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내가 죄인이오
1. 개요
내가 죄인이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요 인물
2.1. 쌩닭(임철호)
파일:쌩닭.jpg |
무력이 약해 싸움은 못하지만 신중하고 영약한 성격에 조심성이 많아 두뇌 회전이 매우 빠르다. 자신과 아군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방법을 몰색하며 상대가 빠져나갈수 없는 옭아매는 방식을 추구하며 적당히 회피하거나, 요령껏 대처하지만 위협이 될만한 변수가 생길 시에는 후환을 없애는 단호한 면모도 보인다.
어릴 적 친한 형 빠마를 따라 북구 조직원으로 두부와 동료가 되어 게거품을 형님으로 따르다 파벌싸움에서 밀려 변두리로 밀려나자 팽이와 손을 잡고 배신하여 담금다.[1] 팽이에게 여러 정보를 알려줘 북구 수납일에 지상만을 습격해 수납금을 약탈한뒤 덜덜이에게 마약을 구매하고 간부 송기철의 정보를 알려 팽이 일행이 암살해 북구와 동구사이를 분열시켜 안전하게 서구에서 장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북구 두목 조장춘은 지상만이 습격당하고 송기철이 살해당하자 내부에서 정보를 내빼는 쥐새끼가 있다고 판단하여, 살해전 송기철의 일정을 물어볼려고 사무소에 전화로 연락한 박중모,서광용,짹짹이,그리고 쌩닭을 산속 창고로 끌고가 범인 색출을 위해 고문을 하기 시작한다.[2] 쌩닭 자신이라는게 걸리면 목숨이 날아갈 상황 며칠동안 고문 당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악으로 버티다 한계에 도달할때 쯤 박중모가 동구 소속이었다는게 밝혀지면서 상황이 반전된다. 당연히 박중모는 아니라고 빌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자 침입자가 있다는 부하의 외침에 조장춘이 눈을 돌린 사이[3]폭발해서 부하 3명을 죽이고 조장춘의 손가락을 잘라버린후 쫒아가서 죽이려고 하지만 쌩닭이 곡괭이로 머리를 찍어버리면서 모든 배신혐의를 박중모로 만든 뒤 간신히 창고에서 나올 수 있었다.
그 후 건달 생활에 현타가 와서 방황하다가 우연히 달동네에서 전애인 정미를 만나고 자신의 아이로 추정되는 도윤이와 힘들게 사는걸 보자마자 마음이 복잡해져 회피한다. 그리고 고딩 양아치들이랑 싸움을 벌이다, 눈 밑에 상처를 입는다. 정미와 아이를 잊을려고 술로 하루하루 보내다가 잊지를 못하고 계속 찾아가며 더이상 위험한 일은 하지 않고 올바른 일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마약일에서 빠질려고 했으나 팽이가 벌어드니 큰 수입을 보고 마음이 흔들려 결국 빠지는걸 포기하고 팽이에게 투자하여 두부,복희,뚜겅과 함께 마약일을 계속 한다.
한편 서광용이 조장춘을 제낀다고 씹고 다니자 간부 노봉구의 의뢰를 받은 빠마가 쌩닭에게 서광용을 정리하자고 제안한다. 늦은 밤 낚시하는 서광용의 뒤를 급습하지만 서광용은 이미 동구로 넘어간 상태였고[4] 노봉구도 동구로 넘어가 빠마를 배신햇던 것 빠마는 그자리에서 서광용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고[5] 쌩닭은 자신을 미행하던 뚜껑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한다. 친한 형 빠마의 죽음은 쌩닭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고, 이후 팽이 밑으로 들어가 숨어다니며 서광용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린다.
2.2. 팽이(박언진)
무적자로 자신의 걸림돌이 된다고 판단되면 아무리 친분이 있어도 가차없이 제거해버리는 냉혹한 성격의 인물이다. 쌩닭보다 한 살 어리다.
2.3. 장복희(쥬리)
1부에서 여주인공 포지션을 맡은 인물.
덜덜이 밑에서 마약 거래를 하는 여성으로, 자유분방하고 통제가 전혀 안되는 성격이다. 팽이와 같은 보육원 출신이지만 보육원 교사 김선생에 의해 다른 집으로 입양을 가서 팽이와는 헤어진다. 그녀를 입양한 사람은 마왕으로 자기 친손자 뚜껑까지 학대할 정도의 극악한 페도필리아 노인네라 발목에 쇠사슬을 찬 채로 각종 학대를 당했다. 뒤늦게 그녀를 찾아온 팽이가 노인을 죽이고 팽이,뚜껑와 함께 거리를 떠돌게 된다. 하지만 팽이는 자신의 패거리가 거리에서 살아남기 위해 적대 조직 간부에게 복희를 성 접대용으로 넘겼고, 이에 복희는 그 간부를 죽이고 그 간부의 시계를 던지고 팽이와도 결별을 선언한다. 그 후 팽이네 패거리는 적대 조직의 보복에 박살이 났다. 이때부터 복희와 팽이는 서로에게 강한 증오심을 느끼게 되었고, 복희는 툭하면 뒤통수를 쳐대는 인물상으로 변했다.
한참 뒤에 서구에서 약장사를 하기 위해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 모녀백반집[6]에서 식사를 하다 쳐들어와 난동을 부리는 껌딱지를 자극해[7] 불필요하게 사람들에게 시선을 노출시킨다. 다리밑으로 껌딱지의 부하들이 끌고가지만 팽이에게 전부 죽고 껌딱지도 복희에게 총에 맞에 죽는다. 팽이는 복희의 목을 조르면 자신의 예상범위 안에서만 움직이라고 팽이에게 살해협박을 받는다.[8]
그 뒤 본격적으로 돈으로 덜덜이의 마약을 구매해 타지역 패거리를 불러모아 서구에서 약장사를 시작하였다. 장사가 순조롭게 되는 어느날 복희는 팽이와 쌩닭,엠마를 이끌고 어디론가 가는데 그곳은 자신을 마왕에게 팔아넘긴 보육 선생 김선생의 집이었다. 김선생에게 가족들의 목숨을 협박하여 자살을 유도하지만 김선생은 복희는 사실 고아가 아니라 부모님이 어떤 사정으로 맡겨진 아이였다는 진실이지 알수없는 정보를 말하고 양친의 신상을 알고 싶으면 팽이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팽이는 복희가 천애 고아며 거짓말이라고 휘둘리지 말라고 설득한다. 극한의 심리전 상황에서 복희는 팽이를 죽일지 고민하는 사이에 엠마가 김선생을 죽이면서 김선생의 말을 들을수 없게 된다. 당연히 복희는 분노하여 엠마를 죽이려고 하지만 팽이에게 얻어맞고 바로 중단된다.
