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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르라미 울 적에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나리오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시나리오 순서 | ||||
쓰르라미 울 적에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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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쓰르라미 울 적에 업 애니/코믹스 오리지널 시나리오
1.1. 네코다마시(猫騙し)
단어 그대로는 "고양이 속이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 작중에서 후루데 리카가 고양이처럼 묘사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는 리카 속이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다.한편, 단어 자체는 스모에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상대방 앞에 손을 뻗어 박수를 쳐 눈을 깜빡이게 하고 그 틈을 타서 공격을 취하는 전략을 가리키는 용어로도 쓰인다. 즉, 잠깐 동안의 시간 벌기용 기술이지만 성공률이 크지 않다는 것이 흠. 네코다마시편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위의 모든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에피소드 제목이라고도 할 수 있다.
1.2. 소개
쓰르라미 울 적에 업의 네 번째 오리지널 시나리오. 애니에서의 분량은 14화~17화, 코믹스에서의 분량은 13화~15화이다. 코믹스판의 경우 업(문제편)의 마지막 시나리오이기도 하다.용기사07이 직접 검수하고 스토리 초안을 만들었다. 애니 오리지널 시나리오 중에서도 원작자 공인 후속 시나리오다.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본격적으로 떡밥이 풀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리카 시점으로 전개되며, 특이하게 여러가지 세계가 펼쳐진다.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주인공 후루데 리카와 그녀와 루프를 계속 해왔었던 존재, 하뉴가 스토리 중심에 서게된다.
해당 시나리오에서는 오니가리노류오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하게 표현되며, 리카가 본격적으로 기억 계승에 대해서 안정적인 상태가 되면서 달라진 참극에 대해 이겨내려는 전개이다.
1.3. (표면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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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리다마시 편의 와타나가시 축제날
미온, 시온, 레나, 리카는 솜 흘리기를 한 후에 케이이치와 사토코를 찾으려고 후루데 신사 경내로 가지만 보이지 않았고, 그곳에는 축제 후에 술잔치를 벌이는 어른들 뿐이었다. 리카는 어른들에게 토미타케와 타카노를 보지 못하였냐고 묻는데, 그때 오오이시가 피묻은 야구 방망이를 끌고 후루데 신사 경내로 온다. 그러더니, 오오이시는 야구 방망이를 내동댕이 치고서는 후루데 리카의 목을 조르며 수수께끼가 풀렸다면서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쏘며, 목을 긁는다.[1]
오오이시 : 드디어 수수께끼가 풀렸다고요! 가렵네... 으아아, 가려워!! 가려워, 가려워, 가려워!!!!
리카 : 어째서 오오이시가!?
오오이시 : 오야시로님의 저주의 정체는 이미 밝혀냈다! 솔직히 자백해라! 후루데 리카!
리카 :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오오이시 : 연속 괴사 사건은 전부 네가 사주한 짓이란 건 알고 있다고! 으아아아! 가려워, 가려워, 가려워!! 저주도, 이 가려움도, 흑막인 네놈과! 이 마을 때문이다아아!!
미온은 리카를 풀어주라고 하지만 오오이시는 쏘려고 하고 시온은 이를 막아세우지만 역으로 오오이시에게 당해 총에 맞아 죽고 만다. 이때, 레나는 대피하던 사람들에게 휩쓸려가며 미온에게 케이이치와 사토코를 부탁한다는 말을 듣고 미온도 오오이시를 막아세우려하지만 총에 맞고 죽고 만다. 그리고, 오오이시는 리카에게 자백하라고 하지만 리카는 자포자기하고 오오이시는 자백하라며 방망이를 내리쳐 죽인다. 이때 피투성이의 사토코가 찾아오고 리카의 기억은 거기서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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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세계
리카는 아직까지도 충격과 고통에 빠진채로 조각세계에서 깨어나게 된다. 리카는 오오이시에게 죽었다는 기억이 남아있는 것에 대해서 하뉴에게 묻는데, 하뉴는 이에 대해서 이 세계에 남아 있던 자신의 모든 힘을 사용해서 기억의 일부를 잃지 않도록 하였다고 한다.[2] 그리고, 하뉴는 이로 인해서 사라져가고 리카는 이번 참극에 대해서 절망하고, 공포스러워한다.
