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wcolor=#fff> 웹툰 | 애니메이션 |
프로필 | ||
<colbgcolor=#000><colcolor=#ffffff> 이름 |
노아 벌스테어 윈나이트 Noah Volstaire Wynkn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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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형 시아트리히 뉴리얼 체이머스 | |
아내
레리아나 윈나이트 딸 아리아 윈나이트 아들 리노 드웰 윈나이트 장인 존데인 맥밀런 장모 케이티 맥밀런 처제 로즈마리 맥밀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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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 체이머스 왕국의 공작, 2왕자 | |
성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강성우(애니메이션) 류승곤(게임) 최승훈(오디오 드라마)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우메하라 유이치로(애니메이션) 모토오카 리사(本丘りさ)(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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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이안 싱클레어(애니메이션) |
[clearfix]
1. 개요
“그래서 나와 무슨 거래를 하고 싶은 거지?”
“약혼자에게는 공작님이 아니라 노아, 라고 해야지. 사랑하는 레리아나.”
"내가 당신을 찾으러 갈게."
왕국의 공작이자 본작의 남주인공. 흑발에 금안을 가진 미남으로 2왕자라는 고귀한 혈통이라 구귀족들의 젊은 선봉장이다.[1] 훌륭한 외모와 지위, 겉보기에 빛나는 미소와 달리 상당한 능구렁이. 레리아나가 대면했을 때 천사같은 얼굴에 악마보다 더한 악독한 놈이 숨겨져 있다고 말한다. 닉 왈, 사교계에 있는 두가지 미소 중 하나인 노아 윈나이트식 미소는 지금 네 입에서 나오는 게 말인지 똥인지 모르겠다는 뜻이라고. 귀족들을 대면할 때와 사교계 미소 종류를 묻는 레리아나에게 시전했다. 가문의 상징 문양은 가시나무와 새. 키는 183이라고 언급된 아담보다 크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장신.
2. 작중 행적
갑자기 모든 것을 안다는 듯이 접근해오는 레리아나에게 흥미를 느낀 상태로 서로 윈윈하기 위해 계약 약혼을 진행한다. 레리아나가 옥새의 행방으로 노아를 떠보는 것에 실패하자, 시간 낭비라며 내보냈으나 체스판 위 말들이 체이머스의 정세라는 것을 알아본 레리아나에게 흥미를 느껴 계약을 수락한다. 닭살돋는 연기의 귀재. 속내를 다 아는 레리아나도 빠질 정도.
그래도 시간이 흐를수록 레리아나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 납치사건 때도 약점을 쥔 여자가 사라지면 좋은 일이 아닌가 생각했지만 진심으로 초조해하는 자신의 모습에 의문스러워한다. 레리아나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본 측근들은 노아가 약 먹었거나(...) 타인이 노아의 탈을 쓴 거 아니냐고 생각할 정도다. 레리아나가 프랜치 브룩스 문제를 해결한 뒤 계약을 파기하려고 하자 아직 계약기간이 남았다며 이용가치가 떨어질 때까지 있어달라고 한다. 이때 단순무식하게 나 좋아하냐고 직접적으로 묻는 레리아나에게 웃으며 말없이 손을 잡아 입을 맞추는 모습에 레리아나는 하마터면 홀릴 뻔 했다고 아무 말도 못하게 막는다. 그녀에게 접근하는 남자들을 경계, 질투하고[2] 스스로도 집착이 심하다고 말한다.
레리아나에게 계속 대쉬하는 저스틴과 대립하다 건국제 무투회 때 레리아나에게 레이디 맹세를 하자 결국에 검술 대결을 한다. 하지만 테러가 일어나고 레리아나와 같이 테러범들을 잡다 레리아나를 지키려다 팔 하나를 잃는다. 이에 레리아나는 죄책감에 울다 결국 자신이 빙의자라는 사실을 밝히며 사랑 고백을 한다. 그리고 팔도 히이카의 신력이 담긴 방울로 치료한다.
