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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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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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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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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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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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은 미루면 나중에 귀찮아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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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첫 로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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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음식이 식어버리겠어. 빨리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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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로그인 후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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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만큼은 할거야. 힘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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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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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은 뭘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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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화면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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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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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 녀석, 뭐든지 맛있어 맛있어라면서 먹으니까 만든 보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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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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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세계의 요리, 꽤 맛있더라. 요지야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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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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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은거했다고 생각했는데, 나는 왜 이런 곳에 있는 걸까. 현자씨도 끌려와서 큰일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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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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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로 태어나서 축복받았다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어.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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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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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움직이기만 하는 건 누구나 싫잖아. ......위로라든가 있으면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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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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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랑 함께 있는 건 능하지 않아. 하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지금만큼은 마음 편하게 너와 이야기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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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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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나라 녀석들 같은게 태평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계는, 언제 오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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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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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내 머리에 밀가루라도 묻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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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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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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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어이, 그런 건 어린애들한테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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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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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해? 그래도, 요리사의 손은 모두 이렇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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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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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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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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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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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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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 배고프구나. 뭔가 만들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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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기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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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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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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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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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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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마침 빵이 구워진 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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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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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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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귀찮은 일에 말려들지 않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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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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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바로 자면 소 된다고. 뭐, 배가 부른 후에 느긋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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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1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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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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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들 중에 제대로된 요리를 할 줄 아는 녀석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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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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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저녁밥을 짓기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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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1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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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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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들이 간식 만들어달라고 졸라서 말이야. 그럼, 뭘로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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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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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애들- 목욕 후에는 확실히 머리 닦아라-! 형한테 혼나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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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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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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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도 뒷정리도 마법을 쓰지 않고 하니까 좋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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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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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저녁 반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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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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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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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깨어 있었구나. 밤중에 생각을 하기 시작하면 잠을 못 자게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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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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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이번 달 마지막에는 뭐 먹고 싶어? 이번 달도 열심히 한 당신의 리퀘스트, 뭐든지 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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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마지막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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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개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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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행사가 시작된 것 같아. 참가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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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시작 후 2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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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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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빨리 지나갔네. 