리카 : 100년 간 히나미자와의 새장에 갇혀서!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강제로 참극을 보게 됐단 말이야! 케이이치 일행이 일으켜줬던 기적이 없었더라면, 이미 옛날에 영혼이 죽었을거야! 내게 있어 "지금"은 쇼와 58년이 아냐. 나도, 이제 결코 어린 여자애가 아니라고! 멀리 떨어진 땅에서... 그토록 염원했던 새로운 생활을 겨우 손에 넣을 수가 있었단 말이야! 그랬는데도..! 또 히나미자와에 끌려돌아오게 되다니! 이게 어떤 건지 알기나 해!? 만일 그 힘 덕분에 다시 한 번 참극을 타파했다 하더라도 어느 날 갑자기 쇼와 58년으로 되돌아오게 될지도 모른다는걸! 이 공포를 알기나 해!? 네가 사라져버리면! 나, 정말로 외톨이가 돼버린단 말이야!
이를 본 하뉴는 마지막이라며 딱 하나를 가르쳐주는데, 그것은 죽음이 새로운 세계의 시작에 불과한 되풀이하는 자를 죽이는게 가능한 검, 신적인 존재를 죽일 수 있는 오니가리노류오에 대해서 알려주고, 사라지게 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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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 일요일
하뉴가 사라진 직후에 바로 리카는 자신의 집에서 깨어나게 되고, 사토코는 리카의 어두운 모습에 이유를 묻게 되고 리카는 이에 대해서 무서운 꿈을 꾸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리카는 하뉴가 사라진 것을 계기로 완전히 포기하였으며[4] 부활동을 하러 학교에 간다. 부활동 멤버들은 어두운 리카의 모습에 리카가 무엇을 할 지 결정하게 해주고 리카는 자신 1명을 멤버 4명이 찾는 숨바꼭질을 제안한다. 그리고는, 멤버들은 리카를 찾아 나서지만 저녁까지 찾지 못했으며, 이때 리카가 어디로 갔을지 서로 대화하던 도중에 케이이치는 리카가 숨기 전의 말을 생각하며 찾아주길 원한 것이 아니냐며 언급한다.
리카 : 분명 찾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
이에 부활동 멤버들은 시간은 지났지만 찾으러 나서려고 하였고, 유일하게 안 봤던 제구전 쪽을 찾으러 나선다. 그 시각, 리카는 하뉴가 말했던 오니가리노류오를 찾으려고 오야시로 상의 안을 보지만, 보이지 않아서 절망하던 도중에 무언가가 빛나는 것이 보인다. 그리고, 빛나는 것은 그 검의 조각이었으며 리카는 그것으로 될 것이기 때문에 자신을 찌르려고 하던 중에 부활동 멤버들의 목소리를 듣고 언제든 죽을 수 있으므로 조금 더 힘내보자며, 앞으로 5번만 더 열심히 해보고 그럼에도 안된다면 포기하자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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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월요일
케이이치는 와타나가시 축제날의 경매를 진행하게 되어서 방과후에 장난감 가게로 물품을 구하고자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오오이시와 아카사카를 만나게 된다. 아카사카는 5년 전에 리카의 도쿄에 돌아가라는 충고를 듣고 정말로 도쿄에 돌아갔으며 이로서 아내는 살았다. 아카사카는 온천에 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그것을 미나고로시와 다르게 아카사카가 떠나기 전에 들은 리카는 히나미자와에 머무기를 요청한다.[5] 그에 아카사카는 흔쾌히 수락하며, 유키에에게 혼자 온천에 가달라고 말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에 리카는 큰일이겠다며 이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진다.
하지만, 원작의 세계와 이번 신작의 세계는 달라도 너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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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세계
발병자 : 아카사카 마모루
살해일자 : 어느 날.[6]
살해동기 : 리카의 몸 안에서 기생충을 꺼내서 구해주기 위함.
살해방법 : 리카와 단 둘이서 리카의 집에 있을 때 농성을 피우며, 리카를 찌른다. 이후, 리카의 집에 불을 질러서 불타죽인다.
