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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06:31:50

니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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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2. 리메이크3. 영상4.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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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래는 한국 관악기의 소리를 본떠 신난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표현이고, 판소리에서 창을 할 때 신난다는 표현으로 많이 썼다. 이후 일제강점기때 만들어진 신민요 태평가의 후렴이 '니나노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였고 그 당시 꽤 유행하며 많이 알려졌다. 여기서 파생되어 술집에서 흥이 나 부르는 노래, 약간 더 변형되어 술집에서 시중드는 여자를 나타내는 의미도 생겼다. 술집이나 노래방, 골프장 중엔 이름이 '니나노'인 가게도 있었다.

2. 리메이크

2015년 7월, 간편결제 사이트 페이코에서 이진아, 우쿨렐레 피크닉, 지코가 각각 태평가를 리메이크한 노래로 '사는게 니나노'라는 광고를 했는데, 노래의 퀄리티가 꽤 괜찮은지라 유명해졌다. 태평가를 모르는 젊은 층에선 페이코의 광고를 원곡으로 아는 사람도 많았다.

2016년 12월에는 NELL, 정밀아의 리메이크 버전이 각각 추가로 나왔다.

참고로 이 노래들은 음원으로도 나왔다. 가격도 무료라 자유롭게 받을 수 있다.

3. 영상





4. 가사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아 얼씨구 좋다
벌나비는 이리저리 훨훨 꽃을 찾아서 날아 든다

짜증은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는 받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울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거짓말 잘하면 쓸데가있나 진정을 다한들 소용있나
한번 속아 울어봤으니 두번 속지는 않으리라

청사초롱에 불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온다
공수래 공수거하니 아니 놀지는 못하리라

장장추야 긴긴밤에 실솔의 소리도 처량하다
님을 그리워 젖는 베개 어느 누가 알아주리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바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라따라라라라따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 좋다 얼씨구나 좋아 벌나비는 이리저리 펄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공수래 공수거 하니 아니 나 노지는 못하리라
라따라라라라따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이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얼싸좋아 얼씨구 좋다 벌나비는 이리저리 펄펄펄
꽃을 찾아서 날아든다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공수래 공수거 하니 아니 나 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닐리리야 닐리리야 니나노

slow it down take it easy
(let’s get it on)
짜증을 내어서 무엇하나
(what are you doing)
성화를 받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면서 살아가세
(out of my way)
hold on 근심걱정 다 털어버려 dont' think too much
우린 아직 젊어 때론 쉬었다 가는게 좋은걸
즐기며 살아봐 원없이
니나노 니나니나니나 니나노 닐리리야
니나노 니나니나니나 니나노 닐리리야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Light on,yeah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yeah
공수래 공수거 하니 아니 나 노지는 못하리라
니나노 니나니나니나 니나노 닐리리야

짜증을 내어 무엇하나
성화를 받치어 무엇하나
속상한 일도 하도 많으니 놀기도 하며 살아가세
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닐리리야

얼싸좋아 얼씨구나 좋다 벌나비는 이리저리
꽃을 찾아 날아든다
청사초롱에 불 밝혀라
잊었던 낭군이 다시 (온다)
공수래 공수거 하니
아니 나 노진 못하리라
아니 나 노진 못하리라
니나노 니나노 니나노 닐리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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