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르(영원한 7일의 도시)/호감도 스토리

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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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와 같이 순수한 여자아이이며 아주 똑똑하다. 그녀는 이 도시의 모든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 곳이 많다.
그녀가 아직 가보지 못한 곳에 데려가 주자!

　

　

누르는 할 말이 있어서 내 방에 온 것 같다. 그녀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 들어볼까?

　

　

누르가 나가 놀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히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왜 나에게 따라오지 말록 그렇게 강조하는 지 모르겠다. 조금 걱정이 된다. 아직 그녀의 믿음을 사지 못 한 건가...... 이렇게 경솔하게 따라간다면 미움받을 수도 있을 텐데.

　

　

이제 우리의 관계는 많이 가까워졌다. 더 이상 미움받을 일은 없겠지? 어서 동방거리로 가 보자.

　

　

종한구는 누르가 자신을 찾아와 지난번 내가 동방거리를 해방시킨 이야기를 듣고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했다. 내 스토리가 그렇게 눈물이 날 정도로 슬픈 스토리였나... 어휴, 어찌 됐든 일단 시가지로 가 보자.

　

　

시가지에서 누르를 찾았다. 그녀는 선전 기술이 적용된 로봇, 레오스에 완전 꽂혀버렸다... 이 작고 귀여운 소녀가 로봇에 관심을 가질 줄이야. 그 후 누르는 이곳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했다. 누르는 내가 도시에서 흑문을 토벌한 이야기에 큰 관심이 있는 것 같다. 왠지 모를 자부심이 생긴다. 그런데 왜 날 피해다닐까. 그녀와 더 친해지고 싶다.

　

　

저번에 누르가 해저 연구소에 그렇게 가고 싶다고 했는데, 만약 그녀를 데려가 주지 않으면 분명 혼자서라도 갈 것이다. 그곳은 정말 위험한 곳인데... 누르가 거길 왜 가려고 하는지 알 수 없다.

　

　

누르는 연구소의 분위기는 싫어하지만 각종 과학 도구에는 아주 큰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다. 심지어 그 중 하나를 가져가자고 해서 내가 옮겨줬다... 은근히 힘쓰는 일을 하게 됐지만 누르의 치유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부담이 되진 않았다. 뭐, 난 그녀의 지휘사니까. 누르와 함께 다음 구역으로 가 보자.

　

　

누르가 벌써 구 시가지의 도서관 근처에 왔다는데, 어서 가 보도록 하자.

　

　

도서관에서, 비록 헛소리만 들었지만... 누르는 아주 즐거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스토리를 다 들은 후 그녀는 예의를 갖추어 감사를 표했다. 정말 예의 바르고 착한 아이다... 구 시가지의 순찰이 끝나니 누르는 항구도시에 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 어린데 진짜 괜찮을...까? 그녀를 눈여겨보자!

　

　

누르는 항구도시에서 엄청난 위기와 마주했다!

　

　

누르는 정말 나이에 예민한 것 같다. 나이가 너무 어리면 많은 일들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얼른 어른이 되고 싶어 한다. 나는 그런 부분을 당연히 이해한다.
우리의 도심 순회도 이제 마지막 구역을 남겨두고 있다. 누르를 따라 항구로 가 보자.

　

　

누르와 함께 도시의 각 구역을 돌아다녔다! 보아하니 그녀가 아주 만족하는 것 같다. 하지만 마지막에 말한 그 택배... 는 뭐지? 집으로 가서 확인해 보자.

