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역
2. 신
- 비샤몬텐 - 칠복신
- 에비스 - 칠복신
- 오오쿠니누시 : 사쿠야 슌스케 - 칠복신의 한명.[1] 자유분방한 이미지의 신. 비샤몬텐과 지인. 신기인지는 모르겠으나 펫인 이나바라는 토끼를 항상 데리고 있으며, 분노하면 무언가 다른 인물로 변하는 듯하다. 굉장히 열혈적인 신이며 과거엔 신들과도 맞짱 뜬적이 있다. 원전에서는 아마테라스와 대비되는 쿠니츠카미의 수장인 대신인만큼 당연하지만.
- 벤자이텐 : 이시구로 치히로 - 칠복신 중 지혜의 신을 맡고 있다. 순해보이는 외형과는 달리, 연애 금지를 모토로 '커플 같은 건 전부 폭발해서 원자로 환원되면 좋을 텐데!!'라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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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나미 :
야마무라 히비쿠(진짜)[2]
황천의 주인. 에비스는 그녀를 어머니라고 불렀다. 누구에게나 가장 사랑받는 모습으로 보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3] 이 때문에 야토에게는 이키 히요리로,[4] 에비스에게는 단골 양식집 아주머니로 보인다.[5][6] 실제 모습은 일본 신화를 참조했는지 다 썩어빠진 해골. 황천에 오랫동안 혼자 있어서였는지 외로움을 극도로 타며 '말'의 주문을 만들어낸 것도 요괴들에게 말을 가르쳐 같이 놀기 위해서라고.[7] '말'의 능력을 주는 대신 에비스나 야토, 둘 중의 한 명이 황천에 함께 남길 바랬으나 에비스는 수를 부려 '말'의 능력만 가진 채 둘 다 도망쳐 버린다. 이에 분노하여 본래의 썩은 모습으로 돌아와 둘을 뒤쫓지만 다행히 모두 무사귀환. 최초의 신이자 모든 신들의 어머니답게 작중 최강의 전투력을 보인다. 노라(히이로)로는 머리카락도 자르지 못하고 최강의 무신인 비샤몬텐조차도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할 정도.[8] 그래도 어쨌든 이자나기와 함께 일본 창세의 신 취급은 해주는지, 적어도 신기들은 그분이라고 부른다. 물론 비샤몬텐이나 야토 같은 경우는 얄짤없이 그냥 이자나미라고 부르지만.본격 하극상비샤몬텐은 적어도 유명한 신이지만 야토는...[9] 그리고 역시 신화를 참조했는지 야토와 에비스보고 이곳에 온 자는 두번째라고 말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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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
마이크 맥파랜드.(북미판)
원작의 외전에서 등장한다.
노라와 관련이 있는 의문의 신. 히요리의 학교 내에서 소문이 되고 있는 신으로 없애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알려주면 없애준다고 한다.[11] 히요리와 친구들은 그저 유행으로 치부하지만, 단순한 유행이 아니었다. 노라의 말에 따르면 마가츠카미(禍つ神)라고 한다. 사람의 소원만 있다면 무엇이든(그것이 신이라고 할지라도) 간단히 베어버린다고 한다.
심지어 그는 야토를 자신의 과거 동료라고 말하였다. 즉, 야토도 여기에 해당했었다는 것을 의미. 실제로 야토는 과거에는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사람을 죽이는 일을 했다.
과거 재앙신이라 불리었던 시절의 야토와 겨루기 위해 히요리의 기억을 없애고 납치했다. 신들이 신기에게 이름과 그릇을 부여할때 하는 것과 유사한 주술을 읽고 가리고 있던 비어있던 눈에 대량의 시화를 담아 전력을 쏟아부워 야토와 부딪힌 끝에 신체에 금이 가고 죽는다. 죽으면서 밝혀진 사실로는 저주를 써서 무리하게 몸을 유지하고 있었다는것이 드러나는데 야토가 어째서 그랬냐고 묻자 "아무리 소원을 들어준들 사람들은 재앙신을 두려워하며 잊으려 한다. 좋든 나쁘든 사람의 마음은 변하기 십상 망각의 손에 죽는 게 우리의 운명 하지만 오백년의 수면을 넘어서 깨어났을 때 느꼈다. 날 모르는 자보다 날 아는 네가 날 끝내주기를..." 이라고 말한다. 야토는 성가신 얘기라고 말하지만 자신 또한 재앙신이었던지라 좀 씁쓸했을듯 마이너한 신인 것과 재앙신이란게 똑같으니까
3. 신기
3.1. 텐진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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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유(梅雨) :
하야미 사오리/
제이미 마키.(북미판)
텐진의 권속. 이마에 벚꽃 문장이 새겨져 있는 것이 특징. 신기인줄 알았으나 9권에 나오는 정보로 사실 매화의 정령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옛날 좌천됐던 스시와라노 미치자네를 따라와 천년 가까이 섬겼다. 71화 야토를 살리기 위해 텐진은 서약의식을 행하고 하늘(미츠루기) 땅(츠유) 점을 통해 하늘이 옳다고 나와 죽게 된다. 하지만 72화에서 서약의식은 야토측의 승리가 되었고, 츠유도 다시 살아난다... 만, 애초에 츠유와 같이 목숨이 담보였던 3종 신기들은 죽어도 대물림이 되는 신기라서[12] 결론적으로 츠유, 다이코쿠, 쿠니미만 애꿎은 목숨을 걸었던 셈이 되어버렸다(...).[13] 죽은 신기의 회복이 아마테라스의 자비인지, 아니면 서약의식의 결과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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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유(真喩) :
이마이 아사미/
리아 클라크.(북미판)
텐진의 신기 중 한명으로 이전 야토의 신기. 야토와 일 할 때는 토모네(伴音)란 이름이였으나 인기도 없는데다 제멋대로이기까지한 야토에게 '손 땀냄새가 심하다', '생리적으로 무리'라고 말한 뒤[14]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 이후 텐진의 신기가 된 후 이름이 바뀌였다. 신기때 모습은 담뱃대
기본적으로 야토를 무시하지만, 야토의 목숨이 위험해졌을 때 그래도 전주인 이라며 유키네의 계제에 참여한다. 비샤몬테와의 결전을 위해 떠난 야토를 걱정하기도 했다.
히요리와 유키네에게는 이혼한 전처 포지션으로 인식되는 모양이다.야토의 신기들로써는 가장 무난하고 안전하게 해방되었다.첫 신기인 노라는 강제로 파문 당했고 사쿠라는 신의 비밀을 알고 끔찍한 괴물이 된채 야토에게 살해당했다.그리고 유키네는 아버지의 신기가 되어 노라가 되었고 야토의 신관임에도 현재 야토와 대립하게 되었다.카즈마도 야토를 위해서기 보다는 사랑하는 비샤몬텐을 위해 야토의 신기가 되었고 노라까지 되었으므로...