좋은 추억으로 남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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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종료 전 2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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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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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훑어보는 게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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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를 미루어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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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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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밥은 이제 질린 거야? 네가 먹는 모습을 볼 수 없어서 식탁이 쓸쓸했어...... 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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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로그인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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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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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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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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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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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의 달인데도 이렇게 추우면 할 엄두가 나질 않지. 있잖아, 떡국이라는 걸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줘. 몸이 따뜻해지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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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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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불에서 나오기 싫어. 오늘 아침 당번 바꿔주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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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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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는 조금 쓸쓸한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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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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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고, 거리에도 들뜬 공기가 감도네. 뭐, 신경이 곤두선 것보다 훨씬 나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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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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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마구 피크닉을 가고 싶어하니까, 도시락 종류도 생각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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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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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는 식재료가 오래 가지 않아서 싫증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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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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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가 뭐야? ......얼음을 깎고 달콤한 시럽을 뿌리기만 하면 되는 음식. 헤에, 그거라면 지금바로 만들 수 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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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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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라면 이쪽 세계에서도 곧잘 해. 포장마차도 많이 나오고. ......당신, 꽤 게걸스럽게 먹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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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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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람을 쐬면서 저녁 반주하기에 딱 좋은 시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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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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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의 재료는 각별히 맛있으니까. 과식에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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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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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츠에 귤? 뭐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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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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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이제 곧 끝인가. 이렇게 오래 살다보면 1년이란 게 눈깜짝할 사이처럼 느껴져. 당신은 어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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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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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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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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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아, 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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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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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갑자기? 헤에, 당신 세상에는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 같은 게 있는 건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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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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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답례 날이라며? 디저트는 전문이 아니지만, 맛있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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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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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라. 오늘부터 현자님의 마법사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거? ……아니, 뭐 거짓말은 아니야. 반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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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푸르기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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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위해 아껴둔 벌꿀술을 준비하고 있었어. 같이 마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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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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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같은 녀석은 평생 빈둥거리는 게 어울리니까, 인연 없는 이야기야. 뭐, 매일 소중한 상대에게 요리를 해줄 수 있다는 건, 좋을지도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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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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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원? 글쎄. 쓸데없는 건 생각하지 말고 살 수 있기를, 이라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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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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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이상한 차림으로 과자를 달라고 졸라. 뭐, 오늘은 할로윈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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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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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오늘 밤에는 만찬과 케이크를 먹으면 어서 잠에 들도록 해. 자는 동안 친절한 할아버지가 선물을 가져오는 모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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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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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쁘지 않은 한 해였어. 내년 이맘때에도 같은 말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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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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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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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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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씨에게서 들은 오세치라는 거, 내 나름대로 만들어봤어. 현자가 좋아하는 것도 넣어밨으니 괜찮으면 맛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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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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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콜릿, 내가 받아도 되는 건가? 그럼, 답레로 오늘 밤은 현자 씨가 좋아하는 걸 만들어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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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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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주방이 과자 만들기 교실이 되어 있었어. 나는 가르치는 게 특기가 아닌데……. 하지만, 뭐, 그만큼 그 녀석들도 현자에게 돌려주고 싶었겠지. 자, 이거. 일단 나 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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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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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어이, 왜 오늘 밤은 만찬이라는 이야기가 되어 있는 거야. 어차피 누가 거짓말을 한 거겠지. 어쩔 수 없네, 오늘 밤은 조금 호화롭게 해볼까. 하하, 거짓말이 거짓말이 아니게 되면 화낼 수 없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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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푸르기스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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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년에 한 번인 축제니까 말야. 오늘 밤은 당신도 부담을 덜고 즐기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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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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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프로포즈 흉내가 마구잡이로 유행하는 것 같군. 결혼같은 건 나같은 놈에게는 인연이 없는 이야기지만, 소중한 상대와 평온하게 살 수 있다면 분명 나쁘지 않은 인생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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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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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쓴 종이 조각…… 탄자쿠라고 하던가. 뭘 쓸까 아이들이 신나 있었어. 내 소원은…… 커다란 살림살이가 있었으면 좋겠어. 