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커크 지구
영어 명칭 | Newkirk Precinct |
제작자 | 블리자드 |
지형 유형 | 코랄 |
이용 가능 크기 | 172x124 |
인원 | 2 (5, 7) |
뉴커크 재개발 지구
영어 명칭 | Newkirk Redevelopment Precinct |
제작자 | LSprime |
지형 유형 | 코랄 |
이용 가능 크기 | 172x124 |
인원 | 2 (5, 7) |
위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2013년 시즌 1 래더맵인 뉴커크 지구, 아래는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기존의 뉴커크 지구를 수정한 이 항목인 뉴커크 재개발 지구. 맵을 재개발했다고 해서 재개발 지구다. 맵 수정자는 Lunatic Sounds.
1. 상세
기존의 뉴커크 지구에서 수정된 점은 다음과 같다.- 본진이 중앙쪽으로 이동하고 구석쪽 공터를 삭제하여 전체적인 크기 축소
- 앞마당 앞 멀티 주변의 언덕지형 축소
- 2시, 10시 언덕멀티를 좀더 앞마당쪽으로 가깝게 이동
- 6시 빈공간 지역에 언덕멀티와 연결된 새로운 길을 내어 전장 생성
뉴커크 지구는 2013년 시즌 1 래더맵과 더불어 2013 WCS Europe Season 1에 쓰였지만 그 외 지역에선 쓰이지 않았고 케스파 쪽에서 수정한 다음에 SK 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12-13에서 썼고 이후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에서 쓰였다. 그리고 악몽이 시작됐다.
우주 정거장과 함께 밸붕맵으로 엄청 까인다. 굳이 다른걸 꼽자면 우주 정거장이 토스 압살맵으로 까이는데[1] 이 맵은 그냥 답이 없는 개테란맵. 테란 vs 저그가 무려 11:1인데[2][3] 이 정도면 진짜 완전 미친 수준이다. 그렇다고 토스전이 괜찮냐면 10:6으로 거의 더블스코어(…) 그래서 토스들이 그냥 토스 죽여라 죽여! 하면서 분통을 터트렸고 저그들은 그냥 뭐
이 맵이 이렇게까지 테란이 강할 수 있었던건 일단 공중 거리가 짧다 그리고 6가스를 가져가는건 쉬워도 지키기가 힘든데 이게 위쪽을 먹자니 견제에 심하게 휘둘리게 되고 앞쪽을 먹으면 러쉬 거리가 더욱 짧아져서 회전력 믿고 달려드는 테란의 해불지뢰를 막기가 힘들다. 반면에 테란은 무조건 앞을 먹고 정면으로 달리면 우회해서 견제 들어와봐야 충원되는 병력이 가는 길인지라 막기 엄청 쉽고[4] 그 사이 저그 부화장이나 토스 연결체가 날아가고 최소한 라인 긋기도 엄청 편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그렇다고 초반에 다른 종족이 테란 상대로 유리한 것도 절대로 아니다. 오히려 11/11을 쓰기 극단적으로 좋은 구조이기 때문에 초반에도 긴장을 놓으면 안된다.
다만, 저 엄청난 스코어는 그와 더불어 공중 거리가 짧아서 너프 전 화염기갑병의 사기성이 극에 달했기 때문이 제일 크다.
하지만 그런 것과는 별개로 어쨌든 이 맵은 역대 최고의 테란맵이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다.[5] 토스는 테란의 토스전 빌드가 경직된 편이라 그나마 낫지만 저그는 테란이 어떤 빌드를 써도 거기에 휘둘리며 시작해야 한다. 덕분에 옥션 올킬 스타리그 2013은 4강 3테란이라는 기적을 선보였고 이윤열 이후 장장 11년만의 새로운 테란 로열로더를 탄생시킨다. 그리고 다음 시즌에 바로 빠졌다.
헌데 프로리그에서는 살짝 다른게 테저전은 10:6으로 여전히 문제지만 테프전은 토스가 8:5로 앞선다.
2. 공허의 유산에서
공허의 유산에서도 여러 대회에 나오고 있지만, 저그 압살맵으로서의 면모는 여전하다.3. 관련항목
스타크래프트 2/맵, 테란맵
[1]
후반에 테란전은 따라 잡았지만 저그전은 여전히 답이 안 나왔다.
[2]
여기서 진게 바로
조성주.
황강호한테 졌는데 이때 조성주가 32강에서
어윤수에게도 지는 등 저그전이 좋지 못하다고 평가받는 시기고 이후로도 저그전이 약점으로 평가받는데 크게 공헌했다.
[3]
하지만 또 알아둬야할게 조성주는 이 맵에서
김정우와
강동현을 두들겨패버린다(…)
[4]
저그 상대로는 탱크 한둘만 본진 끝에 올려놔도 6가스 지역까지 방어가 된다.
[5]
어차피 과거 맵들 다시 가져와서 쓴다고 하면 재평가할 맵들이 한두개도 아니고 그렇게 트렌드에 연연하면 xx맵 이런거 작성할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