11권에서는 소중한 팔찌를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기를 바라는 할머니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그 할머니의 어머니는 전쟁통에 일찍 남편을 여의고, 남편이 오기를 딸과 기도하다가 공습에 의하 불타는 가옥에서 딸을 구하고 사망했다. 그이후 쭉 살아온 할머니는 그 팔찌를 돌려주길 바라며 텐진 신사에 왔고... 그 팔찌는 마유에게 가게 된다...사실 그 할머니는 생전 마유의 딸, 즉 할머니의 어머니가 바로 마유이다. 할머니의 의뢰를 해결하는 와중 야토를 따라다니던 유키네와 히요리는 그 사실을 지적하려 했지만, 텐진과 야토, 그리고 츠유가 만류하게 된다. 이때 츠유가 한 말이 큰 비중으로 다가오는데, 이는 신들의 비밀과 큰 관계가 있다고 한다.[15]
- 아유(步喩) : 이치미치 마오
- 나유(南喩) : 아카네야 히미카/ 카라 에드워즈.(북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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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實喩) :
타카오유키/
펠리시아 에인젤.(북미판)
후에 유키네가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져서 날뛸 때 그 소식을 듣고 전염되어 불안정해져버려 텐진을 찌르는 바람에 파문당한다. 하지만 다른 신기들의 말로는 파문당했지만 처형까지 당하지 않은 게 다행 이라고 말한다. 이는 텐진은 자신의 신기들에게 냉정하기 때문 -
모유(望喩) :
이자와 시오리/
티아 밸러드.(북미판)
텐진의 신기들.
3.2. 코후쿠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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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쿠(大黒) :
오노 다이스케/
이언 싱클레어
코후쿠의 신기. 이름은 쿠로, 그릇은 코쿠, 통칭 다이코쿠. 이름의 유래는 아마도 칠복신중 한명인 다이코쿠텐.[16] 턱수염과 올백머리를 한 험악한 인상으로 캐릭터로 범죄자를 인상케하지만 사실 가정적이고 어린아이를 좋아한다.
코후쿠를 (정발판 기준) '내 님'이라고(일어 발음은 "카미상") 부른다. 그래서 히요리는 처음에 코후쿠와 다이코쿠가 부부사이인 줄 알았다. 원래는 "안사람" 정도로 번역하는 게 맞지만 다이코쿠는 안사람이라는 의미의 카미상이 아닌 나의 신인 카미상으로 불러서 히요리가 혼동한 것.
신기로 변했을 때의 모습은 검은 부채로[17] 이때의 이름은 콧키(黑器). 능력은 대량의 시화를 발생시키고 황천으로 통하는 구멍인 풍혈을 뚫는 것. 요괴의 대량 발생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할 수 없는 신기이며, 일단 사용하면 수습이 골치아프다. 야토가 황천에 들어갔을 때 이자나미에 의해 황천의 모든 출입구가 봉쇄되자 야토 구출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풍혈을 뚫는 능력을 사용하기도 했다.
코후쿠를 곧잘 바보라고 표현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굉장히 아끼며 따르고있다. 그러고보면 이 사람 성우는 우리집 여우 신령님에서 레알 에비스 성우였다.
야토의 목숨이 위험해 졌을 때 야토를 살리기 위해 계제를 해줄 신기를 찾으러 노력하는데, 이는 과거 야토에게 큰 신세를 졌다. 코후쿠의 신기가 되었던 그는 아들을 잃어 마음에 상처가 있었는데, 코후쿠는 그런 그를 위로하려 어린아이 신기를 들이게 된다. 하지만 그 아이는 신기(이미 죽은자)인지라 더이상 성장하지 못했고 주위와 겉돌기만 하는데 그것을 결코 손쓸수 없었던 다이코쿠는 자신을 책망하며 코후쿠를 찌르게 된것. 그리하여 그는 과거의 야토가미에게 아들과의 연을 베어달라는 의뢰를 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도 연을 이어오게 된다. 단, 야토는 그때 연을 벤게 아니라 베는 시늉만 한거였고, 그 아픔을 이겨낸건 다이코쿠와 코후쿠 두사람의 힘이라고 말한다.
맨날 야토를 패고 다니는 것 치고 의외로 전투력은 약한 모양, 일선까진 긋지만 주술은 못쓴다고 한다. 그 이유는 만약 다이코쿠가 열심히 수련해서 강해질 경우 일심동체인 코후쿠도 함께 강해지기 때문으로, 여차하면 나라가 (경제적으로) 망할 수도 있다고 한다.(...)
3.3. 비샤몬텐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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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하(囷巴) :
이노우에 카즈히코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명. 사자의 모습을 한 신기이다. 비샤몬텐을 태우고 다니며 전투에 임하거나 후각을 이용해 적을 탐지하기도 한다. 야토와의 전투중 유키네에게 한쪽 눈을 베였다.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는 안대를 착용 중.
여담으로, 카즈마로부터의 절묘한 빗질을 마음에 들어하고 있으며,자주가끔 고양이 취급을 받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4컷만화에서 개그캐로 활약한다하지만 정작 불붙은 링 넘기 같은 서커스 재주를 몰래 익히는 등 정체성을 상실하는 중... 걸걸한 목소리로 아가씨를 부르면서 간지나게 싸우다가도 전투가 끝나고 소강상태가 되면 앞발을 들고 그루밍을 한다거나(...) 이젠 아예 자기보다 어린 신기들이 고양이나 개처럼 다룬다(...) 예를 들면 강아지풀을 날린다든가 원반던지기를 시도한다든가... 문제는 진짜 넘어간다는 거 나중가서는 고양이과라고 츄르를 주면 좋다고 먹는 장면이 나올 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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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누하(紝巴) :
사토 카나미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명. 긴 웨이브 머리의 여성으로 신기의 형태는 채찍. 누님 스타일의 미인으로 카즈마 이외의 신기 중에 존재감이 강한 편이다. 초반 야토와 싸우던 중 쿠라하처럼 부상을 입었는데 어디를 다쳤는지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순전히 카즈마의 서포트 덕분이긴 하지만 다케미카즈키의 신기인 황운을 말도 안되는 거리에서 공격하기도 했다.
쿠가하가 전라노출을 할 때 다른 여성들은 소리지르는 와중에 혼자 빤히 쳐다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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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구하(紹巴) :
오자와 아리/
모니카 리얼.(북미판)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명. 신기의 모양은 비샤몬텐의 검은 재킷(방어구). 비샤몬텐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신기들 중 가장 신입이다. 츠구하 영입 전 비샤몬텐의 방어구로서 활약했던 이는 아이하이며, 이로 인해 아이하에게 미움을 사 머리카락이 잘리는 수모를 당한다.
