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로 중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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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18489,#818489><colcolor=#fcecef,#fcecef>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안테 |
출판사 |
센티멘탈(웹소설) 디앤씨미디어(단행본) |
연재처 |
네이버웹소설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5. 08. 03. ~ 2016. 01. 01.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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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줄리엣의 로맨스를 위하여》, 《큐피드 그대》, 《악마라고 불러다오》를 집필한 안테, 삽화가는 NOVA.2015년 8월 네이버웹소설 추가작으로 안테 작가의 《큐피드 그대》에 이은 두 번째 네이버 정식 웹소설이다.
2. 줄거리
가로등 불빛이 꺼지던 밤, 어둠에 스며든 낮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저기요.”
고개를 돌린 세아의 시야를 맹렬히 긁으며 나타난 남자의 얼굴.
10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사랑하는 남자가 살아 돌아왔다.
안겨오는 거대한 몸, 남자로 변한 체향.
“누나 집에 들여 보내줘.”
자신을 찾아온 열다섯 소년이 아닌 스물다섯 살의 도현과 만나게 된 세아는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달라진 도현에게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되는데…….
초능력의 유무로 계급이 나눠지는 사회를 배경으로 세상을 바꾸고픈 여자와 사랑을 위해 세상을 바꿔야 하는 남자의 고단한 이야기이다.“저기요.”
고개를 돌린 세아의 시야를 맹렬히 긁으며 나타난 남자의 얼굴.
10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사랑하는 남자가 살아 돌아왔다.
안겨오는 거대한 몸, 남자로 변한 체향.
“누나 집에 들여 보내줘.”
자신을 찾아온 열다섯 소년이 아닌 스물다섯 살의 도현과 만나게 된 세아는 떨어져 있던 시간 동안 달라진 도현에게 숨겨진 비밀을 하나씩 알게 되는데…….
3. 연재 현황
네이버웹소설에서 2015년 8월 3일부터 2016년 1월 1일까지 총 92화 연재됐다.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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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 제로 → ?[1]
본작의 여주인공으로 초능력 유무와 개수로 신분이 결정되는 사회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다[2]. 현재 카페의 매니저 겸 비밀단체인 '카시스'의 '나인'으로 활동 중이다. 10년 전 하도현과 연인 관계였다. 26세.
작중에서 하얀 피부와 고양이 같은 눈매를 지닌 미인이라고 서술되어 있으며, 일러스트에서도 미인으로 표현되어 있다. 너중은 일러스트가 굉장히 퀄과 평이 좋은 편. 초반에 선생님이 묻는 질문에 '오류 없이 입력된 기계처럼' 이라고 서술된 장면이 있었기에 머리도 꽤 좋은 것으로 보인다. 상당히 지독하면서도 중독적인 체향을 풍기는데, 이 체향이 후에 목표를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중후반부에 클로비스 부부에게 정식으로 입양된다. 부부의 딸로서의 이름은 '마리아 아인 클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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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현 - 제로 → 릭시(이글)
본작의 남주인공으로 제로였지만 10년이 지난 후에는 릭시, 그것도 지금까지 없었던 존재가 되어있었다[3]. 25세. 자신을 신고했다는 윤세아에게 사랑을 넘어 깊은 집착을 품고 있다. 윤세아보다 1살 연하. 윤세아의 옆집에 살았다.
작중에서 신이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 아름다움을 담느라 고생했을 거라는 표현과 초반부 어린 시절부터 벡터 여자들에게 고백 깨나 받은 것으로 보아 상당한 미남이다. 게다가 중오의 말에 따르면 흡수력은 기관 내에서도 유명했다고 하니 머리마저 좋은 것. 세아의 곁에 있지 않을 때는 항상 도서관에 있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책 읽는 것도 좋아하는 것 같다.
초능력의 종류는 세이렌, 투시, 염력, 레이저, 큐브, 바람, 불, 순간이동이다. 후반부에 이현에게 납치된 세아를 구하기 위해 유체이탈이 발현되고, 청혼할 때 세아가 회복 계열 초능력을 하나 더 발현시키라고 했으니 회복계열 초능력도 하나 더 발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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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현 - 유니벌
서브남주로 화신기업의 외동아들이다[4]. 27세. 초능력의 종류는 회복, 중력, 시즈, 고스트, 물. 카시스의 멤버로서 임무를 수행하러 왔던 윤세아를 만난 후부터 그녀를 '백설이'라 부르며 집착하게 된다. 예리의 저주에 걸린 세아를 구하기 위해 카시스와 협력하기도 했지만 대개는 작중 갈등을 상당수 빚어내는 역할.
술을 좋아했지만 세아를 만난 후부터는 어떤 술도 입맛에 차지 않고 오로지 세아를 갖기 위해 그녀가 제로인 것도 개의치않는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세아를 납치한 괘씸죄로 도현의 세이렌에 의해 세아를 잊고 그녀를 사랑했던 감정만 가진 채 살게 되는 형벌을 받는다[5].
분란을 만드는 캐릭터기는 해도 어쨌던 윤세아에 대한 마음은 진심이기 때문에 의외로 독자들에게 동정표를 많이 얻기도 했다. 도현이 괘씸죄로 상사병에 걸리는 벌을 주기는 했지만, 자신이 맘 고생한 것에 대한 벌이라는 이유로 저 감정을 죽을때까지 안고살도록 하지는 않을거라는 암시를 주기도 했고, 다른 한편으로는 마냥 나쁜사람으로 생각하지는 않아서인지 가까운 관계가 되기도 한다. 이현의 외전을 요구하는 독자들도 제법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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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서진 - 플랫
세아의 후원자로 검사. 카시스의 수장이다. 초능력 종류는 미러, 폭발, 예지. 카시스는 서진의 예지를 바탕으로 작전을 짠다.
