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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펠타리 비비/재동행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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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조상 네펠타리 릴리 아버지 네펠타리 코브라
출신지 알라바스타 }}}}}}}}}

1. 재동행설
1.1. 긍정론1.2. 부정론1.3. 최종장

1. 재동행설

작중 전개상 비비와 카루는 알라바스타 편 이후로 동행하고 있지 않을 뿐이지 이미 공식적으로 동료로 명시되어있다.[1] 그러나 종결된 동료 논쟁을 떠나 추후 동행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1. 긍정론

몽키 D. 루피, 마샬 D. 티치의 사진을 칼로 조각내고 시라호시 사진에 칼을 꼽고 비비 사진을 유심히 지켜본 후 '허의 옥좌'에 올라가며 오로성에게 '역사에서 지워버려야 할 등불'에 관한 지령을 내리는데, 이게 비비일 확률이 점차 높아지며 원피스 최종장의 핵심 인물로 급부상하였다.

이후 네펠타리 코브라 살해 사건과 동시에 발생한 비비 왕녀의 실종 사건과 네펠타리 가문 자체의 떡밥이 가중화되면서 비비의 스토리 개입률이 올라가고 있다. 딱히 세계정부를 적대할 일이 없는 밀짚모자 일당 입장[2][3]에서 비비는 '세계정부 대결' 스토리를 위한 '트리거'로 작용될 당위성이 있다. 그래서 비비가 '최종장' 스토리 진행을 위한 '열쇠' 그 자체라는 가설도 존재. #

1060화에서 루피가 비비의 납치 소식을 듣자 곧장 마리조아를 습격하려 하며 다른 동료들도 크게 이견이 없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비비가 현재 사황으로 등극한 밀짚모자 일당에게 있어서도 여전히 동료이자 지켜야 할 대상이며, 밀짚모자 일당은 비비의 신변에 문제가 생긴다면 절대로 간과할 생각이 없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즉, 비비는 사황 해적단을 움직여 큰 사건의 트리거가 될 만한 영향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전투력에 관해서는 두 측면에서 긍정할 수 있는데, 하나는 동행하는 데 꼭 전투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충분한 전투력이 없으면 원피스 전통의 밀짚모자 일당 vs 적 간부진 구도에 참가가 힘들겠지만, 비비 본인부터가 알라바스타 편에서 오피서 에이전트들과의 매치업 구도에 끼지 않고도[4] 주역으로써 활약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 바 있다. 또한 오다는 2부에 넘어와서 굳이 적 간부진과 일당의 1:1 매치업 묘사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활약상을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적 간부를 꺾을 만한 전투력이 필수 조건은 아니다.[5] 게다가 매우 큰 문제가 있는데, 현 시점에서 동료가 합류하게 된다면 그 시점은 다른 것도 아닌 마지막 중의 마지막, 즉 최종장이기에 새로운 강함을 뽐낼 시간 따위는 전혀 없으며 강함의 의미도 별로 없다는 것이다. 애초에 최종장 사건을 해결하면 만화가 완결나니 간부전 자체가 없을 것이다.

두 번째는 1부의 등장 인물들이 파워업해서 나올 개연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6] 밀짚모자 일당 최약체 라인[7]과 비슷한 수준만 갖추어도 동행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다.

1.2. 부정론

재합류에 부정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알라바스타 이후로 시간이 꽤나 흐른 이후에는 이쪽이 정설로 굳어져 있는데, 바로 현재 밀짚모자 일당 소속인 니코 로빈 때문이다. 물론 반강제적이었건 어쨌건 로빈은 크로커다일과 연합한 과거가 있고, 본인 스스로 후회한다는 묘사가 아직 없었기에 추후 비비가 합류할 경우 마찰이 생길 수밖에 없다. 비슷하게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에게(비록 본인이 직접은 아님) 전동료가 그녀의 인생에 큰 상처를 남겼던 징베는 그 일에 괴로워하며 사과했고, 나미 역시 상황을 참작한데다 징베가 저지른 일도 아니기에 그의 사과를 받아들여서 둘은 크게 모나지 않게 지내고 있다. 하지만 비비와 로빈은 입장이 조금 다르다. 다만 비비는 1부에서 로빈이 밀짚모자 일당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알았지만 분명히 이유가 있을 거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8] 때문에 비비와 로빈이 재회할 경우의 연출이 매우 극적이지 않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거기다 굳이 비비가 없더라도 이미 세계정부는 밀짚모자 일당과 전면전을 벌일 이유가 차고 넘친다. 니코 로빈은 세계정부가 그토록 지우고 싶어하는 공백의 100년을 연구한 오하라 출신 생존자이고, 루피 본인 역시 세계정부가 가장 경계하는 열매를 각성시킨 상태이고, 이미 에니에스 로비에서 로빈을 구하기 위해 밀짚모자 일당 전원이 세계정부의 깃발을 태워버리면서 선전포고까지 걸었다.

