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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마냐 비디치/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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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마냐 비디치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초창기

2000년부터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소속 구단인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유스 출신으로, 스파르타크 수보티차에 1년 임대를 가서 프로 데뷔를 했고, 즈베즈다로 돌아와서 1년만에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2004년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로 이적,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며 빅클럽들의 레이더에 뜨게 된다. 사실 제일 주목받게 된 계기는 2006년 세르비아 대표팀의 수비진이 독일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보여준 짠물 수비[1]로 조 1위로 본선에 직행하게 되면서 부터다.[2]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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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파일:20190710_073840.jpg

프리시즌에서의 준수한 활약으로 인테르의 귀환을 알리는 핵심으로 활약하리라는 기대되었지만 세리에 A 데뷔전을 포함해 허구한 날 퇴장당하고 눈이 썩는 플레이를 보이며 인테르 부진의 1등 공신이자 패배의 주 원인으로 뽑히고 있다.

4.1. 2014-15 시즌

14-15 시즌에서는 네이버 중계방에서 비디치 찾는 응원글이나, 비디치가 인테르를 캐리하는데 왜 안나왔냐는 댓글들이 달리는 경우가 자주 보여서 인테르 팬들의 피를 거꾸로 솟게 만드는 일이 잦았다. 그런데 더 심각한건 다른 수비수들도 동급의 절망적인 활약이었다는 점. 심지어 인테르 주장을 물려받은[3] 라노키아는 그냥 잉여가 되었다.

14-15 시즌의 비디치를 말하자면 전반기에는 캄파냐로와 함께 똥을 쌌고 후반기에는 라노키아와 함께 똥을 쌌다. 정말 줄기차게 쌌다. 덕분에 한다노비치만 죽어라 고생했다. 조합을 가리지 않고 똥을 싸는지라 수비로 정평이 난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조차 어찌할 수 없었던 상황.

인테르 팬들의 의견은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현재 단점이 되었다고 말한다. 맨유에서는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수비를 펼친 비디치였지만, 현재는 나이가 들고 전성기가 지나가면서 오는 피지컬 저하로 통수를 맞고 있다는 것. 더군다나 EPL의 관대한 파울콜에 익숙해서 인지 굉장히 위험한 태클이나 피지컬을 200% 활용한 바디체킹을 자주 선보였는데, 이게 세리에A에서는 죄다 옐로 카드 혹은 파울이라서 팬들을 미치게 만들고 있다. 특히나 세리에A의 경우에는 경기의 템포가 느린 만큼이나 세트피스가 정교한 경우가 많아서 나올때마다 한다노비치를 더욱 힘들게 만들어준다.[4]

2014/15 시즌: 28경기 1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23 23 0 1 0
유로파 리그 5 4 1 0 0
합계 28 27 1 1 0

4.2. 2015-16 시즌

15/16 시즌을 앞두고 등 수술을 받게 되었다. 최장 6개월 결장이 예상되었으나 일단 훈련장에는 복귀해 재활훈련을 시작했다. 경기에 뛰지 못하는 몸인데도 불구하고 훈련장에서 보여주는 너무나도 밝은 미소덕에 팬들은 복지디치, 복지형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결국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2016년 1월 19일. 인테르와 계약해지를 했다. 그리고 1월 29일,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1] 10경기 동안 오직 스페인의 라울 곤잘레스에게 1실점 [2] 지금이야 상상하기 어렵지만 그 당시 스페인은 2위로 플레이오프에 나갔다. [3] 주장 전임자는 이 분이다. [4] 유튜브에 vidic만 치면 그가 하는 수비 형태가 파울에 걸릴것 같은 느낌이 드는 위험한 모습이 자주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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