남은기회 : 4번
희망찬 리카의 표정에서 바로 피투성이가 된 채 허탈한 미소를 짓는 리카의 표정으로 넘어가며, 아카사카가 모종의 이유로 발병한 것이 드러난다. 아카사카는 리카의 몸 속에 있는 기생충을 빼내겠다며 리카의 목을 칼로 찌르고 집 안에 기름을 부은 다음 불을 지른다. 뒤늦게 현장에 부활동 멤버들과 함께 찾아온 케이이치가 리카의 집으로 돌입하려고 하지만 오오이시가 막는다. 케이이치와 오오이시가 실랑이를 하는 도중에 결국 리카의 집이 폭발한다
아카사카 : 리카짱... 너를 구하러 왔어...[7] 리카짱! 이제 안심해도 된단다! 이걸로 리카짱의 안에서 기생충이 사라졌어! 리카짱을 구할 수가 있었어! 가려워, 가려워, 가려워, 가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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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세계
발병자 : 소노자키 아카네
살해일자 : 6월 15일 수요일
살해동기 : 히나미자와의 오니의 피를 없애기 위함.[8]
살해방법 : 소노자키가에서 소노자키가의 사람들과 리카를 일본도로 참수시킨다.
남은기회 : 3번
소노자키가에서 아카네는 목을 긁으면서 소노자키가의 사람을 죽이며 히나미자와를 탓하라고 말하며, 어째서 이러냐고 말하는 미온의 말에 소노자키의 피를 없애야한다는 말과 함께 일본도로 참수시킨다. 그리고, 리카에게 후루데가에서 태어난 것이 딱하다면서 가렵지 않냐고 묻는다. 리카는 팔도 못움직인다면서 아카네의 히나미자와에 태어난 것을 후회한다는 것에 동감하며 아카네가 편하게 해주겠다는 소리에 리카는 빨리 죽여버리고 다음으로 넘어가게 해달라고 한다.
아카네 : 이 아줌마도 말이야! 고를 수만 있었다면 히나미자와 따위에 태어나고 싶진 않았어!
리카 : 동감이야. 히나지마자와에 태어나버린 시점에서 우리는 저주에 사로잡혀 있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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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세계
발병자 : 키미요시 키이치로
살해일자 : 6월 21일 화요일
살해동기 : 오야시로님의 저주에 사로잡힐 마을을 구하기 위해서 오야시로님의 노여움을 풀기위함.
살해방법 : 리카를 늪까지 끌고가서, 늪 한가운데까지 배를 끌고가서 리카를 늪에 빠뜨린다.
남은기회 : 2번
키미요시가 리카를 밧줄로 묶은 채 늪으로 끌고 가는 걸로 시작한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오야시로님의 저주에 사로잡힐 것이라며 이것밖에 없다며 리카를 오니카쿠시로 늪에 가라앉혀서 오야시로님의 노여움을 풀어야한다고 말한다. 피투성이가 된 채 고통스럽게 끌려가던 리카는 죽일 거라면 당장 죽이라고 하지만 키미요시는 산제물은 살아있을 때 의미가 있다며 거절한다. 늪에 당도한 키미요시는 리카와 함께 배애 올라타서 늪 한가운데에 도달한 후 목을 긁으며 후루데가의 여자들은 모두 오야시로님의 노여움이 있을 때 산제물을 바치기 위해서 자란다며 소노자키가의 오료와 미온은 마을 권력자의 책임을 모른다면서 자신이 해야한다고 말한다. 리카는 입냄새가 난다며 빨리 빠뜨리라고 도발한다. 이에 화난 키미요시는 리카를 그대로 오니가후치에 빠뜨린다.
키미요시 : 이대로 있다간 마을은 늪에서 솟아나는 지옥의 독기에 집어삼켜져서 아주 큰일이 벌어져버린다고! 그러니까 하지 않으면 안돼! 마을을 구하기 위해서! 누군가가 손을 더럽혀야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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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세계
발병자 : 마에바라 케이이치
살해일자 : 6월 13일 월요일[9]
살해동기 : 구더기병의 특효약을 찾아내서 구더기병을 치료하기 위함.
살해방법 : 엔젤모트에서 농성하였으며, 손님 및 직원들과 리카를 포함한 부활동 멤버들을 모두 야구 방망이로 때려서 살해한다.
