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몬슨의 시범
1. 개요
North South Choke노스 사우스 초크는 유도와 브라질리언 주짓수에서 쓰는 초크 기술 중 하나다.
2. 상세
원래 유도 기술로 오사에코미와자라는 기술이다. 한국어로 남북 초크로도 알려져있다.노스 사우스 마운트, 그러니까 하위 포지션이 머리위에 탑 포지션이 있는 일직선 상태에서 사용하는 초크다. 길로틴 초크, 아나콘다 초크, 다스 초크처럼 목 쪽 손이랑 겨드랑이 쪽 손이 만나는 초크이다.
사이드 마운트를 점령한 상황에서 노스 사우스 마운트를 타기 위해 12시 방향으로 올라가야한다. 이때 상대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을 막아야한다. 올라가며 엉덩이로 깔고 앉아 상대의 시선을 차단하고 그와 동시에 초크 그립을 잡아야한다. 상대방 얼굴이 자신의 갈비뼈에 모은다음 엄지를 위로 치켜 올리며 머리 쪽 손이랑 겨드랑이 쪽 손을 교차해 경동맥을 조른다.
주의해야 할 점은 노스 사우스 마운트를 타기 전까지 그립을 잡으면 안된다. 목을 조를수는 있어도 초크엔 안 걸린다. 도는 동안엔 상대의 귀 옆[1]에 위치해야 한다. 초크시 상대의 시선은 천장에 위치해야 한다.
일반적인 파훼법은 상대가 노스 사우스 마운트를 타려할때 같은 방향으로 원을 그리면서 쫒아가야한다. 그 후 손으로 상대의 상대를 밀어내고 새우빼기로 최소 하프가드를 회복하는 방법이다. 노스 사우스 마운트를 타기위해 도는 상대의 상체를 바라보면 초크에 걸리지 않는다.
3. 여담
종합격투기 역사상 6명이 성공시켰으며 전 종합격투기 선수인 제프 몬슨의 시그니처 서브미션이였으며 커리어 36개의 서브미션 중 절반인 18개를 노스 사우스 초크로 잡아냈다. 그 외에 하니 야히야, 마이크 루소도 커리어 2번을 노스 사우스 초크로 탭을 받아냈으며 제이크 엘렌버거 역시 조쉬 코스첵전에서 2라운드에 이 기술로 승리했다. 의외로 지미 앰브리즈도 1번을 탭으로 받아낸 적이 있다. 또,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 야로슬라우 아모소프도 노스 사우스 초크로 2번의 승리를 거둔 바 있다.주짓수계에선 마르셀로 가르시아도 이 초크로 유명한데 59번의 서브미션승 중 4번을 노스 사우스 초크로 승리했다.
[1]
시전자의 사이드 마운트에서 머리 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