이후 돌아가던 중 쌩닭을 기절시켜 도망가고 조직원 개눈깔과 함께 팽이의 마약을 훔쳐 달아난다. 서광용에게 연락해 지상만 패거리와 팽이 패거리를 마약을 미끼로 싸움을 붙였고 그녀앞에 나타난 팽이와의 총격전을 벌이다가, 팽이에게 총상을 입히고 실컷 괴롭혀줄 테니 끝까지 살아남으라는 말을 남긴 후 다시 도망간다.
덜덜이에게 다시 돌아온 복희는 탁탁이와 약거래를 하며 덜덜이의 아지트에서 지낸다. 하지만 김원식이 밖에서 사고를 치자 대대적인 마약 범죄 소탕을 예상하고 스폐샬을 통해 자신 심어놓은 스파이 파랑새에게 탁탁이 암살을 명령하지만 스폐샬이 배신을 하여 탁탁이에게 암살시도를 미리 알려 암살에 실패하였다. 클럽에서 학살하는 덜덜이를 뒤로하고 탁탁이의 뒤를 덮쳐 그가 향할려고 했던 만화방으로 심복 오른팔과 그의 애인과 함께 향한다.[9] 그곳은 탁탁이의 비밀금고가 있던 곳이었고 복희가 방심한 틈을 타 탁탁이의 심복 오른팔을 통해 살해시도를 하지만[10] 오른팔도 사실 파랑새였고,[11] 금고를 모두 털고, 위험요소인 탁탁이를 죽이려고 하지만 오른팔의 배신으로 탁탁이는 산채로 금고에 갇히고, 그녀를 협박해 덜덜이의 아지트로 향한다. 그곳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엠마에 의해 오른팔의 애인이 죽고 오른팔은 도망치다 팽이에게 죽으면서 둘은 다시 재회한다. 하지만 복희는 할말이 없다면 총을 집어들지만 엠마는 빠르게 복희를 쏘면서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팽이는 그녀를 안으며 과거 얘기를 나누는데 패거리가 박살 났을때 복희를 죽이고 싶었지만 다시 만나자 원망이 사라져 선을 지키면 잘 지낼수 있을줄 알았으나 김선생을 만나면서 틀어져 버렸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선생의 말은 사실이었고 보육원을 불태우고 나온 서류에 복희의 부모의 인적상황이 적혀있었다. 알려주면 팽이를 두고 다른 삶을 살까봐 알려주지 않았다고 고백하고 잘가라며 마지막 인사를 남긴다.
모든 사실을 깨달은 복희는 죽기 직전 최후의 발악으로 팽이의 배에 총을 쏘고, 분노한 엠마의 총에 여러번 맞으며 사망한다.
2부에서는 회상으로 등장하고, 그녀의 유골함으로 추정되는 항아리가 나온다.[12]
부모에게 버림받고, 변태들에게 회롱 당하고, 자신을 구해줘서 믿었던 팽이에게 배신당하며 결국에는 죽음에 이른 매우 불행한 인생을 살았던 인물이다. 자신을 지옥에서 구원해준 팽이를 사랑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증오하고 있는 애증의 관계였으며 둘은 관계는 언제 폭발해도 이상할게 없는 사이였다.
2.4. 남정임
2부의 여주인공. 실눈이 인상적인 여성이다.가석방 받은 쌩닭을 배웅하러 오면서 첫등장 쌩닭 옆에서 여러가지 일들을 도와준다. 탁탁이의 친딸로 추정된다. 다만 탁탁이는 정임을 아끼지만 정임은 탁탁이에게 그다지 애정은 없어 보인다. 쌩닭과 함께 미행당할 때 의심을 돌리려 불륜 커플(...)연기를 하다 키스까지 하는 등 묘한 플래그가 꽂히고 있다.
돌팔이를 구하고 팽이의 아지트 위치를 알아냈을때 그시각 팽이일행은 각질 패거리를 쓸어버리고 마약을 운반 준비를 하고 있었고 쌩닭의 요청으로 마도로스의 배를 찾게 된다.[13] 수색중 마도로스의 배를 찾게 되고 예상대로 달자가 운반하고 있는 트럭이 도착하자 무슨일인지 경찰에 신고한다. 그렇게 팽이(덜덜이 소유이자 탁탁이가 찾던)의 마약은 경찰손에 넘어가고 범죄와의 전쟁이 종료된다. 그리고 팽이와의 싸움에서 부상을 당한 쌩닭을 구조해 치료한다.
3. 쌩닭 주변 인물
3.1. 두부
북구 소속 조직원이자 쌩닭의 동료 통통한 체구에 사나운 성격쌩닭이 북구에 들어올때 부터 어울려 지냈으며 게거품이 변두리에 밀려나고 자신의 애인을 건드리자 팽이와 손잡고 담가버린다. 약장사를 하던 중에 우연히 빠마를 구한것을 계기로 배신자 껌딱지를 찾기 위해 붙어다닌다.[14] 복희가 배신을 하자 두려움에 움츠려 살다가 도망다니던 큰형님 조장춘의 의뢰를 받고 서광용 암살시도를 하지만 배신을 눈치챈 쌩닭을 따라 포기하다가 잠복한 경찰에 체포된다. 두부는 조직의 희생타로 별을 달았던 전적이 있어 쌩닭만 감옥에 수감되고 면회장에서 쌩닭에게 서광용과 손을 잡자고 제안하지만 당연히 거절당하고 두부는 출세하기 글렀다며 돌아간다. 이후 서광용과 함께 동구로 넘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쌩닭은 복수를 결심한다.