이키 종합병원을 술사가 습격했을 때 비샤몬의 방어구로서 참전, 실내에서 전투를 벌이던 중 어느틈엔가 다가온 술사의 기습으로 히키의 이름을 손상시키고 생전의 기억을 강제로 되살리는 능력에 희생자가 된다. 이후 생전의 기억에 관한 환각과 악몽에 시달리다가 결국은 자신의 생전 이름을 기억해내고 요괴화, 비샤몬을 공격하게 되며 곧바로 난입한 카즈마에 의해 죽음을 맞이한다. 여담으로 고층건물에서 뭔가 크고 검은 물체가 떨어져서 거기에 깔려 죽은건데, 나중에 나오는 정체는 바로 자살하려고 뛰어내린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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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秋巴) :
타카하시 신야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명. 안경을 쓴 중년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신기의 모양은 창칼. 바둑이 취미인듯. 쿠가하가 파문된 이후에는 쿠가하 대신 비샤몬의 주치의를 맡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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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가하(陸巴) :
호시노 타카노리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명. 신기의 모양은 천칭. 인간의 모습은 까만 피부에 흰 머리칼을 가진 남성. 비샤몬텐의 주치의를 맡고 있으며 비샤몬으로부터의 신뢰도 두터웠다. 하지만 노라와 접촉하면서 일을 꾸미고 있었고, 그가 노린것은 바로 비샤몬이 동정심에 데려온 신기들 중 쓸모 없는 신기들을 몰살시키고 야토를 이용하여 비샤몬을 살해하는 것. 그리고 새롭게 태어난 비샤몬의 길잡이가 되어 그를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무신으로 만드는 것이 쿠가하의 목표였다. 그는 아이하에게 마가 낀 뒤로 비샤몬텐에게 멈춤을 가리는 약[18]을 줬으며, 이 때문에 비샤몬텐은 야토와의 전투에서 타락해 버린다. 하지만 결국 비샤몬텐에게 파문당하나, 아직 노라일 가능성이 있어서 완전히 등장이 끝났다고 보긴 힘들다. 그리고 실제로 황천으로 향하던 히요리와 유키네 앞에 나타나 유키네와 일기토를 벌이던 중[19], 때마침 등장한 텐진에게 붙잡혀 그의 신기가 된다.[20]
그리고 카즈마에 의해 심문을 당하는데, 쿠가하는 정말로 노라였고[21], 그를 신기로 삼은 자는 아버지라 불리는 자. 야토와 노라가 아버지라고 부르는 그 사람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그의 목적을 묻는 카즈마에게 얼굴을 일그러트리며 불화라고 중얼거리다가, 아버지의 정체를 물을 때는 발작이라도 일으키는 것처럼 "에다치"라는 자신의 이름만을 중얼거린다.
그렇게 반 감금상태로 있다가 '아버지'와 노라가 또 무슨 술수를 부렸는지 이번에는 텐진과 아버지가 준 이름이 모두 사라졌다. 다시한번 쿠가하를 이용해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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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하(藍巴) :
토죠 히사코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명. 인간의 모습은 화려한 외모의 여성이다. 신기의 형태는 전신 플레이트 메일이다. 단, 허벅지 부분에는 장갑이 없으며 허리에서부터 내려오는 롱스커트와 같은 천이 달려있다. 뭔가 아테네나 발키리와 같은 서양의 전신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다. 옛날에는 신기로서 잘 쓰였지만 근래에 들어 비샤몬텐이 주로 츠구하를 신의로 착용하고 있는 것을[22] 굉장히 서운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츠구하에 대한 질투로 츠구하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구박하는 만행까지 저지르면서 마가 끼게되고 이로인해 비샤몬을 찌르게 된다.
몸에 마가 끼자 쿠가하로부터 몸에 나타난 요괴를 가리는 약을 처방받지만 이것이 빌미가 되어 쿠가하에게 협력한다. 모든것이 비샤몬님을 위한 것이라고 스스로를 합리화 하면서 쿠가하로부터 받은 저주가 깃든 백장을 무기로 쿠가하와 함께 야토를 공격하고 히요리와 카즈마를 납치한다. 하지만 저주가 깃는 무기를 사용한 것과 납치라는 죄를 지은 것 때문에 몸에 나타난 요괴의 수는 더욱 늘어났고 이 또한 쿠가하의 약으로 감추게 되는데, 이후 비샤몬과 야토의 전투중에 아이하의 몸에 나타난 요괴를 감추는 약과 비샤몬의 몸에 나타난 야스미(멈춤)를 감추는 약의 효과가 떨어지면서 순식간에 비샤몬을 찌르게 된다. 단지 비샤몬으로부터 사랑받고 싶었던 것이었던 아이하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납치된 카즈마와 히요리를 풀어준다. 사태가 수습된 이후 성공적으로 계제를 마쳤으며 자신이 질투 때문에 괴롭혔던 츠구하와도 화해한다. 그러나 이후 결국 츠구하가 술사에게 당해 사망하게 되었으며, 꽤나 사이가 좋았던 모양인지 츠구하의 죽음을 진심으로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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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하(鈴巴) :
니시야마 코타로
비샤몬텐의 과거 신기. 유키네와는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되었다. 자신이 가꾸던 벚꽃나무 아래서 매년 함께 놀았던 소녀[23]가 있었는데 그 소녀는 만날 때마다 스즈하의 존재를 잊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처음 만난 사이처럼 지낼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매년 다음해에 다시 만날 약속을 하다가 어느 해 부턴가 소녀는 오지 않았고 그럼에도 매년 벚나무를 가꾸면서 지냈다. 근래 몇 년동안 비샤몬에게 이름 한번 불리지 못했다는 외로움과 소녀의 기억에 남을 수 없었던 절망감으로 인해 생긴 마음의 틈을 쿠가하가 파고 들었고 완전히 삶의 의지를 잃고 쿠가하가 부리던 늑대 요괴에게 저항할 생각조차 안하고 잡아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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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数巴) :
아케사카 사토미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 명. 비샤몬텐이 사용하는 총기 두 자루 중 하나로 반자동 권총. 신기로서의 이름은 스우키이다. 인간의 모습은 중성적인 이미지의 소년. 권총이라는 모습에 걸맞지 않게 절륜한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다고 한다. 실제 전투에서는 카즈마의 서포트로 위력을 낮추고 조준 보정을 통해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쿠가하의 음모로 카즈마가 추방되었을 때, 카즈마의 보조 없이 야토와의 전투를 치른적이 있는데 총격이라기 보다는 포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명중율은 대폭 낮아졌다. 여담이지만, 딱히 탄창을 교환하는 장면도 없고 실제로도 재장전이 필요한 것 같아보이지는 않으나 발사시 탄피가 배출되는 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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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하(刈巴) :
아케사카 사토미 [24]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 명. 비샤몬텐이 사용하는 총기 두 자루 중 하나로 리볼버. 신기로서의 이름은 가이키이다. 인간의 모습은 조그만 체구의 소녀. 카즈하와 마찬가지로 높은 파괴력을 자랑하지만 정확도가 낮다. 카루하 역시 카즈마의 보조를 받아 위력 조정과 조준 보정을 받고 있다. 쿠가하의 음모로 카즈마가 추방되었을 때, 카즈마의 보조 없이 야토와의 전투를 치렀는데 카즈하와 마찬가지로 위력을 대폭 높아졌지만 명중율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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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하(靫巴) :