- 클로비스 부부 - 유니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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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 클로비스
닉 웨이너 클로비스의 부인. 일곱 아이들을 낳았지만 전부 초능력을 이기지 못해 죽어버렸다. 처음엔 벡터들이 다 그렇듯 제로인 세아를 안 좋아했으나 그녀와의 대화로 오랜 마음의 상처[6]를 치유하고 그녀를 입양한다. 덕분에 세아의 체향을 맡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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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웨이너 클로비스
멀튼 사의 실질적인 주인. 아내와 마찬가지로 제로를 안 좋아한다. 이후 세아를 입양하지만 이글과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구실로만 본 모양.[7]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세아를 친딸로 생각하고 그녀가 낳은 손자 태민도 사랑하는 등, 손주바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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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예리 - 맥스
세아와 도현이 다녔던 중학교의 도도한 공주님으로 도현을 좋아하고 있다. 4개의 초능력 중 하나인 카피를 이용해 윤세아로 변장하고 하도현을 신고해 윤세아와 하도현 사이를 벌어지게 한 장본인. 그러나 결과적으로 도현은 세아에 대한 깊은 집착을 갖게 해 잊지 않고 사랑하게 되었으니 잘 되었다고 했다.
10년 후에는 이현의 약혼녀로 등장했지만 도현에 대한 집착을 거두지 못해 이현과 파혼하고 이글 프로젝트[8]에 참여한다. 마지막 초능력인 저주[9]로 세아를 이용하여 도현을 협박하지만 도리어 초능력을 역이용당해[10] 수감되었고 집안도 몰락, 도현에게 잊혀진 채 감옥에서 썩는 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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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오 - 맥스
이글 연구단체의 일원으로 도현의 감시자. 맥스지만 유니벌들도 그를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데, 이유는 초능력 중 하나가 불사이기 때문이다. 첫등장 시에는 이현에게 세아에 대한 걸 알려주고 예리와 지속적으로 연락하여 도현과 세아를 갈라놓으려 하여 악역에 가까웠지만, 설예리가 이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자 꼬리를 자른 후부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아군화된다. 제로의 체향이 벡터에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도현과 세아의 결혼식때쯤에는 도현의 양아버지 정도로 대접받게 된다.
5. 단행본
1권 | 2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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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27일 | |
3권 | 4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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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5일 |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자세한 내용은 너에게로 중독(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작가 본인피셜에 따르면 마지막 장면의 염력이 세아의 능력인지 아들 태민의 능력인지는 열린 결말이라고 한다.
[2]
도현이 자신이 릭시임을 알고도 안 밝힌건 세아가 벡터를 증오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예리가 카피를 이용해서 도현을 신고한 걸 세아가 한 걸로 믿게되는 원인이 되어버린다. '윤세아의 벡터에 대한 증오심이라면 릭시가 된 나를 신고할 수 있어'라는 식...
[3]
윤세아의 체향이 원인이다. 벡터는 초능력 숙련도를 올리기가 힘든데 작중 세아에게 집착한 이현, 그녀를 신경썼던 중오와 감시자들 몇 명, 그녀와 친하게 지냈던 카시스의 벡터 멤버 몇 명이 세아의 체향을 맡고 숙련도가 향상되었다. 그러니 태어났을 때부터 세아에게 미쳐있던 도현은... 이 사실은 마지막에 제로와 벡터의 벽을 허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 제로와 친하게 지내면 숙련도 향상을 넘어 그토록 우러러보던 이글도 될 수 있으니. 윤세아에개만 있는 능력은 아니고 제로와 벡터가 서로 정서적인 교류를 깊이 하다보면 생기게 되는 능력이다.
[4]
사실 위로 다른 형제들이 더 있었는데 전부 초능력을 이기지 못하고 20세가 되기 전에 죽었다고 한다. 유니벌은 몸이 5개의 초능력을 감당하기 힘들어 오래 못 사는 자들이 많아 굉장히 귀하다고.
[5]
'백설이'라 부르며 사랑하는 여자가 있었는데 그 여자의 얼굴도, 이름도, 목소리도 생각이 나지 않고,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고, 다른 여자는 눈에 차지도 않고, 이제나저제나 그 여자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게 된다.
[6]
유니벌에게 생사의 위기는 일상적인 일이라고 했지만 사실 일곱 아이들 모두를 기억할 정도로 아이들을 사랑했으며, 세아가 이 점을 캐치하면서 제로는 아무것도 없는 게 아니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가 했던 말은 마지막에 사실이 되었다.
[7]
세아의 체향을 맡지 못했던 게 그 증거. 엘린에게 이 점을 지적당하자 헛기침을 하며 시선을 피했다.
[8]
유니벌에서 맥스 정도 되는 젊은 여자들이 도현과 관계를 맺고 아이를 갖는 것. 하지만 제로의 체향에 대한 놀라운 사실이 발견되면서 제대로 시작하기도 전에 폐지된다.
[9]
저주하고자 하는 대상의 머리카락을 소유한 채 자해를 하면 그 고통을 머리카락의 주인도 느낀다. 예리 본인은 면죄를 이용해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10]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속담처럼 도현의 모습을 카피한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었고, 펜던트에 넣었던 세아의 머리카락을 카시스 멤버들(+신이현)이 도현의 것으로 바꿔치기해서 세아를 저주하려고 자해했으나 고통은 고스란히 도현에게로 향했다. 그 시점에서 이글은 세상에 도현 하나 뿐인데 그 이글에게 극심한 육체적 상처를 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