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0807><colcolor=#ffffff> 마왕군 | ||||||
수괴 | 무한의 마왕 | |||||
군단명 |
제1군 자연수의 군단 |
제2군 분수의 군단 |
제3군 방정식의 군단 |
제4군 도형의 군단 |
제5군 논리의 군단 |
제6군 음수의 군단 (+ 다크나이트) |
종족 | 오크 | 반인반수 | 곤충 | 기계 | 기형적 괴물 | 언데드 외 다양 |
군단장 | 빅마운틴 | 루시엘라 | 베엘&제블, 베엘제블 | 가가메슈 | 로고스 | 아슈르 |
1. 개요
로고스를 군단장으로 두고 있는 온갖 기괴한 모양을 한 괴수들의 집단이다. 군단장인 로고스마저 뚱뚱한 돼지 모습에 등에는 따게비 같은것이 덕지덕지 붙은 기괴한 모습일 정도2. 상세
이들의 포스는 놀랍게도 논리 문제의 정답이다. 게다가 환상 속에 가두기 때문에 물리치기 심히 난해하다.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이놈들을 물리치는 모습은 결국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다. 게다가 함정을 파두고 잡기 때문에 행방까지 묘연하게 만드는지 동맹의 역사에서 이들에 대해선 잘 나오지는 않았으나 수많은 동맹군이 논리의 군단의 함정에 걸려 희생되었다고 한다.[스포일러] 얘네들이 교묘히 함정 파놓고 어려운 논리 문제를 던졌기에 희생이 컸던 모양작중에서 보면 존재감이 엄청나게 적다(...) 드워프의 영역인 엘도라도에 봉인되어서인지 뭐가 원인인지는 몰라도 이놈들은 정말 아틀라스 산맥에서 초이 일행을 함정으로 낚아 문제 몇 개를 던져주고 나중에 1000년전 과거 기억속에서 로고스의 문제로 나온 것 외에 끝 아주 잠깐 군단장들끼리 모여서 지수를 대적하자민 지수는 "무한호텔은 15권에서 봤으니 넘어가자고" 라며 패스, 이래서인지는 몰라도 작중에서 아슈르나 리바이어던과 접촉하는 장면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다만 비중이 작은 것과는 별개로 골치아픈 존재라는 것은 분명하다. 다른 군단들은 대부분 계산만 잘 하면 얼추 반은 먹고 들어가고 각 분야별 계산법만 알면 못할 것은 없지만 논리는 그런게 안 통한다(...) 즉 계산만 잘 하면 된다고 여기다가 만나면 필패할 대상이다. 더욱이 다른 녀석들은 운빨로 도망칠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논리의 군단은 일단 함정에 걸리기만 하면 요행으로 빠져나올수도 없다. 소개란에서 수많은 동맹군을 희생시켰다는 문구는 괜히 나온게 아니라고 할 수 있다.
