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05-26 14:20:19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스토리 모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1.1. 퀘스트라인
2. 프롤로그3. 티어 1
3.1. 그레이브야드 시프트 (Graveyard Shift)3.2. 리그 73 (League 73)
4. The Highway Heist (고속도로 강탈)5. 티어 2
5.1. 시프트 락 (Shift Lock)5.2. 라이엇 클럽 (Riot Club)5.3. 티어 2 러너
6. Skyhammer (스카이해머)7. 티어 3
7.1. 실버 식스 (The Silver Six)7.2. 프리 엠버 밀리샤 (Free Ember Militia)7.3. 노이즈밤 (Noisebomb)7.4. 티어 3 러너
8. Double or Nothing (둘 아니면 무(無))9. 티어 4
9.1. 원 퍼센트 클럽 (The One Percent Club)9.2. 해저드 컴퍼니 (Hazard Company)9.3. 다이아몬드 블록 (Diamond Block)9.4. 티어 4 러너
10. 더 아웃로즈 러시 (The Outlaw's Rush)
10.1. 메인 스토리 DLC

1. 개요



스토리 챕터 진행 도중의 컷신 분포, 캐릭터 교체후의 담당부분, 해당 퀘스트라인 간 권장차량을 소개하는 문서이다. 본편의 스토리 챕터는 프롤로그 이후, 마커스가 소개하는 더 하우스의 하위 클랜들 격파하여 퀘스트라인을 달성해야 진입할 수 있다. 각 스트리트 리그의 스토리는 원 문서로 가서 조연 소개를 볼 것.

1.1. 퀘스트라인

더 하우스의 하위클랜이 소개되고, 각 클랜별 첫 레이스를 끝내면 보스 격파까지 몇 번(포인트)이 남았는 지를 확인할 수 있다. 남은 퀘스트라인 레이스의 위치는 러너-작당할 때를 제외하면 월드맵에서 뚀잉뚀잉 최우선상으로 표시된다. 소개된 클랜의 보스까지 모두 격파하고 러너 퀘스트라인까지 완료해야 다음 챕터가 맵상에 활성화되어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챕터당 총 4종의 퀘스트라인이 요구되는데, 이 중 러너 퀘스트라인은 미션 1 이후부터 매 챕터마다 필수로 들어가기 때문에 챕터별로 나머지 4종의 모드 중 한 모드가 러너에 대신 할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메인 미션에 하위 퀘스트라인들은 다음 메인 미션을 열기 위한 조건을 의미한다.

2. 프롤로그

첫 레게라 운전 때는 일반적인 코너인데도 빠른 속도로 인해 적응 속도가 늦춰진다. 어차피 얼마 안가 맥어택 점프대 타고 탈주할 거니까 레게라로 코너를 적응하기보단 일단은 가능한 트랙을 따라가는 거에 집중해보자.

점프 후에는 모드가 러너로 바뀌고, 조금 이따 드라이버를 제스로 교체한다. 그리고 레게라를 뺏기면 BNR34를 타게 되는데, 아예 프롤로그부터 맵리딩을 권장하게끔 한 것인지 맵을 안보고 달릴 때의 로드블럭은 회피 난이도가 꽤 높은 편.

이후 BRZ까지는 무난하게 이어지다가 BRZ때부터 어느정도 코너링에 적응할 기회를 준다. S5는 평범하게 시간제한과 도주가 섞인 러너 튜토리얼 정도.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프롤로그 1
막대한 돈을 벌기 위해 프로토타입 기술이 적용된 코닉세그 레제라를 탈취하려는 타일러, 맥, 제스. 새로 온 조력자인 리나와 크루의 메카닉인 라브와 함께 차를 탈취하려 포츈 밸리로 향한다.

프롤로그 2
포츈 밸리에 도착한 크루, 타일러는 포츈 밸리의 도박사인 마커스 위어한테 차를 받고 경주를 진행한다. 맥과 제스의 도움으로 작전대로 레제라를 탈취하고 경찰까지 뿌리치는데 성공하지만, 리나의 배신으로 라브는 총에 맞아 부상을 입고 레제라까지 다시 탈취당하고 만다. 분노한 타일러는 맥과 라브를 지키기 위해 경찰의 어그로를 끌지만 위어에 의해 다시 붙잡히고, 위어는 타일러를 감옥에 넣으려 한다. 하지만 다행히 생각이 바뀌었는지 리나가 속해있는 '하우스[1]'라는 조직을 몰아낼 비장의 수단으로 타일러에게 일하라고 제안, 나바로에게 복수도 할 겸 선택의 여지가 없던 타일러는 이를 받아들인다.