2부에서 충격적인 모습으로 재등장하는데 마약에 심각하게 중독된 채 폐인이 되어 등장한다. 팽이와 약장사를 할때 야금야금 약을 빼돌렸는데 그때 맛에 들렸고 서광용, 동생들한테도 버림받았다. 쌩닭은 마주하자마자 두부를 죽이려고 하지만 남정임의 제지로 그만두고 돈을 주고 떠난다.
3.2. 피똥
북구 소속 조직원이자 쌩닭,두부의 부하 왜소하고 투박한 시골 청년같은 인상, 손재주가 좋아 문따는 일과, 화투를 잘친다.쌩닭과 함께 서광용을 죽일려고 했지만 쌩닭이 포기하고 도망치면서 잠복한 경찰에 체포된다. 2부에선 출소하고 나와바리로 갔지만 금식이,두찬이에게 두들겨맞고 버려진다. 쌩닭의 소개로 짹짹이,미미 밑으로 들어가 하우스에서 노름일을 돋지만 동구 소속이 된 금식이,두찬이가 하우스에서 난동을 부리자 복수를 위해 화투를 제안하고 그 둘의 부하 깡냉이가 배신해서 이긴다. 그 후 짹짹이의 노름방에서 계속 지내는 듯하지만... 미미의 과거가 밝혀진 이후로 생사 불명.
3.3. 엄금식, 두찬이
북구 소속 조직원이자 쌩닭, 두부의 부하 키크고 통통한 쪽이 금식, 키작고 날카로운 쪽이 두찬이다. 하얀 츄리닝을 입고 다니며 붙어 다닌다.2부에선 동구 소속이 되어 깡냉이를 부하로 들여 짹짹이네 하우스에서 난동을 부리다 피똥의 화투 제안에 업자에게 장기매매 각서를 쓰고[15] 1대1 화투를 친다. 두찬이는 깡냉이를 스파이로 피똥 뒤에서 싸인을 보내 사기로 화투를 치지만 깡냉이의 배신으로 지고만다. 이후 금식이는 동구의 털뭉치가 서광용을 조지기 위한 계획으로 살해당하고 두찬이는 미미의 과거를 알고 협박하다가 미미한테 살해당한다.
3.4. 깡냉이(강정식)
1부에서 쌩닭에게 시비를 털다 처맞던 고딩 양아치였으나 2부에서는 금식이,두찬이의 부하로 있다가 쌩닭의 조력자가 된다. 그리고 양아치 시절 사귀던 여친과는 결혼해 쌍둥이까지 낳은 상태.금식이,두찬이 배신하고 동구의 사시미 트리오와 활동하다가 그들이 쌩닭의 목숨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하다가 쌩닭이 거금을 쥐어주자[16] 바로 사실을 알려 목숨을 부지한다.그리고 쌩닭을 따르면 큰 몫을 잡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쌩닭의 부하로 활동한다 스폐살의 쌀집에 취직해 딸기코가 난동을 부리자 가게문을 접을려는걸 막고 독단적으로 납치하지만 일이 잘 풀려 조력자 되어준다. 이후 각질 패거리를 미행하다가. 각질의 목욕탕에서 각질 부하들이 마약에 취해 밖으로 뛰쳐나와 소란을 피우자 그틈에 돌팔이를 구하러 들어갔다 각질의 형에게 총격당해 큰 부상을 당한다.
4. 팽이 주변 인물
4.1. 엠마
어리지만 눈빛이 굉장히 매서운 소녀.팽이가 약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판매를 맡긴 판매상[17]집 서랍안에서 발견되어 구출된다. 복희를 변태 노인 마왕에게 팔아넘긴 보육 시설 김선생이 복희에게 양친 신상을 가지고 팽이를 죽이라고 협박하자 줄바늘로 김선생을 찔러죽이면서 팽이에게 인정받게 된다. 어린아이치곤 사격에 소질이 있고 사람을 쏴 죽이는데 거리낌이 없어서 팽이 곁에서 위험한 상황에 총을 쏴 도와준다. 주 무기는 베이비 브라우닝
4.2. 뚜껑
팽이의 부하 항상 모자를 쓰고 다닌다.마왕의 친손주로 팽이에게 구출되고 오랫동안 함께다니며 팽이를 돕는다. 미행을 잘해서 각종 인물들을 미행해서 얻은 정보를 팽이에게 제공한다. 조장춘을 미행하는 과정에서 죽음으로 위장하고 도망갈려는 조장춘을 죽일려고 하지만 그의 애인이 뚜겅의 아킬레스건을 찔러버려 부상을 입는다. 그를 마주한 팽이는 움직이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현재는 생사 불명
4.3. 개눈깔
팽이가 타지역에서 불러온 인원중 한명으로 약장사를 하다가 복희랑 손잡고 팽이의 마약을 전부 들고 튄다. 복희를 태워준 변태 트럭기사랑 싸우다 부상을 입고 트럭 운전중 과다출혈로 사망한다. 2부에선 소눈깔의 사촌이며 꾸러기들의 두목 출신으로 밝혀졌다.4.4. 소눈깔
2부에서 팽이의 뚜껑을 대신하는 새로운 부하로 등장한다. 마약 조직 꾸러기들의 두목이다.팽이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며 아지트 안 가사일과 2인자들과 거래를 팽이 대신해서 모두 하고 있다. 2인자들의 거래를 끝내고 돌아가던중 누군가의 습격을 받게 되고[18] 차에서 뛰어내려 간신히 도망치지만 큰 부상을 입어 죽기직전 가지고 있던 마약을 먹어 초인적인 힘으로 돌팔이에게 가서 살아남지만 오른팔을 못쓰게 되고 마약에 중독되어 버리고 만다. 이후 마약 중독 때문에 더이상 쓸모가 없다고 판단한 팽이가 엠마에게 지시해 마약에 취해 자위하던 중 총살당한다. 엠마는 소눈깔을 살해할때 앞에서 속옷을 탈의해 성폭행 장면으로 위장해 꾸러기들에게 정당방위로 생각되게 만들고 팽이는 꾸러기들을 자기 밑으로 흡수한다. 팽이에게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마약에 중독이 되고 처음부터 죽음까지 팽이에게 이용당한 어찌보면 불쌍한 인물
4.5. 달자
2부 꾸러기 조직원 권력에 앵겨붙는 집요함을 가지고 있어 권력있는 남자에게 마구 들이댄다.딸기코가 자신에게 망신을 주자 성기를 절단해버리는 잔인한 면도 가졌다. 팽이를 롹커라고 부르면서 들이대지만 마약 중독자라 팽이는 그녀를 절대 신뢰하지 않지만 대형 면허를 가지고 있어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그녀를 고용해 크게 한 몫 챙겨주겠다며 둘은 함께 마약과 돈을 마도로스의 배를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운반할 계획을 한다. 하지만 꾸러기를 일탈한 일원 새소년들이 공격해오자 운반 계획은 개판이 되어버리고 불안감에 엠마를 죽일려 하지만 실패하고 볼살을 물어뜯긴다. 새소년 두명에게 제압당해 배가 있는 항구로 향하지만, 이미 남정임이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 잠복한 경찰의 소총 난사에 몸이 찢어지며 사망한다.
