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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10:33:32

네투 무라라/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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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투 무라라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바르샤 이전

2009년 브라질에서 프로에 데뷔하였다. 2010시즌 파라나엔시의 주전 키퍼로 활약하여 다음시즌 피오렌티나로 이적했다. 아르투르 보루츠 에밀리아노 비비아노에 밀려 백업으로 뛰다 13-14 시즌 주전 골키퍼가 되어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이 활약상 덕에 2014-15 시즌도 주전으로 뛰고 나서 유벤투스로 갔지만, 주전 골키퍼가 하필 잔루이지 부폰이라 백업신세. 결국 2017-18 시즌 발렌시아로 이적해 지에구 아우베스가 떠난 발렌시아의 주전 키퍼 자리를 차지했다. 그러나 2018-19 시즌, 감독 마르셀리노와 사이가 나빠지면서 후반기 막바지에 하우메 도메네크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었다.

이에 네투는 이적 의사를 표시했고 마침 야스퍼르 실레선이 주전 출장을 위해 팀을 떠나려고 하여 백업 골키퍼가 필요한 FC 바르셀로나가 네투에게 관심을 보이며 사실상 두 구단의 트레이드를 통해 네투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다.

3. FC 바르셀로나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2019년 7월 9일, 드디어 캄 노우에서 2019-20 시즌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골키퍼 유니폼 발표와 함께 공식 입단식을 진행하였다. 등 번호는 발렌시아 CF에서도 사용하였던 13번. 캄 노우의 잔디 보수 일정 관계로 VIP 관중석을 임의로 개조하여 입단식을 진행하였다.

3.1.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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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이라는 거대한 벽에 밀려 12월 까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다가, 12월 10일 이미 조 1위가 확정된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인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에서 좋은 선방을 보여주며 인테르나치오날레 원정을 승리로 이끌며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무패 행진에 크게 기여했다. 기존의 백업 키퍼들과 마찬가지로 코파 델 레이가 시작되면 코파 델 레이 경기에는 모두 선발 출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코파 델 레이 8강전에서 바르셀로나가 탈락하는 바람에 더 이상의 출전 기회를 잡기는 어려워 보인다. 실제로 바르셀로나 보드진들도 네투를 영입한 지 1년만에 다시 판매하고 FC 바르셀로나 B 이냐키 페냐를 콜업 시키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중이라고 한다.

2019-20 시즌: 5경기 / 7골 실점 / 1경기 무실점
라리가: 2경기 / 2골 실점 / 1경기 무실점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 / 1골 실점
코파 델 레이: 1경기 / 1골 실점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경기 / 3골 실점

3.2.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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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계획으로는 이번 시즌 네투를 팔고 FC 바르셀로나 B 이냐키 페냐를 콜업시키려 하였다. 하지만 마르크안드레 테어슈테겐이 올 시즌을 앞두고 무릎 수술로 2달 반 정도의 장기 결장이 예상되면서 경험이 많은 네투가 당분간 주전을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리가 3R부터 치르게 된 이번 일정에서 3R, 4R를 모두 클린시트로 이끌며 많은 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물론 수비 조직력 자체가 올라가고 공격진들의 전방 압박을 통해 많은 위협적인 찬스를 내주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멋진 선방들을 몇 차례 보여주면서 클린시트에 큰 공을 세웠다.

7R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에 선발 출전하여 많은 선방을 했지만 팀은 3:1로 패하고 말았다.

8R 알라베스전에서 피케가 빌드업을 위해 백패스를 했으나 달려온 공격수의 압박에 대응하지 못하고 1골을 내줘 팀이 1:1로 비기고 말았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3R부터 테어슈테겐이 복귀하면서 다시 서브 키퍼로 밀려나게 되었다. 하지만 로날트 쿠만 감독이 네투는 이미 이 클럽에 있을 만한 실력을 보여줬다 라고 말하며 서브 키퍼치곤 상당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5R 페렌츠바로시 원정 경기에 출장해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이후 경기에서는 테어슈테겐이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출전을 전혀 못하고 있다. 하지만 네투는 테어슈테겐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면서 팀 내 골키퍼 입지에 크게 불만을 갖고 있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1월이 넘어가면서 네투가 점점 팀 내 입지에 대해 불만을 갖는다는 소식들이 흘러 나오고 있고 그중 디아리오 스포르트가 가장 자세한 내용의 기사를 올렸다. 네투가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 팀을 무조건 떠나고 싶어하고 네투가 떠난다면 FC 바르셀로나 B 이냐키 페냐가 1군 팀에 정식 등록되어 서브 키퍼 역할을 수행할 것이고 같은 바르셀로나 B 소속의 아르나우 테나스가 써드 키퍼 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작년에 팀에서 3년간 서브 키퍼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준 야스퍼르 실레선이 팀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을 때는 많은 팬들이 실레선을 잡으려 하거나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네투가 떠난다는 기사가 흘러 나오자 많은 현지 팬들도 별로 아쉬워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네투의 이적설에 대한 쿠만 감독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우리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며 모든 포지션에 백업이 필요하다. 네투를 이번 겨울 이적 시킬 생각이 없다.라며 본인의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그리고 이후 치러지는 코파 델 레이 32강, 16강전에서 모두 선발 출전했지만 당연하게도 매우 한정된 기회이고 심지어 그라나다 CF와의 8강전에서는 별다른 부상도 없는데 쿠만 감독이 테어슈테겐을 선발로 출장시키면서 네투 입장으론 매우 화가 날 만한 상황을 직면하게 되었다. 물론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 것은 절대적으로 감독의 권한이지만 컵 대회의 경우 바르셀로나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다른 클럽들 역시 서브 키퍼에게 기회를 주기 마련인데 이마저도 주전 키퍼에게 자리를 뺏긴 것에 대해서 많은 꾸레들이 의구심을 표현했다. 그라나다 같은 팀의 경우 강한 팀이긴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 차이를 보이고 필드 플레이어들도 모두 주전급 선수를 기용하면서 그 차이가 더욱 더 심해졌을 상황에서 네투가 선택받지 못했다는 것은 다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다.