하하, 너무 속물적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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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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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를 달라고 오는 건 아이들뿐이라고 생각했더니 오만이었어……. 혹시 몰라서 많이 만들어두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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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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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씨도 선물을 많이 받은 모양이네. 당신이 평소에 착한 아이였으니까지. 잘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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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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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해, 무사히 살아남았네. 당신도, 나도. 오늘 밤정도는 그걸 축하해도 좋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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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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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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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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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 현자 씨. 오늘 저녁은 호화로운 걸로 해야겠네. 애들도 돕겠다고 의욕이 넘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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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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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괜찮으면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가르쳐주지 않을래? 나도 일단은 생일 축하라는 걸 하려고. 저녁 식사, 기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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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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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아서. 왕자님은 솔직히, 그냥 위대한 거라고 생각했어. 하지만 당신도 고생하고 있구나. 뭐, 오늘은 대접할테니 잔뜩 먹어줘. 성에서 먹는 것보다 맛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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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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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기사 씨는 언제나 누군가와 함께 있어서 즐거울 것 같네. 나는 누구랑 같이 있는 건 좀 서툴어서……당신이 조금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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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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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리케. 너는 내 요리를 꿈이나 기적이라고 말했지만, 그런 대단한 게 아냐. 그걸 증명하기 위해 오늘은 질릴때까지 네가 좋아하는 걸 먹여줄테니, 각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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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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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노우의 생일이지. 식사하고 있을 때는 순진하고 귀여운 아이같은데, 내용물은…… 아니, 아무것도 아냐, 뭐, 어쨌거나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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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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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이트의 생일이지. 즉, 쌍둥이의 생일이라는 건데…… 생일 요리도 두 사람 몫이 필요하다는 건가. 카나리아와 협력해서 만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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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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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의 생일이지. 지비에는 만들어본 적 없지만 맛이 없다고 하면 화가 날테니까. 저 녀석은 뼈까지 먹을지도 모르고, 우선은 뼈를 확실히 발라내는 것부터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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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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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짓을 할지 모르는 녀석이지만, 계속 달콤한 걸 먹여두면 의외로 귀엽지 않아? 일단 오늘은 오웬의 생일이니 달콤한 걸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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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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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인데 브래들리가 없다고? 또 재채기로 어디론가 날아간건가…… 뭐, 맛있는 밥이라도 해 가지고 오면, 냄새에 이끌려 돌아오겠지. 그때 엄청난 양으로 놀래켜 주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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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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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생일 축하해. 당신은 까다로운 녀석이지만, 이상하게 파장이 맞는단말이지. 함께 있어서 왠지 편하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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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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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는 키가 커지는 요리를 만들라고?! 시노 녀석, 무슨 주문을…… 으-음, 우유를 쓰는 메뉴를 넉넉하게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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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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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가 주방에서 뭔가 만들고 있어서, 음식의 맛을 봐주는 걸 끈질기게 부탁받았어. 그렇구나, 오늘은 히스의 생일인가. 이래저래 그녀석들 사이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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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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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리, 날 위해 당신이 만들어준거야? 헤헤, 이런 기분이 될 수 있다면 생일도 나쁘지 않군. 그럼, 식기 전에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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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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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얼마 전에 좀 좋은 술을 들여왔어. 원래는 몰래 혼자서 마실 생각이었는데…… 저녁 반주로 샤일록한테 권해보려고. 오늘은 그 녀석의 생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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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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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르의 생일이지. 그 녀석이 식탁에 있어주면 항상 시끌벅적하다고 할까, 소란스럽다고 할까. 그래도, 너무 조용한 식탁보다 지루하지 않고 훨씬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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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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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사 군, 오늘은 생일이라 그런지 한층 멋쟁이네. 화려한 그녀석한테 어울리는, 화려한 요리를 선물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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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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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씨의 최고의 생일선물은 신부씨겠지만 말이야. 찾아보고 싶어도 어떤 녀석인지 전혀 모르겠으니. 우선, 지금부터 웨딩케이크 만드는 연습이라도 해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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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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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마법사들이 즐거운듯이 파티를 준비하고 있네. 서프라이즈인 것 같지만, 피가로 녀석, 분명 눈치챘겠지…… 뭐, 그래도 본인이 좋아하는 것 같으니까 괜찮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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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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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이 생일이라고 미틸이 의욕적으로 요리하고 있지만, 부엌칼을 쥔 손에 조마조마한단 말이지…… 뭐, 정성이 담긴 요리는 맛있으니까. 루틸도 기뻐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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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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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양치기 군은 말이 많지 않지만, 밥을 내오면 반드시 감사를 표해주니까. 요리를 내놓는 입장에서는 그 한마디로 맛있었는지 알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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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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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틸의 생일이니까, 그 녀석이 좋아하는 옥수수 수프를 만들고 싶다고 리케가 말해서 말이야. 애들 사이가 좋으면 왠지 이쪽까지 웃는 얼굴이 되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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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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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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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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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현자 씨. 당신에게는 여러모로 돌봐지고 있는 것 같아. 언제나 귀찮게 해서 미안. ……이 아니라, 이럴 때는 고맙다고 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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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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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 오즈를 위해 포토푀를 만드는 날이 올 줄은……. 그 밖에도 리퀘스트가 크림 스튜, 베이컨, 오믈렛이라…… 하하, 녀석들, 오즈의 생일 파티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걸 먹을 셈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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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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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생일 축하해. 고급진 요리에 익숙해져있는 네게 칭찬받으면 근질근질하지만 기쁘다고 생각해. 오늘은 맛있는 스튜를 만들어 놓을테니 기대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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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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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씨, 생일 축하해. 너는 언제나 우리 동쪽의 마법사가 서툰 걸 사서 해주니 고마워. 오늘은 맛있는 걸 먹고 평소의 피로를 풀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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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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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상당한 양이지. 이게 다 리케가 좋아하는 거야. 마법관에 오고나서 꽤 좋아하는 음식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 좋아하는 걸 많이 먹고, 친구에게 축하받는다…… 그런 생일이 그 녀석에게 어서 당연해지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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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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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가 시나몬 츄러스를 요청했어. ……그런데, 확실히 스노우가 좋아하는 건 슈가 츄러스 였지……? 