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Lightning Shrieker | |
한글판 명칭 | 뇌명용 | |
마나비용 | {4}{R} | |
유형 | 생물 — 용 | |
비행, 돌진, 신속 종료단 시작에 뇌명용의 주인은 뇌명용을 자신의 서고로 섞어 넣는다. 용을 죽인 용사들은 콜라간과 그녀의 자식들이 행한 복수를 본 다음부터는 자신들의 업적을 자랑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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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방어력 | 5/5 | |
수록세트 | 희귀도 | |
재창조된 운명 | 커먼 |
폭풍의 분노 콜라간의 자손중 하나로 성능도 성능이지만 2쌍의 날개, 뒤로 뻣친 머리의 뿔 등 카드 일러스트도 은근히 닮았다.
희귀도에 맞지 않게 매우 화려한 스펙의 카드. 커먼 주제에 5/5에 비행 돌진 신속이라는 화려한 특수능력을 자랑하며 이는 얼핏 천둥아가리 지옥룡이나 굽은날개 용, 혹은 자신의 어미 폭풍의 분노 콜라간의 질주 능력 생각나는 스펙이기도 하다.
그러나 해당 카드들이 미식, 혹은 레어이고 이녀석이 커먼인 것은 이유가 있는 법. 이녀석은 턴끝에 손도 아니고 서고로 기어들어간다. 이런 녀석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리밋에서는 매우 강력한데다가 아무튼간에 사용후 무덤이 아니라 서고로 기어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적색 태양의 절정과 유사하게 보는 시각도 있다.
그 외에도 매직 역사상 부화한 새끼용 이후로 처음 나온 커먼 드래곤이라는 점, 그리고 그 드래곤이 커먼치고는 워낙 강렬한 스펙으로 무장해서 일본이나 서양쪽에서는 스포일러 공개 직후 꽤나 좋은 평가를 들은 카드. 비록 커먼이지만 간만에 드래곤 다운 드래곤이다, 일러도 멋지고 적색다운 드래곤이다, 실재 성능이야 어떻든 어떻게라도 써보고 싶다는 평가가 많다.
사실 과거에 알라라의 파편에 이 카드의 유사한 카드가 이미 나온 적이 있다. 뇌명용의 원형으로 생각되는 카드인 Blitz Hellion은 3GR에 7/7, 돌진 신속이며 턴 끝에 서고로 돌아간다는 점은 동일하고 희귀도가 레어(!)이다.
디자인 단계에서 이 카드가 만들어진 이유는 보통 용을 상징하는 색깔인 적색에 커먼 용을 하나 더 넣어주기 위해서이다. 재창조된 운명의 레어에는 친화2색 사이클이 있고 언커먼에는 단색 사이클이 있으니 적색에만 특별하게 뭐하나 넣어줄 필요가 있었던 것.
문제는 기본적으로 용이기 때문에 공방이 커야하는데 적색은 어그로 지향이기에 커먼에는 큰 생물을 안 넣어준다는 모순점이 생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방법이 용암도끼의 자리를 생물이 대체하게 하는 것. 그래서 이런 공방과 능력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