5. 복희 주변 인물
5.1. 덜덜이
거물 판매상으로 심각한 마약 중독자다. 수많은 마약과 총기를 소유하고 있다. 공장 지대 지하 깊숙한 곳에 물건을 숨겨놓은 아지트에서 지내고있다. 과거 복희의 목숨을 살려준뒤에 같이 지내고 있으며 복희에게 강한 집착을 하고 있다. 복희와 팽이의 관계에 적개심을 갖고있다. 동생 김원식이 수화기 너머로 도와달라는 애절한 유언에 각성하여 탁탁이의 클럽으로 쳐 들어가 총들을 난사하여 클럽내 조직원들을 말살하지만 자신도 큰 부상을 입는다. 클럽에서 나오자마자 팽이에게 잡히고 팽이에게 투약당한 마약에 의해 아지트 주소를 알려줘 아지트로 끌려간다. 그곳 화장실 욕조에서 복희에게 보여주기 위해 방치되어 있다가 팽이를 계속 자극하자 분노한 팽이에게 칼로 난도질당해 사망. 2부에선 팽이가 아지트내에 덜덜이의 마약을 차지하면서 새로운 거물 마약왕이 된다. 덤으로 그의 총기까지 사방에다 뿌려 툭하면 총격전이 나오는 등 치안이 막장이 되어버린다.
5.2. 김원식
덜덜이의 배다른 동생 학교폭력 트라우마가 있다. 형과 복희와 함께 마약거래를 하며 지내던 중 소꿉 친구 영숙의 부름에 자신감을 얻고 기타 연주를 위해 찾아가지만 자신을 찾는 인질들의 계락이었고[19] 두드려맞는다. 소꿉 친구가 덜덜이가 탁탁이에게 판매한 마약에 중독[20]이 된것을 보고 분노해 총으로 일진들을 죽이고 경찰에 추적에 영숙을 차에 태워 광란의 질주를 하다가 덜덜이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지만 복희가 도울수 없다는 말에 자포자기로 경찰을 향해 총을 발사하다 경찰들의 난사에 순식간에 피걸레가 되며 사망한다. 동생의 사망에 덜덜이는 각성한다.
6. 북구
6.1. 조장춘
북구 두목, 자신의 친구이자 간부 송기철이 살해 당하자[21] 빤짝이에게 동구와의 전쟁을 지시한다.[22] 그리고 내통자가 있다고 생각하여 전날 송기철에게 연락을 했던 쌩닭,짹짹이,서광용,박중모 4명을 끌고가 고문하지만 이것은 그의 최악의 실수였고 폭주한 박중모에게 손가락이 잘리고 서광용이 복수로 동구한테 붙어버리면서, 북구는 동구 밑으로 흡수되고 본인은 노봉구에게 죽을 뻔했지만 역으로 그를 죽이고 도망자 신세가 된다. 이후 동구 양중식과 손잡고 빤짝이는 해파리를, 쌩닭에게는 서광용 살해지시를 하고 자신이 모든 죄를 뒤집어 쓰겠다고 하였으나... 당연히 구라였고 양중식에게 받은 돈으로 애인과 해외로 도주를 시도하다 엠마에게 총에 맞아 죽는다.6.2. 빠마
쌩닭의 친한 형이자[23] 북구 청년회 간부 후보다. 싸움못하고 허세 가득한 찌질한 성격 쌩닭을 복구 조직원으로 끌어드리고 개거품의 총대를 메고 징역을 살다가 거기서 조장춘을 만나 빠른 처세술을 인정받아 높은 자리까지 올라왔다. 모녀백반집의 땅을 가지려고 껌딱지를 고용하지만 그가 배신때려 외팔이 박에게 죽을 뻔했다가 두부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 서광용이 조장춘을 위협하자 간부 노봉구의 명령에 따라 쌩닭과 함께 그를 제낄려고 하지만 동구로 넘어간 노봉구의 배신이었고 서광용에게 목숨 구걸을 하지만 결국 살해당한다. 빠마의 죽음은 쌩닭에게 꿈에도 나올 정도로 트라우마로 남았고, 서광용의 복수를 최우선으로 삼는다.6.3. 서광용
노상을 관할하는 북구 소속 조직원 한때 북구 선봉대장 출신으로 파벌 싸움에서 밀려 한풀 꺽인 신세다. 조장춘도 껄끄러워하는 존재라 조폭계의 힘 좀쓰는 거물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미꾸라지 같은 야비한 퇴물깡패. 조장춘이 내통자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 고통과 모욕을 주자 분노해 동구 해파리에 붙어 배신해 버려 북구를 동구밑으로 흡수되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빠마를 죽여 쌩닭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긴다. 쌩닭이 조장춘의 의뢰와 빠마의 복수를 위해 서광용에 자택에 침입해 암살시도를 하지만 조장춘의 배신을 눈치채고[24] 도망치면서 목숨을 부지한다. 해파리가 빤짝이에게 죽은뒤에는 양중식한테 붙었다가 동구의 큰 형님이 회복하자마자 큰 형님한테 붙었다. 이에 분노한 양중식이 괘략을 짜 서광용을 진퇴양난에 빠지게 하고 사시미 트리오를 고용해 돼지 멱 따듯이 사시미로 여러번 쑤셔 죽인다.6.4. 짹짹이
