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니시노 아카네 西野アカネ |Akane Nish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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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종족 | 이세계인 | |
나이 | 17세 → 20세 | |
가족 | 니시노 아키라(오빠) | |
소속 | 메시아 → 섀도우 가든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호리에 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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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등장인물이다.웹 연재판에서는 외전 편에서 등장했다가 이후 서적판 단행본 4권에서 주요 인물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커버 일러스트의 타이틀 히로인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외전 내용이 1기 1화가 됨으로써 1화에서만 등장한다.
이후 2기 12화의 예고편에서 목소리가 나오더니, 12화에서 시드가 검은 장미의 폭주로 현대 일본으로 넘어오며 2기가 완결되었다. 2기 이후 개봉될 극장판 잔향편의 메인 히로인이 될 예정이다.
시드가 전생하기 전의 시점에서는 17세 고등학생이었으나 이후 재등장 시점에서는 20살을 넘긴 성인이다.
2. 작중 행적
전생 전 시드가 일본에서 카게노 미노루로 살고 있던 시절 옆자리의 동급생이자 니시노 재벌의 영애. 항상 교문에서 인사할 때마다 니시무라니 뭐니 이름을 엉뚱하게 불러서 아카네의 분노를 샀다. 과거 연예인을 했다가 연예계의 스트레스를 못 이겨서 관두었는데, 누군가의 사주에 의해 납치를 당하게 되었다. 그런데 미노루가 나타나 2명[1]을 상대로 무쌍을 펼쳐서 아카네를 구해냈다.[2][3] 등교일에 아카네는 미노루를 알아보고 다음날 구해준것에 대한 걸 인사하지만, 주인공은 아카네의 이름을 제대로 부르면서 시크하게 넘어간다.
3년 전 미노루가 죽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지구가 마계와 충돌하여 마수들에게 일본 전역이 유린당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상태가 된 후, 마력을 다룰 줄 알게 되는 '각성'이 일어나 외형이 변이해 붉은 눈을 갖게 되었으며,[4] 니시노 재벌의 첨단 연구시설로 지어진 니시노 대학과 그 주변 단지를 기반으로 한 '메시아' 생존자 집단의 최강의 여기사로서 구세주로 불리며 활동하고 있다. 기사들이 실종된 폐병원의 조사 임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소년 소녀를 발견해 본거지로 데려간다. 그들은 정신을 차리며 침대에서 일어나 자신들은 미노루(시드)와 나쓰메(베타) 남매이고, 성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힌다. 아카네는 왠지 미노루(시드)에게서 3년 전에 사망한 동명이인 카게노 미노루의 모습을 떠올린다.[5][6]
고등학교 시절 동급생이자, 자신에게 집착하는 부기사단장 사에지마와 말싸움을 벌인 다음 날 마수 무리의 습격으로 혼란한 상황에 그가 시체로 발견되어 살인범으로 몰리지만, 아카네라면 좀더 깔끔하고 정확히 베었을 것 같다는 미노루(시드)의 조력으로 당장의 위기는 벗어난다. 그리고 트라우마를 떠올린 것 같으니 진정하라며 유우카가 건네준 약을 먹는다. 일련의 사건 이후 유우카에 의해 납치된 상태로 등장하여 상위종 마수에게서 추출한 피를 강제로 주입당하는데, 그 순간 유우카의 가슴을 맨손으로 꿰뚫으며 폭주하기 시작한다. 사실 그녀는 과거 오빠인 아키라가 진행한 마수의 피를 주입하는 실험을 통해 각성했던 것이 밝혀진다. 첫 번째 기사(시작의 기사, 최초의 기사)라고 불리며 그 힘으로 일본에 남은 마지막 낙원이라 불리던 '아르카디아'란 기지를 구축하였으나, 계속되는 아키라의 실험에 머리가 금발로 바뀌고 눈이 붉게 변하는 등 외형이 크게 바뀌고 결국 정신이 불안해져 자아를 잃고 폭주해 아르카디아를 모조리 파괴해버리고 사람들을 모조리 몰살해버린 전력이 있었다. 위의 설정화의 붉은 눈이 그 흔적이다. 그리고 과거 아르카디아의 멸망이 재현되기 직전, 섀도우가 이를 막아서고 마력으로 그녀의 폭주를 진정시켜 원래 상태로 돌려놓는다. 그리고 베타는 잔해에서 모드레드의 머리를 찾아 이를 매개체로 원래 세계와의 연결 통로를 복구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연결 통로의 구멍이 비좁은 탓에 베타는 기술 연구용으로 일본에서 모은 여러 수집품을 다 가지고 갈 수 없었고, 대신 의식을 잃은 그녀를 '매뉴얼'로써 사용할 용도로 데려간다.
