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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5 11:41:54

네오 버그

유희왕의 하급 일반 몬스터 카드.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02820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일반=,
한글판 명칭=네오 버그,
일어판 명칭=ネオバグ,
영어판 명칭=Neo Bug,
레벨=4, 속성=땅, 종족=곤충족, 공격력=1800, 수비력=1700,
효과외1=혹성에서 왔다고 전해지는 거대한 곤충족 몬스터. 집단으로 행동해서 목표물을 잡는다.)]
갑충장갑 기사 다음가는 공격력을 지닌 곤충족 바닐라 몬스터. 갑충장갑기사보다 수비력이 200 더 높지만 수비력 200 더 높아봤자, 쉽게 맞아죽기는 매한가지고, 같은 값이면 공격력이 높은 갑충장갑기사를 쓰는게 당연히 더 나은지라, 곤충족 바닐라 어태커를 잔뜩 채용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버려지기 일쑤. 옛날 카드 치고는 높은 스탯을 보유한 몬스터이다. 이 다음으로 공격력이 낮은 레벨 4 / 곤충족 일반 몬스터로는 기요틴 투구벌레가 있다.[1]

고등의식술이 판치던 시절에는 데블도우저 + 종언의 왕 데미스를 소환하기 위한 소재로 쓰기위해 갑충장갑기사와 세트로 덱에 들어가는 경우가 잦았다. 지금은 좀 약화되긴 했지만 일단 이 데미스도저 덱을 쓴다면 여전히 일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몬스터.

유희왕 월드 챔피언쉽 2008, 유희왕 5D's 스타더스트 엑셀러레이터, 유희왕 5D's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는 수록되지 못하는 비극을 맞이하기도... 특히 2008과 2009에서는 CPU 중 데미스도저를 쓰는 녀석들이 이 카드를 못 쓰기 때문에 대신 흡혈 벼룩같은 걸 울며 겨자먹기로 썼으며, 데미스도저 덱으로 플레이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눈물을 흘려야 했다.

결국 2011년판인 유희왕 5D's 오버 더 넥서스에서야 겨우 수록되었는데, 이때는 데미스도저의 인기가 떨어진지 오래 돼서 별 의미가 없었다. 사람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1] 그래도 갑충장갑 기사보다 네오 버그의 출시가 좀더 빠르다. 한국기준 혼돈의 지배에서 출시. 갑충장갑 기사는 다음 시즌의 영원한 화염에서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