노름방을 운영하는 북구 소속 조직원 내통자를 색출하는 조장춘에게 끌려와 고문당했다. 2부에서 교도소에서 다시 쌩닭과 만난다.[25] 고원생에게 괴롭힘 당하다가 합의금을 내고 출소한뒤 간통 상대였던 미미랑 살림을 차리고 쌩닭의 소개로 피똥을 자기밑으로 고용한다. 쌩닭의 출소후 그의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준다.6.5. 박중모
보디빌더 출신의 몸이 매우 좋은 북구 소속 조직원 자신의 말을 안믿어주면 욱하는 성격이다.[26] 내통자를 색출하는 조장춘에게 끌려와 고문당했다. 알고보니 그는 예전에 동구 소속 청과물 가게에서 일했다고 한다. 이때문에 내통자가 자신으로 몰리게 되자 억울하다고 하지만 믿어주질 않자, 분노하여 폭주한다. 부하 3명을 죽이고 조장춘의 손가락을 자르고 죽이려 하지만 쌩닭이 뒤에서 곡괭이로 찍어 사망한다. 이렇게 쌩닭의 혐의를 박중모가 가져가게 되었다.6.6. 게거품
쌩닭, 두부가 모시던 형님 파벌 싸움에 밀려 변두리로 밀려나자 팽이와 손잡고 배신하여 살해당한다.6.7. 빤짝이
북구 소속 조직원 조장춘의 후배다. 백숙거리 쟁탈전에서 패싸움을 지시하고 도망다니다 자신이 죄를 안고 한 밑천 챙겨주겠다는 조장춘의 말을 믿고 동구의 해파리를 살해하지만 조장춘의 배신으로 경찰에 체포되어 극형을 선고받는다.6.8. 지상만
술집을 관리하는 북구 소속 조직원 까만 피부에 재수없는 성격 툭하면 두부의 뺨을 때린다.[27]상납금을 수금하러 다니는 날 팽이의 부하들에게 습격당해 돈을 뺏기고 거기 섞여있던 두부에게 한쪽눈을 잃는다. 한참후에 서광용의 부하가 되어 복희의 연락을 받고 마약을 찾으러 갔다가, 팽이 무리에게 부하가 전부 죽고 자신을 데리로 온 서광용이 함정임을 눈치채고 그를 차로 치면서 도망가 죽는다.7. 동구
7.1. 털뭉치
동구 소속 조직원 조장춘이 쌩닭에게 서광용 살해 의뢰할때 첫등장, 뚜껑이 미행해서 그가 동구 조직원인것을 확인하자마자 뒤가 구리다며 끌고와 항문에 빻은 마늘을 쑤셔(...) 고문하여 정보를 알아낸다. 동구 큰형님이 몸져 눕자마자 동구는 원로파 해파리, 소장파 양중식으로 나눠졌으며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던 중 서광용이 해파리와 손을 잡고 조장춘을 깨자 차기 오야봉 자리에 오르자 조장춘과 양중식이 손을 잡은것 해파리를 죽고 양중식 밑으로 들어간다.2부에서도 등장 큰형님의 집을 지키고 있다. 그리고 출소한 쌩닭에게 또 항문에 열무가 쑤셔지는 고문을 받아 정보를 토해낸다.
7.2. 양중식
동구 소장파 두목 안경을 쓴 모범생 인상의 건달, 매우 꼼꼼한 성격으로 조장춘과 손을 잡고 해파리를 죽여[28] 오야봉 후보 자리에 오르지만 큰 형님이 회복하면서 취소되고 서광용이 자신을 배신하고 두목에게 붙자 분노하여 괘략을 짜서 그를 진퇴양난에 빠지게 하고 사시미 트리오를 고용해 살해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위협이 될거라는 판단에 쌩닭까지 죽일려고 하지만 실패하고[29] 쌩닭에게 끌려가 항문에 열무가 쑤셔지며 고문당한다.7.3. 해파리
동구 원로파 두목 차기 유력 동구 오야봉 후보였으나 조장춘의 지시로 빤짝이에게 살해당한다.7.4. 외팔이 박
동구 소속 조직원 빠마 패거리에게 다구리를 당해 손을 잃고 정신이 이상해졌다. 껌딱지가 배신을 하여 그가 있는 다방으로 쳐들어가 빠마에게 복수할 기회가 생기지만 두부에게 뒤치기 당해 사망한다.작가의 전작, 곱게 자란 자식에 등장인물 박계춘을 모티브 하였다.
8. 교도소
8.1. 탁탁이(김유식)
덜덜이의 사촌. 마약계의 거물, 복희의 말에 의하면 덜덜이가 기반을 물려주었고 그전에 목욕탕에서 세신사 일을 한걸로 추정된다.덜덜이가 자신의 클럽에서 총기난사를 하자 도주를 시도하다가 복희에게 잡혀 발가락이 날라가고 심복 오른팔에 의해 금고에 돈을 뺏기고 금고에 갇힌다.[30] 나중에 구출되지만 2부에선 사형 선고를 받고 감옥에 수감된다. 마약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는지 금고 한개 딴 돈으로 교도소를 장악해 의료실에서 짱박혀 지내고 있다. 우연한 계기로 쌩닭을 만나고 심복인 멀대를 통해 바깥에 덜덜이 마약의 행방을 찾으려고 하지만 멀대가 고원생에게 죽으면서 급하게 쌩닭을 가석방시켜 마약의 행방을 찾으라 지시한다.