무엇보다도 비비는 그 전투력부터 지금의 일당에겐 발목을 잡는 존재다. 세계정부에는 삼대장이 존재하고 그 위에는 해군본부 원수까지 있으며 사이퍼 폴 신의 기사단까지 존재해서 이전까지의 적들과는 차원이 다른 규격 외의 존재들이다.[9][10][11] 그나마 비비가 알라바스타 편 시점에서 합류했다면야 천천히 강해지며 인플레를 따라갔으면 됐지만, 현 시점에서는 토비롯포급도 못되는 우솝보다도 비비가 훨씬 약하다.[12] 다만 레벨리 편에서 재등장 했을 때에는 갑판으로 가볍게 착지한 거로 보아 2년간 마냥 쉬지는 않았던 걸로 추정된다. 나미와 우솝도 회차가 지날수록 전투력이 상승했던 만큼 비비도 그랬을 가능성은 있다.

물론 1060화에서 루루시아 왕국이 지도 상에서 지워진 것처럼 알라바스타도 그렇게 되었다면 비비는 갈 곳이 없어진 것이기에 세계정부이거나 혹은 혁명군 및 밀짚모자 일당 정도밖에는 행선지가 남지 않는다. 그렇게 될 경우 비비에게 있어 안정이라도 찾을 수 있는 밀짚모자 일당으로 들어갈 순 있겠지만 알라바스타가 지도 상 사라진 것도 아니고 멀쩡히 존재하며 더욱이 코브라가 사망한 뒤로는 현재 알라바스타의 정통 계승자이자 통수권자가 비비밖에는 남지 않았기 때문에 비비의 밀짚모자 일당 합류는 전개상으로도 요원할 것이다.[13]

과거에 야마토가 동료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이유 중 하나가 사최간급 이상의 막강한 전투력을 보유했기 때문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비비의 합류 가능성은 불투명하며 마지막 10번째 동료는 해군 대장과 교전이라도 가능한 수준의 강자여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 야마토조차도 결국에는 동료가 되지 않았다.

위와 같은 상황들에서 비비가 들어온다고 한들 큰 힘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다.

1.3. 최종장

그런데 네펠타리 비비에게 있어서 큰 변수가 한 가지 생겼다. 1085화에서 아버지 코브라의 발언을 통해 네펠타리 왕가가 사실은 D의 일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즉, 네펠타리 비비의 풀 네임이자 본명도 네펠타리 D. 비비이다. 현재 살아 있는 네임드 주조연 인물들 중 유일한 D의 일족인 여성이자 왕족이다.[14] 동시에 세계정부를 창설한 20명의 왕들인 '최초의 20인'의 후손들 중 유일무이한 D의 일족. 문제는 이 사실이 세계정부와 천룡인들의 왕이자 개인적으로 그녀의 조상 네펠타리 D. 릴리에게 엄청난 집착을 보이고 있는 에게 알려지고 표적으로 찍혔다는 것.

임은 이미 네 명의 인물을 주시하고 있었는데 바로 몽키 D. 루피, 마샬 D. 티치, 네펠타리 비비, 시라호시이다. 그리고 이들 네 명 중 시라호시를 제외한 세 명이 D의 일족이다. 임은 루피와 티치는 갈기갈기 찢었고 시라호시의 사진은 칼로 박아버리며 적개심을 보였지만, 비비의 사진은 훼손하지 않고 조용히 바라보면서 뭔가 특별한 감정이 있음을 암시했다. 코브라가 네펠타리 왕가가 D의 일족이라는 걸 밝히자 바로 죽여버렸지만 비비는 죽이지 않고 살려서 자신의 것으로 키우고 싶어했다. 그래서 사보 도주 및 코브라 사후 오로성에게 비비를 갖고 싶다(ビビがほしい)며 그녀를 향한 소유욕을 드러내며 붙잡아두라는 명령도 하달한다.

