고 화이트 가로형.svg
선발 0경기 교체 1경기
0득점 0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경기 교체 경기
골 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경기 교체 경기
골 도움
합산 성적
16경기 9골 3도움

1. 개요2. 프리 시즌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3.2. 후반기
4. UEFA 컨퍼런스 리그5. FA컵6. 카라바오컵7. 기록8. 시즌 총평
8.1. 전반기 총평8.2. 후반기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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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니콜라 잭슨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프리 시즌

국가대표 차출 당시에 입었던 가벼운 발목 부상에 대한 보호 차원에서 프리시즌에는 늦게 합류하게 되었고, 지난 시즌 막판에 했던 삭발을 그대로 유지한 채 팀에 합류했다.

3. 프리미어 리그

3.1. 전반기

1R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하루빨리 빅터 오시멘을 영입하라는 듯 아쉬운 공격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R 울버햄튼 원정, 시작한지 2분만에 정확한 헤더로 골을 넣더니 전반 종료직전 파머의 골까지 도우며 바로 공격포인트를 찍어냈다. 뒷공간 기회를 놓치거나 경합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등 아쉬운 장면도 있었지만 지난 시즌부터 보였던 원터치 연계는 상당히 부드러웠고 폴스 나인마냥 아랫쪽까지 수비 가담이나 중원 가담도 하고, 엔소가 넘겨준 공을 넘어지면서 파머에게 연결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것이 결국 파머의 어시스트에 이은 마두에케의 해트트릭으로 이어지는 등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한 경기만에 "이럼 오시멘 굳이 안사도 되는 거 아님?" 같은 리액션을 만들어내고 있다. 물론 이것 또한 잭슨의 기복을 보여주는 현상이긴 하지만, 골잡이 롤에서의 약점이 있다는 것을 엔초 마레스카가 1R 경기 이후 피드백해서 잭슨의 활동 범위를 늘리면서 자유로운 롤을 부여하는 일종의 폴스 나인 역할을 부여하는 식으로 단점을 가려줬다고도 볼 수 있다.

오시멘의 영입이 무산되며 계속 주전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이며, 역시 닥주전은 신슨형 전 시즌의 성과를 인정받아서 주급이 인상된 2년 연장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한다. 이후 9월 13일에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

3R 팰리스와의 홈 경기에도 선발 출장해 파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으면서 2경기 연속골을 성공시켰다.[1] 하지만 경합에서 몇 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후반 막판 결승골이 될수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놓치면서 아쉬움을 삼키고 말았다. 물론 그 상황은 딘 헨더슨 골키퍼가 정말 잘 막은 것이, 잭슨은 나름 최선의 경로로 슈팅을 했지만 이 경기에서 유독 폼이 고점을 찍었던 딘 헨더슨이 팔을 뻗어 막아냈다. 전체적으로 2R에 이어 9.5번의 역할로 그럴대로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줬다고 볼 수 있지만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 못한 것이 아쉬웠던 경기.

4R 본머스 원정에서도 선발 출전했지만, 이 날은 거친 경기 양상에 본인도 많이 말려드는 모습을 보이며 저점을 찍는 와중에도 어떻게든 패스를 받아서 어떻게든 침투 후에 유효슈팅으로도 연결해보는 모습도 보였으나, 경기 전체적으로 본머스 선수들의 심리전에 상당히 흔들린 데다 그 결과 경고도 한 장 받는 등의 아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공격 포인트 적립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79분에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는 교체 투입된 은쿤쿠의 결승골로 1:0 승리.

5R 웨스트햄 원정에서는 18분 만에 멀티골을 넣고 후반 시작과 동시에 콜 파머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2골 1도움으로 맹활약을 하였다.[2] 선제골을 넣은 뒤 세레모니로 마이클 잭슨 Thriller 춤을 추며 이목을 끌기도 했고, 이 경기의 POTM에 선정된 것은 덤. 리그 5경기 4골 2도움으로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다.

6R 브라이튼 전에서는 0-1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전반 21분, 전방 압박으로 상대의 패스미스를 유도한 후 가로채서 1대1 찬스를 만들고 본인이 슈팅을 때리는 선택지도 있었으나, 더 좋은 위치에 있는 콜 파머에게 패스하며 시즌 3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후반전에 한번은 침착한 퍼스트 터치로 골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는 줄 알았으나 동점골의 빌미를 제공한 웹스터가 니콜라 잭슨의 슛을 슈퍼태클로 걷어냈다. 1대1 찬스를 한번 더 맞이했으나, 야속하게도 수비의 슈퍼태클에 다시 한번 막혔다. 이날은 4골을 넣은 콜 파머와 1PK유도, 1어시를 한 산초와 엔소 페르난데스, 카이세도가 워낙 눈에 띄어서 그렇지 잭슨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7R 노팅엄과의 홈경기에서는 상대의 밀집수비에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오히려 첫 실점의 빌미가 되는 프리킥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전엔 상대의 체력이 떨어지며 강한 압박을 가했고 실제로 압박이 통해 유려한 골찬스를 몇 번 맞이하기도 했고, 워드 프라우즈의 퇴장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하지만 골찬스를 맞이한 상황에서 보여준 아쉬운 터치는 조금의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공격 포인트를 쏠쏠하게 쌓으며 작년보단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건 사실이지만 공포를 쌓지 못한 맨시티, 본머스, 노팅엄 전에서는 너무 부진한 경기력이었기에 기복을 떨쳐내야 확실히 스텝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R 안필드 원정에서도 선발로 출장했다. 경합은 상대가 상대다 보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계속되는 침투 움직임으로 상대를 괴롭힌 것은 물론, 후반이 시작하자마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패배했지만 경기 중 몇 번 오지 않았던 유력한 기회를 골로 만들어내는 결정력은 확실히 이전보다 나아졌음을 증명해냈다.

