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 169, 3층 (논현동, 논현1파출소)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하고 있는 구립 도서관이다.2. 기초 정보
- 개방 시간
자료실 | |
평일 | 09:00~18:00 |
주말 | 09:00~17:00 |
- 휴관일
3. 소개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구립 공공도서관. 비슷한 이름의 논현도서관과는 다른 곳이다. 서로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긴 하다. 예전에는 논현정보마당이라는 이름이었으나 2014년 11월에 임시 이전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강남구청역에서 가까운 예전의 강남스마트정보관으로 이전했다. 신축 주민센터 건물이 완공되면서 2015년 5월자로 다시 원래의 위치인 학동역 근처로 되돌아왔다.같은 자리에 있던 신축건물로 이전 후에는 규모가 확 줄어버렸다. 3개층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2개층(건물 2층과 3층)을을 쓰도록 줄어버린 것. 신축 후 건물 층수 자체는 늘어 났으니 같은 건물에 있는 파출소 면적이 늘어난 듯. 층당 면적도 줄어든 것 같으나 확인할 길은 없다. 그 여파로 학습공간이 아예 없어지다시피 했고(열람실 좌석에서의 학습을 제지하진 않는다) 노트북석도 대폭 줄어버렸다. 도서관명과는 달리 디지털 열람실이니 미디어 열람실이니 그런 것도 없어졌다. 층이 줄었는데도 행정용 공간은 이전과 비슷하게 유지하는 바람에 2개층 중 1개 층이 행정 공간이 돼버렸다. 층 배정이 이상하게도 행정층이 2층,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열람실과 책이 배치되는 서가가 3층으로 배정되어 있다. 문제는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
특이하게 일요일에 문을 닫는다. 공휴일이 아닌 평일은 항상 개방.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대로변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도서관. 다만 그 댓가로 소음이 좀 있다. 등가교환? 다른 강남구립 공공도서관과는 달리 주민센터에 세들어 있지 않다. 파출소와 같은 건물을 쓴다(....)
아래 내용은 이전하기 전의 내용이므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1층에서는 도서를 읽거나 빌릴 수 있는 자료실이 있다. 그리고 2층 입구 쪽으로 해서 열람실의 좌석표가 놓여져 있으니 개인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공부할 자리의 번호를 뽑아서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바코드 뭐 이런 거 없이 놓여져 있는 표를 뽑아가는 방식이다. 좌석표는 다 쓰고 나면 잊지 말고 반납하자. 깜빡 잊고 들고가면 관리자가 다시 만들어야 한다 (...)
2층에는 개인 공부를 할 수 있는 열람실이 있다. 책상은 칸막이 없는 테이블 형식이다. 특이하게도 디지털미디어실(컴퓨터실)은 칸막이 책상. 그리 좌석수가 많진 않으나 붐비진 않는 편. 도서관 위치가 도로 변이라 열람실에도 도로소음이 좀 있는데 거슬리는 편은 아니다.
2층에는 디지털자료실도 있다. 컴퓨터 이용은 1층에서 신분증을 내고 번호표를 받으면 된다. 사용시간은 1일 2시간이지만 사람이 많지 않으면 딱히 제한하진 않는 듯. 개인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노트북석도 마련되어 있는데 거기에는 번호가 없으니 그냥 쓰면 된다. 바닥에는 푹신한 스펀지 같은 것이 깔려 있어 소음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 그런데 도로변에 있는 도서관이라 창 밖에서 차량 소음이 좀 들린다.
논현정보도서관만의 최대 장점이 있다. 디지털미디어실과 도서자료실을 밤 10시까지 개방한다는 것. 열람실은 밤늦게까지 열지만 디지털미디어실과 도서자료실은 오후 6시에 닫는 공공도서관이 대부분인 것을 생각하면 10시까지의 개방은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3층에는 교양강좌실이 있고, 휴게실이 있는데...휴게실은 복도에 테이블과 의자 놓은 수준. 뭐 그래도 앉아 쉬는데는 지장이 없다.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비밀번호는 1층 직원에게 노트북 쓸 거라고 말한 후 물어보면 된다.
식당이나 매점은 없다.
전체적으로 크진 않은데 조용하고 붐비지 않아 공부하기 좋은 도서관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