프롤로그 3
반 년 후, 다시는 레이스를 하지 않겠다는 조건으로 감옥에 가지는 않았지만 위어의 허드렛일이나 하며 살았던 타일러. 타일러는 하우스에 협력해 다시 레이스를 하자며 꼬드기는 라몬의 제안을 거절하지만, 위어의 허드렛일이나 하며 반 년을 살았지만 타일러의 재정 상황은 나아질 조짐이 없다.[2] 집으로 돌아가던 중 큐레이터의 방송을 들으며 마음을 다진 타일러는 먼저 선수를 치기 위해 라몬을 통해 하우스와 연락을 취하게 되고, 시험을 모두 합격하며 리나가 조작하는 레이스에 참가하게 된다. 타일러는 당연히 조작 경기를 망치고 위어에게 향한다. 위어는 포츈 밸리를 꿀꺽하려는 컬렉터와 하우스를 막자고 제안을 건네지만, 타일러에겐 관심 밖의 일이라 제안을 거절한다. 생각을 접기 위해 집에 온 타일러였지만, 하우스가 집을 폭파시키고 만다. 극심한 분노에 쌓인 타일러는 위어의 제안을 승낙, 옛 크루 멤버를 소집한다.

프롤로그 4
엠버 밸리에서 유명 스트리머 '해시타이거'[3]의 방송에 출연한 맥, 해시타이거의 차를 타고 멋진 드리프트 묘기를 선보인다. 묘기를 끝내고 타일러에게 연락을 받은 맥, 바로 타일러에게 합류한다.
한편, 부상당한 도둑을 의사로 데려다주는 일을 하던 제스. 타일러와 맥의 연락을 듣고 일단 가기로 결정한다.

프롤로그 5
다음 날 라브의 차고에 다시 모인 3인, 타일러와 맥은 실버 락에 있는 모든 스트리트 리그를 제패하고, 제스는 하우스 측에 접근해 스파이 일을 하기로 한다. 라브는 차고를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고 하지만, 타일러와 맥은 차가 없는 상태(...)차 게임에 주인공이 차가 없는 게 말이 되나 결국 라브는 돈을 받지 못한 차량 3대 중 하나(레이스 시작 차량}를 쓰라고 한다. 차를 고른 타일러는 라브와 차량 테스트를 하고, 마땅히 마음에 들은 차가 없었던 맥은 모은 돈으로 대리점에서 차(오프로드 시작 차량)를 구매해 제스와 함께 다시 비행장으로 향한다.

3. 티어 1

3.1. 그레이브야드 시프트 (Graveyard Shift)

티어 1 레이스을 담당하는 스트리트 리그. 보스는 '라 카트리나(La Catrina)'.

라 카트리나와의 보스전에서는 라 카트리나가 2010년대 작품들의 초반 보스들 처럼 만만찮은 모습을 보여줘서 당혹스러울 것이다. 몇번 리트라이를 하다보면 절벽이 눈에 띌 텐데 당연히 라 카트리나를 그 밑으로 밀어낼 수 있고, 트랙의 분위기 또한 대놓고 그러라는 듯이 음산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것도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머스탱 RTR을 소개하는 라 카트리나의 대사가 있기 때문에 스토리 중에는 타일러가 밀지 않은 것으로 된다.

리그 클리어 시 1965 머스탱의 부품 지도를 준다.

3.2. 리그 73 (League 73)

티어 1 오프로드를 담당하는 스트리트 리그. 보스는 '우도 로스(Udo Roth)'.

리그 클리어 시 닛산 240Z의 부품 지도를 준다.