히가시우치 마리코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명. 비샤몬텐이 사용하는 대검. 신기로서의 이름은 사이키이다. 그 크기에 걸맞은 위력을 자랑하지만 선 긋기[25]를 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요괴와 함께 현세의 물건까지 부숴버리곤 한다. 이 역시 카즈마의 서포트로 커버하고 있다. 대검이라는 이미지에 맞지 않게 인간의 모습은 다소 소심해 보이는 청년. 야토와의 전투중 비샤몬에게 야스미(멈춤)가 나타나 비샤몬이 착용하고 있던 신기 모두가 전염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유기하는 도중에 그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마가 끼어 버린다비샤몬에게 반말을 까서 그런건가. 참고로 유키네를 두동강 낸 신기도 이 친구다, 하지만 유키네가 신관의 그릇으로 각성하자 유키네의 칼날에 도신이 썰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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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하(嶺巴) :
타카오유키[26]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 명. 요괴에게 쫓기던 것을 비샤몬이 구해준다. 하지만 몸의 일부가 요괴에게 침식당해 어쩔 수 없이 그 부분을 도려냈고, 이 때문에 신기일 때의 모습은 깨진 거울. 인간의 모습일 때는 기모노를 입은 소녀로 요괴에게 침식당했던 얼굴 부분에 반창고를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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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하(文巴) :
세리자와 유우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 명. 스즈하와 가까이 지냈던 듯 하다. 쿠가하가 요괴를 이용해 비샤몬의 신기들을 숙청할 때 미네하와 함께 숨어 있었다. 하지만 친하게 지내던 신기들이 다 죽어버렸다면서 삶의 의지를 잃고 자포자기하고 마는데, 미네하의 필사적인 설득으로 마음을 다잡는다. 비샤몬이 요괴를 처치하는 장면에서 미네하와 함께 생존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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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하(雛巴) :
쿠노 미사키
비샤몬텐의 신기 중 한 명으로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계제를 위해 히요리가 비샤몬텐의 사당 앞에서 카즈마를 부르고 있을 때 "누군가 카즈마 오빠를 부르고 있어요." 라고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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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瑠巴) :
카타카이 카오루
비샤몬텐의 신기. 할머니의 형상을 하고 있다. 신기의 이름은 루키로 녹슨 소드 스틱[27]이며 손잡이 부분에 말머리 장식이 있다. 참고로 비사몬텐 에피소드때 가면을 쓴 요괴를 비샤몬이 베는 과정에서 류하를 사용했다. 이때 비샤몬텐은 노쇠한 그녀를 무기로 든 상황에 사죄했으나 본인은 "젊은이들에게 이런 무거운 일을 지게 할 수는 없지요." 라며 담담하게 대답한다.근데 비샤몬텐은 타카마가하라에서 늘 스틱 하나 들고있던데 항상 이 할머니 들고있었던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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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마(詢麻) :
타네자키 아츠미
비샤몬텐의 과거 신기. 기모노를 입은 소녀로 카즈마에게 선배로서 이것저것 가르쳐 주면서 친하게 지냈다. 카즈마의 탐지능력이 발견되면서 후배인 카즈마가 비샤몬과 함께 출정하는 일이 많아지자 복잡한 표정으로 카즈마를 바라본다. 비샤몬이 신기에게 찔려 온몸에 야스미가 퍼지자 마의 일족의 길잡이가 죄를 범한 신기를 찾아낸다면서 강압적이고 독선적으로 행동하자 여기에 항의한다. 길잡이는 이게 거슬렸는지 토우마를 죄를 범한 신기로 몰아 세우고는 포박하여 풍혈로 던져버린다.[28] 이 사건에 결정적으로 카즈마가 절망하였고 마의 일족 몰살을 야토에게 부탁하는 계기가 된다. 안타깝게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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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일족의 길잡이(道司) :
미야자와 키요코
비샤몬텐이 麻의 일족을 신기를 이끌던 시절의 길잡이. 미치츠카사는 이름이 아니라 길잡이 역할을 하는 신기의 직함이다. 신기일때의 모습은 백호이며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지금의 쿠라하와 비슷한 역할을 했던 듯. 까다로워 보이는 노인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성격이 까칠하고, 독선적이며 강압적인면을 갖고 있다. 본인은 지나치게 많은 신기들을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엄격한 규율을 강조하여 질서를 유지하고 주인인 비샤몬에게 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도였지만 정도가 과했다. 진정한 반성이 없는 형식적인 계제가 반복되며서 신기들이 서로간의 죄의식을 공유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이것이 축적되면서 신기중에 누구도 마가 끼지 않았음에도 비샤몬이 찔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당시에는 아무도 이런 사실을 몰랐고 미치츠카사는 주인을 찌른 신기를 색출하는데 몰두를 하다가 토우마를 범인으로 몰고 살해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미치츠카사가 이런 행동을 하가도 마가 끼지 않았던 것을 보면 이 시점에서 미치츠카사 본인은 거의 착란 상태에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어쨌든 토우마를 처분하고도 비샤몬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신기들은 서로들 의심하기 시작했고,[29] 급기야 물리적인 충돌로 까지 발전한다. 결국은 신기들은 마가 끼면서 급속도로 요괴화하고 주인인 비샤몬마저 삼켜버린다. 이후 카즈마의 간청을 들은 야토가 마의 일족을 몰살시키고 상황은 종료.
3.4. 에비스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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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미 :
하스 타케히로
에비스의 신기로 미치츠카사. 즉, 길잡이. 에비스의 신기 구성원이 굉장히 자주 바뀌는 편이지만 이와미 만은 오랜 세월동안 에비스의 곁을 지켜왔다고 한다. 재앙의 근원이 되는 요괴를 제어하여 인간에게 행복을 주겠다는 에비스의 의지를 대가 바뀌더라고 잊지 않도록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 에비스가 타카마가하라에 요괴를 들인 술사로 지목되었을 때 길잡이인 이와미도 함께 수배되었지만 다행히 붙잡히지 않았고, 에비스의 대가 바뀐 시점에서 새로운 에비스의 부탁으로 비샤몬이 그를 숨겨주고 있다. 일단, 형식상 하늘에 명령에 의해 이와미는 파문되어 미치츠카사의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여전히 이와미가 에비스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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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니미 :
야마모토 카네히라
에비스의 신기로 주인에게 빙의하는 형태의 특이한 신기. 에비스는 거의 절망적인 수준으로 운동신경이 안좋은데(하는 짓을 보면 운동 장애에 가깝다(...)) 에비스가 몸을 쓸일이 있으면 항상 쿠니미를 자신에게 빙의를 시킨 후 행동한다. 빙의가 된 상태에서는 야토와 싸워도 밀리지 않을 정도의 전투력을 보여주며 이 상태에서는 에비스 자신이 신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맨손으로 요괴를 때려 잡을 수도 있다.
에비스 토벌 이후 형식적이긴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에비스의 새로운 미치츠카사가 된 것으로 되어 있다.