남은기회 : 1번
케이이치는 목을 긁으며 레나의 머리를 쪼개면 즐거울지도 모른다고 말하며, 레나는 이런 세계를 바란 사람은 없다며 눈을 떠달라고 하지만 케이이치는 이를 듣지 못하고 레나의 머리를 쪼개 죽인다. 리카는 이런 참극을 보면서 내가 무슨 죄가 있냐며 안식의 때도, 장소도 어디에도 없다며[10] 악몽이였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하며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며 이때의 행복이라는 사소한 것을 원한다고 독백한다. 그러고선, 빨리 죽기 위해서 케이이치에게 머리 속에 특효약이 있다고 말해 방망이로 자신의 머리를 쪼개게 한다.[11]
케이이치 : 이렇게 달아오르니! 부활동이 떠오르는데! [12]
레나 : 그러네! 하지만! 이런 세계는 아무도 바라지 않았어! 이건 나쁜 꿈이라고! 눈을 떠줘! 케이이치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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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세계
발병자 : 호죠 사토코
살해일자 : 6월 12일 일요일[14]
실해동기 : 히나미자와를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여 오야시로님의 계율을 어긴 리카의 죄를 씻어내기 위함.
살해방법 : 부활동 멤버들을 산제물로 바치기 위해서 이미 살해한 상태였으며, 리카에게는 와타나가시를 재현하여 장기를 파헤친다.
남은기회 : 0번..?
5번째 세계에서 리카는 깨어난다. 그러나 이전 루프와는 다르게 땀을 흘리면서 신음소리까지 흘리며 이부자리에 누워있었다. 그런 그녀의 바로 위로 사토코가 고개를 기울이며 다가오면서 '이제야 눈을 뜨셨나요?'라고 속삭인다. 그런 사토코의 모습에 당황하면서 대답하는 리카지만 말이 제대로 나오지를 않았다. 이에 사토코는 무서운 꿈이라도 꾼 거냐면서, 열이 엄청나다며 리카의 뺨을 쓰다듬으며, 자신이라도 괜찮다면 리카가 진정될 때까지 옆에 있어주겠다고 말한다. 그 말에 리카는 결국 오열하면서 무서운 꿈을 꿨다며 울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어째서 나만 이런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 거야!'라고 흐느끼는데,
사토코 : 어떤 꿈을 꾸시던 건지는 모르지만, 이미 알고 계시지 않나요? 꿈에는 반드시 무언가 의미가 있답니다. 리카에게 있어 중요한 의미가...
리카 : 의미!? 이 끝나지 않은, 정신 나간 참극의 세계가, 나한테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건데!?
사토코 : 나쁜 꿈을 영원히 끝도 없이 꾸게 되는 이유를 모르겠나요?
리카 : 사, 사토코? 무슨 말을 하는... (갑작스런 고통으로 눈을 질끈 감는다.) 아, 아파..., 몸이...
사토코 : 리카가 만일 무시무시한 꿈에 시달리며, 그럼에도 여전히 이유를 모르시겠다면...
리카 : (비명을 지르며) 뭐,가, 어떻,게, 된,거야!
사토코 : 리카. 그것은 벌(저주)이랍니다.
리카 : 버, 벌? 무슨 의미야? (또다시 비명을 지른다.) 어째서, 몸이 움직이지...! 무슨 일이..., 벌어진...
사토코 : 아..., 이거 말인가요?
그 말과 함께 사토코는 리카가 덮고 있던 이불을 걷는데, 그렇게 드러난 리카의 상반신은 배가 갈려서 내장이 보이는 상태였다. 즉, 이번 루프는 시작하자마자 이미 배가 찢겨서 죽어가고 있던 것.