모처럼의 생일이니 둘 다 만들어 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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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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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화이트에게도 생일 리퀘스트를 받았어. 설탕 츄러스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그 둘, 서로가 좋아하는 걸 부탁한 건가? 나보다 나이는 훨씬 많지만 뭔가 흐뭇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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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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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의 생일인가……. 요전에 그 녀석이 주방에서 묘한 수면약을 만들었는데, 결국 자지못한 것 같아. 오늘정도는 조금 편안해지게 따뜻한 수프라도 준비해 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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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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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웬의 생일이지? 주역이 달콤한 게 먹고 싶다고 말했으니 케이크를 만들었지만. 녀석이 말하는 『달콤한 것』은 레벨이 다르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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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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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을리 군의 생일? 헤에, 몰랐네. ……아, 거기 프라이드 치킨 더미에는 손대지 말아줘. 조금 너무 만들어버렸는데, 어차피 배고픈 바보가 전부 먹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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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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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파우스트. 방금 시노와 히스에게 선물을 받은 것 같네. 나도 일단 너의 학생이니, 선생님 취향의 술이라도 골라 둘게. 거기에 맛있는 안주도. 하하, 착한 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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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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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노의 생일이니까 레몬 파이를 만들어볼까 했는데. 녀석에게 있어서 「부인의 레몬파이」보다 맛있는 파이는 어떻게 만들면 좋은 걸까……? 히스에게 물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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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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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가 히스에게 비밀로 코코트를 만들고 있어. 내게 히스가 주방에 가까이 오지 않도록 망을 보래. 흐뭇해서 좋네. ……이 녀석들은 이렇게 변함없이 둘이서 있으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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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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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일을 성대하게 축하한다니, 어울리지도 않고 진정되지도 않는다고 생각했지만 말야. 이런 기분이 될 수 있다면 일년에 한 번 정도는 주역이라는 것도 좋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어.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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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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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일록, 생일 축하해. 당신 바는 아늑해서 꽤 마음에 들어. 다음에 또 실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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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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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르의 생일인가. 그 녀석, 카드 게임이 엄청 강하다고? 나도 다음에 승부해 볼까. ……사기? 하하, 그런 걸 할 리가 없잖아. ……아니,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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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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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사 군의 생일? 나는 옷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그 녀석이 만드는 옷이 굉장히 좋다는 건 알 수 있어. 뭐랄가, 세련될 뿐만이 아니라 상대를 생각하는 기분이 전해져 오는 것 같은…… 뭐, 그런 느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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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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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인 신랑 씨 상대라면 서투른 걸 낼 수는 없으니 기합을 넣어야겠네. 뭐, 오늘 저녁, 기대해줘. ……기다려, 신랑 씨. 나는 네 신부가 아냐. 그 새장 어서 넣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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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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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생일이라며 남쪽 나라의 녀석들끼리 요리를 만드는 모양이야. 피가로에게는 어떤 호화로운 음식보다 맛있게 느껴지지 않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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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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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루틸의 생일을 만들거라고 의욕을 불태우고 있었어. 아까 미틸이 거품내고 있는 크림을 리케가 계속 눈으로 쫓고 있었는데…… 집어먹지 않고 제대로 하고 있을까. 슬슬 상황을 보고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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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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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 군의 생일? 처음 만났을 대는 용병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온화하고 성실한 녀석이야. 양치기 같은 녀석에게 존경받는 주인은 행복한 사람 아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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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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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틸의 생일이니까 그 녀석이 좋아하는 콘스프를 만들어주고 싶다고 리케가 말했어. 아이들이 사이가 좋으면 어쩐지 이쪽까지 미소짓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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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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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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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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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현자 씨. 특별한 축하를 해야겠다고 아이들도 의욕에 넘쳐있었어. 당신, 사랑받고 있네. 침착해지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오늘만은 주역답게 잘 버티고 있어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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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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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즈의 생일이라며. 응? 꽤 다른 사람 이야기처럼 들린다고? 아니, 나같은 게 직접 축하의 말같은 걸 말할 수 있을 리 없잖아. 전하면 기뻐할 것 같다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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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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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의 생일이 다가오면 중앙 나라의 마법사들이 어딘지 모르게 들떠서 알기 쉬워. 그 왕자 씨는 정말로 인기 있는 사람이야. 본인이 솔직하고 부드러운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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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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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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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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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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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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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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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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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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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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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라의 생일이니 숯을 만들어달라는 요청을 받았어. ……솔직히 요리사로서는 그 요청에 응하고 싶지 않아. 그래도 오늘은 그 녀석의 생일이니까. 하아, 어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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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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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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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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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씨는 어떤 날이어도 프라이드 치킨! 고기!라는 느낌이니까. 간단해서 이해하기 쉬워서 어떤 의미로는 고맙네. 이 김에 녀석이 좋아하는 술도 내어줄까. ……뭐, 생일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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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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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파우스트. 당신이 아이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을 보면 정말 저주상이 아닌 것 같아. 아니아니, 욕하는게 아니라고. 뭐, 생일 정도는 어깨에 힘 빼고 웃어도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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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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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 생일 축하해. 오늘은 특별한 접시로 특별한 레몬파이를 먹어줘. ……의심하지 않아도 돼. 오늘은 네 생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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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클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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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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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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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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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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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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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 녀석…… 생일이라면서 스스로 축하용 특대 케이크를 만든다고 주방에서 방금 전까지 난리법석을 떨고 있었어. 하하…… 뭐, 오늘 밤은 서쪽의 마법사다운 즐거운 생일 파티가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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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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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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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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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 신랑 씨. 너는 가끔 안뜰에서 쳄발로를 연주하고 있지. 