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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7:54:56

내가 바로 세종대왕의 아들이다

내가 바로 세종대왕의 아들이다
파일:내가 바로 세종대왕의 아들이다.jpg
장르 대체역사
작가 유아리
출판사 청어람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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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조아라
네이버 시리즈
리디
미스터블루
북큐브
원스토리
카카오페이지
무툰
연재 기간 2019. 02. 14. ~ 2020. 05. 08.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조선5.2. 여진5.3. 북명5.4. 남명5.5. 오이라트5.6. 티무르 제국5.7. 몽골5.8. 헝가리5.9. 동로마제국5.10. 오스만 제국5.11. 기타 인물
6. 설정
6.1.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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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아리 작가의 대체역사 웹소설.

2. 줄거리

조선 시대 최고의 성군 세종대왕의 첫째 아들 이향
어느 날 그의 몸을 차지하려는 의문의 존재가 나타나는데…
다른 대체역사빙의물과는 달리 빙의하려는 사람을 역관광해 오히려 본주인이 살아남는 소설!
세종대왕의 아들 문종( 단종의 아버지)으로서 조선을 제국으로 발달시키는 과정을 그린 소설.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19년 2월 14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0년 2월 12일 총 263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2020년 3월 20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됐으며 동년 5월 8일 총 25화로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

초기에는 대역갤에서 처음 연재되었다가 호응에 힘입어 문피아에서 정식으로 유료연재까지 하게 된 작품이다.

4. 특징

다른 대체역사물들에 비해 '밝은' 분위기로서 과거 대체역사물과는 다르다는 의견이 많다.

배경은 조선전기로 주인공은 세종의 장남이었던 문종이다. 특이하게 빙의자가 아니라 빙의하려는 자를 역으로 쓰러뜨려서 미래의 지식과 백과사전만 얻어내고 문종 본인이 그대로 이어진다.