이것으로 비비의 신변에 위험이 생긴 것은 물론, 자칫 잘못하면 알라바스타 왕국에까지 여파가 미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아버지인 네펠타리 코브라가 이 일로 인해 살해당했고, 비비 또한 CP0에게 납치당하여 칼리파로부터 "넌 실종 처리되고 이곳에서 누군가에게 키워질 예정"이라는 선고를 받은 상태라 때마침 난입한 와포루가 아니었으면 세간에서는 실종 처리된 후 그대로 임에게 길러지는 노예의 삶으로 전락할 뻔했다. 사보는 두 눈으로 이 마더 플레임을 발동시켜 루루시아 왕국을 박살내는 것을 봤고 비비의 조국인 알라바스타 왕국도 루루시아 왕국과 같이 멸망당할 위험성도 높아졌다. 머지않아 사보와 합류한다면 비비도 이 사실을 알게 될 가능성이 높다.

비비는 임의 표적이자 소유욕의 대상으로 찍혀서 대외적으로는 세계정부의 오로성에 의해 실종 처리되었으며, 바깥 세상에 대놓고 대외적인 모습을 드러낼 수 없는 위치가 되었다. 알라바스타 왕국에 돌아가는 것도 불가능해진 지금, 최종장의 서사에 등장하고 임에게 대항할 정당한 명분을 얻은 비비는 이대로 어떤 루트든 밀짚모자 일당에 재합류하는 일밖에 남지 않았다.

