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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8-21 22:25:22

내금강특별자치시

* 상위 항목 : 대한민국
* 상위 문서 : 대한민국/행정

內金剛特別自治市 / Naegeumgang Special Autonomous City
내금강특별자치시
內金剛特別自治市 / Naegeumgang Special Autonomous Ci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265.37㎢
하위 행정구역 1읍 1면 1동
시간대 UTC+9
인구 70,000명
시청 소재지 천도동


1. 개요2. 교통3. 관할 행정구역4. 역사5. 기타

1. 개요

대한민국 동북부에 위치한 특별자치시. 면적은 265.37㎢이며 인구는 70,000명이다.[1] 외금강광역시에 둘러싸여 있다. 이름의 유래는 한반도에 들어선 최초의 전기철도였던 금강산선의 종착역인 내금강역이다.

2. 교통

도로는 지방도인 453번 지방도밖에 없었으나 내금강읍과 천도동을 개발하면서 원통-천도동-내금강읍을 잇는 왕복 16차선의 내금강시도 제 1호선을 별도로 신설하였다.
철도는 내금강읍에 위치한 내금강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내금강-인제원통-춘천-서울로 이어지는 동서선 KTX나 내금강-인제원통- 양양국제공항-강릉을 지나는 동해선 KTX과 연계되며, 북쪽으로는 연변, 러시아, 중국, 유럽등지로 통하는 국제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내금강역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용되고 있는 국제 역이다!
전철 역시 내금강역을 중심으로 내금강도시철도 1, 2, 3호선이 존재한다. 내금강역을 태극기라고 치면 그 주변을 팔괘처럼 8개의 주요 행정용 마천루가 둘러싸고 있는데, 3호선은 이 마천루들을 연결하는 순환선 형태로 존재하며, 1, 2호선은 내금강역에서 교차되어 주변 지역으로 뻗어나간다.
항공 교통은 국제선의 경우 양양국제공항을, 그리고 국내선은 양구군 해안면에 건설중인 외금강펀치볼국제공항으로 이원화되어있다. 두 공항은 내금강도시철도 2호선의 양 종착점 역할을 맡고 있다.

3. 관할 행정구역

4. 역사

고려 시대에 서화현이 있었다. 이후 인제로 편입되었고 1914년 일제에 의해 8개 리로 개편되었다. 광복 이후 38선이 그어지면서 전역이 북한으로 넘어갔다가, 6.25 전쟁 이후 일부 지역(서희리, 장승리의 대부분과 이포리 전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을 수복하였다. 1963년에 양구군 해안면을 편입하였으나 1973년에 다시 양구에 돌려줬다.
원래는 인제군 내에서도 유일하게 국도가 경유하지 않는 소외된 군사지역이었으나, 정부에 의해 내금강역을 위시한 내금강지구 개발 대상지로 선정되었고 장차 국가의 수도 기능 이관을 목적으로 한 전대미문의 대규모 발전을 앞두게 되었다. 그 후 인제군 서화면은 내금강특별자치시 인제군은 물론 강원도에서도 독립하게 되어 자치권의 폭풍상승을 이루게 된다.

5. 기타

인북천(서화천)이 북에서 남으로 흐른다. 인북천은 인제읍에서 내린천과 합하여 소양강을 이룬다.


[1] 정부정책으로 인해 주민등록이 가능한 주민 수가 7만명으로 제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