4. The Highway Heist (고속도로 강탈)

월드맵상에 처음 띄워볼 때 요구레벨이 적혀져 있어 보유차량을 모는 구간도 있나 당황하게 만든다. 다만 현재 성능이 머스탱에 반영되는 지는 불명. 중간씩 졸개와 경찰들이 막자를 걸어오지만 이후부터와는 달리 여기선 아예 격파를 목표로 설정되어있고 격파하기도 쉽다.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하우스가 요즘 도시로 차량을 호송하고 있고, 바로 다음이 레제라라는 정보를 입수한 위어는 라브에게 레제라의 안을 들여다 보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타일러에게 레제라를 탈취해줄 것을 부탁한다. 승낙한 타일러는 작전을 계획, 타일러는 머스탱을 몰고 트럭에 접근, 맥은 라브와 함께 드론을 띄워 감시, 제스는 트레일러로 들어가 레제라를 탈취하는 역할을 맡는다.

미리 주유소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트레일러를 포착한 타일러와 제스는 행동을 개시, 하우스 호송대를 격파하고 차량을 탈취하려 했지만, 트럭이 급브레이크를 밟으며 머스탱과 충돌, 트레일러의 뒷문이 열리며 기름통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와 폭발해 도로는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타일러와 제스는 급히 트럭을 추격하고, 더 맷집이 센 X6 M들을 격파해나가며 트럭에 접근한다.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제스는 레제라를 탈출시키는 데에 성공, 경찰을 따돌리는 데에 성공하며 레제라를 탈취해냈다.[4]

레제라 호송에 실패한 리나는 분노하며 사라졌고, 라브는 레제라를 조사, 레제라의 ECU는 맞춤 제작형에 변조 방지 하드웨어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것 말곤 알아낸 게 없었다며 싱가포르에 있을 때 이후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한다. 위어는 자신을 감동시켰다며 칭찬했고, 도시에 드리프트 리그와 드래그 리그, 제스에게 새로운 일거리가 있다고 알려준다.

5. 티어 2

5.1. 시프트 락 (Shift Lock)

티어 2의 드리프트를 담당하는 스트리트 리그. 보스는 '언더그라운드 솔저(Underground Soldier)'.

드리프트는 1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난이도별 권장차량만 소개한다. 혹시 얼리엑세스 코드를 활성화했다면 350Z 그립에네미 튠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퀘스트라인 전체를 짚어보자면 육성 없이 쉬움과 보통을, 육성을 조금 하면 어려움을 진행할 수 있다. 순정상태에서는 어려움을 조금 힘겹게 깰 수 있을 정도이나, 쉬움 한정 돈은 굳혀주니 선택은 맘대로.

마지막 미션 클리어 시 경찰 추격전이 시작되므로 유의할 것.

리그 클리어 시 폭스바겐 비틀의 부품 지도를 준다.

5.2. 라이엇 클럽 (Riot Club)

티어 2의 드래그를 담당하는 스트리트 리그. 보스는 '빅 시스터(Big Sister)'.
BNR32는 실비아보다 순정 9렙 낮고 2만 달러 더 비싼데, 가속력은 그나마 높지만 완벽한 변속을 익히게 된다면 사실 그정도의 가속력까진 그닥 필요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엘리스는 가속력도 실비아보다 더 낮은 그야말로 창렬.

리그 클리어 시 쉐보레 C10의 부품 지도를 준다.

5.3. 티어 2 러너

티어 2의 러너 미션. 세번째 미션 도중 모스트 원티드(2005)에 등장했던 크로스 경사가 이스터에그로 출연한다. 이미 부패할 대로 부패해버린 이 곳의 경찰을 보며 락포트로 돌아가겠다는 말이 압권.

미션 클리어 시 쉐보레 벨 에어의 부품 지도를 준다.

[ 스토리 및 임무 설명 펼치기 · 접기 ]
첫번째 임무
첫번째로 태워야 할 사람은 '라미레즈'. 하우스에 들어간 스파이지만 하우스에게 정체가 들통나 팔렸다.
라미레즈는 경찰에게서 도망쳐달라고 부탁하지만, 제스는 데려다주는 돈만 받았다며 거부, 결국 즉석에서 알겠다며 3배를 주겠다고 흥정을 해(...) 경찰과의 추격전을 이어간다.
경찰을 따돌리는 데에 성공하면 안전가옥으로 라미레즈를 데려다줘야 한다. 이건 공짜라며 걱정말라는 제스의 말이 압권. 이 부분에서 제스의 과거를 알 수 있다.
라미레즈를 데려다주면 '브로커'에게 연락이 온다. 브로커는 너 자신을 증명할 만한 기회를 또 주겠다며 새 장소를 알려주며 끝.[5]