9R 뉴캐슬과의 홈경기에서 네투의 크로스를 잘 받아먹어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이전에 정말 한 끝 차이의 오프사이드로 무산된 파머의 골에서도 내려와 받아주는 움직임으로 좋은 스루패스를 넣어주기도 했다. 확실히 노팅엄전과 달리 미드필더까지 압박에 투자하는 뉴캐슬의 수비구조 상 콜윌의 다이렉트패스나 중원에서 잘 풀어나온 후의 패스를 받아 넓은 상대 3선공간을 활보하며 양쪽 윙어들에 연결해주는 플레이를 가져가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하게 팬들에게 인정받는 공격수가 되고 있다.

11월 8일,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기록한 선제골이 10월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로 선정되었다.

12R 레스터전 선발 출장했다. 이번시즌 월등히 나아진 경기력과 결정력으로 '드록바의 재림' 이런 소리를 들으며 웨스트햄전 잭슨이 드록바냐 등의 소리를 들었지만 이번경기에선 진짜 드록바의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 센터백 바우트 파스와 경합에서 상당히 잘 싸워준것은 물론, 전반 15분 경 파스와의 경합에서 이겨내며 공을 따내 센스있는 터치로 밀고들어가서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남은시간동안에도 뒷공간을 위협하는 좋은 경합은 물론 좋은 슈팅 결정력으로 결승골이 된 엔소 페르난데스의 골에도 간접적인 지분을 했다.[3]

13R 빌라와의 홈 경기에서 단 7분만에 쿠쿠레야의 크로스가 매티 캐시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넘어오자, 이를 바로 왼발로 슈팅해 선제골을 넣었다. 3선공간을 활보하며 연계를 해주고 롱볼을 따내주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이긴 했지만, 이 경기에서는 지난 경기 대비 상대적으로 전반전부터 에너지 레벨을 크게 쏟아부은 탓인지 이후에는 오프사이드 장면이어도 1대1 기회를 자주 놓치고 빨리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이며 오랜만에 지난 시즌의 모습이 보인다는 소리도 듣다가 71분에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교체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잭슨의 이 선제골이 결승골이 되며 3:0으로 승리.

14R 사우스햄튼 원정은 본인 대신 크리스토퍼 은쿤쿠가 선발 출전하였고 은쿤쿠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경기 내내 벤치에 앉아있었다.

15R 토트넘과의 원정 경기에서는 전방에서 자주 고립되는 모습이 나온 데다가 볼 배급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의 애를 먹은 끝에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큰 활약을 하지 못하고 76분에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엔소 페르난데스의 세 번째 골 당시 박스 가운데에 위치 선정을 들어가서 페드로 포로가 자신을 마크하도록 유도했고, 결국 포로가 뒤에 있는 엔소를 완전히 놓치면서 엔소의 세 번째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가 되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에는 세레모니를 하려는 엔소의 뒤를 쫓아가서 엔소가 상의 탈의를 하지 못하도록 잡아서 뜯어말리는 모습을 보이며 소소하게 웃음을 남기기도 했다. 벤치에 들어간 뒤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 심하게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고 경기 후에도 승리를 혼자만 좋아하지 못하는 모습이였는데, 마레스카 감독이 그것을 보고 달려가서 직접 다독여주면서 케어해주기도 했다.

16R 브렌트포드전 컷백 상황에서의 오픈 찬스를 넣지 못하는 엄청난 결정력을 보여주었으나, 수비수와의 1대1 대치 상황을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 지어 득점을 기록하는 등 본인의 장점 역시 두드러졌다.

3.2. 후반기

4. UEFA 컨퍼런스 리그

플레이오프 예선 세르베트전 2차전 후반 63분 마르크 기우와 교체되어 출전하였으나 슈팅 1회를 기록하고 경고 1회를 받으며 그다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는 못했다.

5. FA컵

6. 카라바오컵

7. 기록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5 15 0 9 3
컨퍼런스 리그 1 0 1 0 0
FA컵 - - - - -
EFL컵 - - - - -
합계 16 15 1 9 3

8. 시즌 총평

8.1. 전반기 총평

8.2. 후반기 총평


[1] 이 골 직후 재계약을 자축한 것인지, 그리고 존 오비 미켈과의 설전을 의식한 것인지 손가락으로 총을 빵 하고 쏘는 세레모니가 이슈가 되기도 했다. [2] 이날 경기에 나온 모든 골에 관여하였다. [3] 오콜리와 끝까지 경합하며 기어이 헤더를 날리는데 성공했고, 이 헤더의 세컨볼이 엔소에게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