중후반부로 갈수록 레리아나를 공작저에 가두고 싶어하는 기색이 역력했고 후에 레리아나가 불난 방 창문에서 뛰어내릴때 곧장 뒤따라 뛰어내려 구해주고 당분간 공작저에서 나오지 못할것이라 말했다. 레리아나가 누군가로 인해 누명이 씌워졌을 때 레리아나는 노아에게 피해를 줬다는 생각때문에 불안해하는 와중에도 본인은 레리아나를 데리고 남쪽 섬으로 도망갈 생각만 했다. 곧 히이카가 그들을 발견하자 '조금만 더 늦었으면..' 하고 중얼거리며 아쉬워했다.
청력이 굉장히 뛰어난 편인데, 레리아나가 신전에서 노아 욕을 했을때 그걸 또 지붕 위에서 들었다. 린양 왕실 사절단 에피소드에서는 린양국 무희들에게 인형놀이를 당한 레리아나가 창 밖으로 노아를 발견해 속삭이듯 '좋아해요' 라고 중얼거리며 자리를 떴는데 그걸 귀신같이 알아듣고 레리아나가 머물렀던 창문을 올려다봤다.
마지막화에서 자신을 두고 떠나지 않겠다는 레리아나의 말을 여신에게서 전해듣고는 기쁨을 감출 수 없어진다. 여신에게 책을 받은 것은 덤. 기차에서 노아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 깨달은 게 있는데, 나는 당신에게 첫눈에 반했던 것 같아."
당신이 나를 찾아왔던 그 순간에, 노아가 웃으며 눈을 감았다.
영원히 지지 않는 장미가 흐드러지게 핀 정원에서,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눈이 좋았다.
"지도야. 당신이 어디에 있을지 알 수 있는."
노아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자신을 바라보는 레리아나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지금은 그저 내내 둘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지금으로부터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여신이 당신의 영혼을 거둔 후, 다음 배역을 준비하는 때가 되면.
내가 당신을 찾으러 갈게.
당신이 나를 찾아왔던 그 순간에, 노아가 웃으며 눈을 감았다.
영원히 지지 않는 장미가 흐드러지게 핀 정원에서,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는 그녀의 눈이 좋았다.
"지도야. 당신이 어디에 있을지 알 수 있는."
노아는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 자신을 바라보는 레리아나의 이마에 입을 맞췄다. 지금은 그저 내내 둘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지금으로부터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서, 여신이 당신의 영혼을 거둔 후, 다음 배역을 준비하는 때가 되면.
내가 당신을 찾으러 갈게.
후에 레리아나가 임신한 후에 가출하자 4시간만에 레리아나를 추적해서 그녀를 집으로 데려왔다.[4]
무예실력이 뛰어나며 아담과 세트로 괴수 취급 받는다. 소설에서도 검에 매우 가까운 남자라고 묘사되며 치안대장을 맡고있다.
단 걸 매우 싫어하지만 레리아나가 저스틴에게 사탕을 먹여주려 하자[5] 재빨리 레리아나의 손을 낚아채서 사탕을 대신 먹었다. 물론 그 뒤에 괴로워 했지만. 허나 레리아나가 공작저로 오고 나서 어느 정도 먹는 음식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고. 조금만 단맛이 나도 인상을 써서, 요리사가 갈려나갔다고 한다.
레리아나가 드래곤을 자수한 손수건을 보고 아담과 같이 드래곤을 잡아오려 한다.[6] 외전에서는 진짜로 드래곤을 잡았다.[7] 레리아나는 당연히 식겁했다. 그 뒤에도 더 잡았는지 드래곤 비늘이 3개나 있다고 한다.
성격과 인성이 반비례한다. 정계에서 반백년 묵은 능구렁이 같이 구는 것 치고 성실하고 일 열심히 하고 유능하고 책임의식이 굉장히 강하다. 스스로에게도 엄격한 완벽주의. 허나 이마저도 여유롭게 감춰 잘 드러나지는 않는다. 반역죄를 지은 베넷 백작[8]을 사형에 처해지도록 만드는 반면, 매일같이 베넷 백작저에서 백작부인의 울음소리가 멈추지 않는다는 걸 알고[9] 연좌제에 휘말리지 않도록 그녀에게 약간의 재산을 가지고 왕국을 떠나라 귀띔해주기도 한다.[10]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노아의 본질 자체는 좋은 사람인 게 맞다.