과거 어느 한 어린 아이의 신앙으로 태어난 무명신을 모시고 있었는데, 아이가 자라며 신앙을 잃자 무명신이 사라졌고 그때 받은 이름을 지우지 않은 관계로 노라가 되어 떠돌다가 노라도 가리지 않는 에비스의 신기 공개채용에 응시해 거둬졌다. 면접 직후 이름을 받고 빙의능력을 어필했는데.. 에비스의 심각한 운동능력 부족을 보완할 신기로서 주목받지만, 어필이 좀 과했던 탓에 당사자인 에비스가 빙의를 싫어하게 된 고로 한직에 발령받았다. 한직에서 결계나 치는 일을 하던 중, 이와미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다가 쿠니미를 보고 빙의능력을 통해 자전거를 타보며 매우 즐거워했다. 이때 즈음부터 쿠니미의 빙의능력의 편리함(...)을 받아들이고 몸으로 하는 일을 전부 맡겨 버린듯. 그 결과 에비스가 쿠니미 없이는 일상생활도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에비스가 대물림해 새로 태어난 후에는 자신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에비스의 운동신경을 고치려 노력하고 있다. 목표는 혼자서 양치, 신발끈 묶기가 가능한 수준(...).
- 타츠미 : 야마야 요시타카
- 우타미 : 무라타 타이시
3.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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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히요리가 야토 곁에서 잠을 자다가 꿈속에서 보게되는 야토의 기억속에서 등장하는 신기. 히이로(노라)를 제외하면 야토가 처음으로 받아들인 신기다. 이름은 사쿠라, 신기명은 오우키, 형태는 단도.[30] 야토에게 굉장히 큰 영향을 준 신기로 그녀가 없었다면 야토는 아마 베어 죽이는 것만을 일삼는 진정한 의미의 재앙신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원래 텐진의 신기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파문당하고 떠돌다가 홀로 있는 야토를 발견하고 신기로 삼아 줄것을 간청했다.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는 아버지의 말 때문에 야토는 글로 사쿠라와 대화하는데 이때 사쿠라가 야토의 이름을 묻자 바닥에 夜卜(야보쿠)라고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지만 사쿠라는 이것을 야토(夜ト)라고 읽어버리는데 이것이 야보쿠가 야토가 된 기원. 어쨌든 타인에게 부탁이라는 것을 처음 받아본 야토는 기쁜 마음으로 신기로 삼았는데 그녀의 생전 기억이 야토에게 흘러들어오자 처음 겪는 일[31]에 당황한 야토는 사쿠라를 물속에 던져 버리고 3일동안 방치했다(...).
야토가 아무 생각없이 물건을 훔치자 이를 꾸중하지만 야토는 그녀가 왜 자신에게 화를 내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이유도 모른채 야토가 사쿠라에게 꽃을 주며 사과하고 화해하는 듯 했으나... 사쿠라가 마음을 풀자 들뜬 야토는 사쿠라에게 '놀이'를 하자며 평소에 히이로와 하던데로 근처에 있던 사람을 베어 죽인다. 이때 사쿠라가 받은 충격으로 야토는 처음으로 신기에게 찔리게 된다. 사쿠라는 텐진의 신기인 츠유에게 이 일을 상담하게 되는데, 츠유는 본래 신이란 그 기원에 따라 타고난 천성이 있고 그 천성에 따라 행동하는 법이니 사쿠라가 야토에게 선과 악, 인간의 삶에 대해서 알려주고 이끌어 주라고 충고한다. 사쿠라는 그 말에 따라 야토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게 되고 이 과정에서 처음으로 사당이라는 것의 존재를 알게된다. 야토가 사당을 갖고 싶어 하게되는 원인 또한 사쿠라에게 있는 것.
한편, 아버지와 히이로는 최근의 야보쿠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게 되고, 야보쿠가 사람을 죽이는 것을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자 무언가 원인이 있음을 확신한다. 어느날 히이로가 아버지에게 벌을 받게 되고 이때 받은 상처를 야토가 물로 정화해 주고 있는 것을 사쿠라가 보게되면서 처음으로 히이로와 사쿠라가 대면한다. 사쿠라는 히이로가 젖은 몸을 닦아주면서 야토와 히이로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히이로는 뜬금없이 사쿠라에게 자신이 왜 죽었는지 궁금하지 않냐고 운을 띄우고는 신은 신기의 생전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다고 알려준다.[32] 사쿠라는 여기에 걸려들어 야토에게 자신이 생전에 어떻게 살고 죽었는지를 알려달라고 부탁한다. 야토는 본능적으로 알려줘서는 안되다는 저항감을 느끼지만 결국에는 그녀의 생전 이름이 '타마노네'라는 것을 알려주게 되고 사쿠라는 생전의 기억[33]을 되찾게 되며 순식간에 요괴로 변한다.
그리고 갑자기 야토의 아버지가 어디선가 나타나면서 저 모습이야말로 인간의 업보가 구현화 된 것이며 인간의 추악한 원래 모습이라고 말한다. 요괴로 변한 사쿠라는 눈물을 흘리면서 자신을 죽인 도적들을 죽여달라고 간곡히 부탁하고, 야토는 히이로로 사쿠라를 베어 버린다. 야토는 지금도 사쿠라를 잊지 못하고 있는지 벚꽃을 보면 슬픈 표정으로 벚나무를 바라보곤 한다.
후기 4컷 만화에 의하면 어렸을 적 야토를 귀엽다고 칭찬해준 적이 있는데, 나중에 성장하여 안팔리게 된 야토가 "...난 역시 큐티한 타입인가?" 하고 별의 별 패션을 꾸미게된 원흉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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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
타케미카즈치의 신기이자 길잡이. 전투광에 좀 애같은 성격인 주인과 다르게 차분하고, 나름 개념있는 성격. 에비스를 토벌할때의 모습은 번개로 만들어진 용. 천신 중 무신인 타케미카즈치의 신기인 만큼 강하기는 강한가 본데... 원작에서 유일하게 싸워본 장면에서는 카즈마에게 잡혀서 중상을 입는 모습이었던 지라(...). 카무하카리가 있기 전, 야토를 찾아와 황궁에 충성을 하는지 안 하는지 확인했다. 타케미카즈치가 황운이 신관의 그릇이 되기를 기대하는 만큼 매우 독하게 굴려지고 있다고 한다.[34] 이쪽은 장로들의 합심으로 길잡이가 되었지만, 정작 장로들의 의도한 바[35]와 달리 진심으로 타케미카즈치가 자신의 본모습을 되찾기를 바라고 있다, 이때문에 야토와의 싸움에서 타케미카즈치가 오히려 밀리자 타케미카즈치에게 자기 자신의 번개를 사용하라고 중용한다. 그런 타케미카즈치를 혼내려는 장로들 앞에서 처음으로 대신 맞서 싸워주기도 한다. 타케미카즈치 입장에서는 여전히 얄미움+못믿겠는 녀석이지만, 목숨을 걸어야 할 상황에는 차마 못거는 걸 봐서는 어느정도 정이 들기도 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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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츠모리 삼역 오우시 :
토미오카 미사코
아마츠모리의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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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수천년 전 봉인당했던 신관의 그릇. 죽어도 다시 되살아나서 천지를 베어버리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한다. 그러나 생명의 근원인 존재에게 상처를 입히는 바람에 모시던 신은 처형당하고 자신은 수천년동안 봉인당했다. 그러다가 술사를 쓰러뜨릴 수 있는 강력한 신기가 필요했던 비샤몬에 의해 봉인이 풀려 수천년만에 해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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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화추군
강력하기로 황운과 버금간다는 신기. 아라하바키의 신기이다. 유키네와 같은 분산형 신기이며 신기로서의 모습은 무수히 많은 수의 병사들, 즉 군대다.