두번째 임무
두번째로 태워야 할 사람은 '대니'. 브로커가 심어둔 또 다른 스파이다.
대니는 레제라 탈취 사건 이후로 하우스가 더 날카로워졌으며, 카지노와 레이스를 포함한 더 많은 것들에 대한 큰 일을 준비중이라며 정보를 준다.
라브는 이 일에 대해 위험할 것 같다며 빠져나오는 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제스는 돈이 꽤 들어오고 적어도 도둑 나르는 일보단 낫다며 계속 한다.

세번째 임무
세번째 임무는 일종의 녹음물 받아오기.

붐빌 창고 녹음물: 말하는 인물은 리나와 하우스 대리인. 대리인은 타일러가 방해한 후 걱정하는 사람들이 진정됐을 거라며 리나는 일을 확장할 때라고 한다. 해저드 컴퍼니와 원 퍼센트 클럽은 동의하는데 실버 식스는 만나길 싫어한다는 대리인의 말에 리나는 보스의 차를 태워버리라고 명령한다.
붐빌 지하도 녹음물: 말하는 인물은 가요 리베라, 경찰, 크로스 경관. 경찰이 강압적으로 가요를 심문하던 도중 크로스가 뭐하는 짓이냐며 난입, 경찰은 하우스가 실버 식스에 압력을 넣길 원하고 있다고 하지만 크로스는 이미 화가 난 상태. 결국 포츈 밸리의 경찰에 크게 실망하며 록포트로 돌아가겠다고 한다. 경찰이 이미 하우스에 매수되어 부패했다는 증거.
노스쇼어 공사장 녹음물: 말하는 인물은 하우스 경비원, 라미레즈. 컬렉터를 만나러 온 라미레즈였지만 경비에게 가로막힌다. 경비는 컬렉터가 지금 아무도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바다 건너온 VIP와 함께 있다는 것 밖에 모른다고 한다.
바리오 스테이블스 녹음물: 말하는 인물은 리나와 하우스 대리인. 리나는 타일러의 집을 폭파시켜버리고 오히려 더 타일러가 더 활동하자 빡돌았고, 그레이브야드 시프트와 리그 73에서 타일러와 맥이 승리했다는 사실을 알고선 더 빡돌아 어떻게 하냐는 대리인의 말에 말대꾸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기분 나쁠 때 들으라고 가지고 있어야겠다는 제스의 말이 압권(...).

녹음물을 다 모으면 라미레즈에게 전달하고 끝.

네번째 임무
네번째로 태워야 할 사람은 다시 라미레즈.
라미레즈는 레제라의 출처를 쫓고 있다가 발각되어 공항으로 당장 달려가 비행기 아무거나 잡고 당장 떠나야 하는 상황. 브로커는 라미레즈의 목숨이 너에게 달려있다며 빨리 갈 것을 요구한다.
다행히 비행기를 잡은 라미레즈는 밀러에게 연락해 한잔 하자는 말에 대한 대답도 받을 겸 레제라에 탑재된 기술이 동아시아의 어느 방위산업체의 것이라며 포츈 밸리 이상의 일이니 조심하라고 당부한다.
브로커는 라미레즈의 정체가 발각되어 네가 명부에 올라가게 되었다며 하우스 소속 운전자로 위장시켜 다음 임무를 준다.

다섯번째 임무
다섯번째로 태워야 할 사람은 바로 리나 나바로.
리나와 함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임무를 준다. 중간에 등장하는 검은색 X6 M에서 '스카이해머'란 단어가 언급이 되는데, 이는 아래 스카이해머 미션 문단에 서술.
처음 만났을 때 아는 사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지만, 다행히 리나는 제스가 맘에 들었는지 명부에 계속 올려놓으라며 의심을 받지 않았다.

6. Skyhammer (스카이해머)

조명을 비추면 차량의 엔진에 문제를 일으키는 헬기가 등장한다. 중간중간 다리와 터널로 조명을 피할 수 있긴 하지만 마지막 도주로에서는 차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피해야 한다.

