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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5-15 14:00:39

노온유


1. 다음 웹툰 메트로놈의 등장인물 뻐꾸기의 가명2. 웹툰 메트로놈의 주인공
2.1. 개요2.2. 작중 행적2.3. 정체2.4. 능력2.5. 기타

1. 다음 웹툰 메트로놈의 등장인물 뻐꾸기의 가명

뻐꾸기(메트로놈) 문서 참고.

2. 웹툰 메트로놈의 주인공

이름 노온유(?)
연령 25세
신장 176cm[1]
성별 남성

본인의 말에 의하면 키는 170 중간이라고 한다.[2]

2.1. 개요

늘 외롭게 지내던 우유나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 사랑한다며 고백을 한 후, 유나는 1년후에 죽을 거라고 하며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수상한 남자. 유나의 미래를 알고 있으며, 예정된 미래가 그대로 실현될 때마다 극도로 불안해한다. 어떠한 이유로 인해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잊어버렸으나, 근처에 놓여있던 수 많은 유나의 사진을 보며 연심을 느꼈고, 피묻은 노트에 적힌 메모를 통해 유나의 미래를 알게 되어 그녀를 불행한 미래로부터 구하려고 한다.

갖고 있던 소지품 중 현금카드의 비밀번호가 생각난다는 이유로, 카드에 적혀있던 이름인 '노온유'를 사용한다. 즉, '노온유'가 그의 본명일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별편에 의하면 우유나, 성강과 같은 반으로 18번이라는 게 밝혀지지만, 작품 초반부에서 본인이 '나는 이 학교 학생이 아니다'라고 말해서 설정 미스거나, 특별편 한정 픽션. [3]


[1]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성강과 11cm 차이나므로 계산하면 187-11=176(cm). [2] 22화 참조 [3] 어쩌면 얀데레온유의 성격상 3학년 2반 18번 동명이인 노온유를 해치우고, 자기가 학교에 다니는 것일 수도 있다. 후자가 사실이라면 흠좀무.근데 작품의 특성상 후자가 사실이라도 위화감이 없다. 우와

2.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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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최강의 스토커, 얀데레. 그리고 싸이코 기믹은 공식 설정이다.[4]

사진에만 의존하여 유나의 행방을 찾다가, 길을 지나가던 선아, 선미 쌍둥이가 똑같은 교복을 입을 것을 보곤 드디어 학교를 찾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잠시 후, 야구방망이로 담배를 피고 있던 학생의 뒷통수를 때려 기절시켜 교복을 빼앗아 입고 다음 날 유나의 학교에 잠입한다.

옥상에 혼자 있던 유나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여 유나밴드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 그 이후로 유나밴드의 멤버들에 대해 알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분열시키는데 성공한다.

유나가 자신에게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해 강도짓은 기본이고, 열쇠 수리공을 불러 집열쇠까지 6개 이상 복제해뒀다가 무단 침입하기도 하며,[5] 아끼던 고양이를 가위로 잔인하게 죽이기까지 한다.

2.3. 정체

본명부터 불명인 인물.

유나밴드의 일원인 노온유와 이름이 같아 동일인물인가 하는 의심이 있었고, 온유 본인도 과거의 자신인가 하고 있었으나 작중 진행에 따라 밝혀진 바에 의하면 둘은 전혀 다른 인물이다. 현재의 온유는 ' 강준후'라는 별개의 인물로, 느시에 의해 ' 강준후'가 아닌 '노온유'로서 살고 있는 것이다.

작중 행적들로 미뤄보아 독자들 사이에서 느시=노온유는 거의 확신하는 분위기. 온유는 약 25세, 느시는 미성년자라고 하는데 느시의 손에 상처가 생기자 온유 손에는 상처를 치료한 흔적이 생겼고, 느시는 과거 강준후에게 '난 이 시대의 사람이 아니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완결까지 난 지금에 와서 밝혀진 정체는 느시 = 노온유 = 우신웅(유나의 양부).

온유의 정체는 성강과 유나 사이의 아들로 본명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어린 시절 회상에서는 엄마한테 ~야라고 불리며 이름이 대놓고 가려졌다.