3. 논리문제들
논리의 함정에 빠지면 환상의 공간이 나타나고 여기서 주어지는 문제를 맞춰야만 한다. 당연하지만 여기서 등장하는 이들은 환상 속 인물들이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자신들이 누구인지도 명확히 알고 있다. 은근히 츤데레적인지 여섯 명의 아이들 문제에서는 초이가 귀찮아하자 의뢰한 아이가 여기는 논리의 함정 속이며 맞추지 못하면 살아돌아갈 수 없다고 경고한다. 과거 카림이 겪게 된 문제 무한을 달리는 소녀는 카림이 이상함을 눈치채고 정체를 묻자 연기를 그만두며 활기차고 순수한 모습에서 불량소녀스럽게 바뀌고는 카림보고 귀여운 오빠라며 마음에 들어하는데다 지금있는 장소가 로고스의 논리의 함정 속이며 다른 동료들도 이곳에 갇혔음을 알려준다. 그리고선 동료들을 찾으러 가려는 카림의 뺨을 요망하게 손가락으로 문지르며 오빠는 귀여우니까 특별히 부탁을 들어준다면서 다른 동료들이 있는 장소로 향하는 문을 열어주었다.[2]-
여섯 명의 아이들
알프레드, 베르타, 카를, 도라, 에밀 그리고 문제를 의뢰한 분홍색 머리의 아이로 이루어진 아이들. 문제 출제는 주로 의뢰한 아이가 하며 목걸이를 훔친 범인은 누구인가 라는 주제로 문제를 낸다. 생김새는 붉은색 머리 남자아이가 알프레드, 금색머리에 붉은 치마를 입은 여자아이가 베르타, 갈색 머리 여자아이가 카를, 고동색의 숏컷을 한 여자아이가 도라, 긴 검은 머리를 가진 여자아이가 에밀이다. 범인은 베르타. 같은 마왕군 안에 음수의 군단에 속해있는 은신의 도적 베르타라는 동명이인이 있는데 관계가 있는지는 불명.[3] 초이에게 주어진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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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개를 찾아라[문제내용1]
페리우스 왕자에게 주어진 문제. 본편에서 잘 다뤄지지 않으므로 거의 나온 것이 없다.
본편에 안 나온 해답을 풀이하자면 다음과 같다.[5] - 미친개의 마릿수의 합을 x, 어느 마을 사람이 찾아낸 미친개의 수를 y라고 정의한다.
- y의 값의 경우의 수는 y=x, 또는 y=x-1의 2가지다. 이 중에서 후자가 자기 개가 미친개인 경우, 즉 전체 미친개 중에서 1마리를 찾아내지 못한 경우다.
- 만약 미친개를 1마리도 찾아내지 못한 사람의 경우(y=0), '미친개는 있다 → x≥1'이기 때문에, y=x의 경우가 성립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사람의 경우는 y=x-1, 자기 개가 미친개인 경우로 확정. 미친개는 이 사람의 개 1마리 뿐이며, 하루 만에 한 발의 총성으로 끝난다.
- 반면 미친개를 1마리 이상 찾아낸 사람의 경우, 2가지 경우 중 어느 쪽도 될 수 있으니 자기 개가 미친개인지 특정할 수 없고, 따라서 자기 개를 쏠 수 없다.
- 만약 첫 날에 아무도 총을 쏘지 않았다면, 미친개의 주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미친개를 1마리 이상 발견했다는 것이며, x-1≥1, 즉 x≥2가 된다.
- 이 다음은 총을 쏘지 않은 일수를 z로 정의하고 상술한 풀이과정에 추가해 반복하면 된다. 1일차에 쏘지 않았다면 x≥2, 2일차에도 쏘지 않았다면 x≥3, 3일차라면 x≥4... 즉 x≥1+z가 된다. 요점은 y=z, 즉 y=x-1인 경우로 확정된 사람이 자기 개를 쏘게 되는 것이다.
- 이 문제의 경우에는 총성이 없었던 일수는 사흘. 즉 z=3이며, 즉 y=x-1인 경우에서 z=x-1이며, x=z+1=4. 나흘째에 마을사람 4명이 미친개 4마리를 쏘고 총성 4발이 난 것이다.
풀이과정을 읽다보면 금방 알아챌 수 있지만, 사실 이 문서에 상술된 이 문제의 전제는 심각할 정도로 여러 부분이 생략되어 있다. 총을 쏘고 결과를 확인하는 간격이 하루라는 것이 서술되어야 하고, 전제조건에 거짓이 없음이 확실히 서술되어야 한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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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너기[문제내용2]
플라퉁에게 주어진 문제. 이것 역시 본편에서 잘 다뤄지지 않으므로 거의 나온 것이 없다. 다만 플라퉁이 "제발 이러지 마세요. 분명 우리 모두가 건널 수 있는 방법이 있을겁니다!" 라고 다급하게 외친걸 보면 어지간히 개판이었는듯.[8] 문제 자체는 퀴즈 게임등에서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강건너기 퀴즈이지만 많은 양의 탑승객과 많은 수의 조건으로 인해 쉽지 않다.