의식을 잃는 순간에 드디어 죽는다는 안식과 함께 눈을 감으나 그 직전에 시드(미노루)가 '더 이상 납치당하지 않도록 조심해'라고 해준 말을 듣게 되고,[7] 정신을 차리자 자신이 일본이 아닌 다른 곳에서 죽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미노루가 살아있었다는 것을 확신하고, 많은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 다짐하며 눈물을 흘린다.
6권에서는 이세계인 샘플을 연구해보고 싶다는 에타의 폭주에 휘말려 하마터면 해부당할 뻔 했으나 다른 일곱 그림자가 저지해 준 덕분에 간신히 벗어났으며, 이 과정에서 섀도우 가든에서 자신을 니시무라 아카네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8] 미노루(시드)가 이세계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지만 또한 섀도우 가든에서 인체 실험을 당하고 있다는 착각을 해 그에 대한 정보를 모으기 위해 섀도우 가든의 멤버로 자원하여 가든에서 유일하게 악마 빙의자가 아닌 멤버가 되었다. 부여받은 번호는 712번.
3. 여담
4권 발매당시엔 섀도우가 검은 장미의 폭주로 인해 날려간 일본편 스토리의 전개를 위해 급히 설정된 히로인격 여캐 1 정도로 취급받았으나[9][10][11], 애니판 1기 1화가 전생시점 단편 내용으로무엇보다도 전현생 통틀어 주인공이 최초로 구해준 히로인인데다 현세 일본에선 카게노 미노루가 사망한 뒤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그의 생전 교복까지 수 년간 버리지 않을 정도로 그를 그리워했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12] 아카네에 대해 비록 작중에선 712번을 받았지만 실제로는 섀도우 가든 제0석
[1]
애니판 1기에서는 2명으로 줄었다.
[2]
운동복 차림에 얼굴을 가리고
톤파(정확히 말하자면 빠루)를 사용해서 전직용병부터 군인, 강도를 혼자서 전부 쓰러뜨렸다.
[3]
코믹스에서는 본 실력을 드러낸다면서
뜬금없이 옷이 터져나가더니 근육 마초로 변한다. 사실 코믹스에서의 카게노 미노루는 이 근육마초 모습이 디폴트인데(1권 초반부 참고) 어째선지 근육이 줄어들었다가 위기시에는 본래대로 돌아오는 듯하다.
[4]
그런데 정작 4권 일러스트에서도
애니메이션에서도 처음 등장할 때부터 이미 붉은 눈으로 나온다.
[5]
어떻게 구한건지 카게노 미노루가 생전에 입던 교복을 훔쳐서 가지고 있다가 시드에게 입히는 기행을 저질러서, 시드도 아카네의 음습함에 순간 기겁했을 정도.
[6]
시드가 입어보니 사이즈가 딱 맞아서 정말로 카게노 미노루의 것인가 싶어서 수상하게 여기다가 자신이 입던 교복이라면 예전에 불량배들을 패다가 팔 부분에 피가 튄 자국이 있을 텐데 설마 그럴 리가... 라고 하는데 정말로 그 부분에 핏자국이 나 있었다. 그리고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7]
정황상 시드가 헤어지기 전에 한마디 해준 것으로 추정되는데 정작 시드는 베타가 아카네를 데려온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8]
아카네의 성을 그렇게 부르는 사람은 유일하게 카게노 미노루 뿐이다.
[9]
3권까지 아무런 언급이 없었다가 4권에서 섀도우가 일본에 간 직후 전생시점 단편으로 첫 등장하였다.
[10]
원래 이 소설은 작가가 3권까지 써놓고 아이디어 고갈로 한동안 잠수를 탔다가 다시 부상해서 이후의 권들을 집필한 만큼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이다.
[11]
그렇다고는 해도 3권 정도면 이전에 등장하지 않은 완전 새로운 주역 등장인물이 나와도 이상하지는 않을 시점이기도 하다.
[12]
심지어 극장판 잔향편 제작결정 시 공개된 포스터는 아카네로 추정되는 그림자가 미노루의 무덤 앞에 꽃을 바치는 듯한 장면인데, 그 꽃이 다름아닌 도라지꽃(꽃말이 무려 영원한 사랑)으로 추정되면서 이 설정에 엄청난 푸쉬가 가해졌다.
[13]
다만 섀도우 가든에서 오메가는 이미 존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