　

　

집에 있을 때 문 밖에서 노크 소리가 들려왔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려요, 이건 누르와 친구들이 주는 선물이에요——"

1. 누르의 생각

▷ 나한테 보고할 필요 없어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음... 그렇네. 이제 삼촌 집이 아니구나... 헤헤. 까먹었어.;"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음... 그렇네. 이제 삼촌 집이 아니구나... 헤헤. 까먹었어.;"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누르\;"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럼 누르\;"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냥 이 주변을 산책하려는 거니까\;"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냥 이 주변을 산책하려는 거니까\;"

▷ 혼자서 괜찮겠어?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 혼자서도 문제없다구.;"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누르 혼자서도 문제없다구.;"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움. 너무 어린애 취급하지 마.;"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움. 너무 어린애 취급하지 마.;"

   

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누르의 모습이 빠르게 문 밖으로 사라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의 모습이 빠르게 문 밖으로 사라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학교 정문에서 신기한 듯 건물을 주시하고 있는 누르가 보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학교 정문에서 신기한 듯 건물을 주시하고 있는 누르가 보였다.;"

   

... 음... 무슨 일이 있기는 했지.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음... 무슨 일이 있기는 했지.;"

   

사실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카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사실 엄청나게 많은 일들이 있었다. 카지\;"

   

어? ... 그러지 뭐...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 ... 그러지 뭐...;"

   

영문도 모른 채 누르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영문도 모른 채 누르 앞에서 무릎을 꿇었고\;"

   

......!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부드러운 작은 손이 위로하듯 이마를 톡톡 건드렸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부드러운 작은 손이 위로하듯 이마를 톡톡 건드렸다.;"

   

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난....;"

   

음... 그렇다고 할 수 있지.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그렇다고 할 수 있지.;"

2. 누르의 동방거리

   

누르는 왼손에 두 봉지의 물사탕을\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는 왼손에 두 봉지의 물사탕을\;"

   

(10여 분 후)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10여 분 후);"

   

후우... 후우... 드디어 따라잡았네. 누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후우... 후우... 드디어 따라잡았네. 누르\;"

   

잉? 왜 그런 눈빛으로 쳐다봐? 종사장이 누르한테 뭐라고 했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잉? 왜 그런 눈빛으로 쳐다봐? 종사장이 누르한테 뭐라고 했어?;"

   

누르는 단번에 달려들어 힘차게 포옹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는 단번에 달려들어 힘차게 포옹했다.;"

   

엇\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엇\;"

   

누르의 모습이 또 사라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의 모습이 또 사라졌다.;"

   

종사장\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종사장\;"

   

... 다 지난 일인데 뭘...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다 지난 일인데 뭘...;"

   

... 누르가 사라진다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 누르가 사라진다고?;"

3. 누르의 시가지

   

누르... 너무 가까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 너무 가까워.;"

   

이제 돌아가려는 거겠지. 저 쇼핑백들을 봐. 쇼핑하러 나온 거였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돌아가려는 거겠지. 저 쇼핑백들을 봐. 쇼핑하러 나온 거였네.;"

   

가장 먼 곳이라면... 해상대교 주변이겠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가장 먼 곳이라면... 해상대교 주변이겠네.;"

   

그렇다고 할 수 있지. 그 위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몬스터와 흑문을 제거하고...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추억이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렇다고 할 수 있지. 그 위에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몬스터와 흑문을 제거하고... 다시는 떠올리고 싶지 않은 추억이네.;"

▷ 사실 모두 험난하지.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손을 내밀었다);"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손을 내밀었다);"

   

이젠 대놓고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하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젠 대놓고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하네!?;"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히히. (쓰담 쓰담);"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히히. (쓰담 쓰담);"

   

어... 저건 연구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 저건 연구소...;"

   

자\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자\;"

4. 연구소

   

누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

   

누르가 상황실 안을 돌아다녔다. 여기도 만져보고 저기도 만져보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가 상황실 안을 돌아다녔다. 여기도 만져보고 저기도 만져보고.;"

   

누르는 구석에 냉장고 크기만 한 장치를 가리켰다.