그리고 에그 헤드에서 밀짚모자 일당과 동행 중인 주얼리 보니가 레벨리 사건의 진실을 완전히 다 알지 못한 상태임이 드러나면서 레벨리 사건의 진상을 밀짚모자 일당에게 알려줄 수 있는 인물이 비비밖에 없다. 마침 마리조아에서 일어난 일들의 진상을 완전히 다 알고 있는 사람은 사보, 와포루, 모르건즈, 그리고 비비로 좁혀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들 중에서 사보는 혁명군에 복귀했고 와포루와 모르건즈는 밀짚모자 일당과 만나서 진실을 알려줄 이유가 적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가능한 범위 내에서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1] 이미지 넘버도 5.5, 밀짚모자 일당 멤버들이 입단한 순서에 맞춰서 선정되었다. 실제로 비비가 밀짚모자 일당과 동행한 것은 상디 합류 후, 쵸파 합류 전 사이. 둘의 일당 합류 기준 이미지 넘버는 각각 05, 06이다. [2] 아카이누가 에이스를 죽였다는 사실에 떨면서 반응하는 루피의 입장도 있고 저쪽에서도 "그때 죽였어야 했다"며 점점 세계적인 흉악범이 돼 가는 루피에 대해 이를 갈고 있다. 굳이 말하자면 세계정부가 아니라 아카이누가 이끄는 신 해군 본부를 적대하는 셈. [3] 니코 로빈 고무고무 열매를 쫓는 세계정부 역시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쫓는거지, 딱히 밀짚모자 일당 측에서 정부에게 선공을 할 만한 사안은 아니다. [4] 바로크 워크스에서 주력 간부진으로 여겨지는 간부들은 Mr.1~Mr.5까지의 라인(오피스 에이전트)들이고, 비비는 훨씬 약한 Mr.7 & 미스 파더스 데이 콤비와 싸웠다. [5] 가장 최근의 전투인 오니가시마 결전만 봐도 알 수 있다. 브룩은 1:1 매칭을 갖지 않고 전장을 누비며 활약했고, 드럼 섬부터 꾸준히 적 간부진과 대치하며 주력 전투원으로 활약하던 쵸파는 2부에 넘어와서 사실상 전투원 포지션을 상실해 의 바이러스에 대항하며 의사로서의 활약에 집중했다. 우솝 나미도 약소 페어를 이뤄 울티를 상대하긴 했지만 빅맘과 오타마라는 변수가 있어 제대로 된 매치업이라기보다는 난전 속에서 승리를 거둔 것에 가깝다. [6] 1부 땐 루피의 주먹 한 방에 나가 떨어진 베라미도 2부에서는 무장색 패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강자가 되어서 재등장하기도 했다. [7] 나미, 우솝, 쵸파 [8] 애초에 비비도 원래는 밀짚모자 일당의 적이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이런 반응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9] 이미 '신의 기사단'이라는 수수께끼의 집단에 대한 떡밥이 풀린 상태이다. 이들이 단순 의장대일 경우도 있으나, 만약 의장대가 아닌 임과 오로성의 직할부대라면 개개인의 파워가 매우 뛰어날 가능성이 높다. 즉, 로빈조차도 제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들 수 있는데, 비비는 제 몸 건사는 고사하고 오히려 밀짚모자 일행에게 패널티가 될 수 있는 셈이다. 강함 항목에서 언급한 '제 몸 하나 건사할 수준'은 어디까지나 위대한 항로 전반 기준이지, 최종장에 합류한 시점을 기준으로 비비의 전투력은 그저 좀 센 일반인에 불과하다. 더욱이 비비가 2년 동안 어디까지 강해졌는지조차 알 수 없으니 강함에 대한 이야기는 일단은 보류해야하는 상황이다. [10] 다만 "신의 기사단"이라는 직함과는 달리 전체적인 무력은 해군 본부보다도 약할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 이유는 정상전쟁 이후 아무리 해군 본부가 삽질을 자주 하고 있다고는 해도 해군 본부는 작가 본인이 직접 "세계정부 최강의 무력 집단"이라고 했기 때문에 전체적인 세력과 전력면에서는 아무래도 해군 본부가 더 강하다고 볼 수는 있다. 다만 그와는 달리 해군 원수와 해군 대장을 제외한 두 집단의 구성원들의 평균적인 강함이 신의 기사단이 더 강할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애초에 천룡인을 지킨다는 신의 기사단이 진짜로 해군 본부 및 해군 대장들 보다도 강했다면 천룡인 경호는 신의 기사단이 하고 있었겠지만 실제로 천룡인의 경호는 해군 대장이 거의 전담으로 도맡다서 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신의 기사단이 해군 본부 보다 약하다는 반증인 셈이기도 하다. [11] 뿐만 아니라 "신의 기사단"이 해군 본부보다도 약할 수밖에는 없다는 것에 대한 증거도 있는데 드레스로자 편에서 나온 도플라밍고의 과거 회상에서 도플라밍고가 해적으로서 일정 이상의 지위와 힘을 얻고 나서 다시 마리조아에 찾아갔을 때 천룡인들이 도풀라밍고를 없애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아직은 추측이지만 아마도 마리조아에 잠들에 있는 국보와 함께 전 세계를 뒤흔들만한 뭔가를 언급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만약 "신의 기사단"이 정말로 해군 본부 수준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면 도플라밍고에게 "왕의 부하 칠무해"라는 직위를 주기는 커녕 진작에 도플라밍고를 비롯한 돈키호테 패밀리 전원을 숙청했을 텐데 그러기는 커녕 도플라밍고 단 한 명을 감당하지 못해서 죽을 쓰다가 결국에는 칠무해라는 직위를 준 것만 보더라도 확실하게 해군 본부보다는 무력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12] 우솝은 개인 전투력만 약할 뿐 원거리 공격 능력은 작중 최고 수준이며 거기다 이미 밀짚모자 일당 중에서는 저격수라는 확고한 포지션도 있다. 게다가 견문색 패기까지 각성한데다 꾀도 있는 편이라 전투 지원에 있어서는 호랑이가 날개를 달았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드레스로자 편에서 우솝이 슈거를 쓰러뜨리자 이에 제대로 열받은 도플라밍고가 우솝에게만 유일하게 현상금 5억을 내건 것이 그 예. 그에 비해 비비는 원래부터 딱히 차지할 일당 내 포지션이 없다. 하다못해 포지션만큼은 굳이 해적단에 있을 필요는 없는 고고학자인 로빈도 능력 뿐 아니라 지식이나 계략 등을 통해 충분히 일당에 기여를 할 수 있고 위대한 항로를 제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포네그리프를 해독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사실 패왕색 패 기 각성자 둘을 제외한다면 유일하게 양학용 기술을 가지고 있다. [13]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합류가 요원하다는 것이다. 더욱이 정상전쟁 때 흰수염의 한마디로 인한 제 2의 대해적시대가 개막돼서 전세계 여기저기에서 해적들이 들끓는 와중이라 알라바스타가 사황의 보호를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이 안전할 것이다. 만약 비비가 밀짚모자 일당의 동료로 합류하지 않더라도 알라바스타 왕국을 보호하기 위해서 루피를 비롯한 밀짚모자 일당이 대놓고 자신들의 영토로 선포하는 것 정도는 해줄 것으로 보인다. 애초에 비비는 동행만 하지 않는 동료이니만큼 당연한 상황이다. [14] 포트거스 D. 에이스의 어머니이자 해적왕 골 D. 로저의 부인 포트거스 D. 루즈 트라팔가 D. 워텔 로의 여동생 트라팔가 D. 워텔 라미도 D의 일족이지만 이들은 스토리상 큰 비중이 없으며, 어디까지나 과거 회상신에서만 등장하는 주요 인물의 가족이자 소중한 사람의 역할로서만 기능하는 고인이 된 단역 내지는 엑스트라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