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의 후예들 (2001) Le Pacte Des Loups[1] Brotherhood of the Wolf[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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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
장르 | 미스터리, 액션 |
감독 | 크리스토프 강스 |
각본 |
크리스토프 강스 스테판 카벨 |
제작 |
리샤르 그랑삐에르 사무엘 하디다 |
출연 |
에밀리 드켄 사무엘 르 비앙 뱅상 카셀 마크 다카스코스 모니카 벨루치 |
내레이션 | 자크 페렝 |
촬영 | 단 라우스첸 |
편집 |
호대위 자비에 루뜨회이 |
음악 | 조셉 로두카 |
제작사 |
스트디오카날 데이비스필름 |
배급 | 메트로폴리탄 필름엑스포트 |
개봉일 |
2001년
1월 31일 2001년 8월 9일 |
상영시간 | 142분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북미 등급 |
[clearfix]
1. 개요
1764년~1767년까지 프랑스의 제보당(Gévaudan)에 나타난 야수를 다룬 2001년 프랑스 영화.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 500만이 넘는 관객이 보면서 매우 대박을 거두며 흥행했다. 그리고 감독인 크리스토프 강스는 할리우드로 진출하여 사일런트 힐을 감독했고, 2014년 프랑스 영화 미녀와 야수의 감독도 맡았다. 감독이 판타지와 호러 등 비주얼적인 면에서 상당한 일가견이 있는 듯. 이 영화 속 등장인물의 복장이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블러드본에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재미있게도 이 영화에 나온 조역 두 명 모두 다르덴 형제 영화의 주역들이였다.
한국에서는 KBS에서 2002년 8월 24일 밤에 더빙판으로 방영되었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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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줄거리
123명...보이지 않는 야수의 살육이 계속될때.. 마침내 그들이 왔다.
300년의 침묵을 깨고 야수의 전설이 부활한다!
1765년 프랑스 남부 산악지대 제보당에 야수가 출현하여 마을의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무참히 살해한다.
1년이 지나자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야수의 소문은 프랑스 전역으로 번지고 루이 15세는 긴급히 프롱삭 기사와 모호크 족 전사 마니를 밀사로 파견한다. 주민들은 늑대의 소행이라고 단언하지만, 프롱삭은 시체의 몸에 박힌 금속성의 물질과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자들의 증언으로 미루어볼 때 늑대보다 거대한 몸집을 지닌 정체를 알 수 없는 야수라고 추측하게 된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야수를 잡기 위해 마침내 6000프랑의 상금을 내건 프랑스 최대 규모의 야수 사냥 대회가 열리지만 늑대가 떼죽음 당하고 무고한 주민 12명이 희생되었어도 야수는 잡지 못한 채 끝이 난다. 한편 프롱삭 주변에는 묘한 분위기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나는데...
제보당에 도착한 첫날 프롱삭은 연회에서 백작의 딸 마리아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프롱삭을 못마땅하게 여긴 음침한 분위기의 그녀의 오빠 장(뱅상 카셀 분)은 사사건건 프롱삭과 부딪히게 된다.
고급 요정에서 만난 신비로운 분위기의 창녀 실비아(모니카 벨루치 역)는 프롱삭에게 알 수 없는 단서들을 던져주고.
사건의 실마리는 점점 더 안개처럼 희미해져 가고 프롱삭에게 접근하는 실비아와 장 그리고 악마적인 분위기의 집시들의 행동은 거세어져 간다. 어느 날 야수를 쫓던 모호크 족의 전사 마니가 집시들과의 격렬한 전투 도중 비참한 최후를 맞자[3] 프롱삭은 심한 갈등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300년의 침묵을 깨고 야수의 전설이 부활한다!
1765년 프랑스 남부 산악지대 제보당에 야수가 출현하여 마을의 여자와 어린아이들을 무참히 살해한다.
1년이 지나자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야수의 소문은 프랑스 전역으로 번지고 루이 15세는 긴급히 프롱삭 기사와 모호크 족 전사 마니를 밀사로 파견한다. 주민들은 늑대의 소행이라고 단언하지만, 프롱삭은 시체의 몸에 박힌 금속성의 물질과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자들의 증언으로 미루어볼 때 늑대보다 거대한 몸집을 지닌 정체를 알 수 없는 야수라고 추측하게 된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야수를 잡기 위해 마침내 6000프랑의 상금을 내건 프랑스 최대 규모의 야수 사냥 대회가 열리지만 늑대가 떼죽음 당하고 무고한 주민 12명이 희생되었어도 야수는 잡지 못한 채 끝이 난다. 한편 프롱삭 주변에는 묘한 분위기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나는데...
