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연의 혼약자들 | |||||
유즈리하 카케가에 | 쿠구루기 모구라 | 코토부키 죠우토 | 모모조노 모모 | 니에나미 나마니에 | 카나이노 스이 |
贄波 生煮.
1. 개요
메다카 박스의 등장인물. 니에나미 가문의 대표이자 메다카의 약혼자 후보이다.단발머리에 너덜너덜해진 세라복을 입고 있으며 칼을 사용해서 싸운다.
2. 작중 행적
2.1. 칠흑의 신부 의상 편
첫번째로 탈락해 젠키치 일행을 요격하러 온다. 등장하자마자 헬기와 군함을 한꺼번에 베어 버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방심하다가 토라이 쿠다키에게 역습당하고, 이후 칼을 양팔에 3개씩 도합 6개를 꽂고(!) 손에도 하나 들어서 7도류(...)로 히토요시 젠키치를 공격한다. 그러나 결국 히토요시의 28도류에 패배. 그리고 이후 학생회 팀의 인질이 된다.
약혼자 후보 중 가장 먼저 등장하고 패배했으며, 스스로도 약혼자 후보 중 가장 약하다고 한다.
처음 등장할 때는 토라이에게 허리를 꺾여도 일어나고 팔에 칼을 꽂는 등 쿠마가와와 비슷한 마이너스 계열 캐릭터로 나왔다. 허나 히토요시에게 깨물리고 모에 표정을 지은 순간부터 개그캐로 변질.(...)
2.2. 시라누이 모른다 편
칠흑연이 끝난 후에도 하코니와 학원에 전입해와서 나름대로 주인공급 파티에 들어온다. 이후 시라누이 마을로 메다카 일행과 같이 돌입.안심원씨 코스프레.
그리고 아지무 나지미가 사망한 후 하얀 가발을 쓰고 안심원 씨 코스프레(...)를 하다가 쿠마가와에게 나사로 맞았다.
이후에도 주인공 일행과 왠지(...) 붙어다니며 시도때도 없이 개그를 날린다. 문제는 어쩌다가 정말로 진지하게 말을 해도 주위 사람들은 그게 정말로 진지한 건지 그냥 개그치는 건지 모른다는 것
최종결전에서는 보유 능력이 그나마 이이히코에게 승산이 있는 능력이기에 이이히코랑 맞서 싸운다. 정확히는 유즈리하 카케가에가 니에나미로 환유해서 싸운 것. 본인은 싸울 마음가짐이 없기 때문이란다.
자신의 스타일을 젠키치에게 공진으로 전수해준다.
3. 능력 : 스타일 '역설'
첫 싸움에서는 어떤 스타일을 쓰는지 불명이었으나 이후에 '역설(逆説)'이라고 나온다. 특정한 사건에 '그래서'를 붙여서 역전 가능성이 낮은 상황을 높은 가능성으로 바꾸어 돌파하는 것.예를 들면 '상대가 강하다, 그래서 이긴다', '절대로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이긴다' 하는 식으로 역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어날 확률이 낮은 일의 확률을 끌어올리는 것이지,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만들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죽었다, 그래서 살아났다' 이런 것은 무리.
어찌됐든 강력한 스타일이라 츠루바미 후쿠로는 만약 니에나미가 스타일을 제대로 사용했으면 칠흑연의 우승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니에나미 본인은 스타일에만 의존하면 잘못된 인간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남용하지 않았다고.
4. 기타
동인 쪽에서는 츠루바미 카모메와의 커플링이 많다.
[1]
등장인물들이 어이가 없어서 쓰러지자 갓 죽은 고인을 모독하는 철딱서니 없는 개그는 역시 확실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