참고로 이복형 시하트리히과는 사이는 무척 좋은편이다.사실 시하트리히는 정적이 될 수 있는 자신을 잘 챙겨주었고, 자신의 어머니 때문에 아버지에게 관심도 덜 받고, 끝내 자신의 어머니가 자신을 왕으로 만들려고 시하트리히를 독살하려다 실패해 시하트리히는 그 후유증으로 성인이 되기전에 절음발이가 되었다. 아버지 선대 왕은 노아 어머니를 사랑해서 그냥 넘어갔다. 이때문에 노아는 엄청난 죄책감을 갖졌고, 시하트리히의 보좌관 나오미도 노아를 원망하지 않느냐고 물을 정도다. 그래서 노아의 어머니 기일만 되면 시하트리히가 히스테리를 부려도 노아는 이를 알고 묵묵히 받아 들인다.
특별외전에서는 "이원"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외전에서도 돈 많고 능력 좋고 훤칠한, 그야말로 노아와 똑같은 엄친아. 물론 가족관계는 노아처럼 순탄하지 않다. 친가족이 아니기 때문. 어렸을 때 입양되었다고 한다. 노아일 때 기억을 갖고 환생해 은하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워 하면서도 진심으로 그녀와의 재회를 기뻐하기도 한다. 나중에 은하가 전생을 떠올렸을 때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솟구치기도.
[1]
사실 왕의 편에 선 사람이지만
[2]
지금껏 영애들에게 손수건을 받지 않았다. 레리아나가 아담에게 드래곤 그려진 손수건을 주려고 하자 달라고 한 뒤 모두 앞에서 레이디 맹세를 하고 마물을 잡아 바치며, 키이스가 노아의 마음을 확인하려고 진심이 아니면 자신이 레리아나에게 다가가도 되냐고 묻자 살벌한 표정을 지으며 경고하고, 레리아나의 할아버지를 자처하는 히이카와 레리아나가 서로 친밀한 모습을 보이자 못마땅해하기도 하며, 계속 레리아나에게 접근하는 저스틴과 기싸움, 무투장에서 검술 대결을 하는 등 행적이 매우 다양하다. 심지어는 린양국의 신수가 레리아나 팔을 물자 살벌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손으로 쳐서 기절시켰다(...)
[3]
레리아나는 초반에 노아같은 타입이 사랑에 빠지면 구질구질해지고 집착이 심해진다고 집착남에게 걸린 주인공(베아트리스)이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본인이 되었다(...)
[4]
여신에게 받은 레리아나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책으로 추적했다. 그리고 나중에는 여신에게 부탁해서 자신은 기억을 그대로 가진 상태로 박은하가 살던 세계에서 '이원'으로 환생해 찾아간다.
[5]
저스틴은 손에 짐을 들고 있어 사탕을 못 집기에 먹여달라 부탁했다. 여담으로 레리아나는 사탕을 그의 입안에 던져주려 했었다고.
[6]
성주가 그렇게 잡고 싶어하던 크리오더를 미끼로 쓰고 드래곤이 안 나타나자 케로베로스와 비슷한 산만한 마물을 대신잡는다.
[7]
레리아나가 자신을 두고 친정에 가서 3일동안 방치하자 아담한테 결혼선물로 드래곤을 잡자고 꼬셔서 잡으러 갔다.
[8]
오디오 드라마에서의 성우는
박민기.
[9]
정적의 약혼녀라곤 해도 자신에겐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은 레리아나나 아기인 세이모어에게 화풀이하거나, 노아의 독백에서 나온 발뻗을 곳을 보고 뻗는 비열한 작자라는 표현,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인이 멀쩡히 있는데도 사생아가 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인성에 크나큰 문제가 있어 반역(=살인미수) 뿐 아니라 지속적인 가정폭력+성매매(or 불륜)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몹시 크다.
[10]
참고로 베넷 백작은 반역 계획이 들통 나 그 전에 세이모어 왕자를 죽이려다 레리아나가 막자 둘 다 죽이려다 결국 노아 손에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