제보당에 도착한 첫날 프롱삭은 연회에서 백작의 딸 마리아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프롱삭을 못마땅하게 여긴 음침한 분위기의 그녀의 오빠 장(뱅상 카셀 분)은 사사건건 프롱삭과 부딪히게 된다.
고급 요정에서 만난 신비로운 분위기의 창녀 실비아(모니카 벨루치 역)는 프롱삭에게 알 수 없는 단서들을 던져주고.
사건의 실마리는 점점 더 안개처럼 희미해져 가고 프롱삭에게 접근하는 실비아와 장 그리고 악마적인 분위기의 집시들의 행동은 거세어져 간다. 어느 날 야수를 쫓던 모호크 족의 전사 마니가 집시들과의 격렬한 전투 도중 비참한 최후를 맞자[3] 프롱삭은 심한 갈등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내용 및 배우 정보 출처 - 네이버 영화
18세기 근세 프랑스. 산악마을 제보당에 일어난 해수 습격으로 인해 피해자가 늘어나자 정부에서는 기사 프롱삭과 프롱삭의 보조인 모호크 청년 마니를 제보당에 파견한다.
프롱삭은 제보당에 오자마자 피해자들에게 해수의 정체에 대해 단서를 얻고 해수 구제 사업을 시행하려 하는데...
4. 등장인물
4.1. 프롱삭
사무엘 르 비앙 분, 한국판 성우는 이정구.신대륙 캐나다에서 영국군과 싸운 기사이자 동물과 자연에 대해 매우 박식한 박제사.
루이 15세의 명령으로 사람을 공격하는 이 괴수를 잡기 위해 제보당으로 왔다.
4.2. 마니
마크 다카스코스 분, 한국판 성우는 구자형.아메리카 원주민 모호크족의 전사이자 사냥꾼(?)이자 제사장.
제사장은 폼으로 달고 있는게 아니라서, 늑대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사람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등 어느 정도 신기가 있는 인물로 묘사된다.
프롱삭과는 캐나다에서의 영국인들과의 전쟁에서 함께 싸운 전우이자 생사고락을 함께 한 의형제다.[4]
4.3. 토마(또마) 답체
제레미 레니에 분, 한국판 성우는 김승준.제보당의 젊은 귀족. 별로 협조적이지 않은 제보당의 다른 유력자들에 비했을 때 프롱삭과 마니에게 잘 대해준다.
책상물림같은 겉모습과 달리 석궁 사격에 일가견이 있으며 프롱삭과 마니가 괴수 사냥을 나설 때 둘을 도와 활약하며, 이후 모든 것을 지켜보는 관찰자가 된다.[5][6]
4.4. 장
뱅상 카셀 분, 한국판 성우는 오세홍.제보당의 젊은 귀족, 아프리카에서 사자 사냥을 하다가 한쪽 팔을 잃고 말았다.
여동생인 마리아에 대해서 집착하며, 때문에 마리아에게 접근하는 프롱삭에게 매우 적대적이다.[7]
4.5. 마리아
에밀리 드켄 분, 한국판 성우는 정옥주.장의 여동생, 야수 사냥 대회에 직접 총을 들고 말을 타고 참가할 정도로 당차고 발랄한 귀족 영애.
팔을 잃은 오빠 장에 대해서 매우 걱정한다. 프롱삭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4.6. 실비아
모니카 벨루치 분, 한국판 성우는 이선.상술한 프롱삭, 마니, 토마가 고급 요정으로 놀러갔을 때 프롱삭을 상대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창녀.
프롱삭을 좋아하게 되지만 그가 잠결에 마리아를 부르는 걸 듣고 포기한다.[8]
프롱삭에게 알쏭달쏭한 단서들을 던져준다.[9]
4.7. 괴수
그 유명한 프랑스의 제보당의 괴수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생물이다. 영화에서의 괴수는 지위가 높은 귀족들이 모인 사이비 집단이 황제의 신임과 권위를 떨어트리기 위해 아프리카 사자와 알려지지 않은 거대 고양잇과 동물[10]과의[11]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들 중 가장 몸집이 크고 강한 녀석을 훈련시켜 길들인 뒤 날카롭고 예리한 가시들과 칼날들이 달린 강철 갑옷들을 온몸에 무장시킨 걸로 나온다. 사실상 온 몸이 가시와 칼날로 뒤덮여 있는 생체병기나 다름없어, 100여명이 넘는 무지막지한 수의 피해자가 생겨난 것이다. 영화 초중반부를 크리처물처럼 보이게 할 정도로 활약했지만 결말은 허무하게 주인공에게 조용히 총살로 안락사 당한다.