4. 천신[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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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미카즈치 :
하마조에 신야
에비스 토벌을 지시한 신. 약간의 전투광 기질을 보이는 무신. 과거에는 수많은 적들과 싸우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에는 입만 열면 경제 이야기 밖에 없는 하늘을 지루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의 신기이자 길잡이인 황운[37]이 아직까지도 신관의 그릇이 되지 못하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38] 딱히 자신이나 황운의 그릇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자신의 힘이 강력해 적다운 적을 만나지 못해 황운이 목숨을 걸고 자신을 지킬 만한 상황이 한 번도 없어서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인지 신관의 그릇을 가지고 있는 신들에 대해 좀 집착이 있는 듯, 딱히 자기 자신이 관련돼서 할 필요가 없는 일에도 불구하고 야토가 황궁[39]을 따를 생각이 있느냐 없느냐 떠보기도 했다.물론 정작 타카마가하라에서 만났을때는 있는지도 몰랐지만야토가 참석한 카무하카리에서는 에비스의 존재에 대해 눈치 없이 에비스 본인에게 이야기하고 다니는 등 진상짓을 벌이기도 하고[40], 히요리의 연을 마구잡이로 난도질 하는 야토를 꾸짖기도 하는 등, 최근들어 자주 얼굴을 비추고 있다. 성격은 한줄로 요약하면 힘많은 어린애[41], 그리고 노라또한 에야미라는 이름의 타케미카즈치의 신기 중 한 명인 듯 하다. 이름이 밝혀진 황운과 노라 외에도 최소 3개의 신기가 더 있는 듯 하다. 사실 황운에게 의지하지 않고서도 번개를 부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신이지만, 과거에 흉포하게 신기를 다루던 성향 때문에 자신들의 신기에 의해 살해당해 대물림당한 과거가 있다. 이후 전 길잡이였던 신기의 주도하에 새로운 타케미카즈치는 자신의 능력을 쓰지 않도록 교육당해서 자신의 능력을 쓰기보다는 황운의 능력에 의존하는 편이다. 다만 황운의 언급으로 보아, 자신을 쓰는 것보다 타케미카즈치의 고유 능력이 훨씬 강력한 모양이다. 신기에만 의존해서 싸우다 보니 야토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황운이 타케미카즈치 본인의 능력을 쓰라고 중용했기 때문. 71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황운의 호의를 알고 있지만 전대의 신기들[42]에게 등에 떠밀려 자신의 길잡이가 된 황운을 믿지 않고 있다...만, 정작 황운의 목숨을 걸어야 할 상황에서는 함부로 걸지 못하는 츤데레라는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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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하바키
야토가 처음 천신들의 회의(카무히카리)에 참여했을 때, 일부 격이 낮은 토지신들과 모여 술판(...)을 벌이고 있던 신들 중 하나. 이때만해도 사람 좋은 아저씨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강력하기로는 황운과 동급이라는 황화추군[43]의 주인이자 하늘에 거역한 북방 민족 계통의 신이었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선대 아라하바키는 처형당해 대물림되었고, 그때의 길잡이=신관은 봉인당했다. 이 봉인되었던 신관이 바로 비샤몬텐이 술사의 카운터로 쓰기 위해 풀어준 신관 나나였다. 결국 아라하바키는 의식불명이 된 비샤몬 대신 나나를 맡기로 하며, 이제까지 찾지 않은 것에 대해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후 야토가 술사를 토벌하기 위해 신관을 빌리러 가면서 나오는데, 이때 보이는 모습은 거의 고아원 원장(...). 사실 하늘과 맞서 싸웠을 정도로 강력한 대신이었던 만큼 수많은 신기들을 거느리고 다녔지만 어른 신기들은 패배후 발빠르게 하늘과 어울리다보니 떨어져나갔고 자연스럽게 아이들만 남았고, 점차 대가족의 아버지 같은 입장이 됐다고. 이 모습을 본 야토가 미안해하면서도 술사 토벌을 위해 "나나를 빌려달라"고 하자 주먹을 날린 뒤 "다신 오지 마라"고 보낸다.[44] 대신 나나가 따라가서 "왜 나나는 신기와 맞서 싸웠는데도 무사했는가"의 비밀을 알려주었는데, 그 비밀이란 자신의 죽음보다 더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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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테라스오오카미
황천에 떨어진 야토와 비샤몬텐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한 천신으로 추정. 자신감이 없어보이는 성격이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등장하는 순간에 달빛이 강조된 것을 보아 츠쿠요미로 추측되었으나[46], 70화에서 아마테라스로서 제대로 등장하게된다. 거기다 비샤몬텐 같은 칠복신에게도 존대 듣는 코후쿠마저 예의를 차리는 최상급 신.[47] 애니편에서는 기약없는 세계관 확장을 피하려는 의도인지, 황천에서 살아나가는 방법을 제공하는 사람이 에비스로 바뀌어서 짤렸다. 70화에서 재등장한다. 웬일로 아는 사람이 아마테라스여서 뭔가 도움을 주려보다 했는데... 하늘을 갈라버린 유키네를 '방울'에 감금하고 야토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신기는 3종의 신기로 불리는데, 이외에도 신기가 있는 지는 불명. 그리고 이 3종의 신기는 신기 주제에 대물림 된다고 한다. 즉 71화에서 텐진, 에비스, 코후쿠[48]가 직접 자신들의 길잡이를 걸고 아마테라스와 했던 도박에서 아마테라스가 패배했지만 딱히 아마테라스는 아무런 손해를 보지 않았다는 말.개사기또한 특유의 자신없는 표정으로 신들의 신기를 썰어버리고, 즉결 사형선고를 내리는 걸 보니 표정과 성격은 딱히 같지 않은 듯. 무감정한 얼굴로 보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아마테라스는 이자나기의 딸이고, 에비스는 이자나미와 이자나기의 맏아들이라서 에비스가 오빠다. 그래서 18권의 4컷 만화에서는 어린 에비스에게 "오빠"라고 부르면서 또 요괴를 키우면 죽여버릴 거다(...)라고 했지만, 정작 에비스는 오빠란 말에만 기뻐서 뒷말을 못들었다(...). 최종장에선 술사를 토벌하러 나서서 그와 맞대면하고 까인다.[49] 그리고 술사한테 위협받지만 야토 덕에 세이프. 그리고 물러난다(…). 그리고 술사의 나라 낳기에 세상이 개판오분전이 되고 신들마저 혼란스러워 할 때조차 나타나지 않는다.[50] 최종화 바로 직전인 108화에서 재등장. 술사가 죽고 그가 훔친 붓을 처분한다. 그리고 유키네가 키운 야토 신이 핫키(=히요리)로 대화(大禍)[51]를 베었다. 그때의 서약은 올바랐다. 남아야 하는 자가 남았다라고 말하고 등장 종료. 야토의 행적을 전부 지켜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마지막에 남은 자 운운한 것은 해석이 살짝 엇갈리는 중.[52] 그리고 결국 완결에서도 아마테라스가 야토의 정체를 알고 있던듯한 떡밥은 하나도 풀리지않게 되었다.[53]
- 이자나기 : 이자나미의 남편이며 모든 신들의 아버지인 창조신같은 존재.