[ 스토리 펼치기 · 접기 ]
어떤 공사장에서 우연히 만난 셋. 타일러는 라 카트리나의 재대결 요청, 맥도 '나심'이라는 리그 73 멤버가 경주하자며 연락, 제스는 예전 고객이었던 '지미'를 보려고 왔다. 셋 다 금방 하우스의 함정이라는 걸 눈치채지만 이미 헬리콥터가 대기하고 있던 상태. 황급히 크루는 차를 타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도주 중 맥에게 헬기가 조명을 비추더니 차량이 기동력을 상실했다는 무전이 오고, 이후 타일러로 옮겨간 헬기는 '스카이해머를 실행한다'며 타일러의 차를 비추기 시작했다.[6]

황급히 도망쳐 다리 아래로 들어왔지만 이미 타일러의 차는 멈춰버린 상태. 다행히 맥이 어그로를 끌어줘 탈출할 수 있었다. 제스는 빨리 도시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헬기가 비추고 있는 맥에게 오라고 한다. 리나는 헬리콥터 조종사를 협박해 어떻게든 쫓으라며 떼를 쓰는 상태.
제스는 맥을 지나 점프 후 공사장에 매달려 있는 철골을 가격, 헬리콥터를 공격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헬리콥터는 꼬리에 불이 붙은 상태로 끈질기게 쫓아왔고, 공사중인 620번 국도에 쌓인 시설물들을 이용하기로 한다.

다시 620번 국도로 모인 크루, 제스는 터널에 들어온 경찰들을 헤집어 놓고 라이노 밴을 이용해 헬기를 격추하는 데 성공한다.

겨우 도망친 크루. 타일러는 라브에게 스카이해머에 대한 정보를 주고, 경찰한테 너무 많이 쫓겨 도시로 들어가기는 불가능한 상황. 위어는 비행장 인근 한산한 곳에 타일러를 불러 노이즈밤, 프리 엠버 밀리샤, 실버 식스를 알려준다.

7. 티어 3

7.1. 실버 식스 (The Silver Six)

티어 3의 레이스를 담당하는 스트리트 리그. 보스는 '가요 리베라(Gallo Rivera)'.
그냥 뻐기면 퀘스트라인 자체가 버거워지니 차를 바꾸긴 해야 될텐데, 아쉽게도 10만 달러라는 고가이긴 해도 퀘스트라인 중에 코너후 코너를 또 보게 되니 해당티어에서 가속력이 제일 높은 카마로가 적격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있는 차 키우는 비용이 거의 카마로 한대 값에 미치니 레이스만큼은 과감하게 돈을 써 보자.

7.2. 프리 엠버 밀리샤 (Free Ember Militia)

티어 3의 오프로드를 담당하는 스트리트 리그. 보스는 페이트 존스(Faith Jones).
X6M이라는 가성비 차량이 있긴 하지만 레이스에서 카마로와 같이 구매하기엔 부담되고 퀘스트라인도 레이스보단 덜 버겁다. 레이스와는 속도의 차원이 틀리기 때문이다. 우선 지름길. 그리고 오프로드에서는 바퀴가 알아서 굴러가고 브레이크가 재가속의 역할도 겸하니 가속력만 450/500대여도 땡. 그냥 드리프트에서 돈 굳힌다 생각하고 첫 판까진 있는 차 튜닝샵에서 170은 넘게 키워서 몰아도 무난하다. 무엇보다 다음 차례인 사기차 파나메라 진입에 좀 더 수월해진다.
실력빨을 별로 배려하지 않는 에이스 드라이버(해당 판의 2/3위권)의 차빨과 판 당 막자가 두세대씩 꼭 있다는게 특이사항. 그리고 보스전 트랙이 무법질주에서 달리게 될 그 트랙이다. 그 말인 즉슨 그 지름길도 있다는 말.

