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참가 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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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츠 카운티 FC | |
Notts County FC | |
<colbgcolor=#fff><colcolor=#000> 정식 명칭 | Notts County Football Club |
별칭 | The Magpies[1], County, Notts |
창단 | 1862년 11월 28일 ([age(1862-11-28)]주년)[2] |
소속 리그 | EFL 리그 투 (EFL League Two) |
연고지 | 이스트 미들랜즈 노팅엄셔 주 노팅엄 (Nottingham) |
홈구장 |
메도우 레인 (Meadow Lane) (20,229명 수용) |
라이벌 | 노팅엄 포레스트 FC - 노팅엄 더비 |
구단주 | 앨런 하디 (Alan Hardy) |
감독 | 스튜어트 메이너드(Stuart Maynard) |
주장 | 마이클 오코너 (Michale O'Connor) |
공식 웹사이트 | |
전 시즌 성적 | EFL 리그 투 14위(2023-24) |
우승 기록 | |
EFL 챔피언십 (2부) (3회) |
1896-97, 1913-14, 1922-23 |
EFL 리그 투 (4부) (3회) |
1970-71, 1997-98, 2009-10 |
FA 컵 (1회) |
1893-94 |
클럽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카스페르 슈마이켈 (Kasper Schmeichel) (2009년, From 맨체스터 시티 FC, 150만 £) |
최고 이적료 방출 |
크레이그 쇼트 (Craig Short) (1992년, To 더비 카운티 FC, 330만 £) |
최다 출장 | 앨버트 아이어몽거 (Albert Iremonger) - 601경기 (1904-1926) |
최다 득점 | 레스 브래드 (Less Bradd) - 137골 (1967-1978) |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 노팅엄에 위치한 축구팀. 라이벌인 노팅엄 포레스트 FC에 비해 인지도가 낮지만 잉글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프로 축구 구단이자 노팅엄 시의 원조 구단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3] 또한,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 축구 클럽으로서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구단이기도 하다. 물론 아마추어 축구 클럽들이 이후 프로 축구 클럽으로 전환함으로써 아마 시절까지 따져봤을 때 노츠 카운티보다 역사가 더 오래된 구단은 존재하지만[4] 프로 축구 클럽으로서 창단된 것은 노츠 카운티 FC가 최초다.[5]2. 역사
1862년에 창단한 이후 1882년에 풋볼 리그의 원년 멤버로 참가, 1891년에 FA컵 결승전에 처음 진출하여 블랙번 로버스에게 7-1로 지긴 했으나, 3년 뒤인 1894년 FA컵 결승전에 진출하여 볼턴 원더러스를 4-1로 이겨 팀 역사상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게 되었다.이후로는 별다른 업적 없이 1부와 2부 리그를 떠돌았는데, 그나마 자랑할 선수라고는 잉글랜드 역사상 최장신(6피트 5인치, 2.03m) 선수인 앨버트 아이어몽거 정도. 1926년에 아이어몽거가 떠난 뒤 팀은 1931년에 3부 리그로 떨어졌고, 1960년에는 4부 리그까지 떨어지는 등 꿈도 희망도 없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1969년부터 1975년까지 팀을 지휘했던 지미 시렐(Jimmy Sirrel) 감독이 1977년에 돌아오면서 팀을 리빌딩해 1981년에 2위로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켰으나, 라이벌인 포레스트에 가려져 1984년에 2부로 강등당했고 1985년에 또다시 3부로 떨어졌다가, 1989년에 승격 전문 감독으로 알려진 닐 워녹이 감독으로 부임하여 1990년과 1991년에 각각 2부 리그, 1부 리그로 연달아 승격시켰으나, 1991-92 시즌에 21위로 강등당했다.[6]
이후 2~3부 리그를 오가다가 2005년에 풋볼 리그 2(4부 리그)로 떨어지고 2009년에 풋볼 리그 1으로 승격하고 명장으로 알려진 스벤예란 에릭손을 단장으로 영전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2014-15 시즌에 풋볼 리그 2로 또다시 추락하고 말았다.
16-17 시즌 중반 23위로 떨어지며 강등 위기를 맞았으나 새로 선임한 케빈 놀란 감독이 지휘력을 보이며 16위로 생존하였다.