이에 경악하는 리카의 앞에서 발병한 사토코는 진통제를 주사하고 나서, 리카는 오야시로님의 무녀에 이제 어울리지 않는다는[15] 오야시로님의 계시를 들었다며 리카의 내장을 봉납연무 도구로 찍고는 손으로 내장을 끄집어낸다.[16] 사토코는 이미 부활동의 멤버들을 산제물로 바치기 위해서 죽였다고 말하며, 오야시로님의 계율을 어긴 리카에 대해서 원망한다. 이런 말을 들은 리카는 어째서 히나미자와를 싫어하게 되었는지 생각한다. 그리고 사실 자신은 히나미자와에 불만이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다.[17] 그리고 히나미자와를 떠난 것에 대해서 사토코에게 울면서 사과하며, 다음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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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세계
깨어난 리카의 눈에는 5번째 세계와 똑같은 구도로 자신을 내려가도보고 있는 사토코가 있었다. 이에 살짝 넋을 잃은 목소리로 리카가 여기가 어디냐고 묻자 사토코는 그것에 답해준다.
리카 : 여기는... 어디인가요?
사토코 : 아직도 잠꼬대 하시는 건가요? 당연히 히나미자와이지요. 오늘은 미온 씨의 제안으로...[18]
이후에 부활동 멤버들은 계곡에서 저녁까지 놀게 된다.그리고 리카가 사토코에게 자신은 히나미자와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하자, 사토코는 이제 무서운 꿈은 이제 꾸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녀를 따라 눈물을 흘려준다. 그리고, 정말로 사토코의 말대로 축제날까지 기존의 참극의 방아쇠가 되었던 복선들이 하나도 일어나지 않는다. 케이이치는 토미타케에게 5년 전 사건 이야기를 듣는 일 없이 레나와 단 둘이서 무사히 켄타 군을 빼내었고, 와타나가시 날에는 케이이치랑 시온이 제구전 근처에도 안 가고 얌전히 리카의 봉납연무를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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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일요일
이를 본 리카는 다시금 희망을 가지면서 이번에는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다 숲쪽에서 어디론가 가는 토미타케를 발견하고는 그를 뒤쫓아가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말을 건다. 그런데 그때 찾아온 타카노가 찾아오고, 리카에게 자신도 할 말이 있다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타카노는 다른 세계에서의 자신의 잘못을 기억하게 되었고, 불안해하는 리카에게 자신은 누군가에게 이용당하고 있었으며 사실은 리카뿐 아니라 마을 전체를 죽이려 했다고 모든 죄를 고백한다. 이후, 토미타케와 함께 마을에서 도망쳐 자수하겠다고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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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0일 월요일
오코노기를 포함한 야마이누 대원들이 반켄에게 체포되었으며, 타카노의 증언에 따라 H-173이 담겨져있는 가방을 반켄과 이리에에게서 발견하게 된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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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수요일
토미타케는 학교에서 놀고있던 리카를 불러서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으며, 저녁에 리카는 제구전으로 가서는 너무 이상적인 세계에 불안해하고, 제구전 밖에서 사토코에게서 어디에도 가지말라며, 지금이 행복한 것이라면 좋지않냐고 듣게 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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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 목요일
부활동을 이긴 리카는 패배한 다른 부활동 멤버들에게는 사토코의 생일을 위해서 선물을 사오는 것이 벌칙으로 심부름을 시키고 사토코는 자신과 함께 장을 보러 가게 된다.
1.3.1.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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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금요일
방과 후 학교에 모여 사토코 생일을 축하하는 부활동 멤버들. 작년 사토시가 실종된 날인만큼 사토코에게 괴로운 날인 것은 알지만, 리카는 사토코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했다고 한다. 친구들이 가지고 온 선물을 건네준 후 리카가 사토코에게 줄 선물 상자를 사물함에서 꺼내자, 사토코가 무의식적으로 방어 자세를 취하고 안에 함정이 있다는 거 다안다고 말한다. 이는 오니다마시편에서 리카가 사토코에게 건넨 함정 상자로, 만일 그것이 함정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 그리고 그 안에는 함정이 아니라 오프닝에서도 등장한 작은 곰인형이 담겨 있었다.[21] 즉, 리카는 사토코가 루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의도적으로 함정을 설치한 것이다. 리카는 사토코를 추궁하기 시작하고, 붉은 눈으로 바뀐 사토코는 악의에 찬 미소를 지으며 별안간 권총을 꺼내 리카를 겨눈다.
사토코의 루프와 이 모든 참극의 흑막이 그녀라는것이 밝혀진 채로 네코다마시 편은 막을 내린다.