8.2. 젖탱이
쌩닭이 수감된 방의 방장. 체모가 수북하고 엄청난 거구이며, 덩치에 걸맞는 힘과 폭력성의 소유자. 편식이 매우 심해 비빔밥의 채소를 제대로 골라내지 못했다며 땜통을 무지막지하게 구타하며, 김홍기를 수시로 강간하고 있다. 쌩닭도 강간하려 했으나 때마침 쌩닭이 피부병에 걸린 상태라 에이즈로 착각해 넘어갔고, 두 번째로 시도했을 때는 미리 볼펜으로 항문을 자해해 심각한 치질로 위장했기 다행히 쌩닭은 순결을 지켰다. 에 그리고 홍기를 강간할 때마다 땜통을 불러 '돌돌이'라는 유두 애무(...)를 강요한다. 참고로 이 묘사가 쓸데없이 자세한데다 무려 2부 첫 화에 등장한 장면이라 수많은 독자에게 눈갱을 선사했다. 결국 인과응보로 땜통에게 찔려 죽는다.8.3. 김홍기
여리여리한 외모의 수감자. 그 덕에 쌩닭을 제외한 수감자들에게 수시로 성폭행을 당하는 비참한 신세이다. 유일하게 자신에게 잘 대해주는 쌩닭과 친해진다.8.4. 발모
8.5. 땜통
쌩닭과 같은 방에 수감된 죄수며 젖탱이 바로 밑의 서열이다. 첫 장면부터 비빔밥 채소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는 이유로 젖탱이에게 구타당하고, 강제로 돌돌이를 하는 등 불쌍한 신세지만, 정작 이쪽도 젖탱이가 없는 사이 홍기를 윤간하는 걸 보면 만만찮은 쓰레기. 이쪽도 원래는 조폭 출신이다. 자신의 현 신세에 현타가 왔는지 돌돌이를 제대로 못해 젖탱이에게 신나게 얻어맞은 걸 계기로 다른 수감자들을 선동해 반기를 든다. 그러나 막상 반기를 들었을 때는 다른 수감자들한테 배신당해 본인만 젖탱이에게 죽기 직전까지 맞는다. 이에 이판사판으로 발악을 하며 젖탱이와 싸운다. 그리고 얼떨결에 미리 준비해 둔 칫솔을 깎아 만든 흉기를 휘둘렀지만 쌩닭이 미리 가위날과 바꿔나서 그걸로 우발적으로 젖탱이를 살해하고 만다. 젖탱이에게 복수는 했지만, 본인도 감방에서 살인을 저질렀으니 나갈 일은 영영 요원해진 승자 없는 싸움이 되었다.8.6. 더듬이
8.7. 노인장
웃는 낯의 노인 수감자로, 그나마 얌전한 성품이라 유일하게 쌩닭이 좋게 보고 있었다. 그러나 김홍기가 윤간당할 때 자신도 옷을 벗으며 끼워달라고 하는 등 다른 죄수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다는 게 드러나며 쌩닭도 크게 실망한다. 하지만 나름 연륜은 있는지 땜통이 젖탱이에게 반기를 들 때 쌩닭에게 넌지시 처세술을 알려주는 등 도움을 주기도 한다. 젖탱이가 죽고 홍기가 출소한 이후 각혈을 하며 홍기에게 용서를 구하는 말을 쌩닭에게 남긴뒤 사망한다.8.8. 멀대
탁탁이의 새로운 오른팔로, 큰 체구에 무뚝뚝한 인상의 죄수. 밖에서는 전국구 대접을 받으며 잘나가는 조폭이다. 고원생 패거리가 쌩닭을 추행할 때 뒤에서 나타나 고원생을 냅다 걷어차서 계단에서 넘어뜨린 다음 발로 그의 성기를 자극하는 비범한 모습으로 첫 등장. 탁탁이 말로는 자기 첫사랑까지 넘겨줄 수 있을 정도로 신뢰하는 부하이며, 석방되면 바깥에서 덜덜이의 마약을 찾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나가기 직전 종교에 빠져 광인이 된 고원생에게 기습당해 허무하게 사망. 결국 탁탁이는 울며 겨자 먹기로 쌩닭에게 멀대의 임무를 대신 맡긴다.8.9. 고원생
교도소에서 짹짹이를 괴롭히다가 쌩닭한테 고간을 얻어맞고 제압당한다. 그후 짹짹이를 미끼로 쌩닭을 유인해 자신의 것(...)이 서질 않으니 네가 세워줘야 되는 거 아니냐며 쌩닭을 추행하다 뒤에서 나타난 멀대에게 또 고간을 걷어차이며 제압당한다. 그후 쌩닭과 멀대에게 이를 북북 갈지만 이내 어느 죄수가 차린 사이비 종교에 푹 빠지며 관심을 끈다. 그렇게 비중이 사라지나 싶지만 멀대가 석방될 때 천국에 가겠다면서 그를 살해한다. 여담으로 이름도 그렇고 생김새도 그렇고 모티브는 누가 봐도 원숭이.9. 마약 조직
9.1. 당뇨, 불구, 울보
오랫동안 거리를 지배한 마약 큰손들. 불구는 금니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스페샬의 어린 딸이나 엠마에게 관심을 보이는 등 페도필리아 성향이며, 당뇨는 시종일관 땀을 뻘뻘 흘리고 울보는 커다란 눈에 울고 있는 등 딱 별명대로의 생김새다. 팽이랑 마약 거래를 하는 줄 알고 갔으나 이미 팽이와 얘기가 끝난 자신의 2인자들에게 차례로 살해당한다. 울보는 각질에게 밀쳐져 바다에 빠져 죽고, 당뇨는 총에 맞고 불구는 엠마를 인질로 잡고 발악했으나 엠마에게 역으로 총을 맞고 죽는다.9.2. 니빠
소눈깔의 거래중 배후 불명의 습격을 당하자 팽이가 2인자들이 기어오르지 못하게 셋중 뽑기로 뽑아 본보기로 살해[31]한다. 2인자들중 가장 먼저 리타이어 당했다.
