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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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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everland-700x329.jpg

1. 개요2. 조감도3. 기타

1. 개요

내가 사랑한 모든 것이 있다.
마이클 잭슨
네버랜드 랜치는 마이클 잭슨이 건립한 그의 영지였다. 네버랜드란 이름은 피터팬에 등장하는 섬에서 가져왔으며, 현재는 시카모어 밸리 랜치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 위치하고 있다. 1988년 사업가인 윌리엄 본에게 약 1950만 달러[1]를 지급하고 매입한 2700ac(약 11㎢) 규모의 토지는 들판이나 포도밭 등으로 구성된 평범한 곳이었다.

이후 마이클 잭슨이 17년 가량, 2005년까지 거주하며 상당한 돈을 들여 저택보단 놀이공원에 가까울 정도로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였다. 두 호수 사이에 위치한 본채는 약 330평에 달하며, 놀이공원 영화관, 녹음 스튜디오 등이 있고, 무려 사설 소방서까지 존재한다. 한때는 직원이 150명 정도였다고 한다. 마이클 잭슨은 이곳에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초대하기도 하는 등 네버랜드에 걸맞은 활용을 하려고 노력했다. 네버랜드 부지 자체의 크기가 매우 커 이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 놀이시설의 일환으로 1993년 기차역을 건설하고 레일을 깔았다.

유지보수에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의 막대한 비용이 투입될 정도로 운영이 쉽지 않았다. 또한 무죄로 판결났으나 큰 파장을 몰고 온 아동 성추행 사건과 연루되어 집중 조사를 받는 등 진통도 있었다. 두 번의 사건 이후 마이클 잭슨은 네버랜드에 대한 열의를 잃었고, 이때 직원들 임금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문제도 발생하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은 2005년 2차 아동 성추행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후 로스앤젤레스에 따로 거처를 마련했고, 이후 사망한 해인 2009년까지 4년간 네버랜드를 한 번도 방문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이 네버랜드 랜치를 떠난 이후 2006년 정부는 모든 시설을 폐쇄하도록 조치하였으며 직원들도 정리하였다.

이런 이유들로 네버랜드 매각설은 예전부터 떠돌았으며, 2008년 부동산 투자 업체인 콜로니 캐피털과 합작 투자 계약을 채결하였다. 마이클 잭슨과 콜로니 캐피털은 시카모어 밸리 랜치 유한책임회사를 설립하였고, 마이클 잭슨은 자신의 소유권 일부를 회사에 넘기면서 사실상 네버랜드를 포기하였다. 회사는 네버랜드 랜치의 명칭을 시카모어 밸리 랜치로 변경하였다. 2300만 달러에 해당하는 채권을 매입한 콜로니 캐피털은 이후 꾸준히 자금을 투자하며, 부지를 매각할 수 있을 정도의 권리를 획득할 정도로 열의를 보였었다. 하지만 적자 운영이 계속된 탓에 2014년 5월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매각을 발표하였다. 매각 발표와 함께 관광지로 개발하자는 방안도 검토하였지만, 여러 문제로 실현되지 못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외진 곳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실현되긴 어려워 보인다. 네버랜드의 소유권을 얻기 위해서는 1억 달러가 필요하며, 입찰 자격을 심사한다고 밝혔으나 매각에 실패하였다. 2015년 10월, 시작 경매가 7860만 달러로 재매각을 시도하였지만 역시 가격 문제로 실패하였다. 2019년 2월, 가격은 3300만 달러로 감소하였다. 2020년 말, 매물로 나온지 약 5년여만에 미국의 억만장자 론 버클에게 매각되었다. 첫 매각가 1억 달러에서 약 80% 가량 감소한 2200만 달러에 매각이 성사되었다.

2. 조감도

파일:네버랜드 랜치 전경.jpg

3. 기타


[1] 추정치이다. 3000만 달러에 가까웠다고 추정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