1.4. 애니와 코믹스의 차이점
코믹스에서는 위의 루프들에 더해 소노자키 미온에게 권총 사살, 소노자키 시온에게 고문 치사, 마에바라 아이코에게 망치로 가격당해 사망, 류구 레나에 의한 사망, 히나미자와 분교 아이들의 집단 린치와 분살, 카사이 타츠요시에 의한 샷건 사살, 소노자키 오료의 고문으로 사망 등의 상황이 더 추가되었다. 사실상 면식이 있는 모든 인물들에게 최소 한 번 이상 살해당한 셈이다. 물론 이건 전부 사토코가 수면제와 주사기를 사용해서 조작한 상황이다.그리고 코믹스에서는 루프 순서가 약간 바뀌었는데, 소노자키 아카네에게 참수당하는 루프와 키미요시 촌장에게 죽는 루프를 차례대로 지나온 이후 상술한 코믹스 오리지널 루프들을 겪은 다음, 케이이치에게 죽는 루프를 겪고 차례대로 아카사카, 사토코에게 죽는 루프로 진행되는데, 순서가 바뀌어서 그런지 애니판보다 좀 더 심리묘사가 확실히 나왔다.[22]
그리고 애니와 달리 펀치볼 낚시가 리카도 의도하지 않았던지라 처음에는 의아해하다가 이내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뒤늦게 깨닫게 되고 그 즉시 사토코에게 총살당한다. 직후 사토코가 다른 부원들도 모두 총살하고 자살. 그러나 리카가 하뉴의 희생으로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루프했고 아카리구라시로 이어지게 된다.
[1]
오오이시가 발병했단 것을 의미한다.
[2]
원작과의 개연성에 대해서 의심할 수 있는데, 하뉴에 대한 설정은 생각보다 부족하기에 개연성을 맞추려면 원작은 기억은 못하는 대신에 하뉴가 직접 등장하며, 기적이 발생했다면 신작은 기억은 하지만 하뉴가 사라지고 원작에 비해서 기적은 발생하지 않았다. 힘의 경우에는 원작은 100년간 지속적으로 루프하고 신작은 하뉴의 잔재라는 점에서 둘 다 힘을 어느정도 힘을 소모한 것은 같다.
[3]
이때 이런 식으로 재회하고 싶진 않았다며, 스스로 원하는 삶을 쟁취하기를 소망해준다.
[4]
이전에도 평화롭게 지냈던 생활에서 다시 참극의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세계로 온 것과 다시 돌아온 것을 보아 이걸 이겨내더라도 또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단 생각에 어느정도 자포자기한 것이 몇 번 나오긴 했다. 대표적으로
와타다마시 편.
[5]
이때, 아카사카가 리카가 부르자 놀라는 표정을 짓는데 발병했을 가능성을 부정할 수는 없다. 혹은, 그냥 단순히 5년 전에 도쿄로 돌아가라는 말을 하기전에 아카사카를 부른 것처럼 이번에도 예언을 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놀랐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6]
상황 상, 리카와 아카사카가 먼저 돌아가고 이에 아카사카가
츠미호로보시의 레나처럼 자신이 직접 신고하였고, 오오이시와 경찰들이 먼저 출동하고 이에 상황을 인지한 부활동 멤버들이 뒤따라왔을수도 있기에 도움을 요청한 당일일 가능성이 있다.
[7]
마츠리바야시에서 아카사카가 리카에게 한 말과 똑같다. 원작팬 엿먹이기1 각본가 하야시 나오키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BD 수록 인터뷰) 업 20화가 방영된 다음날 열린 니코니코 생방송 인터뷰에서 용기사는 "쓰르라미 울 적에 업 각본 작업하면서 가장 즐겁게 집필했던 대목이었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
마갤 번역
[8]
아카네 본인도 죽겠다고 한다.
[9]
강조 처리된 이유는 밑의 각주 서술을 참고.
[10]
타카노가 사건의 흑막이던 본편에서는 적어도 와타나가시 축제날인 6월 19일까지 자신의 목숨이 보장되었으나, 이번 세계들에서는 축제 이전에도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네번째 세계에서는 고작 루프 1일만에 일이 터져서 뭔가를 해 볼 수조차도 없었다. 게임에 비유하자면 안전 지대도, 탄막 사이를 피할 틈도 없이 대놓고 죽으라고 나온 패턴을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11]
참고로 1번째부터 4번째 세계는 모두 애니 15화, 한 화 동안 나온 내용이다. 14화에서 앞으로 5번만 참자고 하자마자 4번을 한번에 죽여버렸다.
