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츠카 레니
리히토가 본가에 갔을 때 등장한 여동생. 존재자체는 꽤 오래전부터 암시되었으나 37화에서 첫등장.
곧 20살이 되는 대학생으로 리히토와 마찬가지로 친구가 1명 뿐인 것으로 추측되며, 모친의 말에 의하면 방학내내 폰만 보고 있었다고 한다. 리히토를 씹덕이라고 매도하지만 예전엔 자기랑 게임도 자주했다고 말하는 등 사실은 오빠에 대해 꽤 좋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노아 선배의 미친듯한 라인을 보며 지뢰녀라고 대차게 까면서 멀리하라고 주의를 주고 모친이 리히토가 좋아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부친에게 말하자 격하게 부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43화 k-pop 팝업스토어에 놀러간 리히토, 노아와 드디어 대면했는데 노아와의 궁합은 최악. 캐미는 상당히 재밌는 화차였다. 마치 독자들을 대변하듯 면전에서 라인 민폐녀 등등 반말로 노아에게 뭐라고 했으나, 너무 지나쳤다고 생각했는지 사과하였다. 하지만 이를통해 44화에서 노아가 3일간 라인을 참게 되는 계기를 얻게 되었다. (44화에서 리히토 역시 하루에 90통은 좀 많다고는 이야기 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