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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2-04 23:23:53

남상직

성명 남상직(南相直)
생몰 1894년 3월 15일 ~ 1941년 1월 4일
출생지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 도리리
(現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도이리)
사망지 충청남도 서산시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남상직은 1894년 3월 15일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 도리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4일 남상돈, 남상락, 남상은, 남상집(南相集), 남윤희(南潤熙), 이대하(李大夏) 등이 주도한 대호지면에서의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해 대호지면사무소 광장에서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치고 경찰주재소를 습격해 기물을 파괴했다가 체포되었다. 이후 1919년 12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고, 출옥 후 고향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41년 1월 4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83년 남상직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그의 유해는 2007년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되었다.