17-18 시즌은 26라운드까지 승점 50점으로 2위에 올라 1위 루튼을 4점 차로 뒤쫓았으나 최종 순위는 5위로 6위 코벤트리 시티와 플레이오프 4강전을 치렀으나 졌다.
18-19 시즌 초반 개막 11경기 연속 무승(4무 7패) 을 기록하는 듯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이다 3연승을 기록하여 다시 살아나는 듯 보였으나 결국 시즌 내내 강등권을 탈출하지 못하면서 최종 라운드인 46라운드에서 5부 리그인 내셔널리그로의 강등이 결정되었다.
19-20 시즌 리그 3위로 안정적인 1년 만에 승격을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잉글랜드의 스포츠 경기가 잠정 중단 되어 3위일 때 시즌이 끝났다.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바넷을 잡고 결승에 갔지만 해러것 타운에게 3:1로 패배하며 잔류했다.
20-21 시즌 노츠 카운티는 리그 초반 3연패 이후 3연승으로 6경기 3승 0무 3패로 리그 12등에 위치해 있는데 1위 토키 유나이티드 FC가 8경기 6승 1무 1패로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우승팀 자동 승격을 노리는건 어려워 보인다. 11/28기준 윌드스톤 FC 에게 3:0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권인 6위에 안착했고 최종 순위 5위를 기록하면서 6위인 체스터필드 FC와 단판으로 치러지는 승격 플레이오프 준준결승에서 대결하여 3:2로 이겼다. 준결승에서 토키 유나이티드 FC와 대결하게 되었는데 2:4로 지면서 승격에 실패했다.
21-22 시즌에는 대대적인 보강을 단행한 스톡포트 카운티 FC와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낌없는 투자로 거인급 스쿼드를 완성한 렉섬 AFC에 밀리면서도 리그 강팀 급의 면모를 보여주며, 81득 52실로 팀 득점은 리그 4위의 공격력을 보여주며 최종 순위는 5위로 안착했다. 따라서 승격 플레이오프 1차전에선 홈에서 6위인 그림즈비 타운 FC와 맞붙게 되었는데, 명확한 우세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1-0으로 불안한 리드를 잡다가 후반 추가시간의 마지막에 그림즈비의 홀로한이 동점골을 넣어서 경기는 연장으로 흘러갔고, 연장 후반 14분에 디에세루웨에게 역전골을 헌납하며 탈락했다. 그리고 같은 지역팀인 포레스트가 23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복귀하면서 격차가 더 벌어졌다.
22-23 시즌, 5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매컬리 랭스태프[7]를 영입하는 등, 꽤나 야심찬 스쿼드 보강이 이루어졌다. 리그에서 무려 42골[8]을 때려박는 랭스태프의 활약에 힘입어 렉섬과 압도적인 2강 체제를 형성하였다. 시즌 내내 살벌한 우승경쟁을 하였으나, 아슬아슬한 차이로 우승[9]에 실패하였고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되었다.[10]
이후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보어럼 우드를 3:2로 꺾고,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체스터필드를 승부차기 끝에 꺾으며 4년만에 프로 무대에 복귀했다.
23-24 시즌 초반에 리그 1위를 유지하며 좋은 시작을 하였고, 시즌 중반이 지난 시점까지 계속해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 안에 들고 있다. 지난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친 매컬리 랭스태프는 리그2에서도 꾸준히 득점하며 리그2 득점 기록 1위를 유지중이다.[11]
그러나 시즌 후반부에 진입하면서 연패를 시작했고, 결국 순위를 유지하지 못하고 평범한 중하위권의 성적으로 추락했다.
2.1. 리그 소속 기간
- 1부/ 프리미어 리그: 1888-1893, 1897-1913, 1914-1920, 1923-1926, 1981-1984, 1991-1992 (30시즌)
- 2부/ EFL 챔피언십: 1893-1897, 1913-1914, 1920-1923, 1926-1930, 1931-1935, 1950-1958, 1973-1981, 1984-1985, 1990-1991, 1992-1995 (37시즌)
- 3부/ EFL 리그 1: 1930-1931, 1935-1950, 1958-1959, 1960-1964, 1971-1973, 1985-1990, 1995-1997, 1998-2004, 2010-2015 (34시즌)
- 4부/ EFL 리그 2: 1959-1960, 1964-1971, 1997-1998, 2004-2010, 2015-2019, 2023- (20시즌)
3. 출신 선수
- 솔 캠벨: 2009년에 잠깐 뛰었다. 2011년 뉴캐슬에서 은퇴.
