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ee Drop.
랜디 오턴의 점핑 니 드롭.
트리플 H의 러닝 니 드롭.
마카베 토우기의 킹 콩 니드롭[1]
무릎으로 누워있는 상대를 가격하는 다운공격이다. 레그드랍보다는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습적으로 날려서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사용하기 간단하고 위력 또한 높은 대단히 흉악한 기술이나 그다지 멋이 없다는 게 단점.
AJ 스타일스의 니 드롭은 높게 뛰고 허우적 거리는 모션으로 니 드롭의 멋이 없다는 단점을 커버해줬다.
그러다보니 피니쉬 무브로는 거의 활용이 안되는데, 쓰더라도 탑로프에서 뛰어내려 쓰는 형태는 돼야 피니쉬로 쓰인다. 현재 이렇게 사용하는 것으로는 상단의 예시에도 있는 마카베 토우기의 킹콩 니드롭이 대표적이다. 또한 과거에 브루저 브로디또한 킹 콩 니드롭이라는 동명의 이름으로 사용했다.
로드 독의 피니쉬인 댄싱 니 드롭은 쓰러져있는 상대 앞에서 춤을 살짝 추다가 니 드롭을 날리는 방식이다.
[1]
탑로프 니 드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