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울무비에서 만화 누들누드를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시리즈.순동운, 김환진, 박지훈, 온영삼, 홍시호[1], 강희선[2], 성완경 등 지금은 유명한 성우들이 의외로 상당히 참여해있는데, 시간 죽이기용으로는 대충 볼만하다. 한때는 투니버스에서 무삭제로(!)[3] 심야에 방영 했지만, 지금은 XTM 등 영화전문 채널에서 심야시간에 종종 볼 수 있었다. olleh tv에서도 볼 수 있다.
2. 시리즈/목록
2.1. 1편
2.2. 2편
3. 등장인물/성우진
| 성우 | 배역 |
| 차명화 | 친구 1, 2, 르네, 차명화 역 |
| 김정주 | 친구 3, 나레이션, 커피여인 A, 돌시네 역 |
| 정옥주 | 처녀, 커피여인 B, 여장남자 역 |
| 성완경 | 나레이션, 관리자 A, 학생 B 역 |
| 온영삼 | 나레이션, 사무관, 드라큐라 역 |
| 김환진 | 냉동인간, 학생 A 역 |
| 박지훈 | 관리자 B, 호랑이, 나레이션 역 |
| 오인성 | 손님, 학생 C, White Boss 역 |
| 홍시호 | 나레이션, 홍시호 역 |
| 강희선 | 가면의 여인 역 |
| 순동운 | Black Boss, 편집장 역 |
4. 흥행
1편과 2편둘 다 비디오 대여점에서 대여율이 높았다.5. 총 평가 및 특징
장르가 장르다 보니 아무래도 저평가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90년대 당시로서는 엄청난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이였다. OVA라는 점, 여러 신인/인디 애니메이션 감독들의 발굴, 틀에 박혀있던 한국 애니메이션 기법에서 벗어난 여러가지 실험적 표현 방법 등을 놓고 봤을 때 이 애니메이션의 가치는 생각보다 높다. 즉, 한국산 야애니에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다. 한때 일본으로 수출되었다.보통 에로물 작품들은 심각하게 선정적이고 보기 좋지는 않지만 누들누드는 달랐고 애니메이션은 어른들도 즐기길 수 있다는 가능성도 열리게 했을 뿐만 아니라 폭력적이고 선정성적인 작품만 어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점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열어주었다.
은근히 애니메이션 버전 변강쇠를 닮은 사람들이 좀 있다. 속사정쌀롱에서 강용석이 그 캐릭터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고, 1982년생 코미디언 이상훈이 라디오 스타에 나왔을 때 성인만화 캐릭터를 닮았다고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