- 숄라 아메오비
- 스티브 피넌
- 앨런 스미스: 플레잉 코치.
- 잭 그릴리시: 13년도부터 14년도까지 임대로 뛰었다.
- 저메인 페넌트
- 카스퍼 슈마이켈: 솔 캠벨과 같은 시즌에 입단했고 1경기만 뛰고 나가버린 캠벨과 달리 1년 동안 팀에서 대활약을 보여주면 팀의 리그 우승 및 승격을 이끌었다. 사실 조 하트가 자리잡기 전까진 슈마이켈이 맨시티 주전 키퍼였던 걸 생각하면 여기 올 만한 선수가 아니었다. 비록 팀 재정이 악화되어 4년 계약을 1년 만에 종료하긴 했지만 남은 급여를 한 푼도 받지 않고 인터뷰에서 구단과 선수, 스태프, 그리고 팬들에게 고맙다고 하며 팀에 대한 애정을 보여준 걸 보면( 출처) 팀, 선수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은 듯하다. 벤치에 있거나 임대를 전전하던 맨시티 시절과는 달리 노츠 카운티 이적 이후 슈마이켈 본인 커리어도 술술 풀렸다.
- 칼럼 맥그리거: 2013-14 시즌 임대로 활약했다.
- 케빈 놀란: 감독으로 부임하여 자신도 선수로 등록하였다. 하지만 뛴 경기는 없다.
- 데이비드 맥골드릭
4. 여담
- 팀 특유의 컬러인 검정-흰색 세로 줄무늬 유니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에도 영향을 준 걸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유벤투스의 홈구장인 유벤투스 스타디움 개장 첫 경기가 유벤투스와 노츠 카운티의 친선 경기였다.
- 2009년 중동의 컨소시엄이 노츠 카운티를 인수해서 팀을 프리미어 리그로 올리는 걸 목표로 돈을 퍼부어 솔 캠벨, 캐스퍼 슈마이켈, 스벤예란 에릭손 등 4부 리그에서는 상상조차 못할 선수, 스태프들을 영입한 적이 있었다. 팬들 대부분은 아무리 돈을 투자해도 4부 리그 팀이 프리미어 리그로 올라가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예상대로 1년 만에 구단주랑 선수들이 다 떠나며 노츠 카운티는 여전히 하부 리그에 맴도는 클럽으로 남았다. 재밌는 건 AFC 본머스가 당시 노츠 카운티와 함께 4부 리그 소속이었다는 점. 당시 본머스는 재정난으로 인해 승점 17점의 페널티를 받고 간신히 4부 리그에 잔류했던 팀이었다.
- 영국의 포크록 가수 제이크 버그가 이 팀의 팬이다. 2017/18 시즌에는 직접 메인 스폰서에 참여하여 유니폼 전면에 JAKE BUGG가 마킹됐었으며, 2020/21 시즌에도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여 원정 유니폼에 자신의 이름을 걸게 됐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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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896년 해체로 로고는 전해지지 않는다. |
[1]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별명이 같다. 엄밀히 말하자면 노츠 카운티가 먼저 창단되었기 때문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노츠 카운티와 별명이 같은 것이다.
[2]
#
[3]
노팅엄 포레스트는
UEFA 챔피언스 리그 2연패 기록을 가진 팀이다. 심지어 1부 리그 승격 첫 해 리그와 리그 컵 더블을 달성하기까지 해서
레스터 시티의 우승 당시에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포레스트가 더 대단했다고 말했었다.
[4]
예를 들어
VfL 보훔은 1848년에 창단되었다.
[5]
영문 위키피디아 참조. "Notts County are the oldest football team in the world to currently play at a professional level."
[6]
EPL 출범 직전 시즌이다.
[7]
이전시즌 6부에서 내셔널리그로 승격한
게이츠헤드 FC 소속이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8]
패널티킥 0골!
[9]
우승팀만이
EFL 리그 투로 자동 승격한다.
[10]
렉섬은 승점 111점, 노츠 카운티는 107점을 기록했다. 3위 체스터필드와는 무려 23점 차이가 났다.
[11]
리그 26라운드 시점 26경기 19골 5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