9.3. 딸기코
마약 조직 2인자 불구를 제치고 두목이 되었다. 왼손 손가락이 잘려서 항상 주머니에 숨기고 다니며 딸기같은 코가 특징이지만 본인은 딸기코로 불리는 것을 싫어해 부하들에게는 블랙 헤드라고 불린다.니빠가 죽은이후 팽이가 마약 공급 값을 2배로 올리자 두려움에 저항없이 순응하였지만 판매량이 곤두박질치자 스트레스 극에 달했고 불안과 공포로 판단력이 상실하던 와중, 자신의 조직원이 살해당하자[32] 폭주하기 시작한다. 꾸러기 구역에 쳐들어가 마약을 훔치고[33] 꾸러기들에게 쫒기자 어느 주유소로 들어가 인질을 잡고 농성한다.[34] 팽이가 꾸러기 무리와 함께 총공격을 해오자 각성하여 리볼버로 전부 쓸어버리지만... 알고보니 마약에 취해 환각을 보는 것이었고 이후 달자에게 성기가 잘리고 바다에 수장된다.
그가 뺏어온 꾸러기의 마약은 말단 조직원 김으뜸이 빼돌렸다가 경찰에 자수하면서 군경이 동원된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다.
9.4. 각질
마약 조직 2인자 울보를 제치고 두목이 되었다. 산발머리에 심각하게 못생긴 얼굴이며 여자의 발각질을 빨아대는 변태다. 생각없고 멍청한 인상이지만 야비하고 상당히 머리가 잘 돌아간다. 선글라스를 쓴 어느 여인을 인형 삼아 데리고 다닌다.건물주를 약중독으로 만들어 뺏은 목욕탕을 소유하고 있다 .니빠,딸기코가 줄줄이 죽자 다음은 자신의 차례라고 생각하고 돌팔이를 납치해 고문하여 팽이의 아지트 위치를 알아낸다.[35] 깡냉이가 돌팔이 구출에 실패한 후에 나타난 쌩닭이 돌팔이를 뺏고 꾸러기로 위장하여 각질의 형을 부상 입히자, 분노한 각질은 부하들을 무장시켜 꾸러기 아지트를 습격해 꾸러기들을 전부 전멸시키고 스폐샬도 조직 소유의 축사로 납치해 팽이를 협박하지만, 팽이는 스폐살을 미련없이 바로 버렸고, 각질은 담담한 스폐샬의 모습에 살려줄려 했지만 바로 쌩닭의 정보를 바치며 처절히 목숨구걸을 하자 실망하여 살해한다. 팽이의 아지트 근처에서 쌩닭과 부딪히자 총격전을 벌이다[36] 협상을 제안하다가[37] 쌩닭에게 부상 당한다. 금색 COP .357를 주로 사용한다.
9.5. 꾸러기
버려진 폐지하도를 아지트로 쓰고 있으며 오토바이를 주로 타고 다닌다. 니빠가 죽고 그의 구역을 차지한다.
철저히 정체를 숨기는 여느 조직들과 달리, 자유분방한 세대로 구성 되어 있어서 거리에서 쉽게 찾을수 있으며 상가에서 난동을 부리거나 총으로 거리낌 없이 사람을 죽이는 등 잔악한 집단이다.
소눈깔이 죽고 팽이가 두목이 되자 몇몇 조직원이 이탈하였고 남은 일원은 각질 패거리에게 몰살당한다. 이탈한 일원들은 새소년이라는 이름으로 팽이의 마약을 노리다[38] 모두 죽거나 체포된다.
10. 기타 인물
10.1. 스페샬
범죄 브로커 뒷세계 여러 인맥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평상시에는 세탁소를 운영하며 전화로 각종 범죄자들을 연결한다. 하지만 돈 때문에 브로커 일을 하는거라 돈에 따라 배신을 서슴치 않게 벌인다.[39]복희가 파랑새를 통해 탁탁이 암살을 의뢰했지만 탁탁이가 두 배로 쳐주자 복희의 파랑새 정보를 팔면서 실패했다. 그후 세탁소에 찾아온 팽이에게 복희의 정보를 불고 아내와 결박당한다.
2부에서는 세탁소를 접고 쌀집을 운영한다. 팽이가 마약왕이 되자 마약 조직들을 연결시켜주고 팽이의 거처를 알아내기 위해 부대 동기들과 거래를 끝내고 돌아가는 소눈깔을 공격한다.[40] 스폐샬의 쌀집에 깡냉이가 스파이로 취직하여 딸기코가 폭주하자 가게를 닫을려는 스폐샬을 쌩닭 일행이 납치한다. 이후 신뢰를 쌓고 쌩닭 일행을 도와 팽이의 아지트를 찾지만 폭주하는 각질에게 납치당해 축사에서 쌩닭의 정보를 불면서 목숨구걸을 하다 살해당한다.
10.2. 껌딱지
서구에서 활동하는 족보없는 건달 빠마를 외팔이 박에게 팔고 모녀백반집을 먹을려고 가게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복희에게 이빨이 깨지자 부하들이 다리밑으로 끌고가지만 전부 팽이에게 살해당하고 본인도 복희에게 총에 맞아 죽는다.10.3. 김선생
복희,팽이가 지내던 보육원의 선생님 복희를 변태 영감 마왕에게 팔아넘긴 장본인 자신의 집에 쳐들어온 복희에게 양친의 신상을 미끼로 팽이를 죽이라고 명령하지만 엠마에게 줄바늘에 여러번 찔려 죽는다. 그 후 둘사이에 파국이 불러왔다.10.4. 돌팔이(이석두)
2부에 등장하는 성형외과 의사 마약 중독자다. 총에 맞은 팽이를 치료해 간신히 살려냈고 소눈깔을 통해 꾸준히 마약을 받고 있다. 습격으로 부상을 당한 소눈깔을 살렸다.팽이의 거처를 노리는 각질에게 납치당해 목욕탕에서 고문당하다가 깡냉이가 침입한 사이에 탈출하지만 이번에는 쌩닭에게 납치당해 쌩닭과 팽이의 아지트를 찾아낸다.[41] 이후 모두가 떠난 아지트에서 팽이가 두고간 마약을 하다가 군경에 체포되고 마약 조직의 수괴로 지목된다.