5. 기타
6.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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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 타카마사 :
야나카 히로시
히요리의 아빠. 직업은 종합병원의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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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 사유리 :
이토 미키
히요리의 엄마. 고풍스러운 성격으로, 히요리가 여자다운 여자로 자라길 바란다. 딸을 걱정하는 면이 많으나 히요리에게는 잔소리로 여겨지는 듯 함. 만화 49화에서 야토 아버지가 벌린 일 때문에 빙의에 걸린 노인이 휘두른 화분에 맞고 큰 상처를 입는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지만 멘붕한 히요리가 요괴화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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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 마사오미
히요리의 오빠로 종종 언급은 되었으나 집을 나와서인지 존재감이 별로 없었다. 그러다 53화[54]에서야 겨우 얼굴을 비췄다. 사실 등장은 그 이전에 했지만 야토에게 의뢰를 부탁해 자신을 '세라 카이'라는 가명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제대로 등장한다. 히요리처럼 신과 신기가 평소에도 보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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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
키시모토 모모에
히요리의 이웃집에 사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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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츠미 :
코마츠 미카코
1화에 나온 따돌림을 받던 여학생. 야토에게 따돌림을 해결해 달라고 의뢰를 넣었다. 하지만 학생들의 부정적인 마음이 모인 요괴를 베어도 따돌림이 사라지지 않자 결국 반 친구들과의 연을 정리당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에피소드가 대폭 삭제되었다. 원작 9권 특전 드라마CD에서는 이 에피소드를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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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 아키라 :
타카야마 유우코
히요리의 친구. 통칭 야마쨩. 금발 숏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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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노 :
타카하시 신야
히요리가 동경하는 격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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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사와 유스케 :
오노 유우키
애니 오리지널로 4화에서 등장한 샐러리맨. 코후쿠에 홀려 인생의 파탄위기를 맞이하였으나 야토에 의해 연을 정리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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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
토야마 나오
5화에서 등장한 소녀로 유키네와 플래그를 쌓을 것같이 보였으나, 사실은 이미 뺑소니로 죽은 몸. 하지만 자신이 죽은 것을 모르고 있다가 사실을 알아채자 요괴에 의해 영혼이 잠식되어 요괴가 돼 버린다. 결국 야토에 의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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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지 :
시모노 히로
히요리와 같은 학교에 다니는 바가지머리 속성의 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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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와라 마나부 :
무라세 아유무 /
오스틴 틴들
히요리의 후배. 2학년 남학생. 이지메 당하고 있었다. 여학생 화장실[56]에 숨어들어 야토에 의뢰한다. 후에 히요리를 동경 이상의 감정으로 바라보는 듯. 반한 이유을 따지고 보면 히요리가 아니라 야토라는 것에 여러모로 아이러니 하지만...[57] OVA 2편 후반에 잠시 히요리를 부르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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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모토 :
하나에 나츠키
마나부의 동급생이자 이지메를 시킨 원초적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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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코 :
혼도 카에데
스즈하의 과거에 관련된 소녀. 보통의 인간이라 일정 나이가 되면 신기를 볼 수 없게 되어 현재 시점에서는 스즈하를 인지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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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미조 마사시 :
콘도 타카시
OVA로 나온 겨울산장 에피소드에서 만난 연쇄살인을 시도한 소설가.[58] 유명한 어느 소설가와 이름이 같기 때문에 읽는 방법은 약간 달라지게 될 것이다. -
타카미 요헤이 : 본인
소년 매거진의 부편집장
[1]
원래 칠복신은 다이코쿠텐 아니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다이코쿠텐은
마하칼라가 일본에서
오오쿠니누시와 융합하여 만들어졌다.
[2]
우치다 마아야 포함. 참고로 해당 사진의 모습은 야토에게 보였을 때이므로 성우는 우치다M. 하지만 본 모습을 드러냈을 경우의 성우는 야마무라다.
[3]
이는 상대를 홀리게 하기 위함이다.
[4]
해당 이미지가 바로 그 모습
[5]
덕분에 이자나미가 야토에게 들러붙어 농탕질 부릴 때를 에비스의 시선에서 봤다면 상당히 OME했을거다. 실제로 이를 이용한 4컷 개그도 있고.흑화할만 하네! 해당 성우는 이마이 이사미.
[6]
작중에서도 이자나미의 모습을 두고 야토와 에비스가 옥신각신해서 에비스는 이자니마의 모습을 여고생의 모습이라고 말하는걸 두고 이해를 못했다.
[7]
처음 온 야토에게 먹을것을 권했는데 에비스는 먹으면 황천에 머무르게 된다며 뿌리치라고 했다. 실제로 이후 이자나미와의 추격전에서 이자나미는 어떻게 해서든 음식을 먹이려고 했다.
[8]
공교롭게도 해당 성우의 조합은 당년도의 프리큐어 동기 조합이다.
[9]
야토도 이자나미의 이름은 알지만 관심이 없는 듯하다. 어차피 적일 뿐이고
[10]
첫 번째는 당연히
이자나기. 다만 노라의 언급을 보면 야토의 아버지일 가능성도 높다.
[11]
리그베다 위키에서 처음에는 행방불명으로 쓰여 있었으나, 노라의 말을 생각해보면 그것은 죽여준다는 의미일 가능성이 크다.
[12]
신들의 대물림과는 많이 다르다는 모양
[13]
물론 텐진과 츠유의 경우는 이 사실을 알고 한것이기는 하다.
[14]
OAD 2화를 보면 토모네 입장에선 성희롱도 당했다. 본격 야토레기...
[15]
신기들이 생전의 기억이 없는것도 이와 관계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신기가 되는 영혼들은 살고 싶어했지만, 죽어버린 영혼들이라서, 그 원한이 매우 크다. 그렇기에 무슨 이유에서라도 신기가 되기 전 자신의 전생을 자각하게 되는 순간, 그 원한 때문에 바로 요괴로 바뀌어버리기 때문에 신들은 신기들의 과거를 알고 있지만, 그것을 절대 말할 수 없다. 야토의 경우, 과거에 노라 외에 정식으로 계약한 신기인 사쿠라가 있었는데, 노라가 사쿠라의 전생을 알려주는 순간, 순식간에 요괴로 변해버렸다. 마유 쪽으로 돌아와서 설명하면 결국 마유는 이 사실을 알면 안된다는 것
[16]
물론 다이코쿠는 절대 신이 아니라 신기로, 진짜 다이코쿠텐은 자기 이름 맘대로 쓴다며 언젠가 에비스(진짜)와 함께 코후쿠를 포함해서 고소해버리겠다고 반쯤 농담삼아 벼르고 있다...
[17]
정확히는 서양식 부채, 코후쿠와 다이코쿠가 계약했던 당시에는 서양식 부채는 존재하지 않는 미래의 물건이었고, 이건 신과 신기의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라는 뜻이라는 모양이다. 하긴 불행의 신+시화 발생 능력을 합한다면 그만큼 궁합이 잘 맞는 재앙도 어딨겠냐만(...)