7.3. 노이즈밤 (Noisebomb)

티어 3의 드리프트를 담당하는 스트리트 리그. 보스는 '아키 키무라(Aki Kimura)'. 원래 니드 포 스피드: 프로스트리트에 등장했던 팀. 라이언 쿠퍼도 아키와의 대화에서 잠깐 언급된다.
돈 굳히는 데는 180SX가 갑이지만 이번 차례부터 슬슬 보통 난이도에서 평균 20만점 내외를 호가하며 사이드브레이크를 써서 말 그대로 토끼뜀 뛰듯 '깡총'하는 드리프트도 요구되고 급감속후에도 드리프트 유지력이 받쳐주는 차량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회전각과 속도 회복력이 보장되지 않는 180SX의 때는 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굳이 보통난이도 이상을 원한다면 350Z의 브레이크 능력치를 6점대로 만들고 8점대로 키워가며 시도해보자. 보스전 트랙 난이도가 의외로 빡세다. 주의할 것.

7.4. 티어 3 러너


M5는 X6M보다 1만 달러만 더 비쌀 뿐인데 레벨 차이는 30이다. M4 GTS는 러너에만 나오는데, X6M보다 1만 달러 더 싼데 비해 능력치가 좀 사기적이다. 하지만 가속력은 M5가 우위긴 하다.
이때쯤 킬스위치를 장착한 경찰차가 등장한다. 그리고 개활지에서 포위당할 확률이 증가한다.

8. Double or Nothing (둘 아니면 무(無))

이 시점은 마지막 퀘스트라인답게 권장 차량도 이미 동가격 대비 사기차로 정해져 있는 걸 볼 수 있으며 60레벨 내외 차이는 실력빨로 커버하는 데에 애로사항을 좀 유발한다.
처음에는 시간제한이 걸려있고, 보유한 러너 차량으로 G클래스에 도착하면 미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G클래스 때는 경찰이 없다가 아벤타도르 때부터 경찰이 나타나는데, 아직 콜벳경찰이 없어서 속도로 따돌리긴 쉽다만은, 몇 군데의 맛깔나는 로드블럭과 라이노로 인해 트랙이 약간 압박적일 수 있다.

이 미션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바로 트럭(맥 스트라이크). 경찰 즉사와 로드블럭 돌파 가능이라는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다. 트럭을 처음 얻었을 때는 그 지점부터 리트라이가 가능해진다. 그 외로는 확보하는 금장 차량들도 러너 차량들이라서 드리프트가 잘 안먹으며, 트럭은 컨베이어가 반대로 뒤틀리기 쉬우니만큼 웬만하면 코너의 최소 각도를 90도 내외로 잡고 진행하면 좋을 것이다. 맥 스트라이크를 타고 가는 마지막 페이즈에선 킬스위치 차량만 쏟아져나오니 조심할 것.

9. 티어 4

9.1. 원 퍼센트 클럽 (The One Percent Club)

티어 4의 레이스를 담당하는 스트리트 리그. 보스는 '나탈리아 노바(Natalia Nova), 스트리머명 슈퍼노바(SUPERNOVA)'.

퀘스트라인이 처음 열린 상태에서는 살 수 없는 차량들이다. 하지만 570S는 오프로드, 아벤타도르는 러너로 해금되니 우선 파나메라와 NSX부터 먼저 확보해놓자. 오프로드의 빡쎈 차빨만 어느 정도 극복한다면야 레이스 퀘스트라인이 상대적으로 쉬워질 수도 있으니. 파나메라의 사기성으로 성장폭을 꼽듯 570S의 사기성은 가격에 있다.

570S와 우라칸을 비교해보겠다. 570S는 바로 튜닝샵에 데려가면 이미 300레벨대나 마찬가지라고 봐야 되는데 우라칸은 한번 사는데도 11만원이 더 비싸다. 이 11만원을 570S의 육성비용으로 환산하면 우라칸은 570S보다 돈이 안남아서 성장이 더뎌지는 창렬이라는 답이 나온다. 하물며 우라칸보다 더 비싼 무르시엘라고는?

더 쉽게 정리하자면 570S를 사도 바로 퀘스트라인 첫두판 정도는 빡쎄게 할 수 있으며, 그 사이에 자연적으로 성장도 할 수 있다. 이렇게 우라칸을 창렬로 두느니 차라리 570S에도 가격부담을 좀 둬서 우라칸과 570S 중에 마음에 드는걸 선택하게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한다.

570S를 보다 쾌적하게 몰고싶다면 역시 NSX로 보스를 깨고 NSX를 파는게 최적의 방법 되겠다.

아벤타도르가 성능적으로 나쁠 리는 없겠지만 그러면 마지막 권장차량 스파이더 때문에 창렬 신세가 된다..