10.5. 정미
쌩닭의 전애인 쌩닭의 아이 도운이를 출산하여 둘이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2부에서 쌩닭이 사이비 교주를 암살하고 받은 돈을 바치자 돌려주려 교도소에 찾아오지만 쌩닭의 협박에 겁을 먹고 잠적한다.10.6. 미미
두부 패거리가 단골로 가는 방석집에서 일했으며 짹짹이의 간통 상대이다. 짹짹이가 합의해 새로 살림을 차렸다. 평범한 주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이혼을 4번이나 했고 남편들을 실명시켜 보험금을 타먹은 악녀이며 짹짹이 한테도 보험을 가입해둔 상태다. 남편을 헤쳐 보험금을 타먹는 설정은 엄 여인 보험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것으로 보인다.10.7. 마도로스
당뇨가 소유한 배의 선장 당뇨가 죽고 팽이가 배를 소유한다. 팽이의 마약을 배로 운반할 계획이었으나 남정임의 신고로 경찰에 체포된다.
[1]
2화 첫등장에서 게거품의 밑으로 들어갈때 막걸리를 원샷하며 자신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고 맹세했지만, 그 다음 장면에서 게거품이 쌩닭의 배신으로 죽는 장면이 나온다. 이 만화의 주제를 잘 알려주는 시작이다.
[2]
짹짹이는 자신의 하우스에서 언제 노름하러 오는지, 박중모는 모시는 양길 형님과의 접대 일정을 잡기 위해, 서광용은 단순한 안부 전화였다.
[3]
뚜겅이 쌩닭은 찾으려고 조장춘을 미행해 따라왔는데 감시 중인 부하한테 걸려버린것.
[4]
들고있던게 낚시대가 아니라 도검이었고 테트라포드에 숨어있던 무장한 동구 조직원들이 떼로 올라왔다.
[5]
도검으로 등을 찌른다.
[6]
유흥 지역을 넓힐 서구에 위치해 있어 재개발될 예정인 노름자땅이라 조폭들이 들락날락 거리고 있었다.
[7]
하이힐로 껌딱지 앞니를 부셔버렸다.
[8]
모녀백반집 주인 모녀에게 입막음으로 돈을 주어 부곡 하와이로 피신시킨다.
[9]
이과정에서 탁탁이가 신경을 돋구자 총을 쏴 왼발 발가락을 날려버린다.
[10]
만화방 책상에 총을 숨겨 놓았다.
[11]
탁탁이의 행패에 질려서 먼저 파랑새를 자처했다.
[12]
달자는 극상의 뽕으로 생각했다(...)
[13]
스폐살의 창고에 팽이와 마약조직 2인자들 사진이 붙어있었고 쌩닭은 배사진이 눈에 띄어 배를 이용해 무언가를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14]
이미 팽이가 껌딱지 패거리를 묻어버린것을 알기 때문에 찾는 시늉만 하였다.
[15]
쌩닭의 부탁으로 남정임이 연기를 한것이었다.
[16]
남정임의 돈이다(...).
[17]
자기들 끼리 마약을 하다 죽어 썩어가는 상태로 발견된다.
[18]
스폐샬이 부대 동기들과 팽이의 거처를 알아내기 위해 저지른 짓이다.
[19]
영숙이가 불러낸뒤에 일진들에게 연락한것이었다. 처음부터 원식이가 끔찍히 싫었던걸로 보인다.
[20]
탁탁이의 부하들이 판매할 목적으로 후배들에게 뿌린 마약이었다.
[21]
팽이가 약장사를 지장없이 하기위해 두조직의 전쟁을 일으킬려고 한짓이다.
[22]
사태 터지기 전에 빤짝이 위에 간부들은 미리 빠질려는 수작이다.
[23]
옆집에 살고 둘의 어머니가 같은 교회 권사님이라고 한다.
[24]
서광용 집앞에서 경찰이 무전기를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
[25]
노름방에 온 미미와 바람을 피다 간통죄로 잡혀왔다.
[26]
관장과 애인을 안 믿어준다고 두들겨팼다. 이는 후에 벌어진 엄청난 난장판에 복선이었다.
[27]
두부의 볼딱지가 착착 감겨서 때리는 맛이 있어서
[28]
그시각 자신은 일부러 술집에서 싸움을 걸어 유치장에 수감되서 혐의를 피했다.
[29]
깡냉이를 돈으로 유혹해 정보를 얻었고, 사시미 트리오는 무기가 사시미 밖에 없었고 쌩닭은 총을 가지고 있었다.
[30]
금고문을 세게 닫아 오른손 손가락이 절단됐다.
[31]
함진아비로 위장한 꾸러기들에게 샷건에 맞고 사망한다. 이 만화 명장면 중 하나다.
[32]
꾸러기 구역에서 장사를 하다가 두들겨 맞고 마약중독자에게 칼에 찔려 죽었다.
[33]
숨기고 다니던 왼손을 당당히 꺼내고 다닌다. 더이상 쥐새끼처럼 숨어 다니지 않겠다는 의미
[34]
주유소 주인은 할머니였는데 이때 딸기코가
제론토필리아 성향이라는게 들어났다.
[35]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팽이의 마약을 도피자금으로 쓸 계획이었다.
[36]
이때 쌩닭은 돌팔이를 방패로 쓴다(...)개,개새꺄!!!
[37]
스폐샬은 살아있으며 자기랑 손잡고 팽이를 치자고 하지만 뒤로 부하를 보내 덮칠 예정이었다. 당연히 쌩닭은 약쟁이를 믿지 않고 빠져나와 총을 발사한다.
[38]
각질과 파트너쉽을 맺고 아지트 근처로 가는 중이었다가 운송중인 달자를 만난다.
[39]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브로커 일을 시작했다. 후회하고 있으며 은퇴할 기회를 항상 노리고 있었다.
[40]
소눈깔을 납치할 계획이었는데 도망치면서 실패해 차안에 거래로 벌어들인 돈들을 나눠 헤어졌다.
[41]
소눈깔이 마약에 중독됐을때 병원에 자주 찾아와 둘이 마약을 했었다. 이때 아지트 위치를 돌팔이에게 말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