답 중 하나는 - 1. 기사와 괴물이 먼저 간다.(괴물은 기사하고만 가야한다.)
- 2. 괴물이 건너편에서 내리고 기사 혼자서 돌아간다.(괴물이 돌아가면 다 잡아먹힌다.)
- 3. 기사가 새끼 토끼/돼지를 데리고 건너편에 간다.(육식을 데려가면 남은 육식이 새끼를 먹는다.)
- 4. 기사는 건너편에서 내리고 새끼 토끼/돼지가 돌아간다.
- 5. 새끼 토끼/돼지가 육식 토끼/돼지를 데리고 건너간다.(반대 버전을 데려가면 새끼가 양쪽에서 다 죽는다.)
- 6. 육식 토끼/돼지가 돌아온후, 다른 육식 돼지/토끼를 데리고 건너편에 간다.
- 7. 육식 돼지/토끼가 돌아온 후, 새끼 돼지/토끼를 데리고 건너가면 아무도 안 죽고 강을 건널 수 있다.
- 1. 새끼 토끼랑 육식 토끼가 출발한 후, 육식 토끼가 돌아온다.
- 2. 육식 토끼는 육식 돼지와 함께 출발, 이후 새끼 토끼가 돌아온다.
- 3. 새끼 토끼는 새끼 돼지를 데리고 건너간다. 이후 아무 새끼나 상관없이 돌아온다.
- 4. 돌아온 새끼가 기사를 데리고 건너간다. 이후 기사가 돌아온다.
- 5. 기사가 괴물을 데리고 건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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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
눈사태를 일으켜 상대를 덮치거나 논리의 문제로 워프시켜버린다.
이 방법 외에
도 있다. 여기서 돼지와 토끼를 반대로 해도 성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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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쓴 사람들
저마다에게 주어진 문제를 풀어낸 초이, 페리우스, 플라퉁에게 공동 참여로 주어진 논리 문제 2차전. 검은 모자 2개와 흰 모자 3개 중에서 하나씩을 3명에게 씌우고, 3명 중 누구라도 자신에게 씌워진 모자를 맞추면 되는 문제다. 다만 모자가 씌워진 3명은 롤러코스터에 앉혀져 앞쪽만이 보이는 상태로, 자신의 모자를 직접 볼 수는 없고, 앞 사람의 모자는 볼 수 있지만 이를 말로 알려줘서는 안 된다. 이 문제는 초이가 맨 앞에 앉았음에도 뒤의 동료들이 답을 하지 않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정답을 이끌어낸다.본격 초이 성장 에피소드 - 세번째 자리에서 자기 모자를 특정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한 가지. 앞의 두 사람이 모두 검은 모자를 써서 자신의 모자가 흰 모자로 확정되는 것 뿐이다. 세번째 자리에서 답을 내지 않았다면 앞의 두 사람의 모자는 둘 다 흰색이거나, 서로 다른 모자를 하나씩 쓴 경우 뿐이다.
- 두번째 자리에서 자기 모자를 특정할 수 있는 경우의 수도 한 가지. 상술한대로 세번째 자리에서 답을 내지 않아 둘 다 검은 모자는 아니라고 확정된 상태에서, 첫번째 자리의 사람이 검은 모자를 써서 자신의 모자가 흰 모자로 확정되는 것 뿐이다.
- 두번째 자리에서서 답을 내지 않았다면 첫번째 자리의 모자는 검은 모자가 아니라는 뜻이며, 흰 모자로 확정된다.
풀이는 다음과 같다.