파나메라로 570S를 열 수 있듯 스파이더도 미리 챙겨놓으면 좋으련만 드래그를 깨도 러너를 깨도(...) 스파이더가 열리지 않는다. 스파이더는 결국 마지막 무법질주를 기약하는 것 외에는..

9.2. 해저드 컴퍼니 (Hazard Company)

티어 4의 오프로드를 담당하는 스트리트 리그. 보스는 '홀츠먼(The Holtzman)'.

드디어 파나메라의 차례시다. 다른거 없고 이제 이 차로 마지막 미션까지 뛰면 된다. 정식 출시때부터 오프로드에 파나메라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유튜버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는데, 막상 몰아보니 역시 사기차였다. 파나메라가 사기적인 이유는 속도도 준수하지만 차량의 성장폭에 있다. 튜닝샵에 데려가서 돈 몇번만 써보면 레벨이 쭉쭉 올라가는 파나메라를 볼 수 있다. 다만 처음 230레벨에서 50레벨씩이나 키워낸다는게 그렇게 막 부담이 없는 일은 아니긴 하다. 절벽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퀘스트라인이다. 쉬움 난이도에서는 굳이 요구레벨대까지 안키워가도 AI들이 절벽으로 떨어지거나 나무에 박아서 멈추는 등의 핸디캡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이하게도 보스전을 2번 한다. 2번 다 서킷형 트랙인데, 1번째 보스전이 끝나면 콜벳경찰이 끼어있는 도주를 해야 하며 트랙은 짧지만 난이도가 어려울 수록 콜벳경찰의 속도와 지능이 높아진다.

그리고 2번째 보스전에서는 출발점부터 직선상에 주택같이 생긴 벽이 있는데, 1회차라면 거기서 격파해놓고 쾌적하게 진행해보자. 하지만 이 맛이 찰지는 지라 2회차에도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그 맛을 못잊어서 다시 격파하고 있는 모습을 볼 지도.

9.3. 다이아몬드 블록 (Diamond Block)

티어 4의 드래그를 담당하는 스트리트 리그. 보스는 '미트코 바실레프(Mitko Vasilev)'.

보스가 GT-R이라 휠리가 걸리면 요구레벨 밑으론 잡기 어려우니 휠리도 안하고 GT-R에 비해 후반에도 가속력을 유지할 수 있는 빠빠빨간 NSX가(일단 키워만 놓으면) 사기차이다. 코스드래그가 두번 있는데, 두번째 코스드래그가 혈압올리기 딱 좋다. 하지만 마지막 코너가 널찍하니 거기서 인을 파보면 역전승도 가능하긴 하다.

여담이지만 GT-R과 NSX의 대결이라니 말만 들어도 일본 고산케 덕후라면 보통 설렐 컨셉이 아닌데다 실제 인게임에서도 폭풍같이 튀어나가는 GT-R도 놀라우며 그걸 NSX로 차근차근 쫓아가서 추월하는 맛이 꽤 짜릿하다.

9.4. 티어 4 러너

마지막 미션만 소개해보자면, 스파이크가 단 두 번 나오지만 둘 다 핵심적으로 피해야 할 위치에 있다.

10. 더 아웃로즈 러시[7] (The Outlaw's Rush)

경기는 아무것도 없지만 사실상 유예 구간. 자금을 많이 확보하고 라이브튜닝과 자유주행으로 여러가지 코너링에 익숙해지도록 하자.
경기를 진행하기 전 스토리 임무가 하나 있는데, 스토리 임무를 보고 나면 아웃로즈 러시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스파이더와 아벤타도르의 비교는 상술한 바 있다. 스파이더는 기본 하드웨어적으로 급정지를 별로 안써도 될 만큼 코너성능이 사기적이다. 사실 요구차량의 의미는 별로 없다. 레게라가 치트키일 정도니 뭐.. 두번의 일반 경기 후, 최종보스 리나의 검은 P1을 상대하는 경기까지 총 세번의 경기를 이어서 진행한다. 즉, 중간에 포기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된다.