5. 등장인물

5.1. 조선

5.2. 여진

5.3. 북명

5.4. 남명

5.5. 오이라트

5.6. 티무르 제국

5.7. 몽골

5.8. 헝가리

5.9. 동로마제국

5.10. 오스만 제국

5.11. 기타 인물

6. 설정

6.1. 국가



[1] 외전에서 딸 경혜공주의 후손임이 밝혀졌다. [2] 경혜공주의 아들인 정미수는 친자식이 없었는데 양자의 후손이거나 딸의 후손인듯 아니면 역사가 다르게 흘러서 그랬거나. [3] 이 때 만화로 된 조선왕조실록을 읽는데 정도전을 좋게 평가한 걸 언짢아 했다. 아마도 박시백의 조선왕조 실록이 모티프인 듯 하다. [4] 이 때 공자가 아닌 기독교 기반의 달력을 쓰는 것을 못마땅해 했고, 하성군(선조)은 어째서 세자를 잔뜩 괴롭혀서 즉위 후에도 정신이 온전치 못할 정도며 천하의 명장을 어찌 저렇게 대하냐는 것과 능양군은 어째서 여진족 추장에게 절했는데 인조라는 묘호가 붙은 거냐고 했고 특히 연산군에 대해 가장 혹평을 했다. [5] 광복 이후의 나라에 대해 서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나 가차나 카드, 한류스타등 이후의 지식을 간간이 언급한다. [6] 미래인 빙의를 격퇴한 뒤 수염이 없어지고 머리가 짧아지는 등의 외모변화가 생겼다.현대라면 외모 버프지만, 시대상 생각하면 외모 너프다. [7] 당장에 타국에서는 판금갑옷을 입은 조선의 기병을 대처할 수조차 없었으나, 조선은 이미 판금갑옷을 뚫는 화약무기의 개발이 진행되는 등 기술력으로는 매우 앞서나가고 있었다. [8] 상당한 무력을 가진 태조로부터 물려받은 잠재력에 미래 지식을 기반으로 단련한 육체와 미래의 온갖 무술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실전용 격투술을 창시하는 등 당대 기준으로 아무도 못이기는 무력의 소유자가 되었다. 당장 조선 내부에서도 폐하를 해할 수 있는 무인이 있겠냐는 평가에 전쟁터에 나가면 무쌍을 찍어서 포로로 잡힌 에센의 의동생인 소로는 "조선은 제일 강한 투사가 왕이 되는 건가?"라는 착각까지 한다. [9] 오죽하면 당시대를 배경으로 한 게임(유로파 유니버설리스 4와 토탈 워 시리즈를 합친 게임으로 추정된다.)에서 조선의 발전은 너무 빨라 도저히 다른 나라들이 따라가지 못하는데 밸런스 붕괴라고 유저들의 항의가 있지만 제작사는 그게 고증이라면서 무시한다. 그래서 오이라트나 명과 같은 조선 주변국 플레이 시 조선을 초반에 밟아버리는 것이 필수 공략이 되었다.(그나마도 이 게임 최강 사기캐인 이향 때문에 쉬운 건 아니라지만...) 그리고 광무제라 불리는 이향은 게임에서 최강의 사기캐로 나온다. 1레벨부터 아군의 돌격속도를 높이고 사기를 최대치로 유지하는 패시브 스킬에 2레벨이 되는 순간 적군에게 공포를 걸어 도망가게 만드는 스킬이 열리는데다 특정 이벤트로 전용 권총 판금 갑옷을 얻게 되면 아무도 못 막는 미친 성능을 발휘한다고. [10] 심지어 문종은 만약을 대비해서 권총까지 챙겨왔지만, 이미 건틀릿 + 복싱만으로도 압도적으로 이겼다. [11] 에센과 직접 만나서 광무제와 무슨 관계냐는 추궁을 듣고, 관계 없다며 대답을 회피하지만 친동생이라는 것은 확신하지 못해도 조선의 황족일 것이라고 에센이 확신하게 된다. [12] 도중에 동생인 안평대군이 아예 호화로운 마차를 타면서 해외에 왕으로 파견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야심을 들키지 않았다면 자신도 나라 하나 받아서 왕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사실에 경악하며 부러워하지만 이내 자신이 아직도 수행이 부족하다고 자책하면서 미련을 버리는 모습이 나온다. [13] 이 때 신미에게 여러 모로 극찬을 들어서 자신의 고행이 모두 보답받았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기뻐한다. [14] 즉 이 소설의 제목인 '내가 바로 세종대왕의 아들이다'를 말하려던 것. [15] 역적집안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다른 세계로 넘어가 공을 세워 출세한다는 내용이다. [16] 그런데 이는 남이의 길치 특성이 한몫을 했다. 