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갖고 싶다면 주워라. 동방계의 더러운 벌레답게, 진흑을 기며 주워."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의 등장인물.
흑사회 3대 조직 중 하나인 할모아 검우회(ハァルモア剣友会)의 장이다. 돼지기사(豚騎士)라고 불리는데 몸이 커다란 동그라미로 보이는 커다린 갑옷을 입은 거한이다. 하지만 저런 외형으로 판단하면 안 되며 공식기관으로부터 검증되지는 않았으나 도달자급의 공성주식사라고 한다. 전 라페토데스 도시동맹 고위주식기사였으나 국경분쟁에 파견돼서 이민족 마을을 정찰하는임무를 맡았으나 그 임무에서 비무장의 망르사람들과 민병대를 의심해, 인간과 가축을 모두 죽이고 마을을 사라지게 하는 대학살을 벌였다. 결국 도시동맹은 네이아스와 그 휘하 기사들을 경력을 소멸시키고, 강제퇴역시켰다. 풀려난 그들은 일그러진 기사도에 결속해 할모아 검우회를 만들었다.
연종회와 대립중. 그들을 멸망시킬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듀퓨이와 거래하였다. 결국 그 정보를 얻기는 하였으나 보수를 줄 때 진흙탕에 뿌리며 동방의 피가 섞인 벌레답게 진흙탕에서 돈을 주워가라고 한다. 인종차별주의자이며 지극히 갑질에 쩔어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