우선 첫번째 레이스는 어려움 난이도 기준 순정 스파이더로도 도심 내 최소 4~2위는 차지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무난한 편이다. 문제는 도심을 벗어나면 바로 앞에서 격파한 크루 보스들이 걸어오는 막자. 체력 보정치가 상당하기 때문에 차빨이 없으면 녹림에 들어가기 전까지 대로변에서부터 막자와의 끈질긴 눈치싸움을 벌여야 한다. 어려움에선 차빨이 있어도 가끔씩 비상식적인 가속으로 플레이어를 앞서기도 한다 아무튼 달리다 보면 녹림의 조그만 촌에 들어왔을 때 급정지 코너가 하나 있을 건데 일단 막자들을 뿌리치라고 있는 구간이긴 하다. 근데 달리다 보면 또 나타난다. 오르막길 초입 쯤 오프로드 막자의 옆치기를 실패시키면 바로 모든 막자가 정지되고 결승선까지 쾌적한 레이스를 진행할 수 있다.

다음은 오프로드 경기이다. 초반부터 너무 과한 가속을 권장하지 않는 고저차의 코너들을 볼 수 있다. 대략 270레벨까지는 쭉 달리다가 첫 터널 직전의 내리막에서 정식 루트는 U턴이지만 체크포인트가 코너 탈출 구간에 있어 곧바로 급정지 낙하로 앞지르는 수법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좀 달리다 보면 이번엔 경찰들이 막자를 걸어온다. 기적적이게도 전부 콜벳(...)이다 아무리 1등이었어도 경찰들만 만나면 한 두 순위는 내려가지만 이 문제는 나중에 강제컷신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 어려움에서는 경찰들이 막자를 정말 잘한다

강제 컷신 구간에 도착한다면 주인공 일행들의 보조로 경찰들이 모두 격파되고 순위는 꼴지로 고정되지만, 다시 만나는 상대방들의 속도도 난이도 상관 없이 느려진 상태인 데다가 점프로 단숨에 앞지르기까지를 유도한다. 만약 컷신 이후 트러블이 생겨 리트라이를 한다면 컷신 구간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중간에 코크 스크류를 직선으로 통과할 수 있게 해논 구간이 있는데, 결승선 근처에서 상당히 많은 헤어핀의 압박이 기다리고 있으므로 가능하면 여기서 1등을 확정짓는게 좋은 편이다.

리나와의 경기는 순정 스파이더로는 초반에 고전하다가 급정지 코너를 극복하여 앞지를 수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우세로 리나를 처지게 해버리면 된다. 물론 한계치 스파이더로는 초반부터 그냥 압도. 근데 어려움 난이도라면 한계치 스파이더로 앞질러도 어느정도 까지는 잘 따라오다가 결국엔 처져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제 리나까지 이기면 리나는 더 하우스한테 받은 것들을 더 콜렉터에게 모두 몰수 당하고 본편은 마침내 끝이다.

여담이지만 쉬움 난이도로도 570S 340레벨 내외로 리나와 달리면 리나가 상당한 호적수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절반 지점까지 1위라면 쉬움 특유의 핸디캡이 발동되어 모래밭에서 처져준다. 그럼 어려운 난이도라면?

10.1. 메인 스토리 DLC

신규 차량 클래스 '스피드크로스'가 해금되고, 맥이 주인공이 되는 본편 이후 이야기.

[1] 페이백의 메인 악역 조직. 보스인 컬렉터의 아래 도박과 레이스 등을 조작하며 무슨 수를 써서든 모든 걸 조작하려는 악의 축. [2] 월세가 2개월 동안 밀렸고 낡고 녹슬은 240Z를 타고 다닌다. F-타입에 자기가 만들지도 않은 긁힌 자국이 생겼다고 임금까지 까인 건 덤. [3] 렉서스 스타일로 페이스 스왑을 한 스바루 BRZ를 소유했는데, 실제 운전에 레이싱 게임 얘기를 하질 않나, 자신의 차량이 드리프트 세팅이 되어 있는 줄도 모른다(...) [4] 이후 위어가 차를 받았다는 전화를 들어보면 제스가 너무 막 몬 나머지 얼라인먼트와 브레이크 페달이 아작난 모양(...). [5] 브로커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위어가 제스와 브로커를 이어준 모양이다. [6] 눈치 빠른 사람은 알겠지만, 스카이해머의 정체는 바로 일종의 킬스위치다. [7] 직역하면 무법자의 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