보다시피 어느 자리에 있어도 정답을 확정할 방법은 자기 모자가 흰 모자로 확정되는 것 뿐이고, 그러려면 자기보다 앞 자리에 흰 모자가 없을 것, 맨 앞인 첫번째 자리를 제외하면 앞 자리의 모자가 전부 검은색일 것을 조건으로 한다. 이는 흰 모자가 자릿수만큼, 검은 모자가 그보다 하나 적다는 조건만 맞으면 롤러코스터가 몇 자리든 상관없이 성립된다.
4. 기타
비중은 적지만 15권에서의 모습을 보면 타 군단들과 마찬가지로 무한의 마왕에 대한 충성심만은 타군단 못지않다. 그리고 음수의 군단 외에 네임드 킬에 성공한 유일한 군단으로 두 군단을 제외하면 없다. 심지어 음수의 군단조차 못해낸 빛의 전사 살해라는 업적을 세웠다(...)
[스포일러]
제1차 빛의 전사인
카림 역시도 이토니아에서 이들의 함정에 걸린 동료들을 구출시키고 전사
[2]
카림은 수려한 외모와 성격으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또한 카림은 곧바로 답을 내놓고 소녀의 문제를 지적했으나 카림이 소녀에게 내놓은 정답은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오답이었다. 문제 속에서 지루하던 차에 정말로 마음에 들었던 모양.
[3]
하지만 아직 제 6봉인이 풀리지 않았기에 관련은 없을 듯.
[문제내용1]
문제는 이렇다. 어느 마을 사람들은 모두 개를 한마리씩 키우고 있는데 어느날 촌장이 키우고 있는 개 중에서 미친개가 있으니 총으로 쏴 죽이라고 했다.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하룻동안 개들을 관찰해야 하는데, 개 주인은 자기 개가 미쳤는지 알 수 없지만 다른 사람은 알아볼 수 있고 모든 사람들은 단 하루만에 자기 개를 포함한 마을의 모든 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미친 개는 그 미친 개의 주인만이 죽일 수 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사흘이 지나도 총소리는 나지 않았지만 나흘째에 총성이 몇발 울렸다. 그렇다면 미친 개는 몇 마리인가. 참고로, 마을사람들은 모두 똑똑하지만 과묵해서 누구의 개가 미쳤는지 그 주인에게 절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문제가 미쳤다.
[5]
다만 초이처럼 본편에서 페리우스 왕자가 풀이하는 장면이 안 나왔다 뿐이지, 해답 해설 자체는 본편 사이사이에 끼어있는 일종의 오프 더 레코드인 학습페이지에 나와있다. 단, 카카오페이지 같은 플렛폼에서 제공하는 웹본의 경우 학습페이지가 짤려서 나온지라 출판본을 사야 해설을 볼 수 있다.
[6]
여담. 만약 촌장이 거짓말을 했다는 등의 설정으로 '미친개는 있다'는 전제가 거짓인 상태에서 이상의 풀이를 실행할 경우, 있지도 않은 미친개를 찾아내지 못한 마을 사람들 전원이 첫째날에 자기 개를 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문제내용2]
성기사 한명, 괴물 한마리, 육식 토끼 한마리, 새끼 토끼 한마리, 육식 돼지 한마리, 새끼 돼지 한마리가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려고 하는데 나룻배에는 최대 두명만 탈 수 있으며 육식 토끼가 없으면 육식 돼지가 새끼 토끼를, 육식 돼지가 없으면 육식 토끼가 새끼 돼지를, 그리고 기사가 없으면 괴물이 나머지 모두를 잡아먹는다고 할때 모두가 강을 건널수 있는 방법은?
[8]
육식 토끼와 육식 돼지가 서로에게 죽빵을 꽂으며 싸우고 있고, 새기 토끼와 돼지들은 멀뚱멀뚱 거리고 있으며, 플라톤은 애써 말리고 있고, 플라톤이 밧줄로 꽁꽁 붂어놓은 괴물은 옆에서 곁눈질을 하며 입맛을 다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