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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7 21:25:23

넷무비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큰일


1. 개요2. 에피소드
2.1. 살인사건! 범인을 찾아라!2.2. 하야미 교장에게 온 도전장2.3. 어른의 나루미 탐정 사무소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대전의 스핀오프 넷무비. 정식 명칭은 넷판 가면라이더X슈퍼전대 슈퍼 히어로 큰일 범인은 누구!?

슈퍼전대와 가면라이더에게서 일어난 사건을 해결한다는 탐정물로 당연한거지만 넷무비답게 등장인물들이 전부 망가진다.

2. 에피소드

2.1. 살인사건! 범인을 찾아라!

하지만 타카이와 세이지는 현재 포제를 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저지르는 바람에 범행이 드러난 것이었다.[4][5]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알게 된 에이토쿠는 절망하고 결국 경찰과 함께 끌려가는데, 죽은 줄 알았던 디케이드, 더블, 모모타로스는 멀쩡히 살아나서 배웅하고 있었다. 배웅 이후 파이즈가 참가자 전원에게 밥을 산다.

2.2. 하야미 교장에게 온 도전장

이윽고 도전장 내용을 본 두 사람은 이리저리 유추를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서 닉은 블루와 옐로를 각각 이와사키 류우지 우사미 요코로 착각, 합체의 의미를 잘못 이해해서 또 하야미를 갈궜는데. 이 틈에 히로무가 발견한 답은 재단 X의 적, 그리고 라이더의 수수께끼라는 점. 즉 파랑과 노랑이 합체해서 생기는 가면라이더 W의 루나트리거를 답으로 제시했으나. 폼 이름에서 또 굳어버리고[7], 이에 폭발한 닉이 하야미를 두들겨 패는 것으로 상황 종료.
그리고 바로 내놓는 두 번째 답은 코우가미 재단과 연계된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오즈, 각각의 문자가 메달일 것이라고 추리한다. 여기에서 실로 말이 안 되는 메달 이름 맞추기 끝에 원 안에 들어가는 메달이 프트티라 콤보의 트리케라 메달이라는 것. 그런 게 있을 리 없다고 하야마가 딴죽을 걸자 여기서 류우지가 이 글자는 다른 뜻을 의미한다면서 답을 공개하는데. 그것은 바로 공룡전대 쥬레인저. 레드(티라노), 블루(트리케라톱스), 옐로(프테라노돈)이라는 점에서 결국 또 블루 = 류우지 & 고리사키라는 황당한 결론.
이에 하야마가 그럴 거면 사고조가 직격이잖아라고 딴죽걸었다가 고리사키가 역시 그럼 우리들이네라는 말에 또 한버 출동 시그널과 함께 땅을 치자[10] 사무소가 무너진다. 하지만... 사실 그 메세지의 전체 문장은 아키바레인저 공인해 주십시오. 타사키 류타(アキバ公認してください、田●崎竜●太)였다.[11]
요코는 처음에 라이더의 수수께끼는 안할 거라며 무시하고 우사다의 추리는 포제의 적이니 포제라면 3,2,1인데 1이 없으니 1은 로마숫자로 I로 읽히고, 아이(愛)가 없다. 라는 해석을 내놓자 단 것을 먹고 각성한 옐로 버스터가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마스크 문쟝과 관련되어있다면서 ?부분은 없는 레인저인 킹레인저 즉, 왕(王)이라고 한다.
그러자 하야미가 더 모르겠다면서 킹, 하트, 퀸이 대체 뭐냐고 하자 우사다에 의해 트럼프가 모티브인 잭커 전격대가 제시된다.
킹, 잭, 퀸이 있어야 하는데 잭, 잭커전격대로 치자면 다이아잭이 없고, 라이더의 수수께끼니 결론은 다이아몬드의 라이더를 의미하는 거라는 추리를 하자 하야미는 배틀 파이트의 기억이 각성하며, 잠시 타치바나 사쿠야로 되면서 벨트까지 차고 가면라이더 갸렌으로 변신하려는 찰나, 우타호시 켄고에게 연락이 찾아온다.
알고보니 그 수수께끼는 다이몬지 선배 부장에게 전해준 러브레터였고, 더이상 개인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켄고는 그곳을 폭파시킨다. 교장이 내 몸은 보노보노다!를 외치며 종료.

2.3. 어른의 나루미 탐정 사무소

실은 어른의 사정으로 나루타키의 나루(鳴)와 바다의 이매진 우라타로스의 우미(海)를 합쳐서 나루미 탐정 사무소였던것.
무엇이든지 어른 스럽게 대답해 준다고 하는 두 사람들에게 고카이 실버의 첫번째 질문은 고카이저가 디케이드를 따라한것인가에 대한 질문. 닮은 점을 찾자면 과거대전설정, 변신 능력, 컴플리트폼등이 있지만 계속해 나가면 결국 디케이드는 과거 라이더의 표절, 그 과거라이더는 그 과거 라이더의 표절이란식으로 끝없이 나가니 아예 다른점을 찾아 보자고 화제를 바꾼다.
여기서 그들이 밝히는 사실은 사실 디케이드는 10주년 기념작이지만 10번째 라이더라서 실은 9주년째 작품이란것. 어른들의 사정으로 10번째보단 기억하기 쉬운 어감인 10주년으로 바꿨다고 한다. 그러나 반면 고카이저는 35작이라는 어중간한 숫자지만 실제로 35번째가 맞다고 한다. 마지막엔 나루타키가 자신들을 속인 디케이드를 향한 18번인 "네이놈 디케이드으으으!"를 외친다.
그리고 이어 온자와 카이저의 유래에 대해서 궁금해진 실버와 고온레드가 재촉하자 대답이 궁해진 나루타키와 우라타로스는 원래 과학전대 다이나맨은 야구전대였었다며 묻지도 않은 사실을 알려주면서 슬슬 도망간다. 대답을 들은 신켄 레드만 혼자 만족하고 있고 고온레드와 고카이실버가 둘을 다그치면서 종료. 아쉽게도 가면라이더 카이자는 안 나왔다

[1] 가면라이더끼리 싸우거나 서로 죽이는 경우가 많지만, 해당 작품은 엄연히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 넷무비라서 그런건 안통한다고 한다. [2] 일본어로 ダ ディ ドゥ デ ド 계열 [3] 'ㄷ'라이더로써는 가면라이더 델타 가면라이더 드레이크도 있다. [4] 디케이드에는 와타나베 준, 더블에는 오카모토 지로, 모모타로스에는 후지 유우고가 들어있다는 것을 에이토쿠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5] 여담으로 12년 후에 에이토쿠는 1호 라이더의 슈트 액터를 맡게 된다. [6] 뭐 혼자(ひとり) 고민해봐야 의지할(とりくつ) 데도 없군. 우선(とりあえず) 상담해볼까. 즉 새(とり)를 세 번이나 말했다. [7] 트리거의 일어 발음은 とりが, 즉 또 새다. 게다가 에코 처리로 그 부분만 강조되었다. [8] 1940년생, 아트 프로모션 소속의 원로급 배우로 주로 형사계 드라마에 출연했다. 첫 작품은 '태양에 짖어라'로, 여기서 이시즈카 마코토 형사 역이었으며, 극중 별명이 고리. 즉 고릴라로. 해당 내용이 이 편에서 언급된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하세가와 요헤이의 아버지이다. [9] 땅을 치는데 사무소가 심하게 흔들렸다. [10] 아마 열폭주로 보인다. 치고 나서 하는 뒤의 대사가 쾌감~. [11] 아키바레인저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