희망에 가득 찬 눈빛을 이기지 못하고 올라가서 옮겨봤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는 구석에 냉장고 크기만 한 장치를 가리켰다.;"

   

음... 별로 무겁진 않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별로 무겁진 않네.;"

   

가볍게 옮길 수 있었다. 하지만...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가볍게 옮길 수 있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간다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집으로 돌아간다고?!;"

   

이럴 때는 위로할 필요 없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럴 때는 위로할 필요 없어...;"

   

치유의 빛이 누르의 손바닥에서 새어 나와 피로가 순식간에 날아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치유의 빛이 누르의 손바닥에서 새어 나와 피로가 순식간에 날아갔다.;"

   

아\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그 후 누르의 요구대로 냉장고... 아니\

피곤할 때엔 누르가 머리를 만져줘서 힘을 채워줬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 후 누르의 요구대로 냉장고... 아니\;"

   

어떻게 보면 내 몸이 정말 건전지라도 된 것 같았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어떻게 보면 내 몸이 정말 건전지라도 된 것 같았다.;"

   

누르... 이 물건으로 뭘 하려는 건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 이 물건으로 뭘 하려는 건데.;"

   

또 나간다고!?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또 나간다고!?;"

5. 도서관

   

펄럭. 책이 떨어지는 소리.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펄럭. 책이 떨어지는 소리.;"

   

드\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드\;"

   

음... 베라는 임무가 끝나고 중앙청으로 복귀했는데 에루비는 모르겠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베라는 임무가 끝나고 중앙청으로 복귀했는데 에루비는 모르겠네...;"

▷ 그가 헛소리하는 것을 막는다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아... 재밌어보였는데.;"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아... 재밌어보였는데.;"

   

그래도 저 사람이 하는 말은 대부분 헛소리라서... 누르가 정말 듣고 싶다면 내가 직접 얘기해 줄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도 저 사람이 하는 말은 대부분 헛소리라서... 누르가 정말 듣고 싶다면 내가 직접 얘기해 줄게...;"

   

누르에게 구 시가지에서 있었던 일을 들려주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에게 구 시가지에서 있었던 일을 들려주었다.;"

▷ 됐다, 그가 하고 싶은 대로 두자

   

용팔이는 오버하면서 그의 상상력이 첨가된 구 시가지의 흑문 파괴 사건을 침을 튀기며 신나게 이야기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용팔이는 오버하면서 그의 상상력이 첨가된 구 시가지의 흑문 파괴 사건을 침을 튀기며 신나게 이야기했다.;"

   

그러나 반 정도 얘기하다가 더 이상 말을 지어내기 힘들었는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러나 반 정도 얘기하다가 더 이상 말을 지어내기 힘들었는지\;"

   

그래서 이 녀석이 헛소리하고 있다고 한 거야.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래서 이 녀석이 헛소리하고 있다고 한 거야.;"

   

이상한 눈빛으로 내 신기사를 보지 마...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한 눈빛으로 내 신기사를 보지 마...;"

   

너 무슨 이상한 우표 수집 이벤트를 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너 무슨 이상한 우표 수집 이벤트를 하고 있는 건 아니겠지...;"

6. 누르의 고급식당

   

누르는 처음으로 이 도시에서 "자신이 갈 수 없는" 곳에 부딪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는 처음으로 이 도시에서 "자신이 갈 수 없는" 곳에 부딪혔다.;"

   

여긴 보통 고급 식당이 아니라서 말이야. 어린아이는 혼자서 들어올 수 없단다. 반드시 어른과 함께 와야만 하는 장소야.

「경비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여긴 보통 고급 식당이 아니라서 말이야. 어린아이는 혼자서 들어올 수 없단다. 반드시 어른과 함께 와야만 하는 장소야.;"

   

응. 지휘사님은 마음대로 출입이 가능하시지.

「경비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응. 지휘사님은 마음대로 출입이 가능하시지.;"

   

음... 어쩔 수 없지\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어쩔 수 없지\;"

   

누르는 가볍게 콧방귀를 뀌면서 내 손을 잡았다.

헷\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는 가볍게 콧방귀를 뀌면서 내 손을 잡았다.;"

   

보호자가 동반하면 괜찮습니다. 들어오시죠.