[12]
츠미호로보시에서 케이이치가 LV5가 된 레나에게 한 말과 똑같다.원작팬 엿먹이기2
[13]
오니카쿠시 마지막에 미온이 먼저 죽고, 레나가 케이이치한테 양 팔을 벌리면서 제정신을 차리라며 하던 대사다.원작팬 엿먹이기3
[14]
게임으로 치자면 4번째 세계보다 한 술 더 떠서 루트 따위 없는 일직선 즉사 게임인 셈.
[15]
봉납 연무를 하면서도 히나미자와를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걸 사토코가 알았다고 한다. 실제로 회상 속의 리카는
마츠리바야시 편의 세계에서 사건이 끝난 후에 히나미자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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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그로테스크한 장면이라서 애니 방영분에서는 이 장면이 나오는 10분 가량이 검은색의 검열로 떡칠되었다. 무삭제 장면에서는 꿈틀거리는 굵은 내장이 리카의 복부에서 끄집어내지고, 사토코가 리카를 껴안으려드는 순간 리카의 상반신과 하반신이 거의 분리되다시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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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카 입장에서는 매번 죽는 것이 불만이었지, 히나미자와의 생활 그 자체는 불만 없었다. 허나, 계속해서 죽어대면서 점점 '죽음의 운명에서 벗어난다' = '히나미자와에서 탈출한다.'가 되어버렸고,
마츠리바야시에서 루프 탈출에 성공하자 진짜로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 있다며 히나미자와를 벗어나 도시 쪽으로 가버렸다. 리카도 이것을 떠올리고는 그 수많은 루프 동안 증후군이 보여주는 주변인물들의 망언 중에서 유일하게 '정곡을 찔렀다.'고 인정하였다. 사실 사토코가 발병한게 아니라 제정신이라서 정곡을 찌를 수 있었던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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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사 때문에 떡밥 여부를 놓고 논쟁이 붙었는데, 사토코 입장에서는 리카와 함께 온 걸 알기에 굳이 묻지도 않은 '미온의 제안으로 왔다'는 이야기를 해줄 이유가 없다. 물론, 리카 상태가 이상한 걸 보고 알려줬을 가능성도 존재는 한다. 하지만, 그걸 빼놓고 봐도 대답 자체가 이상한데, 지금껏 부활동 멤버들은 오키노미야에 갔던 때를 제외하고는 당연히 히나미자와에만 있었다. 때문에 여기가 어디냐고 묻는 리카에게 대답한다면 학교나 신사나 집 같이 구체적인 장소인 '계곡이잖아요.' 같은 식으로 대답하지, 굳이 히나미자와 라고 대답할 이유가 없다. 이로 인해 사토코가 루프를 파악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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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1개가 사라져있다. 타카노는 자수를 하기 때문에 제외할 경우, 사토코가 훔쳤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번 신작에서 벌어진 모든 발병자는 H-173에 의한 인위적인 L5 발병이었다. 범인은 5번째 세계를 제외하고 사토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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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리카가 사토코가 루프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이 대화를 하면서 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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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함정이 맞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사토코 몰래 함정을 빼고 곰인형을 대신 넣었다는 것으로 보인다. 즉, 리카가 사토코에게 함정수사를 한 것. 나중에 리카가 사토코를 의심하게 된 계기는 하뉴가 인계해준 기억중에 사토코가 발병한 오오이시를 총살하는 기억이 있었기 때문이었던것으로 밝혀진다. 리카가 당시 오오이시에게 총을 맞기는 했지만 사토코가 확인사살하기 전까지는 희미하게 살아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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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살해당하다가 케이이치를 보며 안심하며 웃으며 다가가지만 즉시 케이이치에게 박살난다. 그렇게 케이이치에게 살해당하면서 아카사카를 떠올리며 마음을 다잡지만 이내 아카사카에게도
살해당하고 "구하러 왔어. 리카짱!" 대사를 듣고 마츠리바야시때의 일을 떠올리며 멘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