남이가 실종되었다 했을 때 같이 사관학교를 다녔던 이홍위 왈 남이는 동기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길치라서 독도법 시험때도 자기가 많이 도와줬다고 하며 그 녀석이 실종되어서 죽었을 리 없다고 말했다. [17] 조선 본토는 물론이고 아메리카까지 퍼졌다. [18] 소로에게 포로로 잡힌 동안 많은 모욕을 당했기에 앙심이 컸다. [19] 규칙적인 운동으로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 주인공은 마침 몸이 불편해진 황후에게도 필라테스 기법을 알려주어 회복을 도왔다. [20] 황후의 경우는 애초 정치에 관심이 없는 착한 아내였기에, 황제가 운동을 할 때 옆에서 함께 운동하며 애틋한 시간을 보내는 것에 행복해했다. 어찌보면 아내복은 제대로 타고난 셈. [21] 이는 이향의 개입도 있지만 북명에 남아있던 관료들의 능력도 뛰어났고 전란에서 살아남은 환관들도 죽다 살아난 덕분에 정치에 개입하기 보다는 그냥 황제 보필하며 적당히 권세나 누리는 걸 선호했기 때문. [22] 오히려 인간흉기급 무력본좌이자 내정력도 뛰어난 것과 별개로 가족애가 유난히 강하고 정이 많은 성격인 이향이 자신의 제위를 아들인 이홍위에게 물려주면서 북명의 마지막 방패막이가 사라졌다는 식으로 취급되는 듯 하다. 이홍위가 즉위한 후로는 북명을 대하는 태도가 이향 때와는 전혀 달라졌다는 작중 언급도 나오면서 선양을 받은 것 역시 이향과 무관하게 취급되고 있다. [23] 미당(MSG) 건 등으로 왕진을 더욱 아끼게 된 정통제가 몸으로 감싸서 왕진을 보호했다. [24] 아예 관심이 없진 않았지만, 이향이 경고를 하니 그냥 알았다고 바로 포기하며 욕심을 버릴 정도로. 정통제가 몸으로 감싸며 자신을 지켜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으로 인한 충성심도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25] 따르는 환관 세력도 마찬가지로 지옥을 경험한 탓에 그냥 적당한 권세만 누리고 살기를 바라게 변해버려, 오히려 북명이 더욱 잘 돌아가게 바뀌었다. 본인들이 절대권력을 쥐어봤자, 외세에 의한 끔찍한 지옥에서는 답이 없음을 실감했기에 안전제일주의 성향이 커진 것. 어차피 황제의 신임이 있는 상황에서 적당한 권세와 사치는 충분히 보장된 상태였고, 이 정도는 조정 신료들도 봐줄만하다며 넘어갈 수 있었다. [26] 조정이 적대하지 않을 정도로. [27] 물론 그 외에도 화약 등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북경에서 도망쳐 온 남명의 신하들은 이미 죄다 MSG인 미당의 맛에 빠져버렸기 때문. 당장 주기옥이 과거 황족일뿐이던 시절에도 조선을 적대하는 노선을 대놓고 드러내도 미당만은 거부하지 못했다. [28] 북명이 함락되면서 겪은 참화 속에서 제일 먼저 튄 경태제와 포로가 된 후 탈출이었지만 그를 따라서 도주한 우겸과 달리 남아있던 유학자들은 일가족들을 대학살당하는 참극을 경험했으며, 백성들 역시 약탈에 시달리는 등 지옥을 경험했다. 이 때 이향이 직접 군대를 이끌고 북경에 들이닥쳐서 오이라트군을 격퇴하면서 수많은 이들을 구출해 영웅으로 추앙받게 되었지만, 조선군과 조선왕인 이향이 보기에도 끔찍하여 "내가 명나라를 싫어하긴 해도 이건 아니다!" 라고 분노할 정도로 지옥도가 펼쳐졌었다. [29] 물론 그렇게 하고도 남는 것이 있었으나 그것들은 싹 다 조선이 수거해가며 우겸이 챙기려 했을 때는 이미 텅텅 빈 상태였다. [30] 문종에게 어째서 황제가 되지 않는 것이냐고 하자 문종은 인정받지 못하면 의미없다고 답하며 칸을 칭하면 죽을 것이니 당장 칸을 칭하지 말고 타이시의 직위에 있으면서 실권을 장악해라, 옛 역사를 공부하고 테무친과 수부타이도 이루지 못한 서방 원정을 진행해라. [31] 종마라는 표현이 나온다. [32] 원 역사의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에서 오스만이 사용한 우르반의 거포가 여기서는 예리코의 나팔로 명명되었는데 동로마 측에서 사용해 오스만의 성벽을 무너뜨리는 원 역사와 완벽히 대조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였다. [33] 물론 훗날에는 미당을 비롯한 조선의 특산물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거쳐 스페인으로 흘러가 서유럽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었긴 했지만, 이사벨 1세는 당장의 성과가 필요한 입장이었다. [34] 우연한 나비효과로 에센이 화약 무기를 미리 보유하게 된 탓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