[18]
없애는 약이 아니다.
[19]
유키네를 압도하는 듯 싶었으나 정신적으로 각성한 유키네에게 일선을 얻어맞는다
[20]
사실상 구속한 것이나 다름없다. 텐진은 노라를 극단적으로 혐오하기에 쓸려는 용도같은 게 있을 리 없다.
[21]
이 때 등장한 다른 이름은 에다치
[22]
아마도 지나치게 중장갑이어서 그랬던 것 같다. 야토 구출을 위해 황천으로 향할때는 아이하를 착용하였다.
[23]
근처에 친척집이 있어 여름마다 놀러오는 소녀였다.
[24]
카즈하역도 겸하고 있다.
[25]
원하는 것만 베는 능력으로 유키네는 비교적 금방 습득했다. 노라(히이로)도 자신이 원하는 것만 선별적으로 베는 것이 가능하다.
[26]
텐진의 신기였던 미유 역도 맡았다.
[27]
시코미가타나라고도 한다. 지팡이 모양으로 만든 칼로 암기의 성격을 띄고 있다. 암살이나 호신용으로 사용되던 무기.
[28]
다만 이 덕분에 재등장할 여지를 남겨놓았다고 볼 수도 있다. 어차피 남아있었으면 야토에게 전부 썰렸을 테니. 비샤몬텐편 에피소드가 끝난 후 4컷만화에서 카즈마의 꿈속에 등장하기도 했고, 벚꽃놀이 때 비샤몬텐이 잠깐 언급하기도 하는 등 나름대로 비중이 있다.
[29]
이때 상황을 보면 가관이다. 신기들은 비샤몬이 죽게 되면 자신들은 주인을 죽게 만든 부정한 신기로 파문될지도 모른다면서 파문되면 어디 자신들을 받아줄 신들은 있을까하는 걱정을 하고 있었다. 이미 주인인 비샤몬은 안중에도 없는 상황.
[30]
코시가타나라는 형태의 일본도이다. 이름 그대로 허리에 패용하는 짧은 도(刀)로 손막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31]
즉, 히이로를 신기로 삼았을 때는 이런일이 없었다는 것이다. 이 또한 아직 회수되지 않는 떡밥
[32]
원래 신이 신기의 생전의 기억을 알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비밀이기 때문에 보통의 신기는 이를 알 도리가 없다. 아마도 아버지가 히이로에게 알려준 것 같다.
[33]
좋은 집안의 아가씨였던 것 같다. 산길을 이동중에 도적에게 습격을 받아 강간살해 당하고, 이때 어머니도 돌아가신 것 같다.
[34]
정확한 기준점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신기가 주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신관의 그릇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본인도 타케미카즈치도 너무 강해서 그럴 일이 없었을 뿐.
[35]
선대의 폭행 때문에 타케미카즈치가 최대한 억압된 체 있기를 원하고 있다.
[36]
天神, 여기선 하늘에 있는 신을 뜻한다.
[37]
신기로서의 모습은 번개로 된 용
[38]
다만, 의외로 하늘의 신기들은 신관의 그릇을 흉한 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39]
아마테라스가 있는 곳
[40]
여담으로 본래 일본신화에서 에비스는 이자나미와 이자나기의 맏아들 히루코와 동일시되고, 타케미카즈치는 이자나미가 낳은 막내아들 카구즈치의 아들이다(스사노오는 이자나기가 혼자 낳았다). 즉, 에비스는 타케미카즈치의 삼촌뻘이 된다(...) 물론 한번 죽고
대물림되면 나이가 리셋되니 별 상관 없다는 입장들인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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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본인도 그에 대한 자각은 있는지, 자신이 황운에게 요구하는 것을 황운은 유치하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라고 독백을 하기도 했다. 문제는 그 이후에 어찌됐든 신관의 그릇만 가진다면 상관 없다는 식으로 생각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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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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蝗禍椎軍 : 메뚜기 떼를 상징하는 재앙의 군세, 즉 유키네와 같은 분산형 신기인데 그게
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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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하바키 입장에서는 간신히 만난 딸을 빌려달라고 한거나 그게 또 싸움질에 쓰려고 하는 거거나 여러 모로 맞을 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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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자기가 어떻게 죽었든 그런 건 상관없이 싸움에 임할 수 있는 어마어마하게 강한 멘탈이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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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츠쿠요미와 자매 관계이기 때문에 같은 외형을 가질 가능성 역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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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편에서 나오는 걸 보면 칠복신들은 최소 타케미카즈치나, 카구츠지 같은 주신들과는 별 격식을 차리지 않는 수준이다. 딱히 차릴 필요를 못느끼는건지 서열이 비슷한 건지는 불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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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후쿠는 반대했으나 다이고쿠가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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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재앙이 닥칠 때도 신은 보고만 있고 아무도 구해주지 않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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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미카즈치가 “이 세상이 뒤집혀버릴 지도 모르는데 당신은 안 움직이려는 생각인가”라고 독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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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재앙이나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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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계속 회피하고 재앙을 뿌리던 술사의 죽음을 다행으로 여긴다는 해석이 지배적이지만, 해당 회차에서 히요리가 죽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그걸 다행으로 여긴다는 해석도 일부 나온다. 아마테라스도 뭐가 맞고 그른지, 그리고 그에 따른 감정을 갖고 있다는 가정이다. 야토는 뭐냐고 할 수도 있는데 야토도 재앙신의 과거를 간직한 채로 살아왔고 본편에서도 잠시 복귀한 적이 있어서 그 응보를 받은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는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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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팬들 사이에서는 현재의 야토로 대물림 되기전, 그러니까
야토의 전생과 모종의 인연이 있었던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추측이 맞다면 아마테라스가 야토를 처음본다는 듯이 말하며 모른척했던 것도 어느정도 맞아 떨어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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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기준으로 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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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
아오키 루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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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행위를 하기 위해 숨어든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당시 히요리가 있었던지라 이 인물과 이 인물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들어왔던 야토, 유키네까지 히요리에게 처절하게 응징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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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부는 야토와 만난지 오래되어 야토에 대한 기억이 히요리에 대한 기억으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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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행위를 해서 감옥에 간 뒤 있던 일을 소설로 출판하려고 했다(...) 미친 짓이지만 성공은 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시도한 게 다른 이도 아닌
야토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 첫번째로 한 귀갑묶이는 야토에겐 그저 좀 창피한 일로 끝났고 음식에 독을 탔지만 별 이상 없었고 스노보드 탈때 화살을 쐈고 심지어 히요리 말로는 야토의 등짝이 다 떨어져 나갈 정도로 많이도 쐈는데도 실패 방화로 죽이려고 해도 알몸만 되고 실패 결국 납치해서 바다에 빠뜨려 죽이려고 했는데 그래도 실패 결국 이 사람도 GG쳤다. 야토가 충고를 날리고 그 충고에 감화되어 야토를 주제로 한 소설을 썼는데 내용이 어떤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원고를 읽어 본 사람이 정신병원에 가보는 게 어떻냐고 한걸 보면 이 사람 소설을 기가 막히게 못쓰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