주방까지 음색이 들려와서, 듣다가 문득 손을 멈출 때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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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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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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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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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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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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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틸의 생일이지. 미틸의 가장 친한 친구로서 제일 먼저 축하하겠다고 말하더라. 리케가 의욕에 넘쳐 있었거든. 말하는 타이밍에 조심하라고……. 물론 축하의 말은 잘 전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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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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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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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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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좋아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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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어, 좋아하는 건 언제 먹어도 맛있지만 지금까지 먹은 중에 제일 맛있어. 당신, 요리 솜씨 오른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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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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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가게라도 열어보는게 어때? 이 요리라면 분명 인기있는 가게가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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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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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요리를 먹는 것도 좋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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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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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어이, 이게 정말 요리라고 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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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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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이 최고의 조미료라는 건 사실이구나. 특별히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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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던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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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새로 들여온 술을 따려고 했어. 안주는 역시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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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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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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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감…… 재밌네. 손이 많이 갈 것 같아. 나중에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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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직화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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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구이는 호쾌해 보이지만 의외로 손질과 굽기가 까다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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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크레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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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좋고, 향도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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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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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해서 전체요리로 좋을 것 같네. 이런 정교한 요리도 오랜만에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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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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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도 여러 맛이 있어. 이번에 나도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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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눈 티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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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즐길 기회는 지금까지 별로 없었지만. 만찬과는 다른 장점이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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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 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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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기뻐할만한 맛이네. 그래도 술 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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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레트 데 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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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가 있는 요리는 즐겁지. 두근거린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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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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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에 이런 향신로를 넣는 건 좋은 생각이네. 애들도 먹을 수 있도록 좀 더 부드럽게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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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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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식 초콜릿인가. 향이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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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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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꿀 향이 맛있을 것 같네. 허니 포트 플라워를 사용해 향을 내다니, 당신도 꽤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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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소프트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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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이건 뭐가 들어간 거야? 내가 별로 만든 적 없는 맛이 있어서. 갠찮으면 나중에 가르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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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부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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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은 바삭하고 안쪽은 육즙이 넘치고…… 잘 구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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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캉부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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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가 슈크림으로 되어있구나. 만드는 보람이 있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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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리 파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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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에, 마치 진짜 밤하늘같네. ……아니, 지금 건 딱히 감상적인 비유가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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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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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맛이 좋네. 있잖아, 이거 오늘 밤 술안주로 받아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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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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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와 사탕을 깔끔히 휘감는데 의외로 요령이 있네. 하하, 당신, 꽤 애먹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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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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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호화로운 건 말야. 나이프로 예의바르게 잘라 먹는 것도 좋지만, 물어뜯어서 그대로 삼키면 신기하게도 맛이 늘어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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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톨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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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당일까지 조금씩 먹어서 맛의 변화를 즐긴다……. 하하, 이렇게 맛있으면 단번에 먹는 녀석ㄷ 많을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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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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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으면 당신도 함께 어때? 급하게 마시면 입가에 수염이 생길지도 모르니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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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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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멜은 재료가 간단해서 그 맛이 또 있지. 어쩐지 빠져든달까…… 하나 더 먹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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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케이크 for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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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늘은 부엌 출입 금지인가 했더니……. 이런 큰 케이크를 받아본 건 처음이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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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플레이트 for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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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내 생일을 이렇게 축하받을 줄은……. 당신이 만들어준 케이크, 맛있었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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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초밥 for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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