느시의 의한 성강 사후 유나는 성강이 남겨둔 메시지를 계속 들으며 반 폐인으로 살아갔고, 소외감에 시달리던 어린 온유는 그것만 없으면 어머니가 자신을 봐줄거라는 생각에 성강의 목소리가 담긴 기계를 부순다. 하지만 유나는 오히려 이성을 잃고 울다가 아들이 시간여행을 통해 어머니의 운명을 바꾸는 소설을 써낸다. 그리고 어린 온유와 20대 온유 앞에서 자살한다. 어린 온유는 유나의 소지품에서 코인 락커 키를 발견하고 거기서 본편의 온유가 남긴 카메라와 성강의 메모를 발견하고 시간이동을 하게 된다.[6] 과거로 돌아가 강준후와 신분을 바꾸고 유나밴드를 만든다. 즉 느시는 온유의 10대 시절로, 본편의 온유의 과거. 그 후 24세의 온유는 유나가 낸 소설에서 유나의 주소를 알게 되어 유나를 찾아가지만 유나의 자살을 눈 앞에서 보고 다시 시간 이동을 한다. 하지만 기억은 날아가버린 상태로, 이 시점에서 본편이 시작된다. 그 후 동대구역에서 신린에게 왼쪽 얼굴 부분에 상처를 입고 유나를 잃게 된다. 하지만 박지현의 조언으로 운명을 스스로 만들기로 다짐하고 다시 시간이동해 유나의 양부 우신웅이 된다. 그 후 동대구역에서 자신의 과거인 느시를 죽여[7] 모든 것을 원래대로 돌려놓고, 모든 것이 해결되면 나타나기로 아버지와 약속했던 대로 아버지와 과거의 자신 앞으로 시간이동한 뒤 사망.

실로 어머니만을 위한 일생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일생이었다. 하지만 동시에 몰랐다고는 하나 아버지를 죽인 패륜아이기도 하다.

그런데 이렇게 되면 온유에게 성강이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기억이 있는 것이 앞뒤가 안 맞게 된다. 온유가 태어나기 전에 성강은 이미 죽었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단행본이 나와봐야 알 수 있을 듯 하나(헌데 단행본에서도 그에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은 듯하다.) 이에 대해 이것은 선아가 원래 있던 세계, 즉 성강과 유나가 행복하게 사는 세계에서의 기억으로, 일종의 데자뷰라는 추측이 있다.

2.4. 능력

시간 이동 능력을 쓸 수 있어, 물건을 다른 시간대로 옮길 수 있다. 스스로를 이동시키는 타임슬립도 가능하나 멀리 이동하는 것은 힘들며, 기억 상실이라는 부작용이 있다. 그 때문에 작중 초반에 과거로 타임슬립을 했다가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이름, 과거, 원래 성격 등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을 잊어버렸고, 처음보는 장소에서 피범벅이 된 채로 쓰러져있었지만 왜 그렇게 된건지 전혀 기억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다면 과거의 기억이 조금씩은 돌아온다고 한다.[8]

그리고 59화에서 30분전으로 유나와 타임슬립을 한 후 쓰러져, 다시 기억을 잃어버리고만다.


2.5. 기타

연장자이지만 어째서인지 아이같은 면모가 많이 보인다. 갭모에? 본래 어릴 적에 어머니 구하려고 타임워프에 뛰어든 케이스인데다 어머니에게만 매달려 살았으니 오히려 성격적으로 어린게 더 어색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알고보면 인생 자체가 어머니에게 이용당했기에 어머니만을 위해 산 인생으로 살다 죽은 케이스이기도 한데, 자세한건 우유나 참고. 그런데 우유나가 온유를 이용해 과거개변을 해 자신의 인생을 바꾸려고 생각하게 된 계기도 그 당시 유나에게 있어 유일한 희망이었던 성강의 음성이 담긴 스피커를 어린 온유가 관심받겠다고 부숴먹은 것(…)이었다.
[4] 작가가 싸이코 캐릭터에게는 사각 안경을 씌운다라고 한 적이 있다. [5] 유나에게 주고나서, '다섯개나 더 있으니까'라고 했으므로 최소 6개 복제. [6] 어떻게 시간이동을 하게 되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나, 작중에서 유나가 자신이 쓴 소설은 현실에 일어난다고 말한 바 있다. 어린 온유에게 자신이 쓴 소설의 줄거리를 자세히 말해준 것도 이 때문인 듯. 유나가 어린 온유에게 시간이동을 해보라고 하는 부분과 자신의 글은 모두 이루어진다 라는 발언으로 미루어보아. 온유에게 시간여행 능력을 부여한 것은 유나 자신이다. [7] 원래는 우신웅이 여기서 느시에게 죽는다. [8] 맨 처음에 유나가 죽었을 때의 모습을 떠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