「경비원」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보호자가 동반하면 괜찮습니다. 들어오시죠.;"

   

누르와 함께 식당으로 들어왔고 자리에 앉았다. 그녀는 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듯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와 함께 식당으로 들어왔고 자리에 앉았다. 그녀는 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듯했다.;"

   

켈록 켈록 켁!!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켈록 켈록 켁!!;"

   

그렇게 내가 망신당한 일을 듣고 싶은 거냐...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렇게 내가 망신당한 일을 듣고 싶은 거냐...;"

   

이건 환각과 관련된 사건인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건 환각과 관련된 사건인데...;"

   

누르에게 예전 항구도시를 둘러싼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누르는 다 듣고 나서 깊은 생각에 빠졌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에게 예전 항구도시를 둘러싼 트라우마에 대해 이야기해줬다... 누르는 다 듣고 나서 깊은 생각에 빠졌다.;"

   

또 머리 만지네...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또 머리 만지네...;"

   

결국 누르는 나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음식을 주문하지 않았고\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결국 누르는 나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준 음식을 주문하지 않았고\;"

   

이제 그녀의 루트를 알 것 같다... 항구에 가서 그녀를 찾아보자.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제 그녀의 루트를 알 것 같다... 항구에 가서 그녀를 찾아보자.;"

7. 바다다

   

조심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조심해\;"

▷ 예전에 큰 물고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레비아탄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레비아탄의 일에 대해 이야기했다.;"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그런 일이 있었구나. 지금 그 큰 물고기와 연락 돼?;"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그런 일이 있었구나. 지금 그 큰 물고기와 연락 돼?;"

   

안 될 걸...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안 될 걸...;"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그 물고기랑 만난다면 보여주고 싶어. 지휘사 (이\)가 이렇게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걸.;"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만약 그 물고기랑 만난다면 보여주고 싶어. 지휘사 (이\)가 이렇게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걸.;"

▷ 만났던 신기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정말 활력이 넘치는 언니네. 누르 너무 좋아!;"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정말 활력이 넘치는 언니네. 누르 너무 좋아!;"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물론 조금은 무식한 거 같지만 솔직하고 귀여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꼭 많이 대화하고 싶어.;"

파일:누르 아이콘.png

「누르」
{{{#!wiki style="color: #; display: inline; display: 물론 조금은 무식한 거 같지만 솔직하고 귀여워!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꼭 많이 대화하고 싶어.;"

   

도대체 무슨 자료길래...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도대체 무슨 자료길래...;"

   

꼬마 아가씨는 길 끝으로 사라져버렸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꼬마 아가씨는 길 끝으로 사라져버렸다.;"

   

택... 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택... 배?;"

8. 최후의 선물

   

(바스락\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바스락\;"

   

끼릭 끼릭. 덜컥...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끼릭 끼릭. 덜컥...;"

   

쾅쾅쾅...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쾅쾅쾅...;"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음? 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음? 문 밖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끼익)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끼익);"

   

이상하네. 누가 이렇게 큰 상자를 입구에... 어\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이상하네. 누가 이렇게 큰 상자를 입구에... 어\;"

   

엥?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엥?;"

   

누르의 목소리가 큰 상자로부터 들려왔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의 목소리가 큰 상자로부터 들려왔다.;"

   

우앗——내가 금방 도와줄게.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우앗——내가 금방 도와줄게.;"

   

허둥지둥 거리며 상자를 열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허둥지둥 거리며 상자를 열었다.;"

   

누르는 몸을 움직이더니 상자에서 엄청 많은 편지 봉투를 꺼냈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는 몸을 움직이더니 상자에서 엄청 많은 편지 봉투를 꺼냈다.;"

   

두껍게 쌓인... 방대한 양의 편지...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두껍게 쌓인... 방대한 양의 편지...;"

   

누르가 준 것은 작은 연핑크색 편지 봉투였다.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누르가 준 것은 작은 연핑크색 편지 봉투였다.;"

   

응?

「지휘사」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