영화 내내 사람을 학살하는 공포의 존재로 여겨졌지만 죽기 직전의 모습, 눈빛은 언제 그랬냐는 듯 평화롭고 순수한 동물 그 자체였다. 결국 진짜 괴물은 이 동물을 살인을 목적으로 탄생시키고 살인 괴수로 만들어 죽을 때까지 부려먹은 사교 집단들이었던 것이다. 이 맹수의 비참한 신세를 생각해보면 얌전히 안락사 되는 것이 고통스럽게 죽는 것보단 나을 지도 모른다.
4.8. 마교단
정부에 불만을 품고 황실을 멸족시키기 위해 모인 제보당 귀족들과 대귀족들이 연합한 집단으로 본 스토리 메인 빌런.5. 평가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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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73% | 관객 점수 78%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
[1]
프랑스어
[2]
프랑스어는 직역하면 늑대의 조약, 영어는 늑대의 혈맹 정도의 뜻이 된다.
[3]
사실 본인 탓도 있는데, 야수가 집시들 소굴로 도망친 걸 발견한 것까진 좋았으나 그걸 프롱삭에게 알리지 않고 굳이 혼자 쳐들어갔다.
[4]
프롱삭이 마니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가 하면, 같이 창관에 놀러갔을 때 창부들이 마니가 인디언이라서 섹스하는 걸 거북해하자 그럼 나도 필요없다면서 거절했다. 다행히 특이한 걸 좋아하는 창부가 하나 있어서 마니를 상대해주기로 해서, 세 사람은(당시 토마도 같이 끼어있었음) 무사히(?) 섹스를 마치게 된다.
[5]
꽤 멋있게 사격하는 장면이 나와 활약할 것 같았지만 아쉽게도 우리에 갇혀 발광하던 괴수한테 손이 물려 화살 한방 쏴보지도 못하고 리타이어한다.
[6]
오프닝에서 흥분한 군중들로 둘러싸인 성의 성주인 노인이 바로 나이 든 토마이다. 수십 년의 시간이 흘러
프랑스 혁명의 광풍이 몰던 와중에 귀족이라는 이유로 군중이 몰려와 자신의 성을 포위함에도 아랑곳 않고, 젊은 시절 겪었던 제보당 괴수에 대한 회고록을 쓴다. 영화 끝부분에서는 회고록을 다 쓴 후 품위있고 다정한 태도로 하인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한 후 의연하게 끌려간다. 분위기 상
단두대행을 피하지 못했을 듯.
[7]
영화 후반부에서 프롱삭과 일대일로 싸우던 중 팔을 잃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한 팔을 몸통에 딱 붙이고 가죽 갑옷 비슷한 것을 단단히 죄어 입고 그 위에 보통 옷을 입어서, 마치 한 팔이 없는 것처럼 위장했다. 다만 아프리카에서 무슨 일이 있기는 했는지, 팔이 기괴하게 변한 상태다.
[8]
소설판에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교황청에 소개시켜줄테니 함께 일하자, 그게 싫다면 옆에 있어만 달라면서 매달려서 프롱삭도 고민하지만 결국 마리아와 함께 아프리카로 떠난다. 야수사건의 근본적인 원인이 귀족들의 음모와 권력싸움이었다는걸 알고 문명사회에 거북함을 느꼈기 때문.
[9]
창녀는 위장직업이었고 후반에 밝혀지는 그녀의 진짜 정체는
교황청을 위해 일하는 첩자로, 제보당의 사이비 집단을 이끄는 지역 성직자를 제거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10]
아마
라이거로 추측된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과 동물은 라이거가 차지하고 있다. 원전의 제보당의 괴수도 개나 늑대보다 몸집이 훨씬 더 크고, 영화 내에서도 목격담에 괴수의 크기가 암소만하다는 증언이 나왔는데 라이거가 이 조건에 부합할 정도로 몸집이 큰 편이다. (3m를 넘는 체급의 개체도 있다.) 게다가 다른 사자의 혼혈종인
타이곤일 경우 라이거와 달리 성격이 사납고 몸집도 작지만 라이거는 타이곤과는 달리 성격이 온순해 길들이는 게 가능하며 드물지만 일부 암컷들에겐 생식 능력이 있다. 그리고 이 추정이 사실이라면 이 괴수의 정체는 암컷 라이거와 아프리카 수컷 사자 사이에서 태어난 라일라이거일 가능성이 크다. 보통 개과 동물처럼 묘사된 원전 관련 그림들과 달리 대형 고양잇과 맹수로 출연한 건 원전의 묘사 중에 늑대라 볼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음을 감안한 걸로 보인다.
[11]
보통 개과 동물처럼 묘사된 원전 관련 그림들과 달리 대형 고양잇과 맹수로 출연한 건 원전의 묘사 중에 늑대라 볼 수 없는 부분들이 있음을 감안한 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