3월 22일(현지시간) 훈련에서 발목 염좌 부상을 입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8R SD 에이바르전을 앞두고 테어슈테겐이 무릎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이미 리그 우승이 물 건너 가버려 전의를 상실한 바르셀로나 선수들과 달리 강등이 확정된 에이바르는 1부 리그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전의를 불 태우며 공격적으로 나왔고 휘몰아치는 에이바르의 공격 속에서 네투는 여러 차례 선방을 해내며 끝끝내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결국 이러한 네투의 활약과 후반 막판에 터진 앙투안 그리즈만의 결승골로 1:0 신승을 거뒀다.

2020-21 시즌: 12경기 / 8골 실점 / 6경기 무실점
라리가: 7경기 6골 실점 / 3경기 무실점
UEFA 챔피언스 리그: 3경기 1골 실점 / 2경기 무실점
코파 델 레이: 2경기 1골 실점 / 1경기 무실점

3.3. 2021-22 시즌

파일:무라라 2021 조안감페르.jpg

8월 조안 감페르 트로피 결승 유벤투스전에 출장해서 호날두를 상대로 2번의 선방을 해내며 굉장한 클린시트승을 거두었다.

1R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2실점을 했지만 4:2 승리를 거두었다.

2R 아틀레틱 클루브전에 출장했고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후에는 테어슈테겐이 복귀했다.

12월에 보카 주니어스와의 친선경기에서 풀타임 출장했는데 팀은 스코어 1-1로 연장전 후 승부차기에서 패했다.

1월 6일 코파 델 레이 32강 리나레스 데포르티보 전에서 선발 출장 했으나 클린 시트에 실패하고 잔실수가 여러 번 나오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여름이적시장에서 방출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현재 CR 플라멩구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

슈테겐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라리가 35R 레알 베티스 전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그전에 좋지 못한 폼으로 인해 많은 우려들을 낳았으나 의외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1-2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 종료 후 미국으로의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 제외되면서 사실상 전력 외 통보를 받았다.[1] 그리고,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의 이냐키 페냐가 갈라타사라이 SK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며 팀에 임대 복귀하면서 이에 따라 네투가 나갈 것이라고 한다.

8월이 되면서 본머스와 링크가 나고 있으며, 8월 4일 로마노가 HERE WE GO를 외치면서 본머스로의 이적이 가까워졌다. 8월 4일 네투가 메디컬을 받고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24~48시간 안에 본머스행에 가깝다고 밝혔다.

4. AFC 본머스

이후 8월 7일 본머스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1년 계약이며 FA로 이적했다.

4.1. 2022-23 시즌

입단 후 2경기 동안은 벤치를 지키다가 리버풀과의 4R 경기에서 트레버스가 무려 9실점을 내주며 부진하자 5R 울버햄턴전에서는 대신 선발로 출전하면서 데뷔전을 치렀다. 그리고 경기 내내 골문을 안정적으로 지키며 0:0 무승부를 거두고 클린시트를 달성하였다.

9R 브렌트포드 FC전 여러 차례 좋은 선방을 보이며 해당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본머스에서의 꾸준하고 안정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이적 첫 해만에 로이드 켈리를 대신해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 3월 28일, 본머스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4.2. 2023-24 시즌

컵대회는 결장하고 리그 전담 주전으로 골문을 지켰으나 나이는 속일 수 없는지 전 시즌보다 퍼포먼스가 조금 나빠졌다. xG 대비 실점 수는 적었으나 선방률, 경기당 실점 등은 조금 나빠졌다. 이로 인해 시즌 막판에 잠시 마크 트레버스가 주전으로 나서기도 했다.

기록은 리그 32경기 55실점 클린시트 7회.

4.3. 2024-25 시즌

주전 골리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본머스가 8월 29일 케파 아리사발라가를 임대로 영입하면서 주전을 지킬 수 있을지 확실치 않게 됐다. 이후 램스데일을 매각하고 주안 가르시아의 영입이 험난해지자 아스날 FC가 세컨 키퍼의 대체자로 네투를 낙점하면서 단순 임대로 아스날 합류가 유력해졌다.[2] 다만 리그컵 경기를 이미 본머스 소속으로 뛴 관계로 아스날 소속으로 리그컵을 뛸 수 없게 됐다.
4.3.1. 아스날 FC (임대)
2024년 8월 30일, 아스날 FC로 임대되었다.

[1] 그 외에 제외된 사람은 사뮈엘 움티티, 리키 푸치, 오스카르 밍게사, 마르틴 브레이스웨이트 등 전력 외 자원으로 평가받는 자원들이다. [2] 램스데일이 오기전에 네투 역시 아스날이 과거